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드 암즈(일본어:コーデッドアームズ)는 일본 코나미 홀딩스의 회원사 중 하나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2005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로 개발한 본격적인 자국산 FPS다. 국내의 일반적인 해당 장르 게임과는 다르게 PSP에 최적화 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려는 시도로, FPS의 자국산화를 발둗움했다.
1. 개요
코나미에서 RPG와 FPS를 결합시키는 드문 시도의 게임. FPS 게임 주도국인 영국과 미합중국에서는 보통정도의 평가를 받았지만, 시도만큼은 높이 살 수 있는 기획이였다. 또 2006년에 동사에 의해 코디드 암즈 어설트가 PS3으로 언리얼 엔진을 근본으로 하여 개발이 시도되었으나, 취소된 불운한 사실이 존재한다.2. 스토리
20세기 말에 일어난 네트워크화의 물결이 사회 구석구석에 퍼지면서 더 이상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시대.마찬가지로 급격한 진화를 이룬 의료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접속한 뇌와 네트워크와의 직결을 가능하게 하고 있었다.
변경행성에서의 대이성인 비공개 전쟁을 벌이고 있던 한 거대기업복합체(메가·콘글로마리트)가 군사용 전투 시뮬레이터 「A.I.D.A.」의 개발에 착수한다.계획에는 큰 기대를 걸었고 엄청난 선행투자가 이뤄졌다.그러나 시스템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면서 이 계획은 베타테스트 단계에서 폐기된다.
그러나 A.I.D.A.는 사라지지 않았다.
한 해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A.I.D.A.는 네트워크상의 온갖 데이터를 끌어들이며 자기증식을 거듭해 특이한 외관을 가진 거대 미궁으로 변해 있었다.그 소문은 한순간에 네트워크상을 휘젓는다.기존 게임에 지루해 있던 코어게이머 레어데이터 수집에 집념을 불태우는 해커들이 그 포로가 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말하자면, '외계인과의 전쟁이 리얼하게 재현된 극상의 슈팅 게임!!'
그러나 폭발적인 접속 증가에 보조를 맞추듯이, 전뇌 폐인(슬리퍼)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유저의 전인격을 프로그램화해, 백업 없이 시스템에 잭 인 시키는, 광기 어린 아키텍처.A.I.D.A.의 치명적 결함이란 시뮬레이션 동작 중 사망할 경우 인격을 복귀할 수 없다는 가공할 만한 것이었다.
폭주한 시스템 내부에서는 이중적인 공세 프로그램인 버그와 보안 프로그램인 봇이 증식해 플레이어의 귀환률이 40%를 밑돌게 되어 있었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관계기관이 시스템의 파괴·소거를 시도했지만, 네트워크상의 모든 장소에 들어간 프로그램은 이미 손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근본적인 해결책을 잃은 이들은 A.I.D.A.에 접속만 하지 않으면 위험성이 없다고 밝히고 이를 법적으로 금지함으로써 사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그 후로도 「A.I.D.A.」에 파묻혀 있는 레어 데이터에의 소유욕은 멈출 줄을 모르고, 어느덧 스릴과 막대한 웹 머니를 대신해, 데이터의 샐비지를 하청 받는 직업이 생겨난다.다양한 강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큰 돈과 자신의 인격을 걸고 A.I.D.A.에 도전하는 탄탄한 해커들.
그들은 멸시와 은밀한 부러움을 담아 코데드로 불렸다.
20世紀末に起こったネットワーク化の波が社会の隅々にまで行き渡り、もはやネットワークを介さずに社会生活を送る事が事実上不可能となった時代。
同様に急激な進化を遂げた医療テクノロジーは、デジタルデバイスを接続した脳とネットワークとの直結を可能にしていた。
そんな中、辺境惑星での対異星人非開示戦争を繰り広げていたとある巨大企業複合体(メガ・コングロマリット)が、軍事用戦闘シミュレーター「A.I.D.A.」の開発に着手する。計画には大きな期待が寄せられ、莫大な先行投資が行なわれた。だが、システムに致命的な欠陥が発覚し、計画はβテストの段階で破棄されることになった。
しかし「A.I.D.A.」は消えてはいなかった。
1人のハッカーによって偶然発見された「A.I.D.A.」は、ネットワーク上のあらゆるデータを取り込みながら自己増殖を繰り返し、特異な外観を持つ巨大迷宮と化していた。その噂は一瞬にしてネットワーク上を駆け巡る。既存のゲームに退屈しきっていたコアゲーマー、レアデータの収集に執念を燃やすハッカーが、その虜になるのに時間はかからなかった。
曰く、「異星人との戦争がリアルに再現された、極上のシューティングゲーム!!」
しかし爆発的なアクセス増加に歩調を合わせるように、電脳廃人(スリーパー)の数も急増していく。ユーザーの全人格をプログラム化し、バックアップなしでシステムにジャックインさせるという、狂気じみたアーキテクチャ。「A.I.D.A.」の致命的欠陥とは、シミュレーション動作中に死亡した場合、人格を復帰できないという恐るべきものだったのだ。
暴走したシステム内部では、イレギュラーな攻性プログラム「バグ」やセキュリティプログラム「ボット」が増殖し、プレーヤーの帰還率は40%を切るようになっていた。
事態を重く見た関係機関が、システムの破壊・消去を試みたが、ネットワーク上のあらゆる場所に入り込んだプログラムは、もはや手出しのできる状態ではなかった。抜本的な解決策を失った彼らは、「A.I.D.A.」にアクセスさえしなければ危険性はないと表明し、これを法的に禁止する事で、事態は一応の決着をみた。
しかしその後も、「A.I.D.A.」に埋もれているレアデータへの所有欲はとどまる事を知らず、いつしかスリルと莫大なウェブマネーを引き換えに、データのサルベージを請け負う職業が生まれる。様々な強化プログラムで武装し、大金と自らの人格を賭けて「A.I.D.A.」に挑む筋金入りのハッカーたち。
彼らは、蔑みと密かな羨望を込めて「コーデッド」と呼ばれ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