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uarantine
격리, 검역을 뜻하는 영어 단어. 중세 흑사병이 유행할 때 베네치아 공화국은 발병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선박을 인근 해역에 40일간 대기시켰다. 이탈리아어로 '40'을 의미하는 quaranta, '40일간의 격리'를 의미하는 quarantena에서 유래했다.2. 1994년 발매 게임
자세한 내용은 쿼런틴(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3. 그렉 이건의 하드 SF 소설
자세한 내용은 쿼런틴(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4. 영화
[include(틀:[REC] 시리즈)]2008년에 개봉했다. 원작 REC와 거의 똑같아서 정말로 사용 언어만 바꾼 수준으로 비슷하게 진행된다.[1] 즉, 소방관들을 촬영하던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신고 전화를 받고 따라나선 아파트에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고, 방역을 위해 격리된 상황에서 계속 촬영을 이어나가는 내용이다. 물론 조금씩 다른 부분은 있다. 원작에선 아파트에서 창문으로 나가던가 하지 왜 아파트를 못 빠져나가고 저러는 건가 싶지만 쿼런틴에선 건물 밖으로 도망가는 아파트 주민이 경찰의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이 나온다.[2] 감독은 존 에릭 도들[3], 주연 배우는 제니퍼 카펜터.[4]
1200만 달러로 만들어져 4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그럭저럭 흥행했고, 2011년엔 속편으로 쿼런틴 2: 터미널이 나왔다. REC 2와는 상관없고 쿼런틴의 후속작인 느낌으로 나왔는데, 1인칭으로 진행되지 않는다.[5] 1편 제작비에서 절반 이상 깎이며 극장 개봉 없이 비디오 시장용 영화로 출시되었다. 시간 배경은 1편보다 약간 뒤로[6][7], 공항 터미널을 무대로 영화가 진행되며 그냥 그럭저럭 가볍게 볼만한 영화. 여기서는 좀비의 원인이 원작과는 다르게, 종말론을 믿는 컬트집단이 인체실험 끝에 만들어낸 바이러스로 나온다.[8][스포일러] 분노의 질주 1편 제작자이자 고스트 쉽 각본을 공동으로 쓰던 존 포그가 각본과 감독 데뷔작으로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흥행이 좋아서인지 저예산 대여용 호러물 감독을 꾸준히 맡고 있다. 존 포그는 2020년에는 딥 블루 씨 3을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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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3 / 100 | 점수 5.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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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6% | 관객 점수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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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데도 스페셜 피쳐 등에선 이 영화를 자신들이 만든 오리지널 작품인것처럼 얘기해서 전말을 알고 보면 좀 불편하다.[2] 근데 사실 원작에서도 강제로 나오려 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거라고 분명하게 경고했고, 생존자들이 겁이 나서 창가에서 물러나서 그 이상 어떻게 하는지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원작 스토리의 직후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 REC 2에선 창가에 접근하자 진짜로 총격을 퍼부어대는 장면이 나온다.[3] 더 포킵시 테입스, 데블, 카타콤:금지된 구역 등의 감독.[4] 덱스터(드라마)의 데브라 모건 역을 했던 배우.[5] 그나마 후반부에 열화상 탐지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걸로 1인칭 시점이 사용은 되는 편.[6]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점에서 1편의 건물을 봉쇄하고 있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7] 영화 중반부에 국토안보부 소속 대테러부대 병사가 LA의 한 아파트 다락에서 생체 실험실을 발견했다는 말을 해준다.[8] 여담으로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를 품은 생쥐가 담긴 케이스다. 테러리스트가 바이러스를 테러에 쓰기 위해 몰래 가져왔고, 그 생쥐가 담긴 케이스를 좌석 위 짐칸에 넣는데 잘 안들어가니 다른 승객이 도와주다가 살짝 물렸다. 그리고 이것 부터 시작해서 감염이 퍼진 것.[스포일러] 결과적으로 주연들은 다 사망하고 어린이 한명만 생존하지만 그 와중에 고양이 한마리가 빠져나와 도시로 향하는 것을 끝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