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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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모드 | }}}}}}}}} |
1. 개요
九喇嘛リンクモード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우즈마키 나루토와 쿠라마의 유대가 낳은 인주력의 진가. 쿠라마와 나루토가 마음을 통하여, 전력을 해방했다. 구미 차크라 모드의 완성형의 술법이다. 이 모드에서 나루토는 위험을 무릅쓰고 엄청난 쿠라마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인주력 최대 오의 미수옥과 미수화도 가능하다. 쿠라마와 나루토 최강의 2인1조로 적을 흩뜨린다. 나루토가 두른 '구미의 옷'도, 형태가 변화한다.
진의 서
진의 서
부모의 원수이자 호시탐탐 몸을 빼앗으려 든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토비에게 조종당하는 미수들을 구해주려는 나루토의 진심에 쿠라마가 마음을 열면서 형태가 변화한 구미 차크라 모드. 명칭에 대해선 진의 서에서 '쿠라마 모드'라고 간략하게 알려져 있지만, 위에 기재된 애니메이션 설정화에서 볼 수 있듯이 '쿠라마 링크 모드'가 정식 명칭이다.[1][2]
3. 사용자
3.1. 우즈마키 나루토
원작 | 애니메이션 |
구미 차크라 모드와 비교했을 때 코트가 생기는 등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 되었다. 카카시도 이때 나루토에게서 미나토의 실루엣을 보았다. 쿠라마의 회상에서 나온 육도선인의 모습과도 꽤 닮았다. 머리카락은 두 부분만 뾰족하고 더 길게 위로 솟구쳐 구미의 귀를 연상케한다.
눈의 경우 평상시에는 일반 동공인데 미수화 시전시에는 쿠라마처럼 세로동공으로 변한다. 이 세로동공 상태는 나루토가 스스로 미수화를 해제할 때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타임오버로 인해 강제 해제될 때는 다시 원래 동공으로 돌아온다. 작가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이 기반인 세밀한 연출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인하는 부분, 애니에서는 작화 미스로 평범한 눈으로 나오는 일이 자주 있다.
스펙은 쿠라마의 모든 힘이 개방되었기에 구미 차크라 모드 상태보다 수배나 더 상승하였다. 단 일격으로도 산을 날려버리는 미수옥 5개를 별다른 술법도 쓸 것도 없이 그냥 순신술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쳐낸 것만으로도 튕겨버릴 수 있을 정도. 거대한 차크라 손으로 마다라의 2단계 스사노오와 힘을 겨루기도 했다.
차크라 컨트롤도 더욱 용이해져서 이전에는 차크라 팔이 있어야 쓸 수 있던 나선수리검이나, 분신이 있어야 쓸 수 있던 '초 미니 미수옥'을 그냥 한손으로 쓴다.
또한 이 모드에서는 쿠라마의 고유 능력인 차크라 전달이 가능하게 되어 힐 & 버프 능력이 생겼다. 접촉을 통해 다른 이에게 자신의 차크라를 줄 수 있는데, 차크라를 넘겨주는 속도 역시 굉장히 빠르다. 손을 잠깐 잡았던 것만으로 탈진 직전의 카카시가 쌩쌩해 질 정도였다. 게다가 이것은 쿠라마가 직접 전달했을 때의 경우로, 나루토를 통해서 차크라를 전달한다면 훨씬 빨리 전해줄 수 있다. 하이파이브 한 번에 상대에게 꼬리가 없는 1단계 미수의 옷을 입힐 수 있을 정도이며 여기서 좀 더 집중적으로 차크라를 공급해주면 쿠라마 모드의 코트까지 생겨난다. 이에 나라 시카쿠가 쿠라마의 차크라를 분석해 쿠라마의 차크라를 닌자 연합군 전원에게 전달해주는 계책을 세운다.
