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M 플랫폼

크라이슬러의 자동차 플랫폼
F 플랫폼 R 플랫폼	→	M 플랫폼	→	K 플랫폼 LX 플랫폼

적용 차량인 1980년형 닷지 디플로매트의 제원도

1. 개요2. 상세3. 적용 차량

Chrysler M Platform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 산하의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에서 1980년대에 개발·적용했던 차량 플랫폼이다.

2. 상세

크라이슬러 및 계열 브랜드들의 중형차 라인업에 탑재되던 플랫폼이었다. 닷지 아스펜/플리머스 볼라레에 탑재되던 크라이슬러 F 플랫폼의 후속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기존에 있었던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플리머스 그란 퓨리 역시 크라이슬러 R 플랫폼에서 해당 플랫폼으로 전환되었다. 1981년까지는 2도어 쿠페 및 4도어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도 있었으며, 이후에는 모두 세단 라인업만 존재하였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공장과 델라웨어 주 뉴어크 공장에서 이루어졌다가 1983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공장으로 이관되었다. 이후 1987년 2월부터 1989년형 단종 시점까지 AMC를 인수하며 얻게 된 미국 위스콘신 주 케노샤 공장에서 제조하기 시작했다. 처음 적용된 차량은 1977년 ½년형[1]으로 데뷔가 이루어졌다.

당시 크라이슬러 그룹 라인업에는 공간도 넓고 연비가 더 나은 크라이슬러 K 플랫폼 적용 차량들이 존재했고, ~~그 차가 나오기 전까진~~ 일반 구매자들은 해당 차량들을 더 선호했지만 단순한 구형 설계에 오랜 기간동안 생산하며 신뢰성이 검증된 역사적 엔지니어링, 핸들링 및 V8 엔진이 적용된다는 강점을 가지고 경찰차 및 플릿 수요로도 많은 각광을 받았기에 해당 플랫폼은 1980년대 말까지 지속될 수 있었다. 그렇지만, K카에만 집중했던 리 아이아코카로 인해 좋은 취급을 받지는 못했다.

1988년 중순부터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기 시작했다.

1980년형~1981년형 쿠페 사양의 휠베이스는 2,761mm였지만, 나머지 사양은 모두 2,863mm의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7L 슬랜트 식스 엔진, 5.2L와 5.9L LA형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중 5.9L는 1979년까지, 3.7L 사양은 1983년까지만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A833형 4단 수동변속기와 A727형/A904형/A999형 3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미국에서 판매된 병렬 반타원형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에 솔리드 리어 액슬을 가진 마지막 승용차 플랫폼이기도 했다. 해당 플랫폼의 단종 이후 크라이슬러는 2005년 LX 플랫폼을 선보이기 이전까지 트럭이나 특수차를 제외하고는 앞 엔진 후륜구동차의 씨가 마르게 되었다.

3. 적용 차량

크라이슬러 그룹 M 플랫폼 적용 차량
브랜드	차량 사진	차량 목록	생산 기간	비고
<colbgcolor=#6284B1> 크라이슬러	<colbgcolor=#6284B1>	레 바론	<colbgcolor=#ffffff> 1977년~1981년	-
		타운 & 컨트리 왜건	1978년~1981년	-
		뉴요커	1982년	[2]
		뉴요커 피프트 애비뉴	1983년	-
		피프트 애비뉴	1984년~1989년	-
닷지		디플로매트	1977년~1989년	-
		코로넷	1978년~1979년	[Latin]
		다트	1980년~1981년	[MX][5]
		매그넘 5.9L	1981년~1982년	[MX]
플리머스		카라벨	1978년~1982년	[CA]
		그란 퓨리	1982년~1989년	-
		카라벨 세단	1983년~1989년	[CA]
몬테베르디		시에라 컨버터블	1979년~198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