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견문록 시리즈의 히카리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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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
성별 | 남성 |
나이 | 14세→17세→27세 |
가족 | 없음(아버지 불명, 어머니 사망) |
덱 색상 | 노랑색 |
키 스피릿 | 천사장 소피아 |
성우 | 오노 다이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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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 스피리츠 이계견문록 시리즈의 등장 인물히카리누시중에서 유일한 외국인으로 통칭 "빛의 귀공자"
기본적으로 가벼운 성격으로 아름다운 여성들을 좋아하며, 그러한 인물들을 "베이비"라고 부른다. 덱 역시 미소녀 스피리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노랑색 덱.
넉살 좋고 마이페이스에 가까운지라 처음 본 사람은 알게 모르게 그에게 "밥맛"을 느끼는 것 같다.
2. 행적
2.1.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1화부터 바신 단과 모모세 카지츠의 배틀을 보고 있었다. 카지츠의 핸들네임 "벌레 사랑하는 공주"를 언급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계 '그랑 로로'에 소환된 후에는 우연히 미미족의 마을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가 방문했을 시점에서는 미미족의 마을은 노동력으로 남자들이 전부 끌려 갔기 때문에 여성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그런 베이비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그 마을을 지키기로 하고, 그 와중 단 일행이 그 마을을 방문하면서 사소한 오해로 배틀에 돌입한다. 같은 하이랭커인 단은 어디서 만난 적 있냐고 물어보지만, 정작 자기는 소환되기 전에 단의 배틀을 구경해놓고 남자라는 이유로 관심없다면서 기억도 안 난다고 튕겼다.
그후 단에게 패배. 데스매치단[1]에게서 마을을 지키려는 단을 보면서 그에게 감화되어, 한 곳에서 지키는 게 아니고 다른 곳의 베이비들도 지키기 위해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걷기에 약했던 터라 모험 중에 금방 기진맥진하게 된다. 다행히 탈 것을 운용 중이던 시노미야 마이 덕에 이 문제는 금방 해결된다.
이후, 단 일행으로서 여행을 하며 이계왕과 대적하게 된다. 그러다 일행을 이탈하려 하는 마이와 배틀을 하게 되고[2] 패배를 하여 마이를 보내게 된다. 마이와 헤어진 뒤로는 바토스피 대회에 참가. 단과 같이 활약을 하나, 단과 달리 중간에 패배하게 된다.
바토스피 대회 이후로는 마이, 효도, 모모세 카지츠와 같이 다니게 되는데, 모모세 남매가 이계왕에게 붙어 있었던 탓에 카지츠를 불신하게 된다. 다만, 카지츠와 모험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카지츠도 동료로서 받아들이게 된다.
단이 이계왕에 패해 반 폐인이 된 후, 이계왕의 무리로부터 모두를 구하고자 마이가 적들을 유인했음을 알게 됐을 때에는 꽤나 충격을 받는다. 그리하여 단이 깨어난 직후, 단과 함께 마이 구출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단과 태그 배틀도 하게 된다 [3]
이후, 이계왕과 단이 재대결을 할 때에는 자신의 카드를 단에게 빌려준다.
2.1.1. 『소년격패 단 51화「효암」』
사가 브레이브의 특전 소설로 제공되는 51화에서 가족사가 공개되었는데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어머니와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라는게 밝혀진다. 하지만 둘의 사이가 원나잇 스탠드로 끝난 사이였던 모양인지 아버지 없이 어머니의 곁에서 자라났으며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남미와 아시아권에서 찾아온 여성들과 함께 일을 해왔던 모친의 영향으로 현재의 여자에게 가벼운 이미지가 생성된 것으로 보였다. 이것만 빼고는 가족의 사이도 나쁘지 않은 양호한 일상이었으나…,그랑 로로에 돌아온 이후, 픽서의 여론 조작과 수작질로 인하여, 어머니는 사기로 재산과 가게도 잃어버리고, 그 일로 인하여, 어머니의 직장 동료들까지 강제로 고향으로 송환. 그것으로 인하여 충격을 받아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입어 마음의 병을 시름시름 앓게 된 어머니의 곁에서 홀로 간병을 끝까지 해왔으나,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유일한 혈육이자 가족인 어머니를 잃고 만다.