나루토는 이 능력으로 닌자 연합군 전원의 스펙 전반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 스펙 증가의 정도는 아키미치 일족의 궁극 비전인 나비 모드[3]를 시전해 슬림해진 쵸지가 다시 통통해졌고[4] 히나타는 팔괘공장으로 십미의 꼬리를 튕겨냈다.
다만 이렇게까지 차크라 전달이 뛰어난 것은 나루토의 역량 덕분이다. 나루토는 각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신의 차크라를 상대에게 적합하게 변환시키는데 아주 능숙하다고 한다. 물론 미나토가 그랬듯이 굳이 인주력이 아니더라도 쿠라마의 차크라와 연결할 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우즈마키 일족인데다 오랫동안 인주력으로 있었던 나루토만이 쿠라마의 차크라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나누어 준 차크라를 나루토가 임의로 컨트롤할 수도 있다. 오비토와 마다라가 화둔으로 닌자 연합군을 공격하자, 나루토는 연합군 전원의 미수의 옷을 거대화하는 것으로 막아내었으며, 이후 오비토의 대륜수리검과 마다라의 야사카니의 곡옥 공격이 이어지자 나루토는 미수의 옷으로부터 차크라 꼬리를 만들어내 쳐내는 것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컨트롤을 닌자 연합군 수준의 머릿수에게 일일이 수행하는 건 차크라 제어가 뛰어난 나루토에게조차 부담이 너무 심하여 장시간 사용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선 차크라 소모 속도가 기본 형태에 비해 엄청나게 빨라진다. 연합군과 함께 오비토, 마다라를 공격한 직후 쿠라마 모드에서 구미 차크라 모드로 돌아가고, 십미의 천변지이를 막아낸 뒤에는 아예 차크라 모드가 풀리면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차크라를 나눠준 상태에서는 다중 환영분신술을 이전처럼 남발할 수 없으며 사용하더라도 선인모드처럼 3개의 분신밖에 뽑지 못한다. 쿠라마 역시 차크라를 다 모은 후에야 비로소 나루토에게 환영분신술의 사용을 허락했다.
3.1.1. 미수화
인주력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쿠라마에게서 강제로 차크라를 빼앗아간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는 불가능했지만 쿠라마와 완전히 화합한 쿠라마 링크 모드에서는 미수화가 가능하다.
나루토의 구미 차크라 모드가 다른 인주력들의 미수의 옷과 형태가 전혀 다른 것처럼 미수화 역시 인주력 본인이 스스로 미수로 변하는 일반적인 미수화와 달리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인 스사노오처럼 차크라가 쿠라마의 형상을 구성하고 나루토는 그 머릿속에 위치한다.
그러나 결코 본체가 나루토 속에 따로 있는게 아니며 차크라로 된 구미가 바로 실체이자 본체다. 마다라가 나루토로부터 쿠라마를 빼앗아갈 때, 미수화한 쿠라마를 잡아당기니 나루토만 남고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가 빨려들어갔다. 즉, 그 거대한 차크라 자체가 본체라는 것. 그 밖에 부활한 십미를 상대로 전략을 짤 때도 내면 세계가 아닌 미수화한 쿠라마의 차크라 그 자체가 대화를 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일단 신체가 차크라로 이루어진 만큼 일반적인 미수화보다 더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신체 내부에서 인주력이 다른 술법을 병용하거나 혹은 아예 인주력 외에 사람을 넣어서 외부에서 날아오는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동시에 서포트를 받을 수도 있다.[5] 형태변화 역시 적용이 가능해 꼬리 끝을 손 모양으로 만드는 식의 변형도 가능하다.
그 전투력은 굉장해서 포효 한번에 미수 다섯 마리가 넘어지며, 미수 다섯 마리가 힘을 모아 날린 미수옥을 혼자 날린 미수옥으로 상쇄할 정도. 근접전에서도 팔미의 보조가 있었다고는 해도 다섯 마리를 압도했다. 방어력도 매우 뛰어나 규키의 문어다리 분신을 방패로 삼고, 본인도 방어에 희생한 꼬리 중 6개를 잃긴 했어도 1단계 십미의 미수옥을 정면으로 막고도 버텨내었다. 최종전에서 완성체 스사노오와 호각에 전투를 보이는걸 보면 완성체 스사노오와 동급에 방어력을 지닌 것 같다.
