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특징 | 발매 현황 | 코믹스 |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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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4월 1일 (17세) |
성별 | 남성 |
가족 | 여동생 후야죠 루리 어머니 후야죠 아이 이복누나 쿠가 마도카 |
짝사랑 | 쿠오자키 사이카 |
소속 | 공극의 정원 |
직업 | 마술사 |
국적 | 일본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PV) |
상징색 | 무색[1], 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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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왕의 프러포즈의 남주인공이며, 생일은 4월 1일이다. 세계 최강의 마녀 의 몸과 힘을 계승한 소년이자 루리의 오빠이기도 하다. 하교하던 도중, 우연히 죽어 가던 사이카와 만나 첫눈에 반했다.2. 특징
2.1. 성격
1권 프롤로그의 사건에 휘말려 죽을 뻔하고 사이카 때문에 졸지에 세계의 멸망을 저지해야 한다는 사명을 강제로 떠맡게 된 거나 마찬가지지만, 사이카에 대한 사랑 하나로 기꺼이 감수하고 쿠로에와 협력 중이다.기본적으로는 선하고 주변인들에게 친절하다. 평범하고 낯선 일에 서투른 남고생으로 왕도적인 라이트 노벨 주인공이지만, 연애 관련으로는 예사롭지 않게 능동적으로 변한다.
처음에 사이카의 시체를 보고는 반해버린 후, 난데없이 여자가 되고 알 수 없는 곳에 와 버린 상황에서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 사이카의 종자에게 제일 먼저 묻는 게 사이카가 어떤 남성을 좋아하냐는 것이라던가, 사이카의 교복 사진을 얻으려고 폭주한다거나, 사이카 얘기만 하면 자동으로 칭찬부터 나오는 등, 대놓고 이상해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사이카랑 직접 대면한 후에는, "이 모든 일이 끝나면 프러포즈를 할 권리를 주세요."라고 얘기하기까지 했다.
광기라고 느껴질 만한 사이카에 대한 사랑 때문에 가끔 엇나가 개그캐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지만 애초에 무시키 본인은 매사에 진지하게 구는 성격이다.
은근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다. 한 달만에 사이카의 말투와 행동을 자연스레 흉내내며 연기하는 경지에 올랐다. 하지만, 긴장이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특히 1권 시점에서는 미숙하여 사이카가 하지 않을 행동을 하는 실수가 잦았다. 이후에도 당황하면 사고가 멈추는 특유의 버릇은 6권 시점까지 고쳐지지 않아서, 그대로 얼타거나, 상황이 극단적으로 흘러가면 '이젠 다 끝났다.'라고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있고, 그저 상대방의 말을 긍정하기만 하다가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마술에 관해서 문외한임에도 바로 전 날에 쿠로에에게 전달받은 것만으로 특별 강사 수업을 해내기도 한다. [2]
순애물 주인공에 가까운 성향이지만 수상할 정도로 여자가 많이 꼬이는 체질이기도 하다. 왠지 숨쉬듯 여자를 홀리고 다닌다. 문제는 어떤 여자가 육탄 공세를 펼쳐오든 사이카 일편단심인 건 변하지 않아서,
2.2. 강함
무시키 자체는 별로 강한 사람은 아니었다. 1권 이전에는 일반인 그 자체였고 마술과 멸망인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3권에서 뿌려진 떡밥으로 보아 원래 마술 재능이 있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3]그러나 1권에서 사이카와 융합한 영향으로 마력 감지가 가능해졌고, 2권 시점에는 제1현현, 3권 시점에서 제2현현까지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무시키 상태로는 사이카의 마력을 사용할 수 없고 무시키 자체 마력은 꽤나 불안정해 현현이 금방 해제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사이카에 대한 감정을 활용해 최대한 증폭시키는 중.[4]
마술사로서는 아직 초보지만 차례차례 성장하는 도중에 있다. 다만 전투 기술이 부족하고 적이 함정을 팠을 때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이것도 경험을 쌓아나가며 해결해 나가는 중.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쿠가 무시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 [ 제1현현 ]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colcolor=#000> ||
존재조차 밝혀지지 않은 무시키의 1현현.현재 1현현의 취급을 생각해본다면,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
- [ 제2현현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colcolor=#000>
||
홀로 에지
[ruby(零至剣, ruby=ホロー・エッジ)]
유리처럼 투명한 검 형태의 제2현현.
