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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키런에 등장하는 쿠키 이외의 캐릭터들로, 원래 쿠키런/쿠키 항목에 함께 통합되어 있었으나 스토리와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수가 많아져 따로 분리되었다. 상점 NPC나 스토리의 주역을 맡는 등 배경적인 요소로 등장한다.주로 동물 캐릭터들이 많으며, 마녀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등장하고,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이다. 달빛술사 쿠키를 탄생시킨 마법사들의 도시의 마법사들과 혼돈의 케이크타워에서 어둠마녀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들 역시 인간이라는 것. 단 마법사들과 마녀들의 행방은 불명이다. 또한 경찰맛 쿠키와 히든 허밋(라인판 한정)은 NPC로 등장하는 유이한 쿠키들이다.
이들 중에선 잠에서 깬 것만으로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는 붉은 용이나, 탑 100층 높이에 달하는 물기둥을 소환해 달로 날아가려 한 바다요정 쿠키[1], 아예 한 대륙의 모든 생명체를 관장하는 설탕백조[2] 등 거의 신급의 힘을 가진 캐릭터가 많다. 또한 이 셋은 한 시즌의 스토리[3]의 주역을 담당하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2. 마녀
자세한 내용은 마녀(쿠키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유일하게 문서가 따로 있는 인간 캐릭터.
3. 경찰맛 쿠키
자세한 내용은 경찰맛 쿠키 문서 참고하십시오.4. 보물상인
"꿈틀꿈틀~ 꼬물꼬물~ 꿀렁꿀렁~ 지롱지롱~"
"나는 지하창고에 보물상자들을 잔뜩 모아놓았지롱~"
"보물도감에서 모은 보물들을 볼 수 있지롱~"
"보물에 관심있다면 나와 친해져야 할거지롱~"
"보물함이 가득 차서, 보물상자를 구매할 수 없지롱~"[4]
"어떤 보물이 나올지 궁금하지롱~"
"어떤 보물이 나올지는 열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롱~"
"최고급 보물상자라면, 원하는 보물이 나올지도 모르지롱~"
보물을 뽑을 때 볼 수 있는 캐릭터. 모티브는 지렁이 + 줄줄이 알사탕으로 추정되며, 말끝마다 "~지롱"을 붙이는데 보물을 뽑다가 좋지 않은게 나왔을 때 이 말투를 보면 왠지 화가 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4에 나오는 장애물인 뿔꿈틀이 종족과 비슷하게 생겨서 같은 종족일 수도 있으나, 보물상인은 몸에 뿔도 나지 않았고, 눈이 보석으로 되어있다."나는 지하창고에 보물상자들을 잔뜩 모아놓았지롱~"
"보물도감에서 모은 보물들을 볼 수 있지롱~"
"보물에 관심있다면 나와 친해져야 할거지롱~"
"보물함이 가득 차서, 보물상자를 구매할 수 없지롱~"[4]
"어떤 보물이 나올지 궁금하지롱~"
"어떤 보물이 나올지는 열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롱~"
"최고급 보물상자라면, 원하는 보물이 나올지도 모르지롱~"
5. 히든 허밋
자세한 내용은 히든 허밋 문서 참고하십시오.6. 다람쥐
자세한 내용은 다람쥐 상인 문서 참고하십시오.7. 부엉이
자세한 내용은 부엉이(쿠키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 마법사들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거주한 주민들이자 달빛술사 쿠키를 만든 인간 마법사들[5]. 달빛술사 쿠키의 배경 스토리에 언급되어 있으며 쿠키왕국보다 더 먼 과거의 고대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살았다고 한다. 현재는 도시를 통째로, 심지어 그 안에 있는 음식들이나 식물원의 식물들까지 몽땅 남겨놓은 채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달빛술사 쿠키 스토리에는 단순히 모두 사라졌다고 변경했지만, 해당 게임에서 출시된 블루파이맛 쿠키의 언급으로 보면 떠난 것이 맞는 듯하다.쿠오븐의 달빛술사 쿠키의 호감도를 1000까지 모두 채우면 받을 수 있는 달빛술사 쿠키의 젤리에는 마법사들은 쿠키라면 위험부담이 적을 거라 믿었다. 라는 의미심장한 스토리가 서술되어 있다. 게다가 선술했듯 도시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남겨놓은 채 거주하던 마법사들만 다들 어디론가 떠나 버렸으니, 이들 역시 쿠키런 세계관 내의 큰 수수께끼와 떡밥을 쥐고 있는 존재들이다. 마녀들과는 다르게 마법사들은 하게체를 쓴다. 세상을 지탱하는 거대한 나무를 언급한 것을 보아 천년나무 쿠키를 알고 있는 듯하다.
