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햣코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이가라시 히로코(五十嵐浩子).
파파라치.
1학년 6반 소속. 전형적인 실눈+웃는 눈 캐릭터. 속눈썹이 없는 컷을 보면 남자로 착각할 수도 있다. <러브히나>의 콘노 미츠네와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타케시마 츠타코를 반씩 섞은 느낌의 캐릭터.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사교성이 좋다. 카게야마 토라코나 그 외 다른 아이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아이. 토라코들과 함께 츠보미야 이노리의 치장을 앞장서서 도와주거나 하는 모습이 보인다. 작중 묘사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일. 안도 네네에게 식권을 주어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한 것을 보아 처세술 능력치도 높다.
디지털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팔릴만한 사진을 찍는다.무츠리니...? 주로 아유미와 토라코가 피사체. 안도 네네는 단골 손님. 사진 판매로 수입이 짭짤한 모양이다. 쿄고쿠 야나기와는 좋은 선후배(사진판매 동업자) 관계로, 함께 팔릴만한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파파라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사진 찍힌 당사자가 곤란해 할 만한 사진은 판매하지 않는다. 일단은 선을 넘지 않는 개념인… 이려나?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트레이드 마크는 버튼이 달린 모자와 피스 사인의 목걸이. 치마 밑에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옷차림이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지만, 1학년 6반 학생들 중 비범한 캐릭터들의 복장이 워낙 강렬한지라 조금 묻힌 감이 있다.
집이 대가족. 밑으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3명 으로 사이가 좋은지 놀아달라고 떼를 쓰거나 하면 결국 못 이기고 넘어가주는 듯.나이 차이는 아주 어린 막 걸어다니기 시작할 무렵이 살짝 지난 듯한 여동생과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생 정도로 보이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음이 확인 됨.(4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