고도 육성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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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003e><colcolor=#fff> 칸자키 류지 神崎 隆二|Ryuji Kanza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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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2월 5일 (17세)[1] | |||
신체 | 174cm | |||
소속 | 고도 육성 고등학교 2학년 D반 | |||
학적번호 | S01T004662 | |||
동아리 | 무소속 | |||
자신의 장점 | 욕구가 별로 없는 부분 | |||
자신의 단점 | 초면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부분 | |||
평소 있는곳 | 도서관 | |||
성우 | 와카야마 아키히사 | |||
리코 파하르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종합 평가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a3003e><colcolor=#fff> 학력 | B | ||
지성 | B | |||
판단력 | B | |||
신체능력 | B | |||
협조성 | D+ | |||
OAA 수치 | ||||
학력 | 77 | |||
신체능력 | 70 | |||
재치 | 60 | |||
사회 공헌성 | 71 | |||
종합 | 69 | |||
면접관 코멘트 | ||||
성적표에 이렇다 할 결점이 없어서 A반 후보였지만, 면접 때의 소극적인 말과 태도에 성장의 여지가 있어서 개선을 요하는 부분이 있었다. 교우관계가 얕고 사람 사귀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런 면의 향상도 앞으로 기대해본다. | ||||
담임 메모 | ||||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고, 잘생겼어요. 문제 행동을 일으킬만한 면이 없는 점에서 아주 좋은 아이입니다. 조금만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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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반을 더 강하게, 그래서 A반을 노리는 체제로 바꾸어가는 것이다.
B반에서 정상급 지력과 운동 능력을 갖춘 학생으로 이치노세와 함께 A반을 목표로 삼고 있는 이치노세의 동료 겸 친구.일러스트만 보면 류엔처럼 건들건들 해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고, 쿨한 분위기와 매사에 냉정하고 무덤덤한 듯 보이지만 동료를 위해 노력하고 화내기도 하는 뜨거운 면도 있다. 히라타와 비슷한 유형.
스팩만 따지면 A반에 내정되어야 할 인물이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고 여러 사람과 한번에 대화하는 것은 서투르며 적극성이 다소 부족한 단점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소리지르는 계열의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질색이라고 한다.[2]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것을 반영한 건지 웬만해서 말수가 적고 전략 회의를 제외하고는 칸자키가 사적인 일로 말하는 것을 보는 게 굉장히 드물다.
2. 실력
같은 B~B+ 밸런스 라인 중 히라타는 리더십, 하시모토는 사고방식에 특화되어 있다면 칸자키는 판단력과 개인 능력에 특화되어있다. 엇나가고 있는 이치노세 반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진 인물이였으며, 2학년 무인도 서바이벌에서 솔로 그룹으로 순간 9위에 랭크하며 개인능력을 과시했다. [3] 그러나 화술이 부족하고 사람을 컨트롤 하는 능력도 여실히 떨어지기에, 리더에는 걸맞지 않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권으로 이치노세와 같이 D반의 심의를 도와주기 위해 목격자를 찾는 벽보와 게시판을 만드는[4] 식으로 이치노세와 같이 B반의 중심인물로 등장. 이 이후로도 종종 B반의 핵심 맴버이자 서브 리더 포지션으로 얼굴을 내비친다.4권에선 각 반의 대표들이 집결한 용 그룹에 배정된다. 토끼 그룹에 배정된 이치노세를 대신하여 B반의 핵심 맴버로 참여하면서 종종 B반의 동맹인 D반의 호리키타의 발언에 지원사격을 넣어준다.
8권에서 류엔의 실각 이후에도 무언가 꾸미고 있는게 아닌지 경계하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D반이 C반으로 올라온 상태에서 아야노코지와 대화하며 C반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밝히며 동맹 관계를 이어나가는 확인을 한다.
