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9236A><colcolor=#fff> 쿠치키 코우가 朽木 響河 | Kōga Kuchiki | |
나이 | 불명 |
생일 | 불명 |
신장 | 불명 |
체중 | 불명 |
소속 | 前 호정 13대 6번대 3석 |
가족관계 | 아내 쿠치키[1] 장인 쿠치키 긴레이 처남 쿠치키 소쥰 처조카 쿠치키 뱌쿠야[2], 쿠치키 루키아 조카 며느리 쿠치키 히사나 |
해방 언령 | 속삭여라 囁け |
시해 | 촌정 村正 |
만해 | 무구조충촌정 無鉤絛蟲村正 |
성우 | 치바 잇신, 카키하라 테츠야소년기 데이비드 빈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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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TV판 오리지널, 참백도 이문편의 등장인물.[3]2. 작중 행적
참백도의 반란을 일으킨 촌정의 주인으로 쿠치키 가의 데릴사위로 들어와 긴레이를 장인으로 두었다. 뱌쿠야에게는 고모부.[4]소울 소사이어티의 반란을 진압하는 등 여러 공을 세웠고 차기 쿠치키 가의 인재로 여겨졌지만 조금 자신의 힘을 과신하는 성향이 있었기에[5] 장인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었고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를 질투하던 석관 1명과 귀족 2명[6]의 모함을 받아 투옥되었다. 그러나 긴레이는 무고를 알았음에도 스스로의 행실이나 되돌아보고 근신하라고 했고 이에 크게 분노했다. 결국 촌정에 의해 설득되어 탈옥, 배신한 이들을 살해한다.[7] 이후 긴레이와 다시 독대하지만 긴레이는 이로써 네 무고를 증명할 방법이 사라졌으며 이유야 어쨌든 비무장 상태의 3인을 습격했으니 처형감이라고 나무랐고 이에 완벽하게 타락, 소울 소사이어티 및 호정 13대에 반역하고 자신에 의한 세계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완전히 자신의 힘에 자만해 점차 무고한 사신들까지 죽이며 촌정을 도구 취급하며 폭행하는 등 점점 막장화되며, 기어코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쿠치키 긴레이와 싸우게 되었으나 결국 시해를 하지 못하여 봉인되었다.[8] 이것으로 코우가는 촌정마저 자신을 배신하였다고 믿게 되었다.[9]
시간이 흘러 현대에 이르렀을 때 촌정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났지만 촌정에 대한 오해로 그를 칼로 찔러버린다.
이 탓에 촌정은 집어삼킨 호로를 잡아두지 못하게 되고 코우가는 뱌쿠야와 싸우게 된다. 월등한 전투능력과 귀도실력 및 특유의 기술인 감각뒤틀기를 이용해 뱌쿠야를 압도하는 듯 했지만 참백도 천본앵을 믿으며 함께 싸우는 뱌쿠야의 오의 종경 백제검에 맞아 결국 패배한다.[10]
그리고 왜야 촌정. 어째서 내 말에 답하지 않는 거야.라는 독백을 하며 시신은 호수에 가라앉았다.
3. 능력
3.1. 참백도
촌정 문서 참조.3.2. 귀도
3.2.1. 파도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등장한 번호 불명의 귀도로 전부 쿠치키 뱌쿠야에게 사용했다.- 금강폭(金强爆)
붉은색의 커다란 불덩이가 날아가 폭발을 일으킨다. 창화추와 비슷한 귀도.
- 아기열광(牙氣烈光)
영압을 모아 원 모양으로 만들고 거기서 수많은 빛의 창들을 쏘아낸다. 백보난간과 비슷한 귀도.
- 빙아정람(氷牙征嵐)
얼음의 폭풍으로 상대를 얼려버리는 기술. '박도 81. 단공'을 깰 정도의 위력을 보이며, 명칭상 정람의 강화판이다.
3.3. 고유 기술
코우가는 참백도와 귀도와 별도로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점에서 타 사신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이며 능력 자체도 매우 강력하다. 그의 참백도인 촌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드라마 CD에 의하면 코우가와 촌정이 둘이서 함께 개발한 귀도라고 밝혀졌다.- 길다란 손(가칭)
거울이나 수면에 손을 비추면 엄청나게 많고 길다란 손이 나와 적의 그림자를 포박한다. 비춰진 길다란 손을 파괴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 자력만으로 풀고 나간 이들이 없는 것을 보아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다. 코우가는 빙아정람으로 빙판을 만들어 활용하기에 거울이나 수면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 감각 뒤틀기(가칭)
적에게 자신의 영압을 흡수시켜 감각을 비튼다. 걸린 사람은 코우가의 위치를 착각하게 된다. 자신을 여러 명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는데다 공격의 속도와 타이밍, 횟수와 방향까지 착각시켜 방어를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사신뿐만이 아니고 참백도까지 감각의 지배가 가능하다고 했다. 아마 호로에게도 통할 가능성이 크다. 촌정의 능력이 바로 여기서 태어났다고 한다. 코우가의 능력 중 가장 강력한 기술이다.[11] 공략법이 있는데 바쿠야의 섬경처럼 필드를 설치해서 코우가를 추적하거나 이치고와 참월처럼 참백도와 주인이 서로의 감각을 공유해서 풀어버릴 수 있다.