달빛술사 쿠키 다음으로는 슈가글라스맛 쿠키, 블루파이맛 쿠키를 탄생시킨 듯하다. 실제로 킹덤의 마도시 티저에서는 달빛술사 쿠키->슈가글라스맛 쿠키->블루파이맛 쿠키 순서로 실루엣으로 모습을 비춘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마법사들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마법사들의 도시를 공격했으나, 달빛술사 쿠키와 블루파이맛 쿠키, 슈가글라스맛 쿠키 덕분에 진실을 깨닫고 오해를 풀게 된다. 하지만 이름 모를 별빛이 숨쉬고 있었다고 도시 밖으로 던져버린 것은 이들의 엄연한 잘못이다.
9. 바다요정
박하사탕맛 쿠키에 의해 처음 밝혀진 캐릭터로, 설정상 달을 사랑하여 얼음파도의 탑을 쌓은 장본인.
바다요정이 언급되는 보물로는 스페셜 에피소드2의 특별 유물보상인 '달을 향한 바다요정의 마음' 이라는 보물이 있고, 또 박하사탕맛 쿠키의 대사 중에는 ''달을 사랑한 바다요정의 슬픈 전설을 알고 있니?"라는 대사가 있다.
얼음파도의 탑 98, 99, 100층 뒷배경에 있는 여신상의 정체가 그대로 얼어버린 바다요정이라는 추측이 많이 떠돌던 중, 2016년 3월 19일, 데브시스터즈 측이 쿠키런 트위터 공식계정에 이 여신상이 얼어붙은 바다요정이라고 공식적으로 게시하였다. 그리고 결국 3주년 깨어난 용의 분노 업데이트로 바다요정 쿠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설정상 쿠키들이 용과 대적할 상대를 찾기 위해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 쿠키를 깨워냈다고 한다.
달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달빛술사나 박하사탕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주년 패치에 밝혀진 바다요정 쿠키의 관계도에서 “사랑하는 그의 힘이 느껴져요...” 라며 달빛술사 쿠키를 신뢰한다.[6]박하사탕맛 쿠키의 설명에서 나오는 문장 중 꿈꾸듯이 먼 곳을 바라보는 행동에 관한 이유가 이 캐릭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박하사탕맛의 보물인 유리병 편지의 설명문의 끝에는 '결국 보내지 못한 것 같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로 미루어 봤을 때 박하사탕맛은 이미 바다요정이 얼어붙어 죽었다는 걸 알고 있었던 듯하다.물론 지금은 쿠키의 모습으로 멀쩡히 깨어났지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붉은 용에 대한 언급 대신 왜 바다요정이 얼어붙었는지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다를 떠나면 얼어붙는 저주에 걸렸다고 한다. 허나 이 저주가 타인이 건 저주인지, 탄생했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저주였는지는 불명. 이는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던 페널티였다.
