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치프스 역대 시즌 | ||||
2021 | → | 2022 | → | 2023 |
1. 오프시즌2. 정규시즌
2.1. 1주차 : at 애리조나 카디널스 (W)2.2. 2주차 : vs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W)2.3. 3주차 : at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L)2.4. 4주차 : at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2.5. 5주차 : vs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W)2.6. 6주차 : vs 버팔로 빌스 (L)2.7. 7주차 : at 샌프란시스코 49ers (W)2.8. 9주차 : vs 테네시 타이탄스 (W)2.9. 10주차 : vs 잭슨빌 재규어스 (W)2.10. 11주차 : at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W)2.11. 12주차 : vs 로스앤젤레스 램스 (W)2.12. 13주차 : at 신시내티 벵골스 (L)2.13. 14주차 : at 덴버 브롱코스 (W)2.14. 15주차 : at 휴스턴 텍산스 (W)2.15. 16주차 : vs 시애틀 시호크스 (W)2.16. 17주차 : vs 덴버 브롱코스 (W)2.17. 18주차 : at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W)
3. 플레이오프[clearfix]
1. 오프시즌
오프시즌 개장과 동시에 주주 스미스-슈스터를 영입하는 것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마홈스의 연장 계약이 올해부터 시작되다 보니 캡 스페이스가 빡빡해져 선수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고 있다.일단 라인배커 앤서니 히친스를 방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WR 디마커스 로빈슨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로, CB 차바리어스 워드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 떠났다. 수비진 리더 타이런 매튜 역시 잔류가 불투명한 상황.
그런데 3월 23일 뜬금 없이 다른 데에서 일이 터졌다. 부동의 No.1 리시버 타이릭 힐이 연장 계약 협상이 잘 안 되자 트레이드를 요구한 것. 그리고 그 기사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힐은 바로 마이애미 돌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댓가는 1라운드 픽 1장, 2라운드 픽 1장, 4라운드 픽 2장, 6라운드 픽 1장으로 대가는 크긴 하나 생각치도 않은 큰 출혈에 팀이 흔들리고 있다.
더군다나 하필 다른 서부지구 팀들이 보강을 착실하게 하고 있는 상황[1]에 칩스의 전력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마홈스의 우승 도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3월 25일 주전 세이프티 대니얼 소렌슨이 뉴올리언스 세인츠로 이적하고 5월 2일 타이런 매튜까지 세인츠로 이적하면서 우승 당시 세컨더리 주전 모두 뉴올리언스로 떠났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21번픽[2]으로 워싱턴대 출신 CB 트렌트 맥더피를, 30번픽으로 퍼듀 출신 DE 조지 칼라프티스를 지명했다.
2. 정규시즌
2.1. 1주차 : at 애리조나 카디널스 (W)
44 : 21 | ||
KC | ARI | |
9/11 3:25 CT | 경기장 :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카일러 머리와 패트릭 마홈스의 95년생 동갑내기 쿼터백의 경기. 하지만 승부는 너무나 싱겁게 끝났고, 마홈스가 5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꽂아 넣으며 "넌 내 상대가 안된다!"라는 답을 확실히 해줬다.
2.2. 2주차 : vs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W)
24 : 27 | ||
LAC | KC | |
9/15 7:2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살벌하디 살벌한 AFC 서부지구 팀의 맞대결. 역사적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 써스데이 나잇 풋볼의 첫번째 경기로 편성되었다.
