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3:36:24

크레이그 킴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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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킴브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8보스턴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8

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3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1 2012 2013
2014 2016 2017
2018 2021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롤레이즈 구원 투수 상
존 액스포드
(밀워키 브루어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폐지

파일:MLB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올해의 구원 투수 상
페르난도 로드니
(탬파베이 레이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
그렉 홀랜드[AL]
(캔자스시티 로열스)
크레이그 킴브럴[NL]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트레버 호프먼 상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크 멜란슨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마리아노 리베라 상
잭 브리튼
(볼티모어 오리올스)
크레이그 킴브럴
(보스턴 레드삭스)
에드윈 디아즈
(시애틀 매리너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세이브왕
브라이언 윌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존 액스포드
(밀워키 브루어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슨 마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세이브왕
존 액스포드
(밀워키 브루어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슨 마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세이브왕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슨 마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크 멜란슨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46번
매니 아코스타
(2007~2009)
<colcolor=#FFFFFF> 크레이그 킴브럴
(2010~2014)
이안 크롤
(2016~201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46번
팀 스토퍼
(2009~2014)
크레이그 킴브럴
(2015)
맷 손튼
(2016)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6번
라이언 쿡
(2015)
크레이그 킴브럴
(2016~2018)
딜런 코비
(2020)
시카고 컵스 등번호 24번
알렉 밀스
(2018)
<colbgcolor=#CC3433> 크레이그 킴브럴
(2019)
제레미 제프리스
(2020)
시카고 컵스 등번호 46번
페드로 스트롭
(2013~2019)
크레이그 킴브럴
(2020~2021)
에릭 스타웃
(2022)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6번
스캇 쿨바
(2020)
크레이그 킴브럴
(2021)
마크 페이튼
(20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6번
코리 크네블
(2021)
크레이그 킴브럴
(2022)
제이크 리드
(2023)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31번
쥬리스 파밀리아
(2022)
크레이그 킴브럴
(2023)
데이비드 달
(2024)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46번
제레미 거스리
(2007~2011)
크레이그 킴브럴
(2024)
결번
}}} ||
파일:오리올스킴브럴.jpg
크레이그 킴브럴
Craig Kimbrel
본명 크레이그 마이클 킴브럴
Craig Michael Kimbrel
출생 1988년 5월 28일 ([age(1988-05-28)]세)
앨라배마 주 헌츠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리 고등학교 - 월리스 주립 커뮤니티 칼리지
신체 183cm | 97kg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7년 드래프트 33라운드 (전체 1006번, ATL)
200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6번, ATL)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0~20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
보스턴 레드삭스 (2016~2018)
시카고 컵스 (2019~2021)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2)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3)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4)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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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Ted Nugent - Stranglehold[5]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Idina Menzel - Let It Go[6]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7]
기록 무결점 이닝 (2017.5.11.[8])
합작 노히트 노런 (2021.6.24.)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수상 내역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6. 여담7. 둘러보기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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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크레이그 킴브럴/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1 CHC 21 CHW 2022년 2023년 2024년

3. 피칭 스타일

파일:craigcb.gif
86mph 너클 커브

전성기 시절엔 최고 101마일에 달하고 평균 98마일에서 형성되는 불같은 포심 패스트볼과 86~89마일에서 형성되는 날카로운 각의 너클 커브[9]를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탈삼진 능력을 갖춘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였다. 패스트볼도 단순히 구속만 빠른게 아니라 무브먼트가 우수해서 타자들이 공에 방망이를 제대로 맞추지도 못했었다.