단, 미수화를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은 5분이 한계다. 이는 제대로 된 미수화가 처음이라, 나루토와 쿠라마 사이의 연결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 그래도 미수화를 거듭할 때마다 연결이 점점 안정화된 덕분인지 십미와 전투 시에는 8분 정도 유지되며 그 후 미수화 유지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미수화의 응용기인 부분 미수화도 쓸 수 있다. 쿠라마의 꼬리를 꺼내 아군을 감싸 보호하거나 머리를 만들어 미수옥을 발사하는 포신을 삼는 등 공격과 방어에 더욱 유용해졌다.
3.1.1.1. 위장 스사노오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모든 인술을 무시하는 오비토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해, 과거 마다라가 완전한 쿠라마에게 위장 스사노오를 씌웠던 것처럼, 사스케가 쿠라마에게 씌웠다. 이후 다른 동기 닌자들과의 힘까지 더한 연계 공격을 사용하며[6] 결국 오비토가 사용한 육도선인의 검인 '누노보코의 검(ぬのぼこの剣)'을 파괴한 후 그의 몸을 꿰뚫는데 성공한다. 육도선인화한 오비토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가한 것이다.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의 5차 pv에선 사스케가 다시 한번 위장 스사노오를 발동한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스사노오의 형태가 제4차 닌자대전 때의 완성체 스사노오가 아니라 9마리의 미수 차크라를 스사노오에게 담았던 인드라 스사노오의 모습이다. 아마 나루토 안에 있는 9마리의 미수 차크라와 공명하여 형태가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3.1.1.2. 아수라 쿠라마 모드
アシュラクラマモード
최종결전에서 지상의 모든 자연 차크라를 흡수한 뒤 2명의 분신과 융합한 형태. 오오츠츠키 아수라가 사용하는 '구미 링크 모드'와 비슷한 삼두육비의 모습이 되며, 최대 오의인 육도 초대옥 나선수리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수라 쿠라마 모드'라는 이름은 사스케의 인드라 스사노오처럼 애니팀이 편의적으로 사용한 명칭에 불과하며, 실제 설정에서는 따로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아수라 쿠라마 모드지만, 실제 오오츠츠키 아수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3.1.2. 선인모드와의 병행
애니메이션 601화에서 처음 선보였다.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에게 선술만이 통하자,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나가토와의 대화 도중 구미의 차크라와 선술 차크라가 싱크로 되었던걸 말해주며, 선인모드와 구미 차크라 모드를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단 걸 깨달은 나루토가 선보였다. 여담으로 쿠라마가 이를 상기 시켜주자 나루토는 선인모드 수행중 합체를 방해한걸 기억하고 성질낸다.
참고로 쿠라마 모드에서 미수화를 해도 아이라인은 유지되고 그 상태에선 십자동공이 된다.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 사용도 당연히 가능하다. 단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로동공만 보일 것이다.[7]
이 상태의 나루토는 선인모드의 광역 감지와 미수 차크라 모드의 사념 감지가 합쳐진 인간 레이더가 된다. 이러한 감지 능력으로 육도선인이 된 오비토의 움직임을 캐치해내는 모습을 보였다.[8] 또한 쿠라마의 차크라와 선술 차크라가 융합한 덕에 술법은 물론 미수화에도 선술 효과가 깃들어 십미의 인주력과 구도옥을 타격할 수 있으며 미수 자체가 원래 자연 에너지 덩어리인 십미가 쪼개진 존재라서 그런지 통상 상태보다 자연 에너지 흡수 속도가 빨라 이전과 같은 분신을 통한 백업은 불필요하다.[9] 그 밖에도 이론상 쿠라마 링크 모드의 차크라 팔다리 형성(혹은 부분 미수화)와 선인모드의 개구리 대련을 조합한 초광범위 육탄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투가 가능하지만 작중에서는 미수화 상태로만 전투를 치룬 탓에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십미의 인주력을 제외하고 가장 완벽한 인주력 + 선인 모드이다.
