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의 우두머리들 | |
<colbgcolor=#c2f1ac,#13581f> 지옥돌파 | |
피의 전당 | |
어둠의 보루 | |
파괴자의 탑 | |
검은 문 | 아키몬드 |
1. 소개
코름록: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드레노어 그 자체와 역사를 함께하는 고대의 존재 코름록은 한때 고르그론드를 지배했었지만, 거대한 마그나론의 파괴적인 격노 앞에 조용히 무대의 뒤편으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새롭게 나타난 강철 호드는 이 거수를 붙잡아 그 의지를 꺾으려 했고, 일단 성공하긴 했지만 굴단이 권세를 차지하면서 상황은 다시 달라졌습니다. 굴단의 지옥 마력은 코름록이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힘이었기 때문입니다. |
Kormrok.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의 세 번째 보스이다.
강철절단기를 박살낸 뒤 본격적으로 지옥불 성채 내부에 진입한 모험가들은 성채 안의 타락한 웅덩이인 만노로스의 구덩이를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지옥술사들에게 묶여 있는 코름록을 만나게 된다.
코름록을 쓰러트린 모험가들은 지옥불 성채 안쪽 더욱 깊숙히 진격하게 되고, 내부에 있는 피의 궁정에서 세 명의 타락한 오크들을 만나게 된다.
2. 개요
코름록은 주기적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옥 마력 웅덩이로 뛰어듭니다. 코름록이 들어간 웅덩이의 종류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코름록의 능력 중 하나가 강화됩니다. 전투 시작 : 죽인다!
2.1. 공격 전담
- 분쇄의 손을 가능한 한 빨리 파괴해야 합니다.
- 폭발적인 분출 효과를 받고 있는 방어 전담으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 폭발 룬은 폭발하기 전에 발동시켜야 합니다.
- 강타 사용 중에는 산개해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강타는 공격대 전체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산개하지 않으면 피해는 더욱 증폭됩니다.
- 폭발적인 분출 효과를 받고 있는 방어 전담으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 폭발 룬은 폭발하기 전에 발동시켜야 합니다.
2.3. 방어 전담
- 코름록의 도약을 유도할 웅덩이 근처로 이동해야 합니다.
- 강타 사용 중에는 산개해야 합니다.
3. 능력
파괴!
- 도약(중요, 방어 전담 주의): 코름록은 공중으로 도양하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웅덩이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착지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도약해 들어갔던 웅덩이에는 연이어 들어가지 않습니다.
- 암흑 마력: 코름록이 암흑 마력을 흡수하여 다음 4번의 지옥 분출이 강화됩니다.
- 폭발 마력: 코름록이 폭발 마력을 흡수하여 다음 4번의 폭발 룬이 강화됩니다.
- 부정 마력: 코름록이 부정 마력을 흡수하여 다음 4번의 붙잡는 손이 강화됩니다.
뭉갠다!
- 강타(치유 전담 주의): 코름록이 지면을 반복해서 강타하여 모든 플레이어의 발 아래에 충격파를 생성합니다. 충격파는 4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1초마다 29,571(일반)/41,649(영웅)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잠겨라!
- 지옥 분출: 코름록이 지면을 강타하여 암흑 웅덩이에서 방울이 밀려 나오게 합니다. 방울은 이동 경로 상의 적에게 57,686(일반)/80,774(영웅)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능력이 강화되면 웅덩이 세 개에서 모두 방울이 밀려 나옵니다.
- 폭발 룬: 시전자가 지면에 폭발 룬을 생성합니다. 15초 내에 룬을 발동시키지 않으면, 룬이 폭발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200,534(일반)/280,935(영웅)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룬을 발동시키면 상대적으로 작은 폭발이 일어나, 발동시킨 플레이어에게 150,611(일반)/211,192(영웅)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능력이 강화되면 룬을 발동시킬 때 룬이 근처에서 다시 형성됩니다. 단, 다른 폭발 룬 위에는 형성되지 않으며, 전장에 남을 마지막 룬도 다시 형성되지 않습니다.
대지에 깔려라!
