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프로필 | |
이름 | <colbgcolor=#ededed,#1f2023> 케이진 |
성별 | 남성 |
배역 | 악역 |
소속 | 흑마 군단 |
변신체 | 팽이몬[1] |
배우 | 예이[2] |
성우 | 이경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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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가리온의 악역. 흑마왕의 아들이다.
2. 작중 행적
37화에서 한가온에게 접근한 뒤 한가온의 할아버지인 카우보이 치킨 사장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때는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크리스의 친구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고덕지 백작, 카탈레나, 박치기 장군에게 다가가는데, 카탈레나는 잘생겼다며 또 반한다(...).[5] 이후로는 팽이몬의 모습으로 엑스가리온과 만나 몰아붙인 뒤 한가온을 납치한다.38화에서는 탈출한 한가온과 나머지 엑스가리온 일행 앞에 인간체로 나타나 야왕으로 세뇌시킨 크리스를 부른다.
40화에서는 한가온을 묶어놓은 뒤 한가온도 세뇌시키려 하지만, 어째선지 세뇌 가면이 부서져버린다.
사실 케이진은 반지의 힘이 없으면 흑화를 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크리스가 케이진에게 일부러 접근했던 것이다. 그렇게 야왕을 잃은 케이진은 분노해 팽이몬으로 변신해 엑스가리온과 싸우지만, 패배하여 폭사한다.
3. 기타
지략형 빌런에 본래 악의 전사[6]였던 존재를 다시 흑화시키려 한 점에서 수전전대 쿄류저의 원한의 전기 엔돌프와 캐릭터가 비슷하다. 마침 둘은 성우도 같다. 또한, 엔돌프는 주도권을 남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겪은 적이 있는데, 반대로 케이진은 타인을 세뇌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7]흑마왕의 아들답게 제법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생각보다 허술하다. 심지어 단 넉 화 만에 퇴장하며 하위 간부들보다도 일찍 퇴장했다. 또한, 악당 간부 특히, 흑마왕의 아들, 즉 2인자임에도 이름부터가 간부가 아닌, 일반 괴인의 명칭인 팽이몬으로 되어있으며, 적어도 간부였다면 이름을 팽이몬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지었어야 했다.
흑마군단의 간부 중 엔딩송에서 유일하게 미등장했다. 주전자콘도 엔딩 댄스는 안 췄지만 그래도 등장은 잠깐 했는데 얘는 출연하지도 못했다.
여담으로 케이진은 일본어로 괴인을 뜻하기도 한다.
[1] 이름에 '몬'이 붙지만, 일반 흑마 몬스터와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다. 연출이 좀 허술해서 그렇게 부각되지 않을 뿐. 그런데 어째선지 남성인데도 하이힐을 신고 있다.[2] 1997년 8월 6일생. 본작의 오프닝을 담당한 그룹의 멤버.[3] 엑스가리온의 분위기와 비슷한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원한의 전기 엔돌프를 맡았다.[4] 크리스에게 한 말.[5] 여담으로 박치기 장군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덤볐다가 케이진의 강력한 힘에 쓰러진다.[6] 쿄류저의 토린과 엑스가리온의 크리스. 이 둘의 성우가 같기도 하다.[7] 다만 이 세뇌능력도 본인의 능력이 아닌 반지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