독자들은 편의상 이 상태를 '선인 쿠라마 모드'라고 칭한다.
3.1.3. 육도 선술과의 병행
본편 이후 시점부터는 육도선인 모드의 디자인이 작품 외적인 이유[10]로 삭제되고 설정만이 남아 쿠라마 링크 모드에 통합되었다. 눈을 통해 육도 선술과 쿠라마 모드를 함께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11] 부유 능력이나 9마리 미수 차크라의 사용[12] 등 종래의 육도선인 모드의 능력을 모두 계승하게 되었다. 즉, 구도옥 사용을 제외하면 형태만 쿠라마 링크 모드일 뿐 실질적으로는 육도선인 모드라는 것.
다만 디자인은 좀처럼 정리되지 않고 계속 바뀐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 자체를 설정과 접목시켜 해석하는 팬들이 있는데, 솔직히 설정과 관련된 이야기였으면 이미 언급됐을 텐데 보루토 2부가 진행된 지금까지도 딱히 그런 건 없는 거보면 그냥 키시모토 본인도 항상 기분대로 디자인을 바꾸고, 이케모토랑도 조율이 안되는 모양이다.
3.1.3.1. 더 라스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심플해지고 쿠라마 차크라 모드의 코트도 없어졌다. 육도 모드의 개념이 통합된 상태이지만 앞서 설명했듯 구도옥과 구도봉이 사라지고 눈 주위에 선인 모드의 라인이 남겨져있다. 사실상 더 라스트의 쿠라마 모드 디자인은 육도의 선술이 통합되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단순히 두꺼비 선술과 병행한 것처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완전체라 그런지 나루토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유지한채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 밖으로 나와서 따로 움직일수 있다. 묘사는 제대로 안 됐지만 완전체인 만큼 몸집도 더 커졌을 듯싶다. 나루토가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 밖으로 나오면 차크라 덩어리는 쿠라마가 통제한다. 그리고 닌자 대전 당시 최악의 리스크였던 차크라가 바닥나서 풀리는 일도 없다. 거기에 차크라 덩어리가 아니라 진짜 쿠라마의 몸체로도 실체화 할수 있다. 토네리를 처리하고 달에 임무 완료라는 의미의 닌자 문자를 쓸때 쿠라마가 진짜 몸으로 나와서 써줬다.
소설판의 묘사로는 카구야와의 결전 당시 육도 모드보다 2배는 더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이는 쿠라마가 완전체가 되어 차크라가 2배가 되었기보다는 완전체 쿠라마 + 2년 동안 쌓인 숙련도라는 요인으로 순수 전투력이 2배가 된 것.[13][14]
3.1.3.2. 사라다 외전
모습 자체는 본편의 쿠라마 모드와 거의 같으며 배쪽의 세부 형상이 다소 변경되었다.
다만 쿠라마모드와 선술을 같이 병행하고 있음에도 선인모드의 특징인 눈가에 짙은 색의 테가 생성되지 않은것이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차크라의 형태로 쿠라마를 소환하는게 아닌 나루토 본인에게서 직접 9개의 꼬리가 출현하여 전방위 방어나 공격 등을 사용한다. 또한 쿠라마의 머리 모양 차크라로 주로 방어한다. 이 외에는 본편과 거의 차이가 없다.
3.1.3.3.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분명 외전과 같은 모드일텐데 전신의 문양이 외전과 다르다. 작중에선 그닥 부각되는 특징은 없었다.
후반부의 차크라 모드. 호카게 망토 부분을 제외하곤 초반후 문양과 차이가 없다.
소설판에서는 쿠라마 차크라 모드인 나루토는 육도의 선술로 신체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신체의 움직임을 사스케에 맞춰줬다는 묘사가 있다.