- 붙잡는 손: 코름록이 적의 발 아래에 바위 손을 불러내, 대상으로부터 4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37,084(일반)/51,938(영웅)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바위 손은 대상을 붙잡고, 파괴될 때까지 대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붙잡힌 대상은 3초마다 45,099(일반)/63,105(영웅)의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이 능력이 강화되면 붙잡는 손 대신 플레이어를 가장 가까운 웅덩이로 끌어가는 손을 소환합니다.
- 변이하는 증오(방어 전담 주의): 코름록은 마지막으로 도약해 들어간 웅덩이에 따라 현재의 방어 전담 대상에게 다른 능력을 사용합니다. 이런 능력 중 하나에 적중당하면 지옥 손길 효과를 받습니다.
부서져라!
- 쳐내기: 코름록이 대상을 뒤로 쳐내 185,420(일반)/207,754(영웅)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은 지면에 떨어질 때 뒤로 밀려난 거리에 비례하여 피해를 입습니다. 공격당한 대상에게는 지옥 손길 효과가 적용됩니다.
쪼개져라!
- 폭발적인 분출: 코름록이 대상의 발 아래 지면을 불태워 대상을 기절시킵니다. 10초 후에 지면이 폭발하여 3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85,420(일반)/259,692(영웅)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당한 대상에게는 지옥 손길 효과가 적용됩니다.
파멸!
- 부정한 분쇄(공격 전담 주의): 코름록이 대상의 발 아래 부정한 손을 소환합니다. 손은 즉시 대상을 붙잡고 분쇄하기 시작합니다. 손이 파괴될 때까지 대상은 1초마다 44,252(일반)/62,326(영웅)의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공격당한 대상에게는 지옥 손길 효과가 적용됩니다.
- 지옥 손길(치명적): 대상에게 지옥 마력이 주입되어, 받는 마법 피해가 50%만큼 증가합니다.
- 격노(치명적): 코름록이 격노하여 가속이 30%만큼 증가합니다. 격노 상태에서는 코름록이 능력을 더 빨리 사용합니다.
4. 공략
3가지 색 웅덩이별로 강화되는 스킬을 대처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코름록이 있는 지역의 잡몹을 모두 처리하면 녹색 웅덩이에 쳐박혀(...)있던 코름록이 맵 중앙으로 도약한다. 코름록이 도약하기 전 맵 중앙을 이탈하여 애드에 조심하자.
전투 시작 직후 코름록은 가장 가까운 웅덩이로 들어가 특정 능력을 강화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웅덩이로 들어가 나머지 능력을 강화한다. 강화한 직후의 기술에 대한 대처는 후술한다.
코름록은 전투 중 한번씩만 능력 강화를 사용한다. 가령, 최초 전투 시작시점에 녹색 웅덩이에 들어갔다가 이후 주황색 웅덩이에 두번째로 들어가면, 처음 녹색 웅덩이에서 강화했던 스킬들+주황색 웅덩이 강화 스킬들이 아닌, 주황색 웅덩이 강화 스킬만을 사용하는 식. (단, 영웅 이상 난이도는 예외. 다음 웅덩이에 들어가 능력이 강화 된 이후에도 이전 웅덩이에서 강화된 기술을 최소 1회 이상 사용한다.)
따라서, 어떤 웅덩이의 능력을 먼저 강화시키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순서로 코름록의 능력을 강화시키느냐에 따라 공략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녹색→주황색→보라색, 주황색→녹색→보라색 또는 녹색→보라색→주황색의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붙잡는 손, 폭발하는 룬, 지옥 분출, 강타의 4가지 기술을 사용하며, 이중 강타를 제외한 3가지 스킬은 각각 어떤 색의 웅덩이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강화되는 게 달라진다. 각 스킬에 대한 대처는 후술한다.
강타의 경우 개인 산개간격을 유지하면서 공격대 생존기와 개인 회복수단을 사용하여 버틴다.[1]
4.1. 폭발 마력 (주황색)
코름록이 주황색 웅덩이에 들어가면 폭발하는 룬이 강화되고 폭발전인 분출 능력을 얻는다.1. 주황색 웅덩이에 들어가기 전에도 폭발하는 룬은 주기적으로 바닥에 생성된다. 이 때는 그냥 아무나 가서 개인 생존기를 사용한 뒤 밟아서 지워버리면 된다. 하지만 주황색 웅덩이에 들어간 이후에는 절대로 함부로 밟으면 안 된다.
