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8:13:32

덴젤 크로커

크로커 교수에서 넘어옴
덴젤 크로커
Denzel Crocker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MrCrocker.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덴젤 퀸시 크로커
Denzel Quincy Crocker
나이 39세
종족 인간
생년월일 1962년 5월 13일
호랑이띠
직업 교사
소속 딤스데일 초등학교
가족 관계 그랜파 크로커 (친할아버지)
올라프 건더슨 교수[1] (전 새아버지)
리키[2] (전 새아버지)
돌로레스 데이 크로커 (어머니)
알버트[3] (외삼촌)
여동생
케빈 크로커 (조카)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카를로스 알라스라키[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 (EBS)[5]
전태열 (챔프)
윤세웅 (NICK)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사키 히로시
실사판 배우 데이비드 루이스
F!
Fairy God Parents!!!
수호천사!!!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실사판
3. 크로커가 선역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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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티미 터너의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자 자칭 수호천사 사냥꾼이다. EBS판 이름은 찌그리(...).

2. 작중 행적

티미 터너의 담임 선생이자 빌런으로 수호천사의 존재를 실제로 믿고 있으며 이 수호천사를 잡기 위해 집요하게 움직이며 추적한다. 공부를 못하는 티미 터너에게 F학점을 시도때도없이 박는다.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수호천사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여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비지만, 족족 교장한테 찍히고 사람들에게 조롱과 미움을 받는다. 예전에는 나름대로 우수한 학생이었던데다 교장인 왁셀플렉스의 첫 짝사랑 상대[8]였지만 수호천사의 존재를 알게된 후 이를 밝히는데 몰두하게 되면서 정신이 이상해져 버렸다. 가끔 외계인마크 챵을 봐도 "진짜 외계인이다!!"라며 발작을 하는 걸 보면 크립티드 전반에 대한 집착도 강한 것 같다.

귀가 목에 붙어있는 특이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작품의 그림체 때문에 단지 그렇게 보이는 것 같지만,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서 실제로 공인된 설정이다. 아예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수호천사를 믿지 않게 되자, 귀가 원래 위치로 올라오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

시즌 3 장편 에피소드이자 첫번째 극장판인 "Abra-Catastrophe"에서 최종 보스가 되었으며, 이 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을 때는 사람들을 크림새우(...)로 바꾸기도 한다. 아무래도 크림새우를 엄청 좋아하는듯.[9]

대부분 수호천사를 말할 때 흥분하면 갑자기 몸을 이상하게 움직이면서 발작하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면 "이 현상은 분명... 수호 천사의 짓이야!"라든가.희한하게 음성지원이랑 장면지원이된다. 아무리 본 지 오래됐어도 지원된다. 신기하다.[10]

F 학점에 대한 미칠듯한 집착을 자랑하며, 그의 반 학생들은 그의 횡포 때문에 전부 F 학점의 지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실 Fairies(수호천사)의 F라 카더라 오로지 에이제이만이 이 지옥 같은 학급에서 A를 고수한다. 심지어 슈퍼F학점도 간혹 주는 편이며 특히 티미에게 유독 F를 많이 주는데, 이는 티미를 불행하게 만들어서 수호천사를 소환하게 하려는 음모이지만, 가끔씩 티미에게 A+를 줄 때도 있다.[11] 다만 초반에는 F에 집착하는 면이 없었으며, 그냥 아무 반응 없이 점수 매기는 것으로 나오다가 중반으로 갈수록 이런 성향이 생긴 것이다.[12]

작중 행적으로 보면 티미에게 수호천사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13], 증명하지를 못하고 있어 학교 지하에 비밀기지[14]까지 만들어 감시하고 추적한다. 스토커

매년 3월 15일은 컨디션이 최고로 나빠서 티미와 친구들이 벌벌 떨 정도다.

의외로 굉장한 천재인 공돌이다. 수호천사 추적용 기기도 직접 발명했고, 에이제이도 간단히 물먹인다.[15] 그래서 극장판이나 특별 에피소드에서는 최종보스로 자주 발탁되는 편. 대학 시절엔 스티븐 호킹과 룸메이트였다고 하며, 2 + 2의 답을 5라고 적은 티미를 비웃을 때 레미 달러리치에 의해 소환된 호킹이 2+2의 답이 5임을 증명해 관광당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2+2를 계산해봤더니 답이 6이었다고 호킹을 쫓는 걸로 마무리.

