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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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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이 문서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 토막글이나 적혀있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 서술한다. 몇몇 인물들의 문서는 개별 문서에서 인용되어 작성된 것들도 있다.

2. 메탈기어

2.1. 협력자

2.2. 등장 보스

3.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3.1. 협력자

3.2. 등장 보스

4. 스네이크의 복수

4.1. 등장인물

5.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

5.1. 등장인물

6. 메탈기어 솔리드

6.1. 나스타샤 로마넨코

파일:Nastasha_face.jpg
성우는 야마다 에이코. 빨강머리 앤앤 셜리역으로 데뷔했다.뭐?

소련 출신의 핵 병기 전문가이자 군사 자문. 주파수는 141.52. 현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핵병기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작전에 참가했다. 스토리상 그렇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1] 무전을 해 보면 각종 무기와 관련된 팁을 알려 준다. 무전을 하다 보면 그녀가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 출신이여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겪었다는 사실과 그녀가 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담배를 자주 피운다는 걸 알 수 있다.

섀도우 모세스 사건이 종결된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저서를 출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사실 2편에 등장하는 리처드 에임즈의 전처로 섀도우 모세스 사건 당시 자택에서 에임즈의 감시하에 작전에 참가하고 있었고, 사건 종결 후 그를 통해 받은 정보로 모살을 피할 수 있었다.

섀도우 모세스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기에 애국자들에게 목숨을 위협 받고 있었으나 어찌되었는지 그 후 확실하게 묘사된 바는 없다.

4편에서 1편의 서포터들이 등장하기에 함께 등장하지 않을까 했지만 해당 성우가 당시 일시적으로 은퇴했었다. 4편 녹음이 모두 끝나고 나서야 복귀했다고 한다.

6.2. 케네스 베이커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암즈테크 사장. 메탈기어 렉스의 개발에 앞장 선 인물로, DARPA국장의 지원하에 개발프로적트를 진행했다.
최초 등장은 리볼버 오셀롯과의 교전이 벌어지는 지하2층. 온 몸에 와이어와 C4로 연결된 트랩에 갇혀 있었다. 팔이 잘린 채로. 다행히도 교전끝에 난입한 그레이 폭스로 인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도날드 앤더슨의 죽음에 솔리드 스네이크를 지팡이로 후려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실패를 한 상황에서 엄청난 압박을 겪다가, 원인모를 심장마비로 최후를 맞이했다.[3] 그 또한 펜타곤의 음모에 이용당하다가 죽은 것.

6.3. 짐 하우스먼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JimMGSpp.png
"네놈들은 우리 70년대의 치부다!" 잘들 놀아보거라....구 시대의 망령들.... 성욕의 노예들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미 국방장관. 도날드 앤더슨 DARPA 국장과는 친구사이였다. 작중에서 하는 짓만 봐도 악역 포스를 풍기며, 암즈테크사와 공모하여 메탈기어 렉스의 개발을 극비리에 진행한다. 리퀴드 스네이크가 궐기한 쉐도우 모세스 섬 사건을 진압하러 공습 작전[4]을 벌인 것도 이 사람. 메탈기어 렉스와 게놈병의 존재를 들키는 것을 두려워하여 FOXDIE로 관계자만을 살해, 메탈기어 렉스를 되찾으려는 계획을 꾸미지만 솔리드 스네이크가 이것을 파괴하자 로이 캠벨을 경질시키는 등의 추태(...)를 부리다, 쉐도우 모세스 섬을 핵으로 폭격하는 것으로 증거 은폐를 시도하나 실패, 대통령 권한으로 해임되고 끌려간다.

이후 MGS2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지지만 이 때 짐 하우스먼을 해임하고 체포를 지시한 것도 작전을 배후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던 리처드 에임즈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대통령 솔리더스 스네이크의 안배였으며, 진짜 흑막은 솔리더스였다. 마지막에 그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주동자로서 끌려가는 제물이었던 셈.

6.4. 게놈병

메탈기어 솔리드의 적병들로 리퀴드의 부하로 나온다. 무전상에서는 엄청난 기술력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나왔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 오히려 퇴화한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들지도. 소리를 거의 못 들어서 시야만 벗어나면 등 뒤에서 무슨 짓을 해도 못 알아차리고, AI도 멍청하다.