또한 밤바다에 흘린 눈물이 진주가 되어 해저도시 슈가티어를 탄생시켰다. 슈가티어의 최고신관과 가오리 신관을 포함한 신관들로부터 바다의 여신으로 숭배받았다. 또한 화이트펄 쿠키(블랙펄 쿠키), 크림슨코랄 쿠키를 포함한 티어크라운의 보석 인어들도 바다요정을 숭배했다. 티어크라운에선 '바다님', 슈가티어에선 '바다신'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10. 달
자세한 내용은 달(쿠키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붉은 용
깨어난 용의 분노의 메인 악역. 깨어난 용의 분노 이후 메인 악역의 자리로 새롭게 등극했다.[7] 새로운 세계 업데이트 이전에는 몇몇 보물과 용사맛 쿠키의 설명에 떡밥으로 남아있다가 용의 협곡에서 스마우그 마냥 보물을 가득 쌓아놓고 그 가운데서 잠자는 모습으로 잠자고 있던 모습만 공개되었다. 깨어난 용의 분노 업데이트 이후 지옥에서 직접 날아다니고, 에피소드 지도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이 용 하나가 깨어났다는 이유로 화산이 폭발하고, 저 멀리 마법사들의 도시, 얼음파도의 탑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봐서는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강한 존재인 듯. 마찬가지로 떡밥으로 남아있다가 출시된 바다요정 쿠키와 대결하게 된다. 직접 스토리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바다요정 쿠키와 능력 상성 자체가 극상성이며, 바다요정 쿠키는 물의 힘으로 쿠키들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듯. 정작 이 붉은 용을 진정시킨건 전투와는 관련이 없는 자장가(...) 불러주기 였다.[8] 또한 수 세기 전 번성했던 쿠키 왕국을 멸망시켰다는 원흉이라고 한다.[9] 참고로 저 이미지로도 보이듯 꼬리 부분이 초록색이다.[10]
2차 창작 속에서 여러 창작도 활발한 편이다.[11] 과거엔 대충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온 캐릭터였으나 갑작스레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에서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해, 당시엔 이 용을 소재로 한 2차 창작이 많아졌다. 용 본래 모습으로 그리기가 힘든 이들은 쿠키화 혹은 의인화시켜서 등장시키기도 한다. 보통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용의 협곡 맵에 알이나 새끼용들이 보였기 때문에 알을 낳는다던지 해서 여성으로 등장할 때도 있었다.[12] 디자인은 공통적으로 갑옷이나 제복같은걸 입은 형태가 많고, 뿔/날개/꼬리가 그대로 달려 있을 때가 많다.[13]
관계는 당연히 불꽃정령 쿠키와 가장 많이 엮인다. 이 둘의 관계는 상당히 다양한데, 불꽃정령 쿠키의 설명대로 계약관계, 생명의 은인, 부하 정도로 나오지만, 가장 메이저한 설정은 후계자 or 상속자 혹은 아들. 후자의 느낌이라면 살짝 양아버지의 느낌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끔은 서로 하극상이 되어 불꽃정령이 용의 협곡의 진정한 최종보스이고 푸른/붉은 용은 그의 부하라는 설정 또한 보이기도 했다.
불꽃정령 쿠키 이외의 캐릭터하고는 잘 안 엮이고,[14] 대립으로 설정되는 캐릭터는 같은 NPC인 바다요정(바다요정 쿠키)이나 디저트 파라다이스의 관리자인 설탕백조. 바다요정은 애초에 쿠키들이 붉은 용을 잠재운답시고 같이 싸워줄 캐릭터로 공식으로 대립을 확정시켰고, 설탕백조는 생명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멸망이나 파멸이 상징으로 고착화된 붉은 용과 대립하게 된 듯하다.
심지어 바람궁수 쿠키의 설명에 등장하는 타락한 정령들이 확산된 이유가 붉은 용 때문이라는 해석도 다수 존재한다. 마침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이 끝나고 디저트 파라다이스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바람궁수 쿠키가 출시된 것이기 때문.
여담으로, 용과 드래곤 쿠키가 출시되기 전까지 게임 속에서의 떡밥에서 붉은 용과 푸른 용이 자꾸 혼재하고, 어떨 땐 푸른붉은용 으로 나오기도 해서, 카멜레온마냥 색이 변한다던지 등등의 온갖 해괴한 추측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로 깨어난 붉은 용은 몸체까지만 붉은 용이고 꼬리끝은 푸른 용의 푸른 색이여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그 중에서 몇몇 유저들은 두 용이 융합(!) 했다는 설정까지 붙여서 어떻게든 푸른 용과 붉은 용의 존재에 대한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려는 중이다.(...) 물론 삼룡 설정이 복잡해가지고 그냥 설정 변경을 하여 모두 '붉은 용'으로 통합했을 가능성도 있다. 혹은 그냥 개발자들이 원래 이름을 까먹어서 여러 이름으로 불렸을 수도 있다.
결국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해서 이벤트를 통해 총 3개의 마법진을 생성하여 바다요정 쿠키와 함께 붉은 용을 잠재웠다. 그 후로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고[15] 에피소드 5가 출시된 후 지금까지도 계속 화산을 껴안고 앉은 채 콧방울(...)을 내며 고요히 자고 있다.