가족으로는 늙은 노모가 한 명 있는데, 크로커가 패드립을 자주 날린다.[16] 크로커 교수의 명예(?)를 위하여 변명을 하자면 노모도 만만치 않은 막장 부모이다.[17] 즉, 모전자전. 크로커의 엄마는 원판에선 이름인 덴젤로 부르며 더빙판은 반대로 성인 크로커로 부른다. 한 가지 놀라운 건 두개골 구조가 아들과 똑같다(!).

근데 후반이 지나 크로커가 욕데레가 된건지 막말을 해도 속마음은 엄마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있다.

여담으로 램프의 요정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그의 친척이 나오는데 그 역시 수호천사 대신 램프의 요정을 믿는다. 다만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는지라 독방에 갇혀있다.

대부분 모르는 사실인데 이 사람 개인 테마곡까지 있다.

티미가 없는 평행세계가 나왔던 에피소드에서는 수호천사에 집착하지 않게 되어 뒤틀린 성격, 꼬인 외모, 비정상적인 집착이 모두 해결되어 인기짱인 대학교수가 되어있었다. 심지어 노벨상까지 탔다. 물론 여기서도 특유의 발작은 여전하다..

한 에피소드에서 티미가 수호천사 세계에 '티미TV'라는 이름 하에 티미의 일상생활이 리얼리티 코미디쇼로 방영되었다는 사실을 티미가 알아버린 후 방송사에서 티미와 계약을 하고 인위적인 코미디쇼를 만들었다가 흥행에 참패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등장한 크로커 교수와 그의 '수호천사' 발언이 큰 인기를 얻어서 방송사에서 아예 티미TV를 폐지하고 대신 크로커의 삶을 리얼리티 코미디쇼로 독립하여 방영, 수호천사 세계의 스타가 되기도 했다. 다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른다.트루먼 쇼?

가끔 에피소드에 따라 티미에 의해 교사직에서 짤리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직업을 곧바로 구하는 걸 보면 능력은 뛰어난 듯. 선샤인 선생 에피소드에선 교통정리원, 21세기 에피소드에선 로봇을 싫어하는 몸짱 학교 목수[18], 사악한 아이 티미 에피소드에선 방문 햄 판매원, 딤스데일 관광가이드 일을 맡았다.

의외로 만화에 대한 지식이 빠삭하다. 학생들로부터 압수한 만화책들을 봤기 때문. 티미가 슈퍼히어로들이 사는 세상으로 바꿔달라고 코스모와 완다에게 소원을 빌었을때 빌런이 되었는데[19], 빌런들 중에서 혼자 빌런 버전 크림슨 친을 알아본다.[20]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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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도 수호천사가 있었다. 그냥 수호천사도 아니고 어린 시절의 그의 수호천사들은 완다코스모였던것.

그 때는 금붕어가 아니라 앵무새로 변신했었고, 당시 시절인 70년대에 맞추어 히피룩을 입고 있었으며 이 당시에는 귀가 정상적으로 달려있었다. 더군다나 성격도 완전히 달랐었는데 꽤 발랄하고 친절한 성격이였다.[21]

어릴 적엔 엄마는 항상 바빴고 지금의 티미의 보모인 비키를 쏙 빼닮은 보모 형인 빅(Vic)에게 맡겨지기 일쑤였기 때문이라[22] 수호천사가 생기게 된 것이다.