주황색 강화 이후에는 폭발하는 룬은 동시에 5~6개가 바닥에 생성되고, 밟은 사람의 시선 정면방향에 추가로 생성된다. 따라서 전담 처리조를 미리 짜서 강화된 폭발하는 룬을 한 지점으로 몰아서 밟아 없앤다. 즉, 강화된 폭발 룬들이 생기는 지점에서, 각 처리조 개개인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일직선으로 달려나가면서 밟아 없애는 거다.[2]
이때, 룬 처리를 전담한 플레이어는 절대로 게다리 스텝(...)을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옆걸음으로 뛰어서 밟으면 룬이 모이는 경로를 이탈하여 재생성되고, 제때 처리하지 못한 룬이 폭발하거나 또는 본진이나 탱커 위치에 새로 생성되면서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간다.
2. 폭발적인 분출 능력은 현재 최고 위협수준을 지닌 플레이어에게 사용한다. 분출에 걸린 플레이어는 행동 불가상태가 되고, 크기가 커지면서 분출 디버프가 사라지는 동시에 범위 내 플레이어 전원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다. 오프탱커는 분출 디버프가 걸리는 걸 확인하면 바로 코름록을 도발하여 분출 반경 밖으로 끌고가자. 높은군주 마르고크의 혼돈의 징표 : 경화를 대처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분출 대상이 폭발 시 받는 데미지 자체는 개인 생존기로 무난하게 버틸 수 있는 정도지만 강타와 겹칠 시 행동불능 상태 때문에 자체 생존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강타 데미지+분출 데미지로 빈사 내지 사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상의 분출 디버프가 사라지기 전 외부 생존기를 지원한다.
3. 주황색 강화 시점에 사용하는 붙잡는 손과 지옥 분출은 강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처하기 쉽다. 단, 붙잡는 손과 강타가 연계되는 시점에 산개-밀집대형 전환이 꼬이면 사망자가 발생하므로 개인간격을 5-8미터 정도로 유지하면서 스킬을 대처한다.
4.2. 부정 마력 (녹색)
코름록이 녹색 웅덩이에 들어가면 붙잡는 손이 끌고가는 손으로 강화되며, 부정한 분쇄를 추가로 사용한다.1. 강화 이전의 붙잡는 손은 그냥 모든 플레이어를 말 그대로 붙잡아서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모든 이동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 인간의 자생력 등으로도 풀리지 않는 대신, 이동만 불가능하고 모든 공격/치유 스킬은 사용가능. 기본 대처방법은 시전 대기시간에 맞춰 공격대 전체가 한 점으로 모여 시전 직후 광역딜로 깨버리는 동시에 붙잡는 손으로 들어오는 물리 피해를 공격대 생존기로 버티는, 대처 자체는 매우 쉬운 기술이다.
녹색 강화시에는 붙잡는 손이 끌고가는 손으로 강화된다. 끌고가는 손은 플레이어들에게 지속 물리 피해를 주며 동시에 해당 플레이어에게서 가장 가까운 웅덩이로 끌고간다. 끌고가는 손은 손을 파괴하거나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놓아주지 않는다.
게다가 끌고가는 손의 물리 피해량이 붙잡는 손일때보터 훨씬 강해져있으므로, 시전바가 올라가는 그 순간[3] 공격대 생존기를 미리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상 사망 확정. 공격대 피해 완화 유틸기와 영웅심/피의 욕망/시간왜곡, 그리고 전설 반지 등을 이용하여 손을 빠르게 부순다.
주의할 점으로, 만일 공격대 전체가 끌고가는 손 시전시점에 제대로 밀집해 있지 않으면 공격대 전체가 여러 방향으로 끌려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광역딜 처리가 늦어지고, 공격대 생존기가 공격대 전체에 고르게 들어가기 힘들어지는건 물론이거니와 물리 피해로 인한 사망자+웅덩이에 쳐박혀(...) 웅덩이의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다. 단 그렇다고 너무 모이면 붙잡는 손 광역 피해가 무시무시하게 중첩돼서 순식간에 공대원이 전멸하므로 캐릭터가 겹치는 수준으로 모이면 안 된다.