한 시즌을 담당했던 위엄과 달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선 불꽃정령 쿠키의 대사나 설명 이외엔 언급조차 되지 않았으나, 쿠키워즈의 정글전사 쿠키 업데이트 이후 변경된 타이틀 스크린의 내용이 해당 게임에서부터 나온 젤리워커란 생명체에 관해 기록을 해놓은 실험노트가 등장하였고, 거기서 젤리혜성은 용의 협곡을 중심으로 퍼졌다라고 언급되었다. 허나 현재 쿠키워즈가 서비스 종료된 상태라 붉은 용의 감염 여부는 알 수 없다.
이후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불꽃정령 쿠키의 마법사탕 출시를 기점으로 용의 협곡에 대한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2019년 9월 26일 업데이트로 신규 쿠키 마라맛 쿠키 스토리에서 붉은 용이 쿠키화된 용과 드래곤 쿠키가 등장하였다. 위의 사진의 붉은 용의 꼬리처럼 용과 드래곤 쿠키도 꼬리 끝이 푸르스름하고, 잘려있는 모습임을 확인 할 수 있어 이 둘은 동일인물임이 밝혀졌다. 더불어 이 쿠키의 등장을 통해 '푸른붉은용=붉은 용' 이라는 설정이 확립되었으며[16] 대사나 잡다한 설정들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성 관련된 설정도 대부분 풀렸다. 어쨌든 붉은 용 자체는 오븐브레이크 쪽에서 쿠키화되어 넘어갔으니 카카오 쿠키런 이후의 행적은 용과 드래곤 쿠키 문서를 참조바람.
앞에서 언급했듯 둥지에 금은보화가 가득 쌓여있고 전용 보물창고까지 따로 존재하여 전형적인 드래곤들 처럼 보석이나 금은보화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보여진다.[17] 또한, 용과 드래곤 쿠키의 대사를 보면 "예전엔 쿠키들이 선물을 많이 바쳤었지!" 라는 대사가 존재하는데, 이로 보아 이 용을 섬기는 부류의 쿠키들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쿠키런: 킹덤 출시 이전에는 일반적인 드래곤의 모습(위 이미지의 모습)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한때는 디저트 생물체인지 디저트 생물체가 아니라 쿠키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드래곤인지 불명확해서 팬아트에서는 이러한 디저트 생물체의 느낌이 없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묘사된 적이 많았지만 설정이 유저들 모르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변경된 것인지는 몰라도 용과 드래곤 쿠키가 또다시 등장한 쿠키런: 킹덤에서는 용과와 드래곤의 모습을 섞은 디자인으로 나오면서 디저트 생물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제 스토리 내에서 불꽃정령 쿠키가 '붉은 용보다 이제 내가 더 뜨거울걸?'이라는 대사를 한다. 또한 붉은 용이 쿠키가 된 이상 불꽃정령 쿠키는 자신을 생전에 가뒀던 남아있는 불꽃의 힘을 모두 손에 넣어 불꽃의 구슬에 담기로 한다. 불꽃정령 쿠키의 펫인 호불호랑이(구 마그마바위)는 용의 협곡 아래의 지하동굴에서 고대부터 살아왔다고 전해진다. 불꽃정령 쿠키의 정식적인 스토리라 할 수 있는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에서 붉은 용이 쿠키가 된 건 용의 협곡 땅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붉은 용이 쿠키가 된 이상, 용의 구슬은 힘을 담는 그릇일 뿐!이라며 불꽃정령 쿠키를 생전에 가뒀던 불꽃의 힘을 결국 전부 불꽃정령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한다. 아마 해당 스토리가 전설의 용을 찾아서 3부의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12. 설탕백조
자세한 내용은 설탕백조 쿠키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뿔꿈틀이