9권에서는 이치노세에 나쁜 소문들이 떠돌자 소문들이 흘러들어온 곳을 전부 추적하여 소문이 퍼지는 원인이 A반이란 걸 알아내고 그 중심에 하시모토와 그를 뒤에서 조종하는 사카야나기가 있음을 자력으로 알아내어 하시모토를 추궁한다. 그밖에도 활동이 적어진 이치노세를 대신해서 호리키타와 의견을 주고받거나 소문을 계속 추적하는 등 B반의 서브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10권에서는 B반 내에 퇴학자를 내지 않기 위해 2000만 포인트를 모아 구제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자처해 비판표 1위를 받아 퇴학자가 되었지만 포인트에 의해 구제되었다. 최종적으로 B반은 유일하게 네 반 중에서 퇴학자를 내지 않게 되었다.
11.5권에선 류엔에게 선전포고한다. 이치노세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지만 위기대처가 약한 것과 약자를 버리지 못하는 게 단점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하고, 앞으로 비겁한 수를 쓴다면 자기가 상대하겠다고.
2학년 2권에서는 D반의 약진에는 아야노코지의 그림자가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크게 경계하지만, 아야노코지가 이치노세에게 지금 방식으론 안 된다는 조언을 해주길 바라기도 한다. B반을 바꾸기 위한 나름의 답은 냈지만 실행하기를 주저했다는 듯.
2학년 4권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안 했으나 중간 시점인 7일차에 확인한 순위표에서 9위로 등장했다. 칸자키의 역할은 여차할 때의 구조 및 백업으로 솔로로 참가하고 있었는데도 9위면 꽤 대단한 활약. 10위권 내 솔로는 코엔지와 후반에 오른 키류인 정도밖에 없다.
2학년 2학기가 시작되는 5권에서 반포인트는 계속 하락하여 C, D반과의 반 포인트 차이가 근소해지면서 이치노세의 추구방향인 "모두를 안고 간다."라는 운영 철학에 반발심[5][6]을 가지기 시작, 결국 퇴학 1명을 내면 반포인트 100점 증정한다는 추가시험 투표에서 유일하게 찬성표를 내며 C, D반이 코앞까지 왔다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자신은 계속해서 찬성을 누를 거라며 작중 처음으로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같은 반원들은 분위기를 곱창내는 칸자키를 향해 왜 이러냐며 불만의 시선이 쏟아졌고 결국 이번은 물러나기로 결정하며 만장일치로 퇴학자 없음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앞으로 칸자키는 "팀원을 전부 챙겨간다"는 이치노세 호나미와의 운영적으로 충돌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향후 행방이 주목되고 있다.
2학년 7권에선 아야노코지에게 찾아가 망하기 일보직전인 반 상태를 쇄신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냐며 조언을 구한다. 이에 아야노코지는 칸자키기 이렇게 나올 거란 사실을 예상한 듯 같은 반의 히메노 유키까지 불러 너의 둘이서 이치노세의 주장 및 노선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식으로 걸고 넘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히메노가 반의 동조압력을 강하게 의식하는 자신은 소수파로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할 수 없다고 말하자 A반으로 졸업하기 싫은 거냐며 그녀를 까대기 시작하고, 결국 평소 알지 못했던 서로간의 모습과 함께 반을 바꾸고 싶다는 진심을 확인한다. 이에 아야노코지는 너희 둘이서 이치노세를 짓누르는 건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생각이 같은 급우들이 있을 가능성은 염두에 두라는 충고를 하고, 이를 받아들이며 히메노와 함께 자리를 뜬다.