끌고가는 손 직후 강타가 겹치는 일이 빈번하므로 공격대 생존 유틸기의 배분이 중요하다.
2. 주기적으로 최고 위협수준을 지닌 플레이어는 부정한 분쇄에 걸린다. 해당 플레이어는 손아귀에 붙들리게 되고, 지속적인 물리 피해를 입는다.
강제적인 탱커 교대스킬. 부정한 분쇄가 나오면 바로 타겟전환으로 분쇄부터 깨주자. 성채 공략 초기에는 부정한 분쇄 처리가 늦어지면서 탱커 두명이 모두 분쇄에 걸리는(...) 일도 간혹 일어났다. 분쇄 처리가 늦어지고 도발인계까지 늦어질 경우 부정한 분쇄의 물리 피해+코름록의 평타+강타 등으로 대상이 순식간에 죽어나가므로 분쇄는 반드시 최 우선 처리대상. 끌고가는 손과 겹치는 상황이라면 부정한 분쇄 시전바가 올라가는 타이밍에 맞춰 도발을 넘기면서 동시에 최고 위협수준 탱커는 점사+광역딜 보조가 가능한 위치로 빠르게 이탈하거나, 탱커는 위치를 고수하고 나머지 딜러들이 빠른 대상전환으로 점사+파괴후 광역딜을 하는 방식 등으로 분쇄→손 순으로 끊어낸다. 부정한 분쇄가 다 깨지지 못한 상태에서 끌고가는 손→강타 또는 그 반대의 순서대로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3. 녹색 강화단계에서는 폭발 룬은 그냥 아무나 밟아 지워주면 된다. 지옥 분출로 나오는 방울 역시 무난하게 피하기가 가능.
4.3. 암흑 마력 (보라색)
코름록이 보라색 웅덩이에 들어가면 지옥 분출이 강화되며 쳐내기를 사용한다.1. 강화 이전의 지옥 분출때는 각 웅덩이 중 1개에서만 방울이 나와 맵 전체를 가로지른다. 이때 나오는 방울은 코름록이 강화 효과를 얻은 웅덩이에서만 나오고(녹색 강화시에는 녹색 웅덩이에서만 방울이 나오는 식), 크기도 작기 때문에 정말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강화 직후에는 3개 웅덩이에서 모두 방울이 나온다. 또한 방울의 크기가 강화 이전보다 매우 커진다. 속도가 느린 대신에 크기도 커지고 세 방향에서 모두 나오기 때문에 공격대 전체는 계속 방울을 피해 주는 게 중요. 특히 붙잡는 손 또는 강타 시점에 방울과 겹치면서 피해를 받을 확률이 크므로 신경쓰자. 참고로 코름록의 3자기 강화 스킬 중 대처하기 가장 쉽다. 심지어 업적도 존재한다!
2. 쳐내기는 현재 최고 위협수준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버린다. 이 때, 쳐내기에 맞은 플레이어는 비거리에 비례하여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기본 탱킹위치는 벽을 등지고 코름록을 상대한다. 가장 좋은 위치는 녹색 웅덩이와 보라색 웅덩이 사이의 공간에 벽을 바짝 등지는 자리. 쳐내기로 날려지는 거리가 0에 수렴한다. 쳐내기에 맞고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정도로 쳐내기로 인한 진형 붕괴와 탱커가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3. 보라색 강화단계에서는 역시 폭발하는 룬과 붙잡는 손은 강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빠른 광역딜처리+아무나 한명이 밟아 꺼트리는 방식을 이용한다. 간혹 방울이 공격대를 완전히 가로지르는 타이밍에 붙잡는 손이 나오기도 하므로 빠른 대처가 중요.
