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0:20:00

칼 페어번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연합군 칼 페어번 | 해리 호커 | 게릴라 저격수
생존자 여단 보리스 메드베데프 | 마리 슈발리에 | | 헥터
나치 독일 에프람 슈바이거 | 한스 도프만 | 예거 저격수 | 아돌프 히틀러
<colbgcolor=#808000><colcolor=#fff>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주인공
칼 페어번
Karl Fairburne
파일:칼 페어번.jpg
코드네임 <colbgcolor=#fff><colcolor=#000>이글 와치
Eagle Watch[1]
성별 남성
출생 기밀[기밀][3]
국적 기밀[기밀]
신체 178cm
언어 영어(미국), 독일어[5]
소속 OSS(1942, 1945)
SOE(1943~1944)
생존자 여단(1945.5~ )
계급 중위
별명 엘리트[6], 사막의 유령[7], 그림자[8]
등장 작품 스나이퍼 엘리트 VR[9]을 제외한 모든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성우 톰 클라크힐
관련 링크 파일:FANDOM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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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주인공. 연합군 소속의 정예 저격수이자 존재 자체가 기밀인 코만도 소속의 특수부대원이다.

첫 번째 작품인 스나이퍼 엘리트에서 당시에는 캐릭터 이름 변경이 가능했고 칼 페어번(Karl Fairburne)은 이름을 변경하지 않을 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디폴트 네임이였다. 때문에 1편에서는 이름은 불리지 않고 대신 코드네임이자 호출 부호인 '이글 와치(Eagle Watch)'로만 불린다. 이런 탄생 배경 때문에 과거에 대해선 별로 알려진 게 없다. 즉 원래는 당대에 쏟아져나오던 수 많은 슈팅 게임들의 주인공들이 으레 그렇듯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콘셉트(컨셉)였던 것. 그러던 것이 후속작에서부터 그냥 칼 페어번인 것으로 정리된다.

2. 특징

본래 정확한 설정이 없다는 콘셉트의 흔적인지 주인공에 대한 정보가 워낙 한정적이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주인공의 국적은 물론 소속까지 불명이다.[10] 정확힌 넘버링이 바뀔때마다 미국의 OSS 소속이었다가 영국의 SOE 소속이었다가 왔다갔다 한다.(...)

시리즈 자체가 워낙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유명하고 성격도 평면적인 주인공이라 평범해 보이지만, 혼자서 저격소총 한 자루만 갖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수십, 수백의 추축군도 모자라 기갑장비에 전투기까지 박살내는 것은 물론이고 적진에 잠입하기 위해 아무 안전 장비 없이 절벽을 오르거나, 벽에 매달린 채로 근처에 다가온 적을 잡아당겨 추락사시키기도 하고, 지붕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까지 한다. 다양한 총기를 노획해서까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의 피지컬도 좋다. 게임이라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이게 정말 사람인가 싶을 정도.

독일어를 잘한다. 독일군의 서류나 집에서 오거나 부칠 예정인 편지, 유서[11]를 읽는 건 게임적 허용이라고 쳐도 죽음의 폭풍: 잠입 미션에서 선택 임무 중 팔슈름예거에 가짜 통신을 보내서 함정에 빠뜨릴 때 보면 수준급이다.

3. 성격

직업이 직업인지라 총을 엄청 좋아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는 모신나강을 아름답다고 칭찬하거나 게베어 43을 멋진 독일산 장난감이라고 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4의 여러 미션(로리노 조선소, 죽음의 폭풍-말살)에서 무기고에 들어갈수 있는데 들어갈때 "워후...! 이게 뭐야 크리스마스가 일찍 온 거같군..."이라며 엄청 좋아한다.