접촉시 상대의 술식을 없앨 수 있는 힘을 지녔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어떠한 현현체도 닿기만 하면 저항 없이 꿰뚫리는 수준이다. 사이카의 제3현현마저 홀로 에지로 간단하게 관통당하고 누각 학원장 시온지 교세이가 전개한 제4현현에 구멍을 내는 등 딱히 더 높은 위계에는 안 통한다거나 실력 차이 등으로 제한되는 묘사는 없다. 즉 이론상 누가 됐든 한번만 찌르면 이기는 셈. 제2현현의 능력치고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녔다.
다만 술식을 해제하는 것 뿐이지 봉인하는 것이 아니라서 상대가 재발동하면 의미가 없다. 게다가 검의 형태를 한 이상 근접할 수밖에 없어 위험이 따르는 편이다.
검은 검인지라 평범하게 휘둘러서 상처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5. 기타
- 사이카의 모습일 때는 성적으로 흥분하면[5] 마력이 불안정해져 다시 무시키로 돌아가고 다시 사이카가 되려면 쿠로에가 키스로 마력을 공급해주어야 한다.[6]
- 색깔 그 자체를 뜻하는 彩가 이름에 들어가 있는 사이카와는 달리 색이 없다는 단어인 무색(無色)이 들어가 있다.
- 라이트 노벨의 남주답게 하렘물 주인공 요소가 있다. 당장에 2권을 기준으로 메인 히로인인 쿠오자키 사이카와 여동생(...)인 후야죠 루리 그리고 메이드인 카라스마 쿠로에와 담임 여교사인 쿠리에다 토모에와 2권에서 새로 등장한 신 여캐인 토키시마 쿠라라등이 무시키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묘사가 있다.
[1] 물론 이름에 무색(無色, 무시키)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문맥상 투명색을 가리키는 것에 조금 더 가깝다.참고로 無色가 일본어로 진짜 '무색'을 뜻할 때는 むしき가 아니라 むしょく라고 읽힌다.[2] 근데 이 특별 강사 수업에서 무시키가 한 일은, 이상한 헛소리만을 늘어놓다가 때마침 나타난 멸망인자를 토벌한 것뿐이어서, 마술적인 지식으로 수업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3] 2현현을 발현해서 멸망인자를 무찔렀다고 언급된다.[4] 작중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듯이, 마술은 마음의 힘이다.[5] 여자의 속옷이나 슴가, 허벅지 등을 보는 등. 특히 자기가 쓰고 있는 사이카의 몸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씻을 때 눈가리개를 하고 쿠로에가 씻겨준다.[6] 작가의 전작 데이트 어 라이브와 같이 마력(영력)이 키스를 통해 오간다는 점은 비슷하다.[7] 일본어 표기가 같음에도 한국어 표기가 다른 이유는 외래어표기법을 지켰느냐 안 지켰느냐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쿠가 무시키'라는 이름은 일본어 외래어표기법에는 맞지 않고, '구가 무시키'라고 번역했었어야 했다. 다만, 현재 서브컬처계에서는 이미 고유의 일본어 표기법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외래어표기법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그러나 권위 있는 신문이나 방송사, 교과서 등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표기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곳에 실린 일본인의 이름과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이름의 느낌이 조금 다르다. 예시로, 가쓰라-태프트 밀약 때문에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가쓰라 다로라는 이름은 일본어 외래어표기법을 준수한 이름이다. 이를 조금 더 서브컬처스럽게 번역하면, '카츠라 타로' 혹은 '카츠라 타로우'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그리고 원칙상, '쿠오자키 사이카'는 '구오자키 사이카'로 번역되는 게 맞다. 뭘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