4.4. 강화 순서에 따른 공략
각각의 웅덩이를 어떤 순서에 따라 강화하느냐에 따라 공략이 조금씩 다르다. 여기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3가지 순서별 공략 세부사항을 기술한다.1. 주황색→녹색→보라색 : 초기 코름록 공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택틱이다. 지옥 분출 강화를 보지 않거나 혹은 1~2회 정도만 보는 택틱. 이 경우, 폭발하는 룬 처리조가 완벽하게 룬을 처리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초반 코름록이 폭발적인 분출로 자리를 바꾸므로 오프닝 극딜은 녹색 웅덩이에서 시작하는 방법보다는 약간 밀린다. 영웅심/피의 욕망/시간왜곡 등은 녹색 강화 이후 첫번째 끌고가는 손 시전 타이밍에 사용. 초반 주황색 페이즈에서 강타 타이밍에만 조심하면 무난하다. 보라색 강화까지 보는 경우, 공격대 전체의 위치 이동이 맵 하단에서 상단으로 일직선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므로 가장 무난한 방식.
2. 녹색→주황색→보라색 : 역시 지옥 분출 강화를 최소화하는 방법. 차이점이 있다면 끌고가는 손 극딜타이밍이 비교적 전투 초반부이므로 물약/전설반지 등과 겹치면서 오프닝 딜량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다. 3번째 웅덩이(보라색)를 보는 경우 공격대 본진이 자리를 잡는 데는 앞서 소개된 방식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방법이긴 하나 용맹점수로 템을 업글하는 시스템이 생겨 스펙이 높아진 지금 시점에선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참고로 위 두 택틱 모두 폭발룬 처리조가 삽질하면 망한다(...)
3. 녹색→보라색→주황색 : 강화된 폭발 룬을 보지 않는 방식. 2015년 10월 현재 영웅 난이도 막공에서 가장 애용되는 방식이다. 룬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오프닝 딜타이밍도 좋기 때문에 많은 공격대에서 이 방식을 활용한다. 보라색 강화 직후에 나오는 방울만 잘 피하기만 하면 된다. 주황색 강화까지 보는 경우 강화된 폭발하는 룬을 시전하기 전에 잡거나, 또는 룬 처리를 아는 딜러들이 밟아서 1회 정도만 처리하면 된다.
4. 보라색→녹색→주황색 : 많이 사용되는 택틱은 아니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제법 괜찮은 택틱. 처음 암흑 마력 상태일 때 3개 웅덩이에서 동시에 나오는 방울만 회피기동하면 붙잡는 손과 폭발하는 룬을 사실상 무시하다시피 하면서 코름록에 모든 딜을 퍼부을 수 있다. 딜이 많이 부족한 저스펙 파티라면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은 택틱.
사망 시 : 내가 부서지다니...
4.5. 탱커에게 걸리는 스킬 무시
위에서 설명했듯이 코름록이 들어간 웅덩이에 따라서 제 1 어글자에게 부정한 분쇄, 폭발하는 분출, 쳐내기 스킬을 사용하는데, 스킬이 시전되려는 순간에 제 1 어글자가 코름록에게서 멀리 떨어져있다면 스킬이 시전되지 않고 넘어가는 버그성 플레이가 가능하다.따라서 오프탱커가 코름록에게서 어느정도[4] 이격하여 DBM, 빅윅 등 애드온상에서 스킬이 시전되기 약 1초쯤 전에 도발해가면 스킬이 시전되지 않고 넘어가게 된다.
스킬을 씹은 후에는 오프탱커가 끌고간 자리에서 계속 코름록을 탱킹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딜이 전부 이동해야 하므로 딜로스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스킬이 씹힌 것을 확인한 뒤에 바로 메인탱이 도발하여 그 자리에서 계속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인탱이 영도,가막이나 야탈로 타이밍에 맞게 이격하여 혼자서 무시할 수도 있으나, 어차피 오프탱이 다시 자리를 잡아줘야하는건 똑같으므로 오프탱이 도발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는게 아니라면 오프탱에게 시키는 것이 낫다. 꼭 탱커가 해줄 필요는 없으니 곰변신한 드루클이나 판금클래스가 대신 도발해줄 수도 있으며, 사제가 신의의 도약으로 탱커를 끌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4.6. 공격대 찾기
전반부 네임드 답게 전체적인 데미지가 매우 낮고, 매커니즘도 하향되어 각 웅덩이에 들어갈 때마다 각 기술이 강화되는 대신 강화되지 않은 기술을 3번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유일한 위기는 강타때 근딜들이 4~6명씩 뭉쳐있을 때인데 개인 데미지가 2만정도밖에 안하므로 힐러들은 그위에 방벽 같은거라도 깔아주면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기본적으로 산개해 있기 때문에 붙잡는 손에서 폭딜을 넣기 힘들다는것 정도다.