누군가를 칭할 때 '친구'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아군은 물론이고 적들을 대상으로도 쓰곤 한다. 특히 해당 적이 이미 죽은 시체이거나[12] 죽어가기 일보 직전일 때.[13]

게임 자체가 소총[14]으로 적들의 아래쪽을 터뜨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정작 칼 자신에게 변태 성향은 딱히 없는 듯하다. 대신 해당 캐릭터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변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발매 순에 따라 정렬하였다. 시간적 배경 순서는 3, 4, 5, V2, 좀비 아미 트릴로지, 좀비 아미 4이다. 1은 V2와 시간적 배경이 비슷하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4.1. 스나이퍼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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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jpg|width=100%]]
스나이퍼 엘리트에서의 모습
내 아버지는 베를린에 주둔하는 미국 외교관이었다. 나는 거기서 대부분의 젊음을 보냈다. 그곳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였다. 미국 전쟁에 참전하기 전의 나는 미육군사관학교에서 4년간 교육을 받았고, 지금 나는 베를린으로 돌아왔다. [베를린 1945년 4월] 나의 도시의 지식과 언어 때문에 나는 OSS에 의해 착출되었다. 러시아인들의 마지막 맹공격은 새벽에 시작되었다. 단지 베를린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나는 엘리트 부대의 저격수 중 하나였다. 우리는 각자 독일군으로 위장한 채 적진의 깊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할당 받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독일인들이 내 목표가 아니었다. 히틀러의 군대가 떠났을 때 러시아 연합군의 압도적인 힘 앞에 빠르게 함락되었다. 아니, 난 이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OSS에 의해 소련의 비밀 서비스를 학습해왔다. NKVD는 독일의 원자 폭탄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극비의 조치를 취했다. 그들이 폭탄을 획득한다면 유럽을 지배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이 잠재적인 권력으로 세계적 균형이 위협당하고 있다. 나치보다 더 큰 위협이었다. 그래서 소련의 성공을 방지하기 위한 OSS를 돕기 위해 나는 여기에 있었다. 세계 2차 세계[15] 대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나는 냉전이라는 새로운 전쟁의 첫번째 군인이었다.
한글패치 적용 후 게임 실행 시 인트로에서의 이글 와치의 대사
앞서 언급했듯이, 이때는 작전 수행을 위한 이름으로 본명이 아닌 코드명인 이글 와치를 사용했다.

1945년 4월의 베를린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게임 자체가 현실적인 스나이퍼 플레이 구현에만 집중되어있는 탓에 크게 줄거리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 주로 비밀 정보원 접선, 요인 암살, 정보 획득 등 그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첩보원들이 했음직한 미션들을 수행해보는 것이 전부. 마지막 미션에서 공항을 사보타주하고 탈출하려던 찰나 적들이 대거 몰려와서 위기에 처하나 동료가 운전하는 비행기를 먼저 발진시키고 뒤에 남아서 엄호 사격을 좀 해서 몇킬을 더 기록한 다음 그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완전히 이륙하기 전에 따라잡아 올라타고 탈출하는 것으로 끝...이긴 하지만 사실 모든 미션이 미션 종료시 이런 식으로 컷신이 나오기 때문에, 게임 그 자체의 진정한 엔딩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몇 차례 앞서 나오는 미션 종료 컷신이라고 봐야 한다.