3.1.3.4. 보루토
문양이 다시 바뀌었다. 보루토 극장판보단 외전의 문양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육도 지폭천성을 사용하기 위한 양의 차크라 문양(태양 모양)이 오른쪽 손에 다시 생겼다는 점. 원래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 돌아갔을 터인데[15] 작가가 어쩌다 보니 설정을 잊었는지, 아니면 무언가의 떡밥인지 현재는 지켜봐야 한다.
또한 나루토는 사스케와의 전투후 오른손에 항상 붕대를 감고 다닌다고 적혀있었지만 보루토 극장판을 보면 알겠지만 차크라 모드 발동시에는 오른팔의 붕대도 차크라 모드에 휘감겨 보이지 않게 된다. 이 부분은 오류가 아니다. 다만 사라다 외전에서는 붕대가 보인다. 더 라스트나 보루토 극장판에서는 붕대가 안 보이게 나왔으니, 이 경우에는 외전 쪽의 디자인이 잘못됐다고 봐야 할 듯.
육도선인 모드부터 문양이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정신이 없을 지경. 이에 일부는 포켓몬스터의 아보크처럼 문양이 달라지면 특정 능력치가 강화되기라도 하냐고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16]
보루토 더 무비와 보루토 TVA에서 모모시키에게 절반의 쿠라마 차크라를 빨렸는데, 이게 단순히 차크라만 흡수한 게 아니라 미나토가 쿠라마의 차크라를 나눴듯이 아예 힘의 절반을 뺏긴 것 같은데 이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모모시키가 소멸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온 듯한데 이거 뭐 언급이 없으니.... 물론 힘의 절반을 빼앗겨도 사스케와의 최종전 때보다 더 강한 상태이니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일단 보루토 더 무비 엔딩 크레딧에서는 비의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비를 건진 게 규키였음이 드러나서 아카츠키의 미수 봉인처럼 미수가 통째로 뜯겨나가진 않은 거 같다.
3.2. 나미카제 미나토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나미카제 미나토가 우치하 사스케가 이끄는 매와 같이 전장에 도착한 뒤 십미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과거 자신에게 봉인한 쿠라마의 절반인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것으로 양의 쿠라마에게서 억지로 차크라를 빼앗아간 나루토와 달리 미나토는 음의 쿠라마가 처음부터 미나토에게 협력적이었기에[17] 구미 차크라 모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 형태에 도달하였다. 나루토와의 차이점은 술식이 가슴에 위치한 것 정도이다.[18]
나루토와 마찬가지로 미수옥, 미수화 등 쿠라마가 지닌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때 미수화를 할 경우 나루토의 미수화보다 색이 살짝 어두운 편이다.
후반에 마다라에게 쿠라마를 빼앗겨 죽어가는 나루토에게 자신 안에 있는 음의 쿠라마를 양도하려다가 검은 제츠에게 강탈당하면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3.3. 오오츠츠키 아수라
- 아수라 구미 링크 모드(アシュラ九尾リンクモード)출처
원작에서 기술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아수라 구미 링크 모드'라는 정식 명칭이 밝혀졌다. 여기에서 구미란 미수 쿠라마가 아닌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차크라체를 이르는 말이다.