4.7. 신화
애드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네임드신화를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코름록 공략을 위해서 Exorsus 애드온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Exorsus 애드온 링크
달라지는 점은 크게 두 가지다.
- 웅덩이의 힘을 받아 강화된 기술이 다른 웅덩이의 힘을 받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 도약을 할 때에 전투공간 여기저기에 바닥이 깔린다. 이는 플레이어가 그 자리에 서있어서 대신 맞아서 깔리지 않게 할 수 있다.
- 도약을 할 때에 전투공간 여기저기에 바닥이 깔린다. 이는 플레이어가 그 자리에 서있어서 대신 맞아서 깔리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보통은 초록 노랑 보라의 순서대로 네임드를 넣게 된다. 그리고 도약 시에는 이동기를 모두 활용하여 지정된 위치(크로모그 신화에서 유익하게 쓰였던 ExRT를 이용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의 바닥을 밟는데, 이 때 바닥의 위치가 조금씩 바뀔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 무작정 서있지 말고 그 주변에 생긴 바닥을 밟아서 확실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
20명의 공대원이 모든 바닥을 밟아서 없앨 수는 없고, 따라서 전투 공간이 협소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지옥 분출과 강타에 대처하기 힘들어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강화된 지옥 분출을 주의할 것.
강화된 폭발 룬 데미지가 상당히 강한데, 이는 공대원들이 각자 주변에 보이는걸 밟아서 밀어넣어서 처리하거나, 도적 둘을 기용하여 전담으로 돌아가면서 밟아 처리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특히 보라 페이즈에 네임드가 쓰는 마지막 강화된 폭발 룬은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끌어가는 손까지 겹쳐서 처리하지 못하고 공대가 터지게 되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보라 페이즈가 지나가면 전방위 슬라임이 다가온다. 지옥분출을 한 번 보고 본진이 입구쪽으로 이동하면 매우 편하므로 마격탐에 혼신의 딜을 넣어 넴드를 처리하자.
전반적으로 힐이 밀리는 편이고, 딜도 보라 페이즈에 들어가면 지옥 분출과 강타에 죽어나가면서 급격히 밀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쿨기 배분, 반지, 블러드 타이밍 등을 잘 정해서 최대한 단일딜을 잘 밀 수 있도록 하자.
5. 업적
- 우리는 파도를 안 탄다 : 지옥불 성채에서 그 어떤 파도에도 피해를 입지 않고 코름록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암흑 마력 주입만 안시키고 공대원이 한번의 지옥 분출만 피하면 성공하는 매우 쉬운 업적.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1의 임무 중 하나인 '찰리는 파도를 안 탄다' 를 패러디한 업적이다.
6. 기타
소개에 의하면 마그나론과 다른, 그 이전 세대로 보인다. 물론 엉성하게 끝난 드군 스토리상 맥거핀화.[1] 개인간격 산개가 안되면 공대생존기 연속으로 돌려도 버티기 힘드니 꼭 강타 시전 타이밍에는 산개하자.[2] 각 처리초 개개인의 시선이 한 점, 보통 맵 중앙(코름록이 활성화되어 서 있는 지점)을 웨이포인트로 지정하고 그 지점으로 달려나간다.[3] 늦어도 시전바가 절반까지 올라간 순간에 써야 한다. 약간만 늦어도 공격대 생존 유틸 전담자가 스킬을 제대로 쓰기도 전에 사망하고, 공격대 전체가 받는 피해를 커버하는게 늦어지면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고 이후 전멸로 이어진다.[4] 도발 최대사거리까지 잡을필요는 없고, 대충 10~20 yard 정도 떨어져있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