2학년 8권에서는 옛날에 아야노코지의 아버지와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 칸자키가 자주 말하던 말은 사실 어릴 적 파티장에서 아야노코지의 아버지가 했던 말이었고, 그것에 감명을 받은 칸자키가 주변에도 말하던 것이었다. 또한 어릴 적 부모들과의 인연으로 사카야나기와도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 사카야나기에게 불려 아야노코지와 만나자 '너가 선생님의 아들이면 만만하지 않은 게 당연하다'며 이제까지 아야노코지에 대해 갖고 있던 의문점들을 어느 정도 스스로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두 사람이 1학년 이시가미에 대해 물어보자 어릴 때 안면이 있다며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4. 떡밥
"걱정하지마. 칸자키군. 나한테 가르쳐 준적이 있잖아? 힘이 있는데도 쓰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10권, 이치노세의 대사 中
10권, 이치노세의 대사 中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쓰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다"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데도 그녀석의 말이 내 머리속을 지나갔다.
"어리석은 자...인 거겠지. 나는 역시"
1권, 아야노코지의 독백 中
B반의 숨은 변수. 아야노코지의 아버지가 보낸 스파이의 가장 유력한 후보이자 화이트룸의 출신일 확률도 있는 다크호스였다. 10권에서 이치노세가 퇴학자를 내지 않기 위하여 2천만 포인트를 사용할때 칸자키가 이치노세에게 이전의 위의 대사를 가르쳐 준 사실이 드러났는데, 저 대사는 1권 아야노코지의 독백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된, 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이다. 그런데 칸자키가 저 대사를 했다는 것은 어떠한 경위에서든 이전에 아야노코지의 아버지와 대면했거나 저 대사를 직접 들은 적이 있다는 것이 된다. 결국 0권에서 과거 아야노코지의 아버지 아츠오미와 만나 해당 말을 직접 들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말 자체는 아야노코지가 화이트룸의 필기 시험 도중 일부러 자신의 점수를 낮추었을 때 아츠오미가 흥분해서 들어와 했던 말이기도 한 만큼, 아츠오미 자신의 지론에 해당하는 진실성있는 말이며, 이 말을 들은 칸자키도 큰 감동을 받아 현재까지도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아츠오미는 당시 칸자키의 아버지에게 출자를 받기 위해 아버지 앞에서 아들의 실력을 칭찬하며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연출했을 뿐, 칸자키 본인에게 별다른 관심도 없었다. 물론 직전에 아이들끼리의 다툼에서 통찰력과 임기응변으로 친구를 지켜낸 이시가미와는 다른 관점으로, 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간파한 칸자키도 눈여겨보기는 했다.기억하고 싶지도 않은데도 그녀석의 말이 내 머리속을 지나갔다.
"어리석은 자...인 거겠지. 나는 역시"
1권, 아야노코지의 독백 中
그 밖에도 이치노세ss '이치노세 호나미의 일상2'에서 칸자키가 미래를 위하여 만날 사람이 있다며 혼자 어디론가 향하는데 누구를 만나는지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다.
[1] 16세 → 17세[2] 이치노세의 경우 그 능력을 인정하기에 함께 A반을 목표로 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접하고 있다[3] 10위권에 솔로로 이름을 비춘 건 코엔지, 키류인, 그리고 칸자키 뿐이다.[4] 애니메이션에선 전자 게시판으로 통합.[5] C, D반과 압도적인 반 포인트가 있을 때는 서로 서로를 챙겨주고 협동심이 있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시너지가 되어 다른 반의 부러움을 사며 활약했으나, 문제는 반 내에서도 비교적 공헌도가 부족한 이들까지 감싸가려는 사이 C, D반은 일부 버릴싹들은 버리며 치고 올라온 결과 조금만 미끄러져도 D반 직행열차로 탈 지경에 왔으니 칸자키는 이상적인 운영을 그만두자고 할 만한 상황이 된 거다.[6] 정확히는 반의 모든 학생들이 이치노세의 뜻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며 '모두가 함께라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현상황을 우려하고 있었다. 5번째 과제의 첫번째 투표 결과가 공개되기 직전에도, 최소한 찬성과 반대가 얼추 동등하게 맞추어지면서 개개인의 생각을 나누며 의견 충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