저스틴 허버트와 패트릭 마홈스라는 강심장 쿼터백들이 꽉 찬 관중들의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만났다. 1,2쿼터는 탐색전으로 시작. 하지만 하프타임이 끝나자마자 양 팀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난타전으로 전개해 나갔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갈린 것은 양 팀의 수비 전술이었다. 차저스는 칼릴 맥 외에는 움직임이 둔해 보였고, 반대로 치프스는 슈퍼볼 LV에서의 교훈을 얻었는 지 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차저스의 공세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었다.[3][4] 치프스는 99야드 픽-식스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치프스도 마냥 잘한 것만은 아니었는데, 경기 종료까지 2분 여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방심하다가 저스틴 허버트의 회심의 일격을 허락하였고 결국 3점 차 까지 좁혀지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치프스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소비하였고 3점 차의 아슬아슬한 승부의 마침표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2.3. 3주차 : at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L)
17 : 20 | ||
KC | IND | |
9/25 12:00 CT | 경기장 :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맷 라이언이 이적한 콜츠를 만난다. 그러니까 27세의 팔팔한 쿼터백이 37살의
2.4. 4주차 : at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W)
41 : 31 | ||
KC | TB | |
10/2 7:20 CT | 경기장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마홈스 vs 브래디의 대결이기도 하지만, 슈퍼볼 패배 이후 완벽하게 물갈이를 한 칩스 공격 라인 vs 버커니어스 수비 라인의 대결이기도 하다.[7] 칩스 리시버는 타이릭 힐 이적 이후 주주 스미스-슈스터, MVS 등 새로운 리시버를 대거 영입해서 시즌 초반 마홈스와 싱크로가 어느 정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버커니어스 리시버 또한 크리스 갓윈과 훌리오 존스가 부상을 당한 상태라 이전의 마홈스 vs 브래디의 대결보다는 적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는, 경기 5일을 앞두고 허리케인 이안이 템파베이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경기가 미니애폴리스의 US 뱅크 스타디움으로 옮기는 것이 고려되었지만 탬파베이 남쪽에 있는 포트마이어스 쪽에 상륙하면서 템파베이는 피해를 입지 않음에 따라 경기가 옮겨지는 일은 없게 되었다. 이로써 중립 경기를 고려해서 칩스 약우세로 예상되었던 베팅 라인은 버커니어스 약우세로 조정되었다. 이러한 변수에 상관없이 칩스에게는 슈퍼볼 LV의 쓰라린 악몽을 설욕하기 위해, 마홈스 vs 브래디의 관점에서는 브래디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 마홈스가 그나마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 경기 내용
패트릭 마홈스도 마홈스지만, 무엇보다도 슈퍼볼 LV에서의 허약했던 수비진이 이번 경기에서는 그 당시 벅스의 수비진을 본 것 만큼 강력했고 탄탄했다. 크리스 존스를 필두로 벅스의 오라인을 집어 삼켰고, 톰 브래디의 강력한 패싱 공격을 막아내는 등 벅스를 힘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전반전에 28득점을 퍼부으며 벅스를 압도했는데, 후반부터 상대적으로 약해진 수비 결속력이 벅스의 추격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보완점으로 지적되었다.
2.5. 5주차 : vs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W)
29 : 30 | ||
LV | KC | |
10/10 7:15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논란이 된 당시 상황의 현지 방송 장면이다. 팬들이 상당히 격하게 반응하는 장면도 포함되어있다.[10]
2.6. 6주차 : vs 버팔로 빌스 (L)
24 : 20 | ||
BUF | KC | |
10/16 3:25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빌스가 지난 시즌의 설욕을 했다.
2.7. 7주차 : at 샌프란시스코 49ers (W)
44 : 23 | ||
KC | SF | |
10/23 3:25 CT | 경기장 : 리바이스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슈퍼볼 54의 리매치
아울러 현지시각 10월 27일 뉴욕 자이언츠로부터 와이드 리시버 카다리어스 토니를 2023년 드래프트 3라운드 픽을 내주는 것으로 영입했다.
2.8. 9주차 : vs 테네시 타이탄스 (W)
17 : 20 | ||
TEN | KC | |
11/6 7:2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라이언 태너힐이 빠지고 말릭 윌리스가 출장한 경기. 치프스 디라인이 윌리스의 공세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마홈스가 이끄는 오라인이 이를 파훼하여 3점 차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앤디 리드 감독과 패트릭 마홈스는 주눅들지 않고 플레이를 한 윌리스를 향해 경의를 표하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9. 10주차 : vs 잭슨빌 재규어스 (W)
17 : 27 | ||
JAX | KC | |
11/13 12:0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2.10. 11주차 : at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W)
30 : 27 | ||
KC | LAC | |
11/20 7:20 CT | 경기장 : 소파이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원래 현지시간 3시 25분에 시작하는 경기였으나 선데이 나잇 풋볼 플렉서블 스케줄 발동으로 이 경기도 SNF를 치르게 되었다.
