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0:17:42

Curious Expedition 2



<colbgcolor=#66cc66><colcolor=#ffffff> 큐리어스 익스페디션 2
Curious Expedition 2
파일:curious expendition image.jpg
개발 Maschinen-Mensch
유통 Thunderful Publishin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장르 탐험, RPG, 인디 게임, 로그라이크
출시 Steam
2021년 1월 28일
Nintendo Switch
2021년 8월 11일
한국어 지원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전작과는 다른 특징3. 평가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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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Maschnen-Mensch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게임. The Curious Expedition의 속편이다.

2. 전작과는 다른 특징

1편의 픽셀 아트 디자인과는 달리, 2편에서는 땡땡의 모험을 연상시키는 카툰 그래픽을 차용했다. 이 때문에 전작의 그래픽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렇게 그래픽이 1편보다 디테일해진 것 때문에, 한 화면에 UI를 전부 보여 주었던 1편과는 달리 2편에서는 메뉴 버튼이 늘었다.

사이드 퀘스트는 탐험 종료에 영향을 주지 않고 탐험을 종료하기 위해서 황금 피라미드를 찾아야만 했던 전작과 달리, 2편에서는 프리즘 난초 캐기, 전설적인 괴물 잡기, 섬 측량하기 등 다양한 목표가 생겼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배로 돌아와야 하는 것은 전작과 동일. 미션 도중 점점 좁혀지는 보라색 안개에 들어서면 이성수치(전작의 San 수치와 같으나 번역명이 달라졌다)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존버 플레이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 또한 신전에 다른 방이 추가되어, 주사위 굴림에 성공하면 다른 방에 들어가 디메리트 없이 아이템을 가져갈 수도 있다. 다만 제단에 바쳐진 유물은 1편과 마찬가지로 디메리트를 감수하고 가져가야 하며, 디메리트 없이 가져가는 아이템은 유물에 비해 값어치가 낮은 종류로 등장한다.

탐험지에 존재하는 원주민은 인간, 샐러맨더, 두더지, 감염자 4종류가 있다. 이후 DLC로 코볼트, 공작새 인간, 너구리 인간이 추가되었다. 원주민 또한 아프리카계, 켈트계, 중국계로 세분화 되었다.
인간은 딱히 설명할만한 특징은 없다. 구슬을 비싸게 쳐준다.
두더지는 동굴지형에서만 나타나는 원주민으로 광석류를 비싸게 쳐준다. 두더지는 동굴지형에만 존재한다.
코볼트의 경우 첫 조우시 수수께끼를 낸다고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는것을 선택할 경우 주사위 판정을 하는데 판정 성공시 수수께끼를 맞춘것으로 치며 코볼트 종족에게 우호도를 얻고 여러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 코볼트에게 받거나 이곳 저곳에서 거래로 얻을 수 있는 코볼트 귀지(...)는 햇빛에 비추면 황금빛으로 빛난다고 하며, 코볼트 종족 한정으로 높은 가치를 쳐준다.
샐러맨더는 이족보행 도롱뇽으로 소라껍데기를 비싸게 쳐준다. 샐러맨더가 등장하는 맵은 섬으로 잘게 쪼개져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마을버스같은 역할을 하는 선착장이 존재한다. 샐러맨더 원주민 우호도가 낮으면 통행료를 요구하고 우호도가 높을 경우 기꺼이 무료로 태워다준다.
감염자는 보라색 안개에 감염된 사람들로 모두 일본풍의 가면을 쓰고 있다. 이상한 젤리를 매우 비싸게 쳐준다.
원주민 종족과의 우호도가 탐험이 종료되면 초기화 되던 기존과 달리 해당 부족과의 우호도가 계속해서 유지된다. 그래서 전작마냥 우호도 -10을 찍고 원수를 지면 다음 탐험부터 애로사항이 마구 꽃피게 되므로 불필요한 수렵이나 사원 털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전작처럼 거래 가치가 200%~300% 뻥튀기되는 아이템도 잘 없는 편. 반대로 각 마을의 촌장을 대면할 수 있게 되면(우호도 +3 이상) 두둑한 보상을 챙겨주는 여러 서브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고 현지 고용이 가능해지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원주민과의 우호도가 낮은 상태에서 SAN치가 낮을 경우 발생하는 돌발 이벤트중 하나로 원주민들이 탐험대원 중 한명을 납치해가버리는 이벤트가 있는데 탐험대원을 납치해간 부족과 같은 부족의 마을로 가면 몸값을 요구하고, 몸값을 지불하면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다.
만약 해당 맵에서 탐험대원을 구출하지 못하고 귀환하더라도 다음 맵에서 같은 부족이 등장할 경우에는 인질이 무사하므로 그대로 몸값 지불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다른 탐험가와 경쟁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탐험대만 여행을 떠나서 완료하면 되는 방식으로 변했다. 물론 언급했다시피 시간이 갈 수록 보라색 안개가 좁혀들어오기 때문에 무한정 있을 수는 없지만,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빨리빨리 임무를 완료할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최대한 이득를 뽑고 임무를 완료하는것이 좋다.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보라색 안개에 뒤덮인 섬을 뚫어가며 계속 임무를 진행해야한다. 그래서인지 보라색 안개에서 이동 시 이성수치 감소치를 대폭 줄여주는 아이템 또한 존재한다. 임무를 진행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배까지 이동해 귀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후원자가 투자 비용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장비류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가져가면서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대신 모험을 포기한 주는 지나가지 않고 그대로 남기 때문에 상황이 안 좋게 굴러간다면 탐험대원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귀항하는 것으로 다른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육성 요소가 상당히 늘었다. 전편에서 언급으로만 등장했던 런던 탐험가 협회와는 달리 2편의 파리 만국박람회는 타 RPG 게임의 마을과 같은 시설로 변모하였다. 1편에서는 탐험을 떠나는 항구에서 고용/퀘스트 수주/물품 구매를 해결했다면 2편에서는 파리에서 고용 및 강화를 수행하고 배 위에서 퀘스트 수주/물품 구매를 해결한다. 또한 왕실 아발론 클럽/럭스 연구소/타이시 아카데미라는 '후원 단체'가 추가되어, 이들의 후원을 받아 탐험을 완료할 경우 친밀도 레벨이 올라 고유 아이템/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여관에서는 1편의 항구와 마찬가지로 동료를 고용할 수 있으며, 자본가에게 토큰을 지불하고 다음 탐험의 초기자금을 늘릴 수 있다. 또한 1회성 동료인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인 10토큰을 지불해야 하지만 성능은 확실하다.
  • 왕실 아발론 클럽은 이름대로 영국 단체로, 토큰을 지불하고 동료들의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고유 아이템은 이성 및 체력 회복에 특화되어 있으며, 어디서나 아이템을 배로 옮길 수 있는 화물 전서구를 사용할 수 있다.
  • 럭스 연구소는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스팀펑크풍 회사로, NPC가 에디봇이라는 안드로이드다. 토큰을 지불하고 장비를 강화시킬 수 있다. 고유 아이템은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작의 테슬라가 사용했던 전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타이시 아카데미는 세계의 악한 것과 맞서 싸우는 중국의 단체로, 토큰을 지불하고 캐릭터에 경험치를 부여할 수 있다. 고유 아이템은 사냥 및 전투 회피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형 변경 스크롤에 접근할 수 있다.
  • 암거래상에서는 토큰으로 장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 후원 단체별 경쟁을 완료하면 모자장수가 잠금 해제되며, 치장 아이템인 모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이템 및 전투 체계도 상당히 바뀌어서, 무기같은 아이템들은 전부 캐릭터에게 장착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이 되었다. 주사위 역시 주사위를 조합하여 콤보를 내는 대신 같은 색깔의 주사위를 소모하면 해당 스킬이 강화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또한 모험이 끝난 뒤에는 중요 품목과 장비 아이템을 제외한 아이템이 전부 회수되어 자금 및 토큰[1]으로 변환된다.