모티브는 지렁이 + 뱀 + 왕꿈틀이를 위시한 지렁이 모양 젤리. 땅을 파고 살아가는 대형 젤리 지렁이로, 카카오 쿠키런 에피소드 1,2,3,4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며 이후로 등장하는 쿠키런 전 시리즈에 장애물, 몬스터로 꼭 한번씩 등장하는 네임드 종족이다.[18] '장애물' 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약간의 바리에이션이 있더라도 대부분은 몸 여기저기에 삐죽삐죽 가시가 돋쳐있는 심플하면서도 특징적인 외모이다. 강력한 힘을 가져 온 세상의 운명과 스토리를 쥐락펴락 하는 정도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아주 오랜시간 쿠키런 시리즈의 장애물로써 존재한 만큼 존재감도 매우 높고 제작진들 사이에서의 애정도도 높은 듯하다. 용감한 쿠키, 곰젤리와 함께 쿠키런 시리즈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들 중 하나.쿠키런: 킹덤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며, 스토리 모드에선 에피소드 7이전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잔챙이가 아니라 어느정도 몸집이 있는 개체들은 땅에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쿠키 진영 밑에서 튀어나와 광역 대미지[19]를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거기다 에피소드 2에서는 작은 뿔꿈틀이 한 마리가 오염된 젤리를 먹고 드래곤화 된 용꿈틀이라는 보스개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 작은 뿔꿈틀이를 통해서 뿔꿈틀이들도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13.1. 정규 시리즈(쿠키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1 에서는 땅속 통로에서 나오고, 2 에서는 녹차케이크 언덕, 3 에서는 불꿈틀이 서식지에서 불에 타는 뿔꿈틀이가 나온다.4에서는 오래된 도서관에서 책벌레로 등장한다.
초거대 뿔꿈틀이도 있는데, 젤리벌레 서식지 맵 3스테이지의 배경이다. 아주아주 크다.
그 외 갑자기 커지거나 쑥 솟아 올라오거나 바닥을 파먹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오븐브레이크에서도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13.2. 쿠키런: 퍼즐 월드
스테이지 목표 중 하나로 나오는데, 움직이지 않는 '뿔꿈틀이 젤리'와 움직이는 뿔꿈틀이 두 종류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맵 상의 설탕 필름을 치워 꺼내는 것이 목표이며, 움직이는 뿔꿈틀이는 필름이 남아 있다면 매치가 끝난 이후에 층 아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매치를 만들 때 머리를 건드렸다면 젤리가 다 없어지고 난 이후에도 움직이지 않는다. 공간이 부족하다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으며, 몸을 감싸고 있는 필름을 모두 치우면 꺼낼 수 있다.13.3. 쿠키런: 킹덤
에피소드 6까지 지겹도록 나오는 잔챙이 중 하나로 등장하며, 그만큼 바리에이션도 다양하다. 황금으로 빛나거나 딸기로 이루어진 뿔꿈틀이가 있는가 하면 황설탕 사막에 적응하여 선인장처럼 변한 뿔꿈틀이도 있고, 황설탕 골렘이나 백설탕 골렘 중에서도 뿔꿈틀이처럼 생긴 골렘이 있다. 오염된 석류 숲에는 타락의 힘을 받아 머리가 버섯처럼 변한 독뿔꿈틀이도 나온다.기본형인 뿔꿈틀이는 땅에 구멍을 파면서 기어다니고 근접공격을 할 뿐 그리 특색있는 적은 아니지만, 바리에이션들은 공통적으로 땅에 구멍을 파서 잠복했다가 쿠키들 앞에 다가갔을 때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바리에이션에 따라 쿠키들을 공중에 띄우거나, 기절시키거나, 독을 건다.
작중에서 네임드 뿔꿈틀이 '작은 뿔꿈틀이'가 등장해서 1-9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자기 영토라며 나가라고 위협하지만 무시당하며, 2-18에서 감초맛 쿠키에게 속아 뱃냥이가 준 썩은 곰젤리를 마구 섭취해 '용꿈틀이'라는 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레전더리급 유물 뿔꿈틀이의 땅속집 단면을 통해 뿔꿈틀이의 생태가 일부 보여졌다.