실존하는 미국의 비밀 첩보조직 OSS의 요원(물론 칼 페어번은 가공의 인물)으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당시의 독일로 잠입하여 독일군...이 아니라 소련군을 상대로 사보타주를 펼치게 된다. 이렇게 된 까닭은 작중 칼의 역할이 종전 후 도래할 냉전을 대비해서 소련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소련을 제외한 연합국(이라고 하지만 거의 미국)에게 더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사전 밑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칼의 주요 임무는 소련군 내지 소련군이 확보한 독일군의 주요 인사 암살 및 빼돌리기, 주요 시설 사보타주, 주요 정보 및 장비 탈취 등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소련군을 엿먹이는(...) 내용들로만 가득하다. 물론 순수하게 독일군을 상대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독일군의 자체적인 비중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임무 수행 장소가 아직 독일군과 소련군이 교착중인 지역이라 지나가던 독일군 한두놈 손 봐주고 가던 길 가는 정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니만큼 OSS로부터 보급은 빠방하게 지원받고 시작하는 편이지만 적진 한가운데에서 홀로 은밀히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특성 상 보급받은 무장은 얼마 못 쓰고 주고 현지에서 노획한 장비들을 주로 쓰게 된다. 물론 OSS에서 파견한 다른 요원들의 도움을 받거나 현지 레지스탕스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독고다이이기 때문에 주로 쓰게 되는건 미제가 아니라 소련제이고 종종 독일제를 주워다 쓰는 정도. 당장 작중 입고 다니는 군복부터가 미군 군복이 아닌 독일군 군복인데 이는 칼의 주요 활동 무대가 독일인지라 독일군들의 감시를 피한 더 수월한 잠입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만에 하나 들통날 경우 미국과 소련의 사이가 서로 완전히 쫑나는 최악의 관계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독일의 소행으로 덮어버리려는 의도 때문이기도 하다.

게임을 직접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근접 공격과 점프 및 파쿠르를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 평이 조금 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시체나 부상자를 옮겨도 후속작에 비해 덜 느려진다는 점을 통해 이곳에서의 이글 와치 역시 체력이 만만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체력 자동 회복이 없다는 건 옛날 게임이다 보니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는 정도.

4.2. 스나이퍼 엘리트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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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 V2).jpg|width=100%]]
▲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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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 V2 리마스터).jpg|width=100%]]
▲ 스나이퍼 엘리트 V2 리마스터에서의 모습

전작의 리메이크작이라서 기본적인 틀은 전작과 같지만 어느정도 스토리가 잡혀있다. 여기에선 V2 로켓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며, 조사 과정에서 V2 로켓 개발과 관련이 있는 과학자들 중 친 소련파 과학자를 암살하고 친 미국파 과학자들을 구하려 하나 작전 도중 들키거나 회수 대상이였던 친 미국파 과학자를 잃는 등등 여러 생고생을 하며 정보도 거의 얻지 못한다. 하지만 다행히 결정적인 순간 정보를 얻어, 소련과 짜고 V2 로켓으로 런던을 파괴하여 연합국에 큰 손실을 입히면서도 그 책임을 나치 독일에게만 뒤집어씌워 다가올 냉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한 소련과 결탁한 울프 박사(Dr. Wolff)[16]를 추적하여 V2 로켓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도주하던 울프 박사도 제거하여 소련에 제대로 빅엿을 먹여준 후 마무리.

DLC에서는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17]하기도 하지만 그게 진짜 히틀러인지 아닌지는 알지 못한다는 식으로 처리된다.

4.3. 스나이퍼 엘리트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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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 III).jpg|width=100%]]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의 모습
전작으로부터 3년 전의 프리퀄로서 1942년 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을 상대하는 미션이다. 전장이 전장인지라 이제야 소련군이 아닌 독일군과 이탈리아 왕국군이 주적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영국군과 영연방군을 보조할 목적으로 시작하였지만 중간에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이 발렌 장군(General Vahlen[18]의 지휘 하에 Landkreuzer P.1000 Ratte[19] 탱크를 개발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이 과정에서 칼은 귀신과도 같은 임무 수행 능력과 저격 실력 덕분에 적군인 독일군과 이탈리아 왕국군들 사이에서 Wüstengeist / 뷔스텐 가이스트(사막의 유령)라는 별명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통한다.

함께 하던 동료이자 영국 SOE 요원인 브라우어(Brauer)의 희생을 겪고 라테 생산 공정에 잠입한 칼은 라테를 시설채로 폭파시켜 돌무더기에 묻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살아남은 발렌 장군을 찾아간 그는 발렌 장군의 루거 권총을 주워서는 장탄을 딱 한 발 장전해서 그걸로 발렌 장군의 머리에 바람구멍을 내주어서 마무리하고 자리를 뜬다.

