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마사무네 / 小林正念 |
작중 모습 |
불교계 남학교인 하나데라 학원 고등부 2학년으로, 후쿠자와 유키의 친구이다. 하나데라 학생회에서 회계를 담당하고 있다.
유키와 같은 반 친구로 후쿠자와 유미와도 꽤 안면이 있는 사이. 친구의 누나란 걸 의식해선지 처음엔 동갑인 유미를 '누님'으로 부르고 존댓말을 쓰다가 좀 친해지자 '유미 씨' 나중에는 '유미 쨩'으로 부르고 반말을 쓴다.
소설판과 애니판의 외모가 좀 다른 인물 중의 하나이다. 소설판에서는 7:3 가르마에 약간 날카로운 인상으로 표현되는 데 반해, 애니판에서는 왠지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그려진다. 겉보기에는 수수한 이과계 우등생 타입처럼 보이나 평상시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의외로 장난을 좋아하고[1] 재미있는 성격이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말을 건네 스스럼없이 대하는 성격으로 산백합회 멤버와의 회합 자리에서 사회자 역할을 자진하다시피 맡는다. 그리고 평소에는 알로하 셔츠를 즐겨입는다.
수학 외의 전과목은 자신없어 하고, 유키와 마찬가지로 어느 특활부에도 속하지 않았다.
[1] 예를 들어 캔콜라를 몰래 흔든 다음에 먹으라고 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