2.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이후,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시점에서는 미래로 넘어와 코어 쉽 '아름다운 소피아호'의 의 함장으로 지휘를 맡고 있으며, 단의 배틀을 최대한 뒤에서 엄호해주고 있다. 믿음직한 형님같은 포지션이지만, 자신의 배에 '아름다운 소피아'라는 이름을 짓는거 보면 여전히 마이 페이스. 초반엔 어느 나라에서 마족과 원하지도 않는 결혼을 강제로 하게될 위기에 처한 지젤이라는 소녀를 구해내지만[4], 그 소녀에겐 이미 연인이 있었다(...) 덕분에 실연당한 뒤 다음화까지도 OTL 상태였지만, 스텔라 교수와 단의 상담[5]을 들은 뒤 깨달음을 얻고 나의 신부는 소피아호라면서 멀쩡히 부활했다. 이런 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있지만, 소피아호나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유스가 단을 믿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본 실력을 발휘해 배틀[6]을 하여 유스를 바로잡았고, 단이 12궁 x-rare를 시뮬레이션 할 때 배틀 상대가 되기도 한다. 유스가 혼자서 무모하게 옥장 듀크와 루가인의 영토를 걸고 배틀을 하다 패배해 그 대가로 루가인의 영토가 듀크에게 빼앗기자 유스의 행동에 분노해 유스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또한 함장인데도 우주선엔 적응을 못해 12궁 X레어인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얻으려고 우주 스테이션 호프로 갈땐 훈련하느라 고생하기도 했다.[7]하지만 호프에서 만난 여성 우주비행사 안제 로제와 사이가 좋아진다. 안제와 함께 지구로 온 후, 크라키는 바로네를 따라간 마이를 동료들과 함께 걱정하면서도 소피아 호 함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마이가 단과의 배틀 후 다시 소피아 호에 승선할 때는, 마이의 승선을 허락하기도 한다. 단과 바로네의 최종 배틀 전에는 마이에게 단과 대화한 시간이 너무 없었으니 조금이라도 단과 대화를 하고 오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그 덕에 마이는 단과의 마지막 단란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후, 단 대 바로네의 배틀이 끝나고 단이 방아쇠가 되었을 때는 마기사에게 단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8] 끝에선 과거로 돌아가는 마이에게서 단, 마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받는다. 그리고 마이와 포옹 후, 마이와 작별을 하고 곧바로 안제에게 고백, 안제와 맺어지게 된다.[9] 이후 크라키는 미래에 남아, 인류군의 대표로서 마족의 대표 바로네와 함께 마족과 인류가 서로 화합하면서 살아갈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하게 된다.
2.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사가 브레이브에서는 인류지상조직 카디널 사인 쪽 자객의 기습 총격을 받고 쓰러지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이후, 카디널 사인의 수장을 막기 위해 나타난 단과 재회한다. 단은 크라키의 키가 컸다는 말을 한다.
안제와의 사이에서 아이까지 본 것으로 보아, 결혼 생활은 나쁘지 않은 듯.
2.4. 배틀 스피리츠 혁맹의 갈레트
3화에서 모브 학교의 수업에서 이름이 언급된다.후에 그의 후손으로 보이는 브란드가 나오며 조상처럼 황색 덱을 쓴다3. 덱
3.1. 소년격패 단
- 스피릿
- 천사장 소피아
3.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4. 기타
처음에는 단을 후덥지근하고 뜨거운 이상한 녀석으로 봤지만, 어느 사이엔가 단에게 감화되어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갖게 된다.[10] 비올레 마이와는 동료로, 단 못지 않게 오래 지낸 사이이다. 이는 후속작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에서도 마찬가지[11].덱의 스피릿들을 동료라고 부르며, 특히 미소녀 카드들은 "베이비"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미족의 여족장 소피아와 같은 이름의 카드에게는 거의 사랑하는 연인 취급을 하고 있다. 이 탓에 동인에서는 카드에 BUKAKKE하는 말종으로 왜곡된적이 많았다.지못미
특이점으로, 크라키가 사용하는 미소녀 스피릿인 소피아나 케루빔은 다른 스피릿들과는 달리 3D가 아닌 2D로 나온다.