역시 DLC에서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그게 진짜 히틀러인지 아닌지는 알지 못한다는 식으로 처리된다.[20] 이 히틀러는 유명한 썰대로 고환이 한 쪽이다.[21]

4.4. 좀비 아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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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생존자 여단.jpg|width=100%]]
좀비 아미 트릴로지에서의 모습[22]
스나이퍼 엘리트 V2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아무래도 좋지만 이제서야 독일에서 독일군을 상대로 싸우게 되었다. 문제는 그게 좀비떼라는거지만. 기본 골자와 같지만 총통 벙커에 꿍쳐있던 히틀러가 오컬트 유물을 이용해 좀비를 대량생산했다가 자기도 좀비의 공격을 받고 좀비가 되지만 뭔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성 있는 좀비로 다시 태어나 좀비들을 이끌고 유럽을 쑥대밭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다. 남은 생존자들은 소속 관계 없이 협력해서 좀비에 맞서 싸워나간다는 내용. 마지막에는 탈출하려던 생각을 일행과 함께 바꾸어서 원흉인 히틀러가 있는 베를린으로 돌아가 히틀러도 조지고 만악의 근원인 악마도 조져서 좀비 사태를 마무리한다는 내용이다. 탈출하다 말고 다시 독일땅으로 돌아가 만악의 근원을 조지는 미국인 요원의 스토리라니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4.5. 스나이퍼 엘리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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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 4).jpg|width=100%]]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의 모습(겨울 위장복)
이번에는 전작으로부터 1년 후(1편과 V2로부터는 2년 전)의 시점으로 1943년 이탈리아에서 추축군을 상대하는 미션이다. 이탈리아에서 추축군의 신무기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첩보를 받고 출동한 칼 페어번은 나치가 신형 대함 미사일 Hs 293를 개발중임을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 분투한다. 이번작에서는 불행히도 OSS가 일전의 임무 실패로 현지 지원책인 게릴라들과 사이가 틀어진 상태라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해당 미사일 개발 담당자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게릴라의 도움이 필수적이였던지라 결국 칼은 게릴라가 주는 임무를 대신 수행해주고 신뢰를 얻는다. 이후 게릴라의 도움으로 해당 작전의 총책임자이지만 정체가 철저하게 비밀에 싸여있는 하인츠 뵘(Heinz Böhm) 장군의 오른팔인 한스 도프만(Hans Dorfmann) 소령과 접촉해 얻은 정보로[23] 미사일의 위치와 일정, 그리고 발사 목적을 얻게 되는데 주축군이 대함 미사일을 개발하는 이유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연합군의 기함인 USS 앤콘 호와 함께 증발시켜 연합군을 와해시키려는 목적임을 알게 되고 미사일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려 하나 되려 들켜서 하인즈 뵘에게 붙잡히게 된다. 여기서 드러나는 진실은 뵘 장군의 오른팔인 한스 도프만이 사실은 하인츠 뵘이 위장한 신분이였다는 사실. 그러나 동시에 같이 붙잡혔던, 처음에는 칼 페어번을 신뢰하지 않았으나 같이 싸우면서 신뢰하게 된 게릴라의 리더 '엔젤'이 자신을 희생해서 칼을 구출해주고 그는 탈출한다. 그리고 뵘은 여유롭게 칼을 조롱하며 미사일을 탑재한 제트 폭격기를 타고 페어번을 처리한 다음 아이젠하워의 기함 USS 앤콘을 저격하려 하나... 칼 페어번이 제트기의 엔진을 저격해서 제트기를 미사일째 폭파시켜 미사일과 함께 뵘을 활주로로 꼬라박아 저세상으로 보내버린다.