키가 180cm에 불과하며, 이로써 투수로는 크나큰 핸디캡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빠른 이유 중 하나는 역시 키에 비해 긴 팔. 아래 항목에 나와 있는 킴브럴의 팔 벌린 사진을 보면 팔이 매우 긴 것을 알 수 있다. 키에 비해 매우 긴 팔을 이용해 팀 린스컴처럼 온 몸을 뒤트는 투구폼을 개발하지 않아도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것이다.[10] 단신의 스리쿼터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불같은 강속구와 브레이킹볼로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딱 우완 버전 빌리 와그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파이어볼러들이 그렇듯 커맨드가 나쁜 축에 들어가며, 킴브럴의 경우엔 유망주 시절부터 커맨드 문제를 지적받았었다. 이후 이 불안한 커맨드는 노쇠화가 진행되며 구속이 떨어진 킴브럴의 가장 큰 문제가 되어버렸고 이는 다저스에서 신뢰를 전혀 주지 못하며 포스트시즌 로스터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데뷔 시즌 95마일 가량이었던 평균 구속은 2017년에는 무려 98마일에 달하며 정점을 찍었다. 최고 구속 역시 데뷔초에선 최고구속이 97마일 정도 밖에 안되었으나 커리어가 진행될수록 매 달마다 101마일 정도를 찍는 기염을 토했었다.[11] 하지만 노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12] 2018 시즌에 와서 구속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패스트볼이 90마일대 중반, 너클커브가 80마일대 초중반에서 형성된다. 다만 2021년에는 구속이 다시 빨라졌지만, 2022년부터는 다시 구속이 하락하면서 제구도 무너지고 구속으로 누르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이 되어버리면서 폭망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18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18)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9회 (2011~2014, 2016~2018, 2021,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신인왕 (2011[만장일치])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올해의 구원 투수 상 (201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트레버 호프먼 상 (2014)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마리아노 리베라 상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세이브 1위 4회 (2011~2014)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2024년 기준 440세이브로 현역 세이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킴브럴[14]은 한때 현역 마무리 투수 중에서 마리아노 리베라의 세이브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는 거의 유일한 투수로 거론되고 있었을 정도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였다. 하지만 작은 체구의 파이어볼러의 한계인지 나이가 들며 구위가 떨어져 점점 부진하는 바람에 2023 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부상이나 부진 없이 연평균 34세이브를 앞으로 7년 동안 하면 깰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인 건 리베라가 27세부터 주전 마무리로 뛴 반면 킴브럴은 23세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는 점이다.[15] 이렇게 워낙 어린 나이부터 커리어를 차곡차곡 잘 쌓아왔던지라 현역 마무리 투수 중 켄리 잰슨,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힌다.

수상 경력 역시 괜찮은 편인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세이브왕에 올랐고 2012년 롤레이즈 구원 투수 상, 2013년 올해의 구원 투수 상, 2014년 트레버 호프먼 상에 이어 2017년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수상하며 본인이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100을 평균치로 잡고 명전 입성 여부를 예측하는 HOF 모니터는 112가 나왔다.

다만 리베라의 세이브 기록은 현재는 깨기 매우 힘들다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2019년에 시즌을 뒤늦게 시작한 데다,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15세이브를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점차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었는데 2021 시즌 어느 정도 반등하는 데에 성공하며 다시 가능성을 높였지만 2022년에는 다시 추락하며 리베라의 기록을 깰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통산 bWAR 역시 21.8로 마무리 투수인 것을 감안해도 그리 높지 않고 JAWS 역시 20.6으로 MLB 전체의 중간계투/마무리 투수 가운데 16위로 그다지 높지는 않아 단순 스탯을 통해 명전 입성 여부를 예측하는 HOF 스탠더즈는 21이 나와 평균치인 50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다만 메이저리그는 본래 마무리 투수를 천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마리아노 리베라의 만장일치 입성 이후 마무리 투수에 대해 호의적인 경향으로 바뀐 상황이다. 이후 마일스톤인 400세이브를 결국 달성해내며 명예의 전당에 턱걸이 입성 혹은 베테랑 위원회를 통한 입성은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잰슨에게 먼저 400세이브 마일스톤을 내주게 되었고 킴브럴 본인도 심각한 노쇠화가 찾아왔다는 점은 불안 요소이다. 그래도 빌리 와그너가 400세이브 달성과 비율스탯으로 재평가되어 현재 입성이 유력하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킴브럴 역시 기자단 투표 턱걸이로든 베테랑 위원회로든 어찌저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성 시 쓰게 될 모자 역시 주목되는데, 킴브럴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가장 오래 뛰긴 했지만 워낙 저니맨이다 보니 킴브럴 마음대로 원하는 팀을 정하거나 빈 모자를 쓰고 갈 가능성도 언급되는 중이다.

6. 여담

  • 별명으론 국내 한정으로 이름 때문에 킴불알, 김불알, 갈매기[16] 등의 별명이 있다.
  • 파일:attachment/KIMBREL0.jpg
    파일:attachment/KIMBREL1.jpg[17]
    파일:attachment/KIMBREL2.jpg
    파일:j1idKIx.gif
    마운드에서의 투구 동작을 하기 전에 포수의 사인을 보기 위해 허리를 굽히면서, 독수리 날개처럼 양팔을 벌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 독특한 포즈가 애틀랜타 팬들한테 큰 인기를 얻었다. 나중에는 이 포즈가 타 팀 팬들에게도 유명세를 타면서 원정 경기때 포수 뒤에 앉은 홈팀 팬들이 다같이 킴브럴의 동작을 따라하며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18] 이 자세는 등에 통증이 있어 팔을 등 뒤에 놓는 게 어려워 저렇게 자세를 잡는다고 한다.