이후 리퀴드 스네이크의 말에 의하면 이들도 빅 보스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사람들로, 또다른 형제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최고의 병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의 부산물이었던 셈. 하지만 리퀴드, 솔리드, 게놈병은 모두 수명이 짧다는 문제가 있었고, 리퀴드가 빅 보스의 시체를 요구했던 이유도 이들의 유전자적 결함을 고치기 위함이었다.

7. 메탈기어 솔리드 2

7.1. 피터 스틸맨

씰 팀과 함께 동행한 NYPD 소속의 폭탄해체반 요원. 제자인 팻맨을 막기 위해 자원해 왔다고 한다. 그가 현역이었을 당시, 유명한 교회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작업 중 테러범의 소행으로 교회가 폭탄 폭발로 교회 내부에서 예배중이던 신도들[5]과 교회 근처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희생되었다. 그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고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되었다. 죄책감으로 입학과 졸업이 어렵기로 소문난 미군의 폭발물 전문학교인 '인디언 헤드'의 교사로 있었고 거기서 최고의 제자인 팻맨을 만났다. 그의 말에 따르면 팻맨이 18세에 원자폭탄을 만들었다고 한다. 팻맨이 졸업 후 빅 셸 테러에 가담하자 그를 막기 위해 이 작전에 자원했다. C동에서 라이덴이로쿼이 플리스킨을 만나고 그들에게 폭탄 탐지 및 해체에 필요한 장비와 폭탄을 냉동 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게 라이덴과 플리스킨이 폭탄을 해체하는 동안 C동 냉동창고에 숨어있는다. 라이덴과 플리스킨에게 폭탄을 헤체 후 설치 위치를 보고 받는데 다 하나같이 쉘 전체를 파괴시키기엔 폭약량이 충분하지 않는데다가 설치 위치도 부적절해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그렇게 라이덴이 1번 쉘의 폭탄을 거의 다 헤체 하고 하는 코덱에서 플리스킨에게 H동을 조사하라 지시한다. 그러자 플리스킨에게서 H동 지하에서 대량으로 밀봉된 폭발물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듣고 팻맨의 진짜 목적을 알아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자 라이덴이 제지 하는데. 갑자기 내 다리는 멀쩡하다고 말한다. 이후에도 폭탄을 해제하다가 팻맨의 함정에 걸려 마지막으로 라이덴에게 경고를 해주고 본인은 폭사한다.[6]

하지만 교회 폭발사고는 바로 스틸맨의 오판으로 인한 인재였다. 그래서 다리를 잃었다는 것은 희생자들의 유족들을 볼 면목이 없었던 스틸맨이 책임을 피하고자 본인도 희생자 행세를 했던것. 그 결과로 팻맨과 뱀프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초기 설정에서는 폭탄처리반에 있던 시절의 젊은 에드 브라운이었다.

7.2. 제임스 존슨 대통령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조지 시어스 대통령 이후 후임으로 임명된 대통령. 빅 쉘 시찰을 둘러싼 테러로 인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첫 등장은 뱀프에 의해 기절한 채 짐짝마냥 들쳐 맨 상태로 끌려가는 것이 첫등장.

이후 라이덴이 대통령을 만나지만, 대통령은 전임자인 조지 시어스(=솔리더스 스네이크)와 결탁한 사실을 이야기 한다. 이유는 다름아닌 애국자들에 대항하기 위해서였는데, 애국자들에 대한 정보를 넘긴 후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셀롯에게 살해당하고 만다.[7]

7.3. 리처드 에임즈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시크릿 서비스의 구성원. 빅 쉘에서 인질로 잡혀있던 중 라이덴과 접촉해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이후 오셀롯에 의해 발각당하게 되는데, 이 때 심장에 장치되어있던 심박보조기가 멈추면서 죽는다. 이후 라이덴의 정체가 드러나 발각당하지만, 사이보그 닌자의 도움으로 탈출한다.[8]

이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자신은 라리루레로의 사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 사람이 죽는 것은 쉐도우 모세스 사건 당시 죽었던 도널드 앤더슨의 역할을 재현했던 것. 일본판 성우도 도널드 앤더슨과 동일한 사토 마사하루.