하고로모가 언급한 아수라와 인드라의 기나긴 전투를 묘사하는 장면에서 아수라가 사용한 힘으로서 첫 등장하였다.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에 나있는 문양도 비슷하고 전체적인 생김새 역시 나루토가 사용하는 미수화가 아수라를 방불케 하는 삼두육비가 되어 있다. 심지어 최종 결전에서 삼두육비가 되는 나루토의 쿠라마 모드가 삼두육비가 되는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허나, 아수라가 구미의 인주력이었는지는 나온 바가 없다. 그러나 686화에서 육도선인이 '구미와 인드라와 아수라의 차크라가 모였기에 나올 수 있었다'라는 의미 심장한 말에 구미 차크라에 숨겨진 능력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4. 관련 문서
[1] 게임 닌자 볼테이지나 나루키밋 스톰 등의 게임류 및 최근에 나온 SHF에서도 쿠라마 링크 모드라 표기한다.[2] 다만 더 라스트 설정집 한정으로는 '쿠라마 차크라 모드'라고 표기되어 있다.[3] 지로보 전에서 각성 보조제를 투여 후 발동했던 그 모드로 차크라가 나비의 날개 형태로 뿜어지는 모드. 이름은 보루토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4] 아키미치 일족의 배화의 술과 나비 모드는 신체내에 축적된 열량을 태워서 발동하는것이 조건이다. 즉 쿠라마의 차크라 전달로 아키미치 일족이 가장 팔팔한 상태인 체내 열량 축적 상태로 되돌리는게 가능하다는 것.[5] 작중에서 토비가 미수들을 조종하기 위해 미수들의 신체에 박아놓은 수신기를 찾기 위해 미수화 내부에 선인모드 분신을 하나 만들어 본체가 전투하는 동안 분신이 선인모드의 감지 능력으로 수신기의 위치를 파악하였다.[6] 동기들에게 차크라를 주면서 쿠라마 모드의 코트를 만들어 주었으며, 대옥 나선환을 하나씩 쥐여주고 한번에 협공해 오비토의 방패를 부수게했다.[7] 만약 일반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쿠라마가 외부로 말을 걸면 잠시 동안 세로동공이 생겨 그 상태에도 십자동공이 될 것이다. 게다가 사실 미수화 시전으로 인해 세로동공이 생기는 지라 원래는 가로동공만 있는 게 맞다.[8] 함께 싸우던 사스케의 경우는 만화경 사륜안의 동력으로 오비토의 움직임을 읽어내어 반응했다.[9] 지라이야가 소환수 위에 올라탄 동안 자연 에너지를 모으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전투 중 선술 차크라가 고갈된다 싶으면 미수화 제어를 잠시 쿠라마에게 맡기고 나루토는 쿠라마 체내에서 자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0] 구도옥들이 둥실둥실 떠 있는 디자인이 조잡해서 키시모토가 없앴다.[11] 두꺼비 선술의 경우, 눈 주변에 아이라인이 나타나지만, 육도 선술은 눈동자만 바뀐다.[12] 대표적으로 델타와의 싸움에서 용둔 나선수리검을 사용함.[13] 그럴만도 한 것이 나루토의 육도 모드는 각성하자마자 연습이나 적응 기간도 없이 바로 실전에 투입해야 했다. 비슷하게 사스케 역시 윤회안을 막 개안한 상태라 윤회안의 술법인 봉인흡인을 나루토와의 싸움 막바지에서야 사용했고 이마저도 쿠라마가 차크라를 흡수하는 동시에 방출할 수는 없을거라며 응용력 내지는 숙련도가 떨어진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14] 애시당초 나루토의 육도 모드는 1~8미의 차크라 일부 + 쿠라마의 차크라 절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 나머지 절반이 더해진다고 2배가 될 수는 없는만큼 차크라가 아니라 나루토 본인이 강해졌다고 해석하는게 타당하다. 실제로 나루토는 더 라스트 시점에서 나선수리검을 한 손으로 만들고 더지는 등 카구야 전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5] 카구야 봉인 후에 해와 달의 인이 하고로모의 손바닥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직접 그려진다.[16] 포켓몬스터의 아보크 중 특수한 개체는 배의 문양을 바꿈으로써 특정 능력치가 변하고 강화된다는 설정이다. 이마저도 나중에는 그냥 한 가지 문양으로 통일되었다.[17] 양과 음의 쿠라마는 나뉘어지기는 했어도 서로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데 음의 쿠라마가 부활한 시점에서는 이미 나루토 안에 든 양의 쿠라마가 모든 증오를 떨쳐버리고 나루토에게 마음을 연 이후 시점이기 때문.[18] 애니매이션에서는 몸의 겉에서 검은 아우라를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