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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너 코디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리버풀 FC
머지사이드주 세인트헬렌스에서 태어나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11-12 시즌에 처음으로 1군 교체선수로 등록됐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코디는 U-21 주장이 되었고 2013년 5월 12일 풀럼전 데뷔전을 치렀다.
2.1.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3년 7월 22일 당시 리그1 소속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6개월간의 임대에 동의했고, 리버풀의 프리시즌 투어를 거절했다.코디는 노츠 카운티전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했으며, 리그컵 1라운드에서 리그2 소속 버튼 앨비온전 데뷔골을 넣었다.
3.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14년 8월 6일, 챔피언십의 허더스필드 타운과 3년 계약을 맺었다.
3.1. 2014-15 시즌
8월 9일 AFC 본머스전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10월 1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시즌 결과 리그에서 딱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뛰었고 3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웠다.
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5년 7월 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리버풀 시절부터 울버햄튼 이적 첫시즌까지는 3선 미드필더 자리에서 패스 능력을 앞세운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많이 기용되었으나, 2016-17 시즌 폴 램버트 감독은 그를 오른쪽 풀백으로 내려썼으며, 결국 2017-18 시즌 누누 산투 감독 부임 이후 쓰리백의 중앙에서 빌드업을 돕는 리베로에 정착했다. 이 변화로 챔피언십 리그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수비력 부족을 드러내는 장면을 종종 보이고있다.
2018년 4월 21일 울버햄튼에서 120번째 출전 경기인 볼튼 원더러스전 66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다.
4.1. 2018-19 시즌
2019년 2월 15일 2023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구단의 주장직을 맡으며 팀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모습과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자주보인다.
4.2. 2019-20 시즌
울버햄튼이 유로파 리그 8강에 진출했을 때까지 모든 경기에 뛰었다. 대회가 끝났을 때 UEFA 시즌의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4.3. 2020-21 시즌
코디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시즌이었다. 본인도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팀도 순위가 급격하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코디가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된 지 3주 후인 2020년 9월 30일, 2025년까지 울브스에 머무는 계약을 맺었다.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출전해 본인의 울버햄튼 소속 200번째 경기를 달성했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좋게 끝나진 않았다.
11월 말 코로나 19 진단을 받은 사람과 접촉하면서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했는데,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수비수로는 3위인 84경기 연속 출장 기록이 깨졌다.
2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번째 헤딩골이자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3골을 더 실점하며 패했다.
4.4. 2021-22 시즌
8라운드 빌라전 극적 동점골을 넣었다. 10분 뒤 후벵 네베스의 프리킥 골로 팀은 승리했다.
15라운드 리버풀전과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미친 수비를 보여줬다.
22라운드 소튼전 역전골을 넣었다. 주제 사 골키퍼도 뛰어와 축하했다.
FA컵 32강 노리치전 선발 출전해 자신의 울버햄튼 소속 300번째 경기를 달성했는데 이번에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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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라운드 에버튼전 전반 49분 네베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음과 동시에 리그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다.
33라운드 첼시전에는 후반전 96분이 다 지나간 뒤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시키뉴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들어 밀어넣어서 믿을 수 없는 극장골을 만들어내며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200승을 저지했다
2022-23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서 라지 감독이 4백을 선택했고, 막시밀리안 킬먼과 네이선 콜린스를 주전 센터백으로 쓰면서 코디는 주로 후보조에서 뛰었다. 월드컵 명단에 승선하기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한 코디였고, 결국 팀을 떠난다는 것이 유력하다는 설이 나왔다. 이후 3백을 주로 쓰는 프랭크 램파드의 에버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도 관심을 가졌으나 에버튼이 경쟁에서 승리했고,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1시30분, 메디컬 완료 소식이 전해졌다. 유력한 기자들로부터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임대 계약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5. 에버튼 FC (임대)
이로서 지역 라이벌 관계인 리버풀과 에버튼 양팀에서 뛰어본 선수가 되었다. 마침 에버튼엔 코디처럼 리버풀 출신인 앤디 로너건도 있다.
4.5.1. 2022-23 시즌
6라운드 리버풀전 후반 23분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4백에서 오른쪽으로 출전하는데 3백 중앙 스위퍼형 센터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타코우스키와 함께 상당히 좋은 폼을 선보이고 있다.
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주장완장을 착용하고 출전했고, 팀도 승리했다. 현지 팬들은 어서 완전이적 옵션[1]을 발동하라며 아우성이다.
9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아마두 오나나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밀어넣어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 리버풀 에코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옵션 상 금액은 £5M 정도라고 한다.[2]
2022년 12월 24일,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인 울브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램파드 감독은 조만간 코디를 완전 영입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버튼 구단은 모시리 구단주 체제에서 지난 시즌의 강등권 경쟁을 포함한 몇년간의 유럽대항전 진출 도전 실패의 영향과, 선수영입으로 인한 지출은 많았으나 이적료 수입은 히샬리송을 제외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다, 현재 진행중인 신규 경기장 건축 등으로 인해 사용가능한 현금이 넉넉치 않은 상태이다.
다만 2023년 들어서서는 완전 영입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에버튼에 센터백 자원이 많고 약점으로 지적되던 느린 스피드와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완전 영입을 반대하는 중이다. 심지어 션 다이치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는 마이클 킨이 주전 자리를 꿰차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기량면에서는 몰라도 우선은 저렴한 이적료와, 울버햄튼 주장으로서 리더십이 증명되었다는 점으로 인해 라커룸 리더로서 팀 기강을 잡아줄 것이라는 기대면에서 완전이적을 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2023년 5월 29일, 에버튼이 본머스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해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되자, 코디는 환호 하였고 에버튼 팬들의 격한 축하도 받았다.#
2023년 6월 1일, 에버튼이 완전 영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울버햄튼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승격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이적설이 떴으며, 현재는 강등 팀인 레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5. 레스터 시티 FC
2023년 7월 1일, 레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3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8.7M.#5.1. 2023-24 시즌
이후 복귀는 했으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코디보다 베스터고르를 중용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 리그에서 12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5.2. 2024-25 시즌
리그 4R 팰리스전, 2:1 이기고 있는 상황을 걸어 잠그기 위해 교체 투입되며 리그 첫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향한 태클이 페널티킥으로 선언되며 실점하였고 레스터의 올 시즌 리그 첫 승의 기회를 날린 원흉이 되었다.[3]스티브 쿠퍼 감독의 경질 후 벤 도슨 대행 체제와 뤼트 판니스텔로이 체제에서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도슨 코치 대행 체제였던 13R 브렌트포드 전은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판니스텔로이 체제인 14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노련한 모습으로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였다. 특히나 후반전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슛을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발끝으로 걷어낸 것이 백미.
[1] 약 £12M[2] 재미로만 참고하자면, 풋볼매니저 2023에서는 완전 이적 옵션이 £4.6M 정도로 책정되어있다.[3] 근데 코디 입장에서도 억울할만도 한 것이 처음 에디 은케티아에게 태클이 성공하자마자 사르가 들어오는 바람에 급히 다시 다리를 뻤다가 페널티킥을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