여담으로, 최강은하 얼티밋 제로에서는 주인공인 레이가 황색 덱을 사용할때는 크라키의 이미지를 오마쥬한 '섬광의 제로'로 변신한다.
[1] 여기에는 스즈리 히데토도 끼어 있었다.[2] 은근히 단을 의식 중이었던 마이는 배틀 내내 단 이야기만 한다. 훗날 크라키는 이 일을 브레이브 49화에서 언급하기도 한다. 크라키 왈, 그랑 로로에서의 배틀 때 마이는 입만 열면 단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면서 크라키는 브레이브 48화에서 있었던 단과 마이의 배틀 때, 마이가 마이답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안제는 그 말을 듣고는 그것이야말로 마이의 진짜 모습이라고 한다. 크라키는 마이의 그런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씁쓸한 표정을 보인다.[3] 이때, 일반 배틀 때보다 배틀 폼이 화려해진다. 라이프가 많아졌기 때문인 듯.[4] 정작 배틀은 단이 했다. 단의 배틀이 이어지는 동안, 크라키는 열심히 지젤과의 대화에 몰두했다.[5] 단은 크라키의 옆에서 자던 중 상담을 잘못 듣고 덱의 카드의 상성이 안좋아서 그런거라며 덱 구축 방법을 가르쳐줬다(...)[6] 그것도 평소 단이 마족들과 배틀하는 배틀 필드의 충격의 1/10만 가하게 설정된 레플리카에서 유스를 관광태우며 유스에게 실제 배틀 필드의 고통과 이 필드에 서는 단의 부담을 깨닫게 해줬다.[7] 단도 크라키와 같이 훈련들을 다 소화해냈는데, 훈련 중에 단은 힘들어하는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소피아호의 승무원이자 자기보다 어린 유스와 프림은 우주 비행사 자격증까지 있었다. 그런데 크라키는 훈련할 때마다 무리무리무리!!!!!!!를 연발하며 기절 직전까지 갔다. 오죽하면 프림이 자기한테 함장직을 내놓으라고 할 정도.[8] 마더 코어의 빛이 갑자기 나타나서 마기사가 왔다고 여긴 것이다. 마기사가 단을 살려줬던 과거의 일을 떠올리고 마기사에게 자기 바람을 외친 크라키였으나... 사가에서 단이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된 것으로 보아 크라키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9] 효암 시점에서 가족을 잃었고, 돌아갈 이유도 돌아갈 장소도 사실상 없었기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미래에서 지내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기에 더 씁쓸하면서도 가장 좋은 결말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다.[10] 브레이브에서 단이 출격하면 단은 이긴다는 말을 거의, 아니 필수적으로 꼭 한 번씩은 한다. 하지 않는 경우는 바로네와의 첫 배틀을 포함해서 극 소수정도. 그정도로, 단에게 보이는 신뢰가 어느 정도인가를 엿볼 수 있는 부분.[11] 크라키는 히카리누시 중 마이, 단과 함께 한 시간이 제일 길다. 소년격패 시절부터 스즈리는 단독 행동을 자주 하여 꽤나 뒤늦게 합류했고, 모모세 남매와는 적대하다 동료가 됐으며, 효도 또한 상당히 늦게 합류한 반면, 두 번 정도 이탈하기는 했어도 마이와는 꽤 오래 동행을 했다. 브레이브에서는 단과 마이와 같이 코어 쉽을 타고 전투를 하기에 셋의 사이는 꽤 돈독한 편이다. 같이 사진도 찍고, 함께 있는 일이 많다. 브레이브 시기에도 효도나, 스즈리도 동료로서 미래세계에 와 있기는 하지만 격패 시절의 합류하기 전과 비슷하게, 크라키 일행을 뒤에서 지원하는 느낌이 강해, 이 셋만큼 돈독한 모습은 보이지 못하는 편이고... 특히, 모모세 남매는 브레이브 이전에 사망한 터라 이 셋과는 만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일까, 이 셋의 돈독함을 보고는 유스가 "셋의 유대가 부럽다."라고 독백까지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