나스타샤 로마넨코의 저서 '섀도우 모세스의 진실'에서 이 인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백스토리가 밝혀지는데, 사실 리처드 에임즈는 나스타샤의 전남편이면서 사실상 조지 시어스 대통령 직속으로 나스타샤의 자택에서 작전을 총지휘했던 인물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명목상 작전 지휘관인 로이 캠벨도, 최대 흑막인줄 알았던 짐 하우스먼 국방부 장관도 사실은 에임즈의 지시를 받고 있었던 것. 물론 진짜 흑막은 대통령 본인이었다.

사건 종결 이후 작전에 관련된 모든 기록이 담긴 디스크를 나스타샤에게 넘겨주며 애국자들의 입막음을 피할 수 있게 배려를 해주었다. 여담으로 나오미 헌터와도 잠시 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고, 섀도우 모세스 작전에 참가하면서 나오미에게 다른 속내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그 속내라는 것이 에임즈 자신이 생각하기엔 별 시덥지 않은 이유였던 '스네이크에 대한 그레이 폭스의 복수'라는 것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작중 플린스킨과 무전대화를 해보면 "에임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라고 하다가, 플린스킨이 자신이 솔리드 스네이크란 정체를 밝힌 이후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싶더니 나스타샤의 전남편이었군"이라고 첨언해준다.

7.4. 글루코비치 용병대

작중에서 글루코비치의 용병대나 러시아 민병대등으로 언급되지만 보스전만을 다루는 모드에서는 GRU대원으로도 나온다. 구소련 붕괴후 글루코비치와 함께한 GRU대원들이나 러시아군이 주축이다. 탱커편과 플랜트 편에 둘다 등장하며 일반병과 얼럿상태에 투입되는 공격팀이 존재한다. 탱커편에서 투입된 병력중 1개분대가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교전끝에 사살당했으며 이후 오셀롯에게 글루코비치를 오셀롯에게 올가를 제외한 모든 병력이 제거당한다.

플랜트편에서 등장할때 다른 회색 위장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인질이 위치한 중앙동만 탱커편과 같은 복장으로 등장한다[9][10].

아무리 몇년 전이라지만 탱커편에서 상당수의 병력을 잃고도 플랜트편에 아예 몇개동을 요새화할만큼 많은 병력을 투입하는것을 벌때 인원수도 상당한것으로 보이는데 섀도우 모세스 봉기당시 최종국면에서는 이들까지 합류하여 숫자가 부족한 게놈병을 보조하여 구소련 출신 베테랑 군인들로 이루어진 양적 주력을 맡을 셈이었다.

플랜트편부터는 공격팀이 두개 세력으로 나뉘는데 글루코비치 용병단의 공격팀외에도 방폭수트와 헬멧 비슷해보이는 설정상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는 아머를 입고 나오는 시크릿 서비스 출신의 공격팀이 따로 등장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텐구 병사들 또한 이들이 아스널 기어를 점령하는 와중에 확보한 DARPA제 장비들로 재무장 한것이다.P90으로 주무기 전환하는건 그렇다치고 갑자기 병사들이 일본도를 다룬다

그리고 용병부대라서인지 모든병력이 러시아군 출신은 아닌듯한데 일례로 뜬금없이 죠니가 여기 소속돼있다.

7.5. 시크릿 서비스

작중에서는 '현직' 제임스 존슨 대통령을 수행하는 시크릿 서비스와, '전직' 조지 시어스 대통령을 수행하던 시크릿 서비스의 두 부류로 존재한다. 존슨 대통령의 시크릿 서비스는 전멸했거나, 무력화되어 인질이 된 것으로 추정.