이후 DLC에서 나오는 전개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 연합군에게 핵폐기물을 투하하는 방식으로 방어하겠다는 죽음의 폭풍 계획을 저지하기도 했으며 해군 제독을 저격하러 간 곳에서 우연히 만난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그게 진짜 히틀러인지 아닌지는 알지 못한다는 식으로 독백하며 처리된다.

4.6. 좀비 아미 4: 데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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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좀비 아미 4: 데드 워).jpg|width=100%]]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서의 모습(일반 의상)
{{{-1 {{{#!folding 다른 의상 [펼치기/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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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언더커버.jpg|width=100%]]
▲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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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좀비 아미 4: 데드 워/아프리카).jpg|width=100%]]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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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미래.jpg|width=100%]]
▲ 미래
}}}}}} ||
좀비 아미 트릴로지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악마의 하수인이 된 히틀러를 지옥으로 떨어뜨려 버렸지만 고생이 시작이라고, 전 유럽에 있는 독일 제3제국의 잔재인 좀비떼들과 끝나지 않은 히틀러의 저주들을 처리해야 하는 생고생길이 열렸다. 그야말로 전 유럽의 죽음의 군대와의 전장을 일행과 함께 돌아다니며 싸우는데, 문제는 이게 지옥문이 아직도 안 닫혔다는 거다(...) 덕분에 악마들에 의해 조종당하는 하노마그 장갑차나 3호 전차 같은 기갑장비나 좀비 상어와도 싸우는 등 기상천외한 모험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것 같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칼(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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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스나이퍼 엘리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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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 5).jpg|width=100%]]
스나이퍼 엘리트 5에서의 모습
1944년의 프랑스가 배경이며 크라켄 작전의 비밀을 밝혀내고 이를 저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작중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또한 추축군 세력 측에서 칼을 비롯한 연합군과 다른 저항군을 찾아내어 끝장내기 위해 미션마다 한 명씩 지속적으로 돌아다니는 예거 저격수와 조우하기도 하며[24], 작년에 비해 더욱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기서도 히틀러를 암살하면 또 다시 알지 못한다는 식으로 마무리 된다.