탐험대원들이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은 1레벨부터 8레벨까지 존재하며, 럭스 연구소에서 토큰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다. 추가로 아이템의 등급이 총 4단계로 나뉘고(흰색,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동일한 아이템 레벨일 시 흰색보다 초록색이 1레벨 만큼 효율이 더 좋고 흰색보다 파란색이 2레벨 만큼 효율이 더 좋고 흰색보다 주황색이 3레벨 만큼 효율이 더 좋다. 쉽게 말해서 주황색 8레벨 아이템은 흰색 11레벨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암시장에서 좋은 등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다만 각 클럽이 판매하는 아이템은 좋은 등급이 나올 확률이 생각보다 높으니 탐험을 마치고 클럽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등급을 꼭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편과는 달리 무작위 외모 및 트레잇을 지닌 탐험가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삼는다. 1편에서 등장했던 역사적 인물들은 한 캠페인 도중 2명만 등장하는데, 한 명은 1편처럼 라이벌로 등장하며[2] 나머지 1명은 캠페인 도중 1번만 임시로 동행시킬 수 있다.

"가장 유명한 탐험가의 동상을 세워 주겠다"는 단순한 스토리가 전부였던 전작과 달리 메인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메인 비주얼 한가운데에 등장하는 '빅토리아 에일린'이 플레이어와 함께 더블 주인공을 담당하며, 탐험의 목적 역시 '사라지는 섬'들을 찾아 이상한 기계의 비밀에 관해 탐사하는 것이 되었다. 탐험 3회당 1번씩 2연속으로 탐험을 진행하는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 중 1번은 라이벌 탐험가와의 대결이 된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curious-expedition-2/critic-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curious-expedition-2/user-reviews|
5.8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curious-expedition-2/critic-review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curious-expedition-2/user-reviews|
리뷰 부족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76 / 100
평론가 추천도
59%

4. 외부 링크


[1] 파리에서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화폐.[2] 1편의 라이벌 탐험가들이 스코어링을 제외하면 딱히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았던 반면에 이 라이벌 탐험가는 원주민 마을에다 주인공을 악당이라고 험담하여 평점을 깎아놓고 시작하는 등, 빼도박도 못할 악역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