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크레이그 허버드는 미국 게임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창립 멤버중 하나이자 현 블랙 파우더 게임즈의 대표이다. 간단히 블러드와 노 원 리브스 포에버, 쇼고, 그리고 F.E.A.R.를 개발한 디렉터라고 요약이 가능하다.2. 이력
2.1. 모노리스 소속 시절
현 모노리스의 사장 제이스 홀과 같이 원래 몸담고 있던 스튜디오에서 나가 모노리스를 설립, 블러드를 1997년에 내놓았고 그 뒤 블러드 II: 더 초즌과 노 원 리브스 포에버, 쇼고 : 이동전투단 등 모노리스 하면 떠올릴 만한 걸작 FPS 게임들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2005년에 쇼고의 후속작 대신 개발한 F.E.A.R.는 모노리스의 전성기에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승승장구해왔다.그러나 F.E.A.R. 시리즈의 정식 속편 F.E.A.R. 2: Project Origin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1]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2014년 전까지 모회사 워너 브라더스 산하의 프랜차이즈 게임을 만드는 일개 스튜디오로 전락하고, 크레이그도 이런 모노리스의 변화에 맞춘 게임 개발자가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배트맨의 추종자와 조커의 추종자가 서로 총질 쌈박질을 하는 병맛 FPS 게임인 고담 시티 임포스터즈가 그의 작품이다.
2.2. 모노리스 퇴사 후
그 뒤 크레이그는 2013년에 모노리스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블랙파우더 게임즈라는 인디 게임 개발사를 설립했는데 첫 작품으로 호러 FPS 게임인 비트레이어를 만들었다. 최근은 Sharkmob에 입사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3. 작품 목록
3.1. 메인 디렉터 참여작
3.2. 검수 및 단기 개발 참여작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 F.E.A.R. 2: Project Origin
- F.E.A.R. 2: Reborn
- 블러드 헌트 (Bloodhunt)
3.3. 레벨 디자인 및 시나리오 라이팅
[1] 단, 피어 2와 DLC는 크레이그 본인이 메인 개발자로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고 검수만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