2.11. 12주차 : vs 로스앤젤레스 램스 (W)
10 : 26 | ||
LAR | KC | |
11/13 15:25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시즌 시작 전 스케쥴을 짰을 때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끼리의 매치업이라 흥미를 유발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램스의 삽질(...)로 인해 상대적으로 김이 빠진 매치업이 되었다. 치프스의 오라인이 램스의 오라인보다 현격한 전력 차이를 보이기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치프스의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2.12. 13주차 : at 신시내티 벵골스 (L)
24 : 27 | ||
KC | CIN | |
12/4 3:25 CT | 경기장 : 페이코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2.13. 14주차 : at 덴버 브롱코스 (W)
34 : 28 | ||
KC | DEN | |
12/11 7:20 CT | 경기장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 ||
경기 하이라이트 |
2.14. 15주차 : at 휴스턴 텍산스 (W)
30 : 24 | ||
KC | HOU | |
12/18 12:00 CT | 경기장 : NRG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2.15. 16주차 : vs 시애틀 시호크스 (W)
10 : 24 | ||
SEA | KC | |
12/24 12:0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2.16. 17주차 : vs 덴버 브롱코스 (W)
24 : 27 | ||
DEN | KC | |
1/1 12:0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2.17. 18주차 : at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W)
31 : 13 | ||
KC | LV | |
1/17 3:30 CT | 경기장 : 얼리전트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칩스가 승리하면 1번 시드가 확정되는 경기인지라 토요일 오후 경기로 편성되었고, 칩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스탠드 얼론 경기 최대 한도인 7경기를 채우기 되었다. 레이더스와의 경기도 이기며, 치프스는 2022 시즌을 14승 3패로 컨퍼런스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쉬게 됐다.
3. 플레이오프
17주차 버팔로 빌스 vs 신시내티 벵갈스 전에서 빌스의 다마르 햄린의 급성심정지로 인한 초유의 경기 취소로 인한 NFL 사무국의 한시적 규정 발표로 인해 칩스와 빌스의 AFC 챔피언십 대진이 확정되면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중립 경기로 펼쳐지게 된다.3.1. 디비저널 라운드 : vs 잭슨빌 재규어스 (W)
20 : 27 | ||
JAX | KC | |
1/21 3:3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 경기 내용
3.2. AFC 챔피언십 : vs 신시내티 벵골스 (W)
20 : 23 | ||
CIN | KC | |
1/29 5:30 CT | 경기장 : 애로헤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3.3. 슈퍼볼 LVII : at 필라델피아 이글스 (W)
38 : 35 | ||
KC | PHI | |
2/12 5:30 CT | 경기장 :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 ||
경기 하이라이트 |
의 경기 총평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덴버 브롱코스는 쿼터백 자리를 무려 러셀 윌슨으로 채웠고,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는 수비 보강을 위해 칼릴 맥과 J.C. 잭슨을 모셔왔으며,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는 아예 챈들러 존스에 다반테 애덤스까지 데려왔다.[2] 원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픽이었지만 29번, 94번, 121번픽을 내주고 픽업했다.[3] 당시 치프스는 두 명의 오라인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버린 상황이 생겼고, 이를 메울 디라인이 오라인으로 대신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수비가 헐거워질 수 밖에 없었다. 반대로 벅스는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치프스의 마홈스를 제대로 파훼하여 승승장구하던 마홈스에게 엄청난 좌절감을 안겨주었다.[4] 참고로 벅스와 치프스는 2022-23시즌 4주차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 마홈스가 슈퍼볼 LV의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경기인 만큼 선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된다.[5] 정작 2주차 경기에는 수비수 크리스 존스를 필두로 차저스의 오라인을 효율적으로 봉쇄했다.[6] 정규 시즌 2승 1패, 플레이오프 2패(2018-19 AFC 챔피언십, 슈퍼볼 LV)[7] 경기 며칠을 앞두고 버커니어스 패스 러셔인 샤킬 배럿이 대놓고 칩스 공격 라인 상대로 도발하기도 했다.[8] 참고로 크리스 존스의 몸무게는 324lbs다. 한국의 kg으로는 약 147kg.[9] 이미 전날인 일요일에 있었던 애틀랜타 팰컨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에서 팰컨스가 톰 브래디를 색하는 과정에서 역시 이와 흡사한 상황을 경험했었던 까닭에 논란이 가열된 상태이다. 참고로 여기는 브래디였던 관계로 브래디를 '과잉보호'하는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 아닌가 여기는 호사가들도 있을 정도.[10] 칩스 팬덤도 제법 강성이라 레이더스가 공격하는 내내 야유를 퍼붓는 장면이 그야말로 장관이다.[11] 라마 잭슨, 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