[1] 작중 천년나무와 함께 레전더리 중에서 유일하게 신으로 여겨진다.[2] 단 카카오 쿠키런 한정이다. 쿠킹덤에서 쿠키런 세계관이 어썸브레드 대륙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 이상 대륙이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 지도를 보면 섬에 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작중 천년나무와 함께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닌 존재 중 하나인 것을 볼 때 힘이 약화된 것은 절대 아니다.[3] 붉은 용은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 바다요정은 얼음파도의 탑, 설탕백조는 현재 시즌인 신대륙 발견.[4] 보물함이 꽉 찼을 때 나오는 대사. 실제 게임상에도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다.[5] 마법사들의 도시 입구 배경을 보면 쿠키 동상이 아닌 인간의 동상들이 있다.[6] 쿠키런: 킹덤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서로의 관계에 대해 알 수 있는데, 달빛술사가 바다요정이 달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를 듣자 자신도 자신을 창조한 마법사들을 떠올리면서 두 쿠키의 관계는 서로가 만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그리움을 공유하는 이해자의 관계라는 것이 드러났다.[7] 용사맛 쿠키의 대사를 보면 어떤 멍청이가 용의 코털을 태워버려서 저리 날뛰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 범인은 다름 아닌 불꽃정령 쿠키로, 용사맛 쿠키가 해당 대사를 할 때 옆에서 찔리는 듯한 표정을 하며 빼꼼 얼굴을 내미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까지 불꽃정령 쿠키가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8]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맵 내에 날아다니는 단어들을 모아 한 단계씩 넘어가는 방식이다. 해당 가사는 룬 문자로 작성된 '작은 별'.[9] 쿠키 왕국이 수 세기 전 멸망한 게 아니다. 단지 옛날에 잘 나갔다가 멸망했단 소리. 여담으로 현 시점에서는 재건된 상태다.[10] 펫 '용의 꼬리' 색이다.[11] 푸른붉은용이 쿠키왕국 침략 → 대피 과정에서 쿠키왕국의 왕족인 공주맛 쿠키와 정글전사 쿠키가 헤어짐 →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마법사들이 쿠키왕국을 지원하러 떠나고 달빛술사 쿠키가 혼자 남음 → 쿠키왕국의 주민인 불꽃정령 쿠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서 용의 협곡에서 푸른붉은용과 거래를 함 → 용사맛 쿠키가 푸른붉은용의 꼬리를 자름 → 마녀가 마녀의 섬에 정착 → 쿠키들을 만듬 → 오븐 탈출. 만약에 이 설이 사실이라면 공주맛 쿠키, 용사맛 쿠키, 정글전사 쿠키, 불꽃정령 쿠키, 달빛술사 쿠키는 마녀가 만든 쿠키들이 아니라는 뜻이 된다. 일단 슈가글라스맛 쿠키의 설정으로 인해 마녀 외에도 쿠키를 만든 존재들이 있다는 것은 확정되었다. 그럼 누가 만든 거야?[12] 사실 이때 당시에도 붉은 용은 이미 라인판 쿠키런에서 He라고 나왔었다. 다만 라인판 쿠키런에서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때 용사맛 쿠키가 말했던 거라 국내 기준에서는 이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13] 놀랍게도 현재 용과 드래곤 쿠키가 출시되었는데 여기 서술된 대다수의 속성이 겹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쿠키 중에선 드물게 몸 전체를 갑옷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날개와 꼬리를 달고 있다. 뿔의 경우엔 기본 모습에선 투구에 가려진 것인지 보이지 않으나, 능력을 발동하면 투구의 형상이 용의 두상처럼 변하며 뿔이 자라난다. 다만 위의 붉은 용에게선 털 한 올도 찾아볼 수 없고 노란색 눈을 하고 있던 반면에, 용과 드래곤 쿠키는 눈동자와 머리카락이 모두 하얀색이다.[14] 흔히 다이노사워 쿠키와 악마맛 쿠키가 보통 이 용에게 호의를 가진 쿠키들로 묘사된다.[15] 하늘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전체 맵과 에피소드 선택시 나오는 BGM이 다시 돌아왔다.[16] 마침 용과 드래곤 쿠키의 모티브인 용과의 껍질이 붉은 색과 푸른(초록)색으로 이루어졌기에 설정이 자연스러워졌다.[17]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를 로비에 세워놓을 시 대사로 "금은보화를 싫어하는 용도 있나?"라는 대사가 추가되며, 좋아하는 선물을 주면 선물은 고급진게 좋다는 등의 대사를 한다.[18] 오븐브레이크 2에도 뿔꿈틀이로 보이는 종족이 등장하지만 아직 뿔은 돋아있지 않았다.[19] 개체에 따라 스턴을 걸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