5. 어록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서 나오는 대사들은 여기를 참고.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군. (GR: 내부인민위원회(NKVD)에 의해 꼼짝할 수 없었소..) 그래도 당신이 연료 보급 정보를 가지고 있겠지? (GR: 그렇소. 여기 레이아웃에... 메인 벨브와 제어판을 표시해놨소. 그러나 문제가 있소. 지휘관이 오늘 아침에 진지를 떠났소. 그는 4일 동안, 다음 연료 선적 기차도 없을것 같군요.) 좋아, 4일을 기다리도록 하지. (GR: 잠깐!) 뭐지? (GR: 내 친구가 살아 있소... 그를 구하도록 도와 주시오.) 자네는 나를 느리게 만드는군. 어딨는지 보여주게...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그를 데려가겠네.
스나이퍼 엘리트 - Karlshorst 임무 내 컷신[25]
폰 아이젠베르크는 죽었다. 나는 굉장히 열성적이었다. – 소련군과 독일군 모두 내가 열성적이라는 사실을 알 정도로. 표적은 앞으로 네 명[26]이다.
스나이퍼 엘리트 V2 - 프롤로그 미션 완료 컷신
모신–나강 1891/31. 아름답다. 소련 놈들은 확실히 저격소총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지.
카이저 프리드리히 박물관 미션 中 | 공원 근처에서 군수품 회수 시
정보원은 슈바이거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우리가 실수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아니,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모르는 다른 뭔가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타분처럼 말이다. – 도대체 그건 뭐지? 볼프[울프]의 계획은?
그들은 나에게 게버 43을 남겨주고 떠났다. ZF 4 망원 조준기, 4배의 확대율. 멋진 장난감[28]이다. 딱히 테스트할 시간도 없었다. 독일군이 날 찾기란 시간문제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타분은 강력하고 치명적인 신경가스였다. – 그것을 마시고, 만지고, 심지어 보는 것만으로도 신체 기능을 앗아간다. 화학무기 전문가였던 볼프[울프]가 모든 계획을 입안했다. 그는 소련군이 독일군의 마지막 V2 로켓을 차지하게끔 도와준 사람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런던이었다. 그 교활한 소련군 자식들은 독일의 마지막 복수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끔 하는 것이다. 볼프[울프]를 죽이는 것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지금은 다른 게 중요하다. 난 일단 발사를 멈춰야 한다.
방은 엉망이었다. 독일군이 벌써 정리하고 간 것 같다. 모든 문서는 넘어가거나 소각되었다. 도움이 될 만한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흠. 낡은 수법이지만 훌륭하군. 빙고.[31] 이것은 울프의 탈출계획이 틀림없다. 허나 내가 그 미치광이와 계속 데이트를 하는 것보다 먼저 V2 발사를 멈춰야 한다. 여기에는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게 아무것도 없다. 나의 유일한 기회는 지금 광장에 가로질러 있는 청사 건물이었다.
베를린 전투는 다음 날 아침 1945년 5월 2일 8시 32분 사령관 바이들링 장군이 붉은 군대 사령관 바실리 추이코프에게 항복을 제의한 것으로 끝났다. 그리고 며칠 후,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벌써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냉전이다. 그리고 내가 냉전의 첫번째 군인이 되었다.[32]
브란덴부르크 문 미션 완료 컷신 및 엔딩
시체를 수색하려고 잔해를 뒤져야 했다. 뭘 얻었냐고? 전염병 작전이라는... 두 단어였지.
스나이퍼 엘리트 III - 가베룬 오아시스 미션 완료 컷신
브라우어? 브라우어! [브라우어가 손을 흔든다. 그리고 티거 전차가 등장하며] 자네 말대로였어. (브라우어: 그렇지? 내가 뭐랬어.) [브라우어가 티거 전차 포탄에 휩쓸리며] 브라우어! [칼이 급히 M1 개런드를 꺼내든다.]
(프란츠 발렌: 도와주게.) [칼이 발렌의 루거를 뺏으며] 난 네놈 따위와는 달라. 난 내가 누굴 죽였는지 기억하거든. [칼이 브라우어에게서 회수한 권총 총알을 발렌의 루거에 장전하고 발렌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으며] 발렌은 죽었고, 라테는 파괴되었다. 하지만 종전까지는 한참 먼 상황이다. 세상에는 아직 총알을 박아넣을 놈들이 많다. 반드시 죽어야 할 놈들이 말이다. 이제 다른 목표물을 찾아야겠군.
라테 공장 미션 완료 컷신 및 엔딩
내 임무는 슈미트를 죽이고, 모든 고위 장교를 암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망할 곳에서 빠져나오는 거지.
스나이퍼 엘리트 4 - 산 셀리니 섬 미션 시작 컷신
Can't find anything else.[수색]
Guess a grab in the useful.
(유용하게 쓰이겠군.)[수색]
No more find here.
(더 찾을 건 없어.)[수색]
Nothing else.
(더는 없어.)[수색]
