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1:32:18

이글 와치

<colbgcolor=#808000><colcolor=#fff> 스나이퍼 엘리트의 주인공
이글 와치
Eagle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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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 페어번(스나이퍼 엘리트).jpg|width=100%]]
본명 칼 페어번
성별 남성
소속 OSS
등장 작품 스나이퍼 엘리트
성우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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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아버지는 베를린에 주둔하는 미국 외교관이었다. 나는 거기서 대부분의 젊음을 보냈다. 그곳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였다. 미국 전쟁에 참전하기 전의 나는 미육군사관학교에서 4년간 교육을 받았고, 지금 나는 베를린으로 돌아왔다. [베를린 1945년 4월] 나의 도시의 지식과 언어 때문에 나는 OSS에 의해 착출되었다. 러시아인들의 마지막 맹공격은 새벽에 시작되었다. 단지 베를린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나는 엘리트 부대의 저격수 중 하나였다. 우리는 각자 독일군으로 위장한 채 적진의 깊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할당 받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독일인들이 내 목표가 아니었다. 히틀러의 군대가 떠났을 때 러시아 연합군의 압도적인 힘 앞에 빠르게 함락되었다. 아니, 난 이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OSS에 의해 소련의 비밀 서비스를 학습해왔다. NKVD는 독일의 원자 폭탄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극비의 조치를 취했다. 그들이 폭탄을 획득한다면 유럽을 지배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이 잠재적인 권력으로 세계적 균형이 위협당하고 있다. 나치보다 더 큰 위협이었다. 그래서 소련의 성공을 방지하기 위한 OSS를 돕기 위해 나는 여기에 있었다. 세계 2차 세계[1] 대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나는 냉전이라는 새로운 전쟁의 첫번째 군인이었다.
한글패치 적용 후 게임 실행 시 인트로에서의 이글 와치의 대사

스나이퍼 엘리트의 주인공. 작전 수행을 위한 이름으로 본명이 아닌 코드명인 이글 와치를 사용했다.

2. 특징

게임을 직접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근접 공격과 점프 및 파쿠르를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 평이 조금 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시체나 부상자를 옮겨도 후속작에 비해 덜 느려진다는 점을 통해 이곳에서의 이글 와치 역시 체력이 만만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체력 자동 회복이 없다는 건 옛날 게임이다 보니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는 정도.

3. 작중 행적

1945년 4월의 베를린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게임 자체가 현실적인 스나이퍼 플레이 구현에만 집중되어있는 탓에 크게 줄거리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 주로 비밀 정보원 접선, 요인 암살, 정보 획득 등 그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첩보원들이 했음직한 미션들을 수행해보는 것이 전부. 마지막 미션에서 공항을 사보타주하고 탈출하려던 찰나 적들이 대거 몰려와서 위기에 처하나 동료가 운전하는 비행기를 먼저 발진시키고 뒤에 남아서 엄호 사격을 좀 해서 몇킬을 더 기록한 다음 그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완전히 이륙하기 전에 따라잡아 올라타고 탈출하는 것으로 끝...이긴 하지만 사실 모든 미션이 미션 종료시 이런 식으로 컷신이 나오기 때문에, 게임 그 자체의 진정한 엔딩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몇 차례 앞서 나오는 미션 종료 컷신이라고 봐야 한다.

실존하는 미국의 비밀 첩보조직 OSS의 요원(물론 칼 페어번은 가공의 인물)으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당시의 독일로 잠입하여 독일군...이 아니라 소련군을 상대로 사보타주를 펼치게 된다. 이렇게 된 까닭은 작중 칼의 역할이 종전 후 도래할 냉전을 대비해서 소련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소련을 제외한 연합국(이라고 하지만 거의 미국)에게 더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사전 밑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칼의 주요 임무는 소련군 내지 소련군이 확보한 독일군의 주요 인사 암살 및 빼돌리기, 주요 시설 사보타주, 주요 정보 및 장비 탈취 등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소련군을 엿먹이는(...) 내용들로만 가득하다. 물론 순수하게 독일군을 상대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독일군의 자체적인 비중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임무 수행 장소가 아직 독일군과 소련군이 교착중인 지역이라 지나가던 독일군 한두놈 손 봐주고 가던 길 가는 정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니만큼 OSS로부터 보급은 빠방하게 지원받고 시작하는 편이지만 적진 한가운데에서 홀로 은밀히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특성 상 보급받은 무장은 얼마 못 쓰고 주고 현지에서 노획한 장비들을 주로 쓰게 된다. 물론 OSS에서 파견한 다른 요원들의 도움을 받거나 현지 레지스탕스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독고다이이기 때문에 주로 쓰게 되는건 미제가 아니라 소련제이고 종종 독일제를 주워다 쓰는 정도. 당장 작중 입고 다니는 군복부터가 미군 군복이 아닌 독일군 군복인데 이는 칼의 주요 활동 무대가 독일인지라 독일군들의 감시를 피한 더 수월한 잠입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만에 하나 들통날 경우 미국과 소련의 사이가 서로 완전히 쫑나는 최악의 관계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독일의 소행으로 덮어버리려는 의도 때문이기도 하다.

4. 관련 문서



[1] 이상하게도 '세계' 단어가 두 번 쓰여져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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