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ールドアイ・ブリンガー
1. 소개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설정상으로만 등장하는 전투병기로, 구설정의 모터헤드 시절부터 리부트 이후까지 계속 이름만 언급되는 설정놀음 기체이다. 구설정에서 단 한컷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커버드 미라쥬의 새로운 이름. 커버드 미라쥬가 실전 투입을 상정하지 않은 단순한 목업이었던 데 비해, 이쪽은 리부트 이전의 크로스 미라쥬의 시작형인 갈바리 C의 설정이 섞여서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설정이 붙었다.2. 브링어 시리즈의 원조
콜드 아이 브링어는 레디오스 소프가 리이 엑스와 함께 개발한 브링어 시리즈 중 하나이며 C형 미라쥬로 분류된다.개발자 레디오스 소프가 브링어 시리즈를 처음 설계할 때만 하더라도 트윈 하모딕 엔진 배치를 도입할 생각은 없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기체이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인 C형 미라쥬는 일반적인 고딕메이드(GTM)와 똑같은 싱글 하모딕 엔진 탑재형 설계가 기본으로 되었고, 이 시제기를 바탕으로 삼아 A형, F형, G형, H형, R형을 비롯한 다양한 파생형들이 개발될 수 있었다.
다른 브링어 형식 GTM과는 달리 벤더 블로워(ベンダー・ブロワー)가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브링어 시리즈 개발 초기에 만들어진 강제 배열 시스템으로, 브링어 원형기인 A001 및 A002에 탑재되었다. GTM의 어깨 플라이어와 배면 플라이어로부터 기관과 동작시 발생하는 열을 강제로 빼내는 일종의 냉각 시스템인 벤더 블로워에서 얻은 시험과 운용 결과를 받아들여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특유의 벤더 윙(ベンダー・ウィグ)이 완성되었다.
사실, G형 미라쥬 또한 C형 미라쥬의 설계 컨셉을 그대로 가져간 기체이므로 G형의 시제기로 볼 수도 있다.
3. 실전 테스트
성단력 2900년대 말기에 시제 1호기가 롤아웃되었으며 성단 각지에서 비밀리에 실전 테스트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미라쥬 기사 디퍼 드롭스가 C형 미라쥬를 이용해 콜러스-하구다 전쟁에서 테스트 임무를 수행하다가 콜러스 3세를 구출한 일이 있어 알려지게 된 경우도 있었다.그때 사용된 기체는 테스트가 완료된 후에 분해되었으나, 일부 장갑이 훗날 황제 전용기 마그나 팔레스를 포코짱1호로 이틀만에 개장할 때 활용되었다고 한다. 콜드 아이 브링어에 관한 설정은 뉴타입 2014년 4월호 p14에 게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