이건 오키디아호의 몫이다.
토비아스 슈미트 처치 시 대사
게릴라 녀석들이 꽤나 힘겨워하고 있는 것 같군. 내가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비단티 마을
잘 했군. 나한테 하는 말이지만.
잭팟이로군. 일종의 유도 시스템인가?
로리노 조선소
Whoa! What are they? The Christmas came early?
(워후...! 이게 뭐야? 크리스마스가 일찍 온 거 같군...)
'로리노 조선소' 미션 또는 '죽음의 폭풍 3: 말살' 미션에서 독일군 무기고를 발견했을 때의 대사
장군이시군.
항상 지루함을 깨고 싶어하지 않았나, 아돌프.
히틀러를 U보트 또는 독수리 석상으로 압사시켰을 때
누군가 너랑 의견이 맞지 않나 보군, 아돌프?
(Indisgestion can be a killer.[37])
히틀러를 보관되어 있는 어뢰 또는 구내 식당에서 놓여진 음식의 국자에 몰래 설치한 말뚝 지뢰로 폭사시켰을 때
완벽한 상어 먹이가 되셨군. 우리 총통 각하.
탈출 보트를 타고 달아나는 히틀러를 기뢰로 날려버렸을 때
놈이 섬을 탈출하고 있어.
히틀러가 탈출 보트로 도망치려 할 때
여기 있으면 안돼. 놈들에게 발각될거야.
(Can't stay here. They'll find me.)[발각]
여기 있으면 놈들에게 발각될거야.
(They'll find me if I stay here.)[발각]
나치 개자식들.
(Nazi bast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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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ist der Jäger? Es ist wichtig![침공]
(Where is the Jager? It's Important!)
Neue Befehl für der Jäger. Wo ist er?[침공]
(New orders for the Jager. Where is he?)
일본에 친구들이라...
점거된 주거지
살상 명단 목록에서 한 명이 더 줄었군.
사요나라, 신지 상.
잔해와 폐허 임무에서 요시카와 신지를 사살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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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앞서 언급했듯 칼의 소속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OSS 요원이 OSS로 올 용의가 있냐며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스나이퍼 엘리트 4까진 영국의 SOE 소속이었다가 이후로 OSS로 소속이 바뀌는 듯. 문제는 시간상 좀 더 이전 이야기인 스나이퍼 엘리트 3에서도 OSS 요원으로 언급된다는 점이다. 팬들도 이 부분에서 혼란을 느끼는 모양. 그래서 칼 페어번은 대체 어디 소속인지를 놓고 스팀 포럼 토론 게시판에서 논쟁이 일었었다. 스나이퍼 엘리트 4 트레일러에서 SOE 소속이라고 언급되고, 소설판인 Sniper Elite: Origins에서도 SOE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있으니 스나이퍼 엘리트 III 이후에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1] 스나이퍼 엘리트 한정으로만 언급된다.[기밀] 그간 칼 페어번 자체는 누구인지 별 설명이 없었다가 아래 개요 문단에 있는 그를 소개하는 스나이퍼 엘리트 4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아버지가 칼이 어렸을 적 워싱턴 D.C.로 파견을 가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내서 미국식 악센트를 사용한다며 소개하는데 이걸 보면 영국 혈통인 모양이다. 실제로 독일 첩보원이보낸 보고서 중에 베를린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냈다는 보고서가 있다. 따라서 본 문서의 캐릭터 본인이 스스로 밝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밀로 두었다.[3] 출생년도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만큼 나이 역시 알 수 없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의 징집 조건 미달 인물이라고 가정한다면 많아도 40대 초반 정도까지로만 추측이 가능하다.[기밀] [5] 게임 내에서 러시아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로 더빙이 제공되지만 설정상으로는 영어와 독일어만 구사하는 듯하다. 스나이퍼 엘리트 5에서는 딱 한 번 '사요나라'라고 일본어를 쓰기는 한다.[6] 칼이 등장하는 시리즈 전체의 별명이라 할 수 있지만 게임 내 언급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 뿐이다.[7]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8] 스나이퍼 엘리트 5에서.[9] 해당 게임의 주인공은 주인공(스나이퍼 엘리트 VR) 문서를 참고.