4. 브레소루
체력 | 146 |
공격 | 41 |
방어 | 24 |
회심 | 25 |
영압 | 38 |
쿠치키 코우가 ★★★★★ |
체력 | 995 |
공격 | 687 |
방어 | 356 |
회심 | 331 |
영압 | 663 |
쿠치키 코우가&촌정 ★★★★★ |
PVP에서 좋은 캐릭이며, PVE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강캐. 그러나 외팔 야마가 나오며 위상이 내려갔다.
5. 여담
- 참백도 이문편 DVD 1권 특전으로 수록된 드라마 CD 11 디스노미아에서는 그의 과거를 다루는데, 진양영술원 시절 만해를 습득한 걸로 나온다.
학생 시절의 코우가는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신동이라 불리면서도 참백도를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주위의 두려움을 사서 배척당했다. 그러나 주위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정신세계에서 촌정과 함께 수련하며 더욱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한 독자적인 귀도들은 둘이서 고안한 것이다.
이 드라마 CD에 의하면 촌정의 시해는 상대의 참백도를 조종하는 능력, 만해는 촌정 본인의 실체화 그리고 상대의 참백도를 실체화해서 조종하는 능력으로 명칭은 무구조충촌정. 본래 코우가는 만해를 익힐 능력이 있었지만 촌정은 그가 주위로부터 더 배척당할 것을 우려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어느 날 호로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목격한 코우가는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자신이 가진 힘으로는 호로를 쓰러뜨릴 수 없어 촌정에게 만해를 가르쳐달라 한다. 촌정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코우가가 동료들을 구하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는 사신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자 마침내 만해를 해방하게 한다. 코우가는 동료들의 실체화한 참백도들을 조종해 호로를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코우가는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자신의 참백도가 촌정이라서 기쁘다는 말을 한다. 만해를 습득한 후에도 자신을 꺼리지 않고 긍정해주는 코우가의 모습을 본 촌정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와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 아이젠 소스케와 유사한 점이 많다. 당시 석관 지위였음에도 대장들과 맞먹는 강함을 지니고 있었으나[12] 사신들의 체계에 불신을 가지게 되어 반역을 일으킨 점, 그리고 너무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탓에 결정적인 순간에 오만해 자신의 참백도를 버린 나머지 결국 패하는 점도 유사하다.
[1] 긴레이와 끝내 반목하면서 아내 또한 버린 셈이 되었지만, 의외로 사이는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우가는 긴레이에게 인정받고자 하거나 쿠치키 가의 일원임에도 하급 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묘사를 보면 쿠치키 히사나처럼 루콘가 출신이거나 격이 낮은 하급 가문으로 추측되는데, 신분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점을 보면 최소한 사랑이 있던 건 분명해 보인다. 이후 쿠치키 가문과 척을 지게 됐음에도 아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긴레이 또한 코우가를 봉인하게 되었을 때 딸에게 미안하다고 독백하는 장면과 함께 사실상 코우가의 유품이나 다름없는 견성겸을 그녀가 손에 든 채 말없이 쳐다보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2] 뱌쿠야의 아버지는 쿠치키 소쥰이다. 코우가는 긴레이의 딸(소쥰과 남매, 즉 뱌쿠야의 고모)과 결혼했으므로 뱌쿠야에게는 고모부다.[3] 이후 블리치 천년혈전 편 5화에서 코우가와 뱌쿠야의 전투 장면이 회상으로 등장한다. #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정사 인증을 받았다.[4] 다만 뱌쿠야가 출생한 것은 코우가의 봉인 이후 시점으로 추정된다. 뱌쿠야를 처음 만났을 때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자신이 봉인된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흘렀나보다 라고 말한다.[5] 그러나 우쭐대는 것도 아니었고 부하들의 신뢰도 높은 등 문제는 없었다.[6] 참고로 귀족 중 1명의 성우는 이후 천년혈전편에서 페페를 연기하는 야마구치 류.[7] 즉 코우가의 타락은 촌정이 부추긴 감도 있다.[8] 이는 참백도와 사신이 정신을 공명하지 못하여 코우가의 목소리가 촌정에게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소울 소사이어티 역사에도 기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대장들 중 고참급인 우키타케 쥬시로와 쿄라쿠 슌스이도 모르는 것을 보면 한참 전에 일어난 모양이다.[9] 즉 코우가는 정치 싸움에서 패하여 흑화한 케이스다. 자신을 시기하던 자들의 술수에 당해서 투옥되고 난 후 긴레이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너의 자만이 이렇게 만들었으니 근신이나 하고 있어라.' 이런 식으로 말을 해버렸다. 만약 긴레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호에 나서서 코우가의 억울함을 증명해주었다면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10]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인 참백도와 힘을 합쳐 싸우는 뱌쿠야와 참백도를 내다버리고 자기 힘만 믿고 싸우는 참으로 비교되는 부분이다.[11] 경화수월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경화수월은 해방순간을 한번이리도 보여주는데 성공한다면 단순히 오감이 아니라 상황까지 착각시키는 매우 광범위한 연출로 대중을 속이는 참백도고 코우가의 기술은 감각을 개판으로 만드는 교란용 기술이다. 경화수월이 대규모 은폐 및 위장에 특화되었다면 코우가의 기술은 전투용 디버프 스킬에 가깝다. 둘다 주된 용도도 다르고 완전히 다른 원리를 가졌으므로 서로 장점과 단점이 뚜렷해서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12] 특히 수백 년 간 봉인되어 있었음에도, 참백도 없이 본인의 귀도와 전투센스 만으로 뱌쿠야를 압도하였다. 결정적인 순간에 천본앵의 도움으로 역전하였으나, 만약에 코우가가 촌정을 사용했거나 천본앵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실상 뱌쿠야의 패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