'전직' 조지 시어스 대통령을 수행하던 시크릿 서비스 대원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범죄자로 전락한 시어스를 따라 플랜트편의 적성 세력으로 등장한다.[11] 다만 인원이 적은 탓인지, 순찰 중인 일반 병사로 등장하지는 않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발각되었을 때 파견되는 '공격팀'으로만 등장한다.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어렵지만[12], 본작에서 등장하는 공격팀은 2종류로 나뉜다.방탄방패/방탄복에 AK와 SPAS 산탄총을 장비한 글루코비치 용병대 소속, 고글이 장착된 방탄헬멧에 목방어구까지 갖춘 첨단 방어복에[13] M203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M4A1을 장비한 전직 시크릿 서비스 대원들이 그것.

이를 감안해서인지 작중에서 시크릿 서비스 공격팀의 능력은 용병대 공격팀보다 더욱 강화되어 있다.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이들의 공격 1회에 체력 7분의 1 가량이 날아가고, 총에 붙어있는 유탄발사기는 장식이 아니라 진짜로 발사하는 물건이다! 플레이어가 엄폐물에 숨어있거나 하면 바로 갈기는데, 체력의 절반이 날아간다. 방어력도 높아서 몸통 기준으로 M4A1을 20발 정도 맞춰야 사망한다.


[1] 실제로 캠벨이 주파수를 알려주긴 하지만, 이쪽에서 먼저 무전을 걸지 않으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얼굴을 못 볼 수도 있다.[2] 이후 이야기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고의로 죽이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이야기 했지만 터무니 없다고 말해줬다. 또한 정신프로텍트로 발사코드를 독심술로 알 수 없게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DARPA국장이 코드를 읽혔다고 하는 말에 터무니 없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결국 후반부에 디코이 옥토퍼스가 도널드 앤더슨으로 위장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 그레이 폭스의 강화골격에 대해서 아는 눈치도 그렇고, 폭스다이로 인해 죽어가면서도 "짐, 이자식....펜타콘자식들이.....그 놈들은...널 이용해서...!"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4] 말이 좋아 공습이지 B-2폭격기를 동원한 B61 핵 항공폭탄 폭격이었다. 커버스토리까지 마련하여 모조리 묻어버리려 했던 인물.[5] 여기에는 어린 시절의 뱀프도 있었다.[6] 이후 침수된 2번쉘 중앙동 지하로 잠수해 들어가면 피를 흘리고 있는 스틸맨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7] 이를 전후로 한 대령과의 무전을 잘 살펴보면 대통령이 죽었으므로 핵무기 사용이 불가능해졌다는 등의 이야기만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무전들이 모두 애국자들의 인공지능에 의해 제어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후 인공지능에 바이러스를 심는 과정에서 사실로 밝혀진다.[8] 사이보그 닌자의 정체는 그레이 폭스가 아닌 올가 글루코비치. 설마? 하는 라이덴의 의문에 스네이크는 '아니 그 녀석은 섀도 모세스에서 죽었다.'라고 잘라 말한다. 올가의 정체가 확실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MGS1 시절 그레이 폭스의 대사를 재생하거나 음성변조로 그레이 폭스의 담당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와 유사한 목소리로 말하는데(단, 말투가 여성적이라 금방 본인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MGS2 제작 전 사고로 갑자기 사망한 시오자와 성우에 대한 예우였다고 한다.[9] 탱커편 복장병력은 AKs-74u를 플랜트편 병력은 AN94를 사용한다[10] 또한 이들 사이가 좋지 않은지, 라이덴이 중앙동 병사 복장 차림(황토색 복장)에 AKs-74u 소총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회색 러시아군과 마주치면 이들이 여기서 뭐하냐고 의심하며 다가오고 적으로 간주해 공격해온다.[11] 플랜트편 프롤로그 시점에서 주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조지 시어스 (솔리더스 스네이크) 전 대통령이 창설한 '데드셀'팀과, 글루코비치 용병대 뿐. 전직 시크릿 서비스 대원들이 테러에 가담했다는 정보는 이들이 등장했을 때 대령이나 플리스킨 중위에게 통신을 걸고나서야 전달받을 수 있다.[12] 영문판 기준으로 고증에 맞춰서 용병대와 시크릿 서비스가 사용하는 영어의 악센트가 다르다.[13] 현실에 존재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방어구만을 갖춘 글루코비치 용병대와 달리 시크릿 서비스팀은 나노 소재에 HUD가 장착된 헬멧, 인공근육까지 구비된 최첨단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