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석의 특수 효과
| 💎 보석의 특수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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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표면에 고양이 눈과 같은 단백광을 내는 효과를 말한다. 캣츠 아이 효과(Cat's Eye effect), 혹은 샤토얀시(Chatoyancy, Chatoyance)라고 불리며 한자로는 묘안석이라고도 불린다. 어두운 곳에서 펜라이트를 비춰보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아쿠아마린 등의 베릴류, 문스톤, 호안석, 수정을 비롯한 여러 광물들에게 나타나는 효과로 당연하지만 가격도 매우 비싸진다. 2003년에 열린 국제 보석 시계전에선 캣츠 아이 효과를 보이는 알렉산드라이트가 103억 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했다.
길거리에 범람하는 비즈 장신구의 캣츠 아이는 플라스틱이나 유리 섬유로 만든 물건들이다. 착용하다 보면 흠집도 많이 생긴다.
캣츠 아이와 비슷한 효과로는 표면에 별과 같은 광학이 떠오르는 아스테리즘(Asterism)이 있다. 스타 사파이어라고 하는 보석이 이런 것.
2. 영화
Cat's Eye
1985년작으로 스티븐 킹이 쓴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로 만들었다. 감독은 루이스 티그.
스티븐 킹이 쓴 단편 "금연주식회사", "벼랑"을 토대로 2편이 만들어졌으며 각본에 킹이 참여했다. 당시 10살의 드루 배리모어도 한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나온다.
한국에선 세경문화영상에서 이 제목으로 VHS 비디오로 발매했으며 1992년 1월 11일 KBS 토요명화에서 "소녀와 고양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공교롭게도 1992년 12월 13일에 MBC 베스트셀러극장 금연주식회사란 제목으로 무단으로 킹의 원작을 드라마화했다. 주연은 연규진.
3. 만화
4. 김지현의 노래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의 1997년 솔로 데뷔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
캣우먼을 컨셉으로 전신 타이츠에 꼬리까지 달고 나왔으나...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료 연예인들이 두고두고 흑역사로 취급하며 약올려댔다. 그래도 당시에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중위권 정도의 순위를 유지해 아주 망한 노래는 아니다.
4.1. 가사
유난히 나를 잡던 그날 밤너를 떠나지 않는 건데
난 몰랐던 거야 흔들리고 있는 날
이별의 순간을
함께한 시간들이 있기에
낯선 너와 마주칠 때도
멀지 않아 다시 돌아와 줄 꺼라
난 믿고 있었어
내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을 너
용서할 수 없어
우린 다시 사랑하게 될 꺼야
너를 잊지 못하는 나를 버리려 해
사랑하는 너의 기억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하지만 영원히
나는 너와 다시 사는 거야
내가 날 버려 너를 택했듯
너도 날 택하게 될 꺼야
나와 상관없이 내가 이별을 해야
했던 것처럼
이순간만 지나가면 너를 보겠지
난 두렵지 않아 우린 다시 사랑하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