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시리즈/펫/ㄴ

낙엽 비스킷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낙엽샌드. 가을의 감성이 가득 담긴 맛이다.

네모네모하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무언가 네모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노란 잎을 보고 있으면 왠지 아련한 옛 생각이 나며 감성적인 기분이 든다.

이미 쓴 티백이지만 어째서인지 우리고 우리고 또 우려도 계속해서 깊은 향이 난다. 따뜻하고 깨끗한 물만 있으면 언제든 향긋한 녹차를 즐길 수 있다. 그럴 때면 시무룩하던 녹차티백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다고.

녹차 생명물약 생성
일정시간마다 물방울 젤리가 나타난다. 녹차티백은 물방울 젤리를 먹을수록 촉촉해진다. 녹차티백이 충분히 물을 머금게되면 녹차 생명물약을 생성한다. 레벨업할수록 물방울 젤리가 더 자주 나타난다.

"누가 다쳤나~ 붙이고만 있으면 꾸덕한 누가 연고가 상처를 흉터 없이 싹~! 치료해 줍니다!" 누구나 아는 이 광고의 주인공은 반창고의 대명사, 누가 데일리 밴드! 초코바맛 쿠키의 곁에 머물게 된 것도 쿠키가 스턴트 학생 시절 매일 상처투성이였기 때문이다. 이제 어지간한 액션 신에는 끄떡없는 지금도 노심초사 지켜보는 펫. 웬만한 의사보다 낫다니까~

(능력 설명)

왕을 찾아 헤매다가 어느날 체스를 두는 체스초코 쿠키를 만났다. 순식간에 체크메이트를 외치는 모습에 지금은 폰이지만 언젠가 퀸과 킹이 될 거라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충성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누가캔디 나이트. 그렇다고 색깔까지 쿠키에게 맞출 필요가…?!

나이트의 색에 따라 젤리를 대신 먹어주기도 하고, 뱉어내기도 한다.
일정 시간마다 나이트가 뒤집히며 색이 변경되며, 색에 따라 다른 능력이 발휘된다. 나이트가 하얀색인 경우 일정 시간마다 젤리를 대신 먹어주며 점수를 획득한다. 나이트가 검은색인 경우 일정 시간마다 나이트 젤리를 뱉어낸다. 레벨업할수록 나이트가 젤리를 획득하는 점수와 뱉어내는 젤리의 점수가 증가한다.

피겨여왕의 친구인 눈꽃송이는 원래 아이스바의 주원료로 쓰여왔다. 피겨여왕맛 쿠키가 연기를 잘 펼칠수 있도록 얼음바닥을 관리하는일을 담당하고 있다.

누군가 뭉쳐놓은 얼음 눈덩이다. 눈싸움하기에 딱 알맞게 뭉쳐졌다.

약병은 어느 가게 진열장에서 귀한 약을 담아 쿠키들을 도울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약병을 사간 것은 전갈맛 쿠키! 정체 모를 독을 담은 게 너무 슬퍼 매일 똑똑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사실 이미 눈물 속에 치명적인 독이 흘러들어갔다는 걸 알고 있을까?

이상한 물약을 소환하여 체력을 회복하지만 체력 감소가 빨라진다.

이 세계 어딘가에는 새하얀 눈밭 위에 고요히 내리는 눈처럼 세상을 감시하는 존재가 있다. 이 전설 속의 펫은 산이 위험에 처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 온 산이 흔들릴 만큼 강력한 눈뭉치 폭탄을 던져 나쁜 기운들을 단번에 처단한다. 추운 겨울날 모두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을 펄펄 내려주는 상냥한 마음씨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