[10] 이름인 '칼'의 원문이 Carl이 아닌 Karl인 것으로 보아 독일 국적 혹은 독일계 미국인으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이 역시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11] 특히 죽은 적의 시체에서 편지를 회수하면 그 편지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직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기밀 정보가 담긴 서류 등의 편지는 SOE에서 회수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유서에 해당하는 편지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그곳으로 회수되는지, 전사자의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칼이 계속 갖고 다니는 건지 상당히 의문이 든다.[12] 비단티 마을 미션에서 저격수의 시체에서 저격수 일지를 습득했을 때, 죽음의 폭풍 3 미션에서 기절한 과학자를 들어 올릴 때 등.[13] 표적: 총통 미션에서 한 명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에서.[14] 5편에선 다른 총기들도 포함. 산탄총은 미확인.[15] 이상하게도 '세계' 단어가 두 번 쓰여져 번역되었다.[16] 정확한 표기는 '볼프'이지만 한글패치를 제작한 한필드는 영어 발음을 기준으로 잡아 울프라고 번역하였다.[17] '암살'이라고 나와있지만 그저 도망치고 있는 히틀러가 열차까지 완전히 도주하기 전이 처치하는 목표이다.[18]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의 실제 총사령관은 에르빈 롬멜 장군이며 발렌 장군은 가상의 인물이다. 그를 처단해서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이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발렌은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의 총사령관이 아니라,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세계관에서도 에르빈 롬멜이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의 총사령관이고 발렌 장군은 그 휘하에서 별개의 작전을 전담하는 역할이였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앞서 서술했듯 가공의 인물이지만.[19] 실제로는 크루프라는 군수기업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물건이며 계획만 세웠을 뿐 시제품과 설계도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 형태를 대충 그린 스캐치 정도만 존재한다.[20] 임무 진행 중에 종종 서류들을 습득할 수 있는데 적힌 내용들 중에는 지금 현장에 방문하는 총통 각하는 진짜가 아니고 대역에 불과하다는 각종 소문글들이 쓰여있다. 이 때문인지 유일하게 여기서는 히틀러가 도망치게 내버려두고 탈출해도 임무가 실패로 처리되지 않는다.[21] 히틀러는 잠시 동안 의자에 앉는데 그 상태에서 그곳을 맞추면 고환이 하나밖에 안 보인다. 그러나 서 있는 상태에서 맞추면 두 개가 멀쩡하게 보인다.[22]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칼, 슈바이거, 볼프, 보리스이다.[23] 이때만 해도 칼은 도프만을 그저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조국을 버린 배신자'로 취급했다. 하지만...[24] 즉, 해당 게임에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독일군이 되어 칼 페어번을 비롯한 연합군 플레이어를 방해하거나 제거하려들 수 있는 추축군 침공 모드가 추가되어 지금까지는 추축군들만 당했던 고자샷을 칼도 당할 수가 있게 되었다. 물론 게임 오버 외에는 스토리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25] 이글 와치의 첫 대사이자 첫 대화이기도 한다.[26] 여기에는 에프람 슈바이거도 포함된다.[울프] 인게임 한글패치 자막에서는 Wolff가 '울프'로 잘못 번역되었다.[28] 원문에선 그냥 "Nice."이지만 한글패치 자막에서는 이렇게 번역되었다.[울프] [울프] [31] 칼이 찾은 수첩에는 눈에 안 보이는 잉크로 18h45, 1. Mai, Tiergarten이 써져있다.[32] 칼의 말은 이렇지만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세계관에서의 새로운 전쟁은 따로 있다.[수색]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 시체 수색 시 들을 수 있는 대사. 이 대사들은 스나이퍼 엘리트 5에서도 똑같이 나온다.[수색] [수색] [수색] [37] 이것을 직역하면 "소화 불량으로도 죽을 수 있지." 이다.[발각] 스나이퍼 엘리트 5에서 적에게 발각된 위치에서 너무 오래 머물고 있을 때의 대사이다. 대놓고 쏴대며 들이미는 방식의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별로 듣길 원하지 않을 수 있다.[발각] [침공] 칼이 침공 전화기를 사용했을 때 나오는 대사들 중 하나. 언어가 한국어일 때는 해당 대사 자막이 따로 번역 및 출력되지 않는다.[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