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5:45:44

캐런(속어)

캐런(Karen)의 대략적인 이미지
캐런의 흔한 일상

1. 개요

1. 개요

Call Me the Manager!!!
여기 사장 나오라 그래!
Karen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발언.
캐런이라는 영미권 여성 인명은 서양 인터넷 상에서는 갑질하는 무개념 여성을 지칭하는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확히는 진상을 부리는 무개념 백인 여성을 가리킨다.[1]

특히 식당, 미용실 등에서 종업원에게 거만하게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비상식적 권리 주장하는 특권의식, 불평질, 자기중심성, 이기적 행동 눈치없음 등이 특징이다. 한국에서의 진상, 손놈, 맘충, 김여사란 표현과도 비슷하고, 특히 미국판 김여사로도 불리는데, 차이점이라면 아이 엄마나 무개념 운전자뿐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폭 넓게 쓰인다는 점이 차이점. 이런 서비스 가게의 손님 외에도 무개념 무식한 여성 운전자(특히 주유소 등에서)를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흔한 특징으로는 보통 백인 여성으로 보브컷이라 불리는 단발 내지는 염색으로 탈색한 듯한 짧은 금발, 특히 젊은 유부녀로 대표된다. 무리한 서비스 요구, 거만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태도, 인종차별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미국 캐런들은 프리우스를 선호한다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볼수 있는데, 2000년대부터 환율과 규제 변동등의 이유로 기름값이 높아져 미국답지 않게 연비를 고려한 차량구매가 주요 사항이 되었다. 그때는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는 프리우스밖에 없었기에 2세대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것이고 거기에 친환경 자동차를 타 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더해져 이때 차를 산 캐런들이 지금까지도 미국의 광활한 도로에서 스턴트를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몰론 이것도 좀 지난 얘기고 2024년 캐런들은 연비 좋은 크로스오버 SUV나 변질된 의미의 선민의식이 유지되어 테슬라 차량으로 바꾸는 경우도 생겼다. 당연히 이차들도 프리우스랑 똑같이 스턴트를 보여주는데 테슬라는 출력도 좋아서 가끔 유튜브를 보면 테슬라가 날아다니는(...) 영상도 볼수 있다.

식당이나 가게에서 별 생트집을 잡아 여기 지배인(manager)을 부르라며 진상짓을 하려 한다거나, 백신 접종을 반대하거나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 옆에 차를 대고 경적을 마구 울려대고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 허가는 받고 하는 거냐.', '환경 생각은 안 하냐.' 하고 참견하고 방해하는 등 뭣도 모르면서 행동과 감정만 앞서며 남의 일에 시시콜콜 참견하고 행패부리는 무식하고 이기적인 여편네들란 이미지도 강하다.

참다못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하거나 노골적으로 조롱하면 얼굴이 시뻘게져서 떠나가라 대성통곡을 해대는데 이를 흔히 Meltdown이라고 부른다. 2020년 코로나19의 급속확산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에는 마스크 착용에 강하게 반발하거나 타인종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내뱉는 이들도 카렌으로 불리고 있다.

비슷하게 일반적인 이름으로 특정 집단을 가리키는 속어들로는 헤더, 수잔, 샤론, 베키, 트릭시, 스테이시, 해럴드, 채드, 타이론[2] 등이 있다. 이 중에서는 캐런과 채드가 특히 널리 쓰이는 편이다.

참고로 남성 버전은 캐런만큼 대표적인 명칭이 없어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데, 그나마 유명한 것은 대런(Daren), 켄(Ken), 리차드(Richard)등이 있다. 아니면 그냥 남자 캐런(Male Karen)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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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렌"은 2010년대 기준으로 중년층 미국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흔한 이름 중 하나이며, 아시아인들 중에도 중년 여성들 중에는 영어이름이 카렌인 경우가 꽤 있다.[2] 채드의 흑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