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 小兎 | Koto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종족 | 요괴 |
성별 | 여성 |
키 | 156cm |
성우 | 오리카사 아이 양정화 앰버 코튼(Amber Cot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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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여우같은 꼬리와 귀, 수염이 특징이지만 고양이 귀 요괴라고 한다. 이름에 '토끼 토(兎)'가 들어가지만 정작 토끼를 연상시키는 요소는 없다.[1] 그밖에도 송곳니 + 어깨를 드러내는 옷 + 검정 스타킹 + 핫팬츠가 특징.
2. 작중 행적
암흑 무술 대회의 실황 중계 아나운서로 등장.개최 후에는 직접 심판 역할도 겸임하면서 공평한 진행을 주도하고, 예비 마이크를 상비하고 다니거나 목숨의 위기에 처해도 물러나지 않는 등 투철한 프로 의식을 선보였다. '걸어다니는 룰북'이라 자칭하는 대로 암흑 무술 대회의 룰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우라메시 팀과 육유괴 팀의 대결에서는 추가 갑자기 마이크를 뺏고 던진 발언에 그들 팀의 내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머리 회전도 빠른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다 우라메시 팀과 마성술사 팀의 대결 중에는 스폰서인 부타지리가 주도한 편파 진행으로 인해 유스케의 항의를 들어야 했다. 단순히 시키는 대로 진행하는 입장이었기에 쩔쩔매던 그녀는 3차전에 들어서 죽기 직전까지 몰린 쿠라마의 선수 교체를 인정하려다 대회 본부로부터 기각을 당하고, 그 직후 바쿠겐에게 내던져지며 쫓겨난다. 그 와중에도 진행은 계속하면서 더이상 싸우지 못하는 쿠라마를 샌드백처럼 패는 바쿠겐에게 물러날 것을 종용하지만, 유스케가 나서기 전까지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결국 4차전에서는 코토가 카운트다운을 느리게 했다는 핑계로 유스케마저도 진과 함께 장외패 처리되자, 본인 역시 납득하지 못하면서도 히에이와 함께 경기장을 엎어버릴 기세인 유스케를 보며 마지못해 참가자가 남지 않은 것으로 보였던 우라메시 팀의 패배를 선언할 뻔하기도 했다.
준결승전부터는 심판 자리를 쥬리에게 맡기고 본인은 실황에 전념하게 되었다. 관객석에게까지 피해가 끼치는 수많은 기술이 오가는 와중에도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도구로 동생이 발산하는 맹렬한 요기에도 오래 버틴 것을 보면 후임인 쥬리와 마찬가지로 높은 요력의 소유자인 모양.
애니판에서는 요괴면서 주인공 우라메시 팀의 편을 더 들어주는 경향이 있어 배려는 좋지만 공정성 면에서는 의문이 들도록 바뀌었다. 중상을 입은 쿠와바라 카즈마가 리쇼와의 싸움에서 고전했을 때는 야유를 보내거나, 실황에 꼬투리를 잡는 조르쥬 사오토메에게 성을 내는 등 가끔씩 중립을 못 지키는 일면도 보인다. 또한 히에이의 흑룡파에 요력이 약한 요괴들이 타죽어가는 와중에 멀쩡하게 중계를 계속하고 다리가 풀려 탈출하지 못한 쥬리의 꼬리를 잡아 끌어 구출해내기도 했다.
이후 우라메시 유스케가 개최한 마계 통일 토너먼트에서 또다시 실황 아나운서로 참여했다. 자칭 '버닝 액티브 퍼포머'라는 듯.
영계에서 결계를 푼 이후의 후일담에서는 루카, 쥬리와 함께 인간계에서 컬트라는 유닛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라디오 토크쇼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토우야를 짝사랑하는 듯.
3. 기타
부이가 처음으로 말을 꺼낼 때 그 차분한 목소리에 뺨을 붉히거나 냉철한 이미지의 토우야를 짝사랑하는 것을 보면 차분한 남성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한테 '좋은 마누라가 될 거다'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그가 마계 통일 토너먼트에서 나츠메한테 대쉬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기도 했다.같은 작가의 후속작에서는 비슷한 외모를 가진 네페르피트란 캐릭터가 등장한다.
[1] 다만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을 첫 등장 당시에는 토끼처럼 귀가 긴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