  • 킴브럴이 왕년의 레전드들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의 투구폼을 따라하는 영상. 나중에 미겔 바티스타는 킴브럴의 투구폼을 따라 한다. 마지막 키킹에서 미겔 바티스타가 오른발을 앞으로 내지르는 폼을 취하자 자기는 그렇게 안한다고 발뺌하는데 바로 이어지는 참고 영상에서 정말 릴리스 후에 오른발을 앞으로 내지른다.
  • 2017년에 태어난 딸 리디아의 건강 문제로 2018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딸을 간호했다. 리디아는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았고 또 한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리디아의 쾌유를 바라며 #LydiaStrong 문구가 적힌 빨간 티셔츠를 입은 팀동료들의 모습이 스프링 캠프에서 잡히기 시작했다고. 알렉스 코라 감독도 킴브럴이 언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리디아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을 갖자는 대답으로 대신하였다고 한다.

파일:야구가 그리웠던 킴브럴.webp

7. 둘러보기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5월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이 달의 구원 투수 상
토미 케인리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레이그 킴브럴
(보스턴 레드삭스)
로베르토 오수나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3년 6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구원 투수 상
카밀로 도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크레이그 킴브럴
(필라델피아 필리스)
데빈 윌리엄스
(밀워키 브루어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6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저스틴 터너
(뉴욕 메츠)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8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디 고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8. 관련 문서



[A] 2014년부터 양 리그에 한 명씩 수상하게 되었다.[AL] [NL] [A] 2014년부터 양 리그에 한 명씩 수상하게 되었다.[5] 휴스턴 스트리트의 등장곡이기도 하다.[6] 본래는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찾다가 이 곡을 선택하고 일시적으로 등장곡을 바꾼 거였으나, 이 곡으로 등장곡을 바꾼 후부터 등판 내용이 잘 풀리기 시작하자 아예 등장곡을 이 곡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7]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후부터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 시절 사용했던 Welcome to the Jungle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8] 에르난 페레즈, 트래비스 쇼, 도밍고 산타나[9] 구속은 슬라이더지만 확실히 궤적은 커브에 가깝다.[10]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 단신 투수들에 비해 부상의 위험도 낮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신 투수들이 장신 투수에 비해 부상 위험이 높은 것은 짧은 팔로 구속을 내려면 장신 투수들보다 팔을 빠르게 휘둘러야 되기 때문인데 킴브럴은 키는 작아도 팔은 기니 딱히 비슷한 구속을 가진 장신 투수들에 비해 팔을 빠르게 휘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 물론 이 이론이 맞는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11] 가장 큰 이유로는 커브 구사율이 높아졌기에 기인한다. 데뷔 초에는 20 퍼센트 초중반의 구사율을 보여주었던 너클커브가 커리어 중반에 들어오면서 30 퍼센트 중반까지의 높은 구사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킴브럴은 몸에 무리가 가는 강속구를 비교적 적게 던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강속구를 예전에 비해 적은 비율로 던지는 대신 한구한구 더욱 큰 힘을 주면서 던지기에 구속이 올라가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12] 만 30세 시즌. 공교롭게도 동갑내기 아롤디스 채프먼 역시 이 때부터 구속과 구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만장일치] 만장일치 수상.[14] 현역 2위는 켄리 잰슨의 438세이브.[15] 리베라는 늦게 데뷔해 27세부터 주전 마무리로 뛰었음에도 뉴욕 양키스가 강력해 세이브를 쌓을 기회가 많아 매년 평균 40세이브 가량을 꾸준히 쌓은 데다가 40대까지 롱런하며 15년이나 그 페이스를 유지해 늦게 데뷔한 불리함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았다.[16] 후술할 와인드업 직전 취하는 모션 때문에..[17] 뒤쪽에 팔 벌리고 서 있는건 킴브럴 본인이고 앞쪽 좌측부터 피터 모일란, 크리스 메들렌, 토미 핸슨. 앞에 셋도 모두 당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 투수였다. 2011년 11월 피터 모일란의 결혼식 후 넷이서 놀다가 찍은 것.[18] 위 장면을 보면 킴브렐이 셋업 포지션에 들어갈 때 맞춰 관중들이 팔을 내리는데 투구때 과도한 액션을 취할 경우 경기방해로 심판에게 경고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