하지만 티미가 크로커 교수의 과거를 바꾸어서 수호천사에게 집착하지 않게 하려고 과거로 갔다가 뇌가 없는 두 코스모의 멍청한 행동 때문에 수호천사를 잃게 되었다. 크로커가 트럭에 치일뻔한 티미아빠를 구한 덕분에 3월 15일에 시청에서 연설을 하게 됐을 때 두 코스모가 바보짓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났었고, 그 때문에 수호천사의 존재가 연설장에 모인 인간들에게 알려져 버려[23] 조르겐 스트렝글이 나타나 인간들의 기억을 전부 지워버린다. 이때 크로커가 수호천사를 말할 때마다 발작을 하는 이유도 밝혀졌는데, 크로커가 수호천사에 대한 집착이 워낙 강한 나머지 기억상실 광선을 여러 차례 쬐어서야 겨우 잊었지만 기억 상실 광선에 너무 많이 노출된 부작용으로 꽤 큰 편이었던 키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헤어스타일과 치아가 지저분해지고 성격도 괴팍해졌다.

여기까지면 수호천사만 잃고 끝났겠지만, 시청에 모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모였는지, 크로커는 왜 무대 위에 있는지 기억하지 못하다가 크로커를 처형하기 위해서라는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자기가 왜 무대에 올랐는지 기억하지 못했던 크로커는 난데없이 사람들에게 쫒기는 불행을 겪었다. 이 날은 크로커 인생 최악의 날로 기억했으며, 이때가 3월 15일이었기에 크로커가 3월 15일만 되면 예민해졌던 것. 하지만 크로커는 기억을 잃기 전, 티미한테서 받은 DNA 추적 장치에 코스모의 머리카락을 넣어 수호천사 탐지기로 만든 뒤, 기계 뒤에 "수호천사는 존재한다."라는 글귀를 적어둔 상태였고, 기억을 잃은 후 자신의 불행에 한탄하던 크로커가 이 흔적을 발견하면서 수호천사가 있다면 자신의 불행이 해결될거라며 수호천사에 집착하는 괴짜가 되어버렸다. 이후 수호천사를 찾기 위해 탐지기로 남녀 구분없이 탈의실을 뒤지다가 쫒기는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대학생이 되어서는 그나마 번듯한 우등생이 되어 학회에 자신의 논문을 발표할 기회가 생겼지만, 이마저도 수호천사를 잡으면 마법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라 결국 학회에 비웃음만 당했고, 여자친구였던 왁셀플렉스도 크로커한테 정나미가 떨어져 그를 차버렸다. 이 날도 3월 15일이며, 이때는 크로커 인생 두번째로 최악의 날이라 회고되고 있다.

수호천사를 찾으려고 하느라 티미에게 상당히 민폐를 주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크로커 교수가 수호천사 사냥을 그만둬버리는 것도 곤란하다. 크로커 교수가 정신과 치료로 수호천사에 관한 것을 깨끗이 잊어버리자[24], 수호천사 세계가 마력 부족으로 폭삭 망할 뻔 했기 때문. 원래 수호천사 마력의 원천은 수호 천사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온다. 크로커의 경우에는 믿는 정도가 엄청나게 심한지라 상당한 양의 마력을 얻어 낼 수 있었지만, 크로커가 수호천사를 믿지 않자 마력이 고갈. 물론 모든 마력의 원천을 크로커 한명에게 전부 투자해서 이 사달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로 수호천사를 심하게 믿는 전세계의 크로커 비슷한 정신나간 사람들[25]을 마력의 원천으로 투자해서 이런 일은 안 일어날 듯 싶다.

스파키가 들어온 뒤론 과거가 좀 달라졌는데, 10살 때도 지금과 똑같이 막장이었으며 그냥 나이가 다 찼기 때문에 완다와 코스모를 빼앗긴다. 그러나 스파키도 원래는 크로커 교수의 애완동물이었으며 '속옷'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세뇌칩을 심어 놓았다. 그리고 스파키를 이용하여 완다와 코스모를 다시 되찾아 올 뻔하지만 스파키마저 조르겐에게 빼앗기고 기억을 잃는다.

티미네이터 편에서 드디어 자신의 꿈인 수호천사의 존재를 밝혀낸다. 하지만 이때 그의 모습은 매우 실망스러워 보였다.[26] 아무래도 수호천사를 이용해 세계정복의 야망을 달성하는 건 포기한 듯... 애초에 세계를 넘어서 우주를 정복하려고 하는 놈들이 있는 마당인데...

시즌10에서는 어째서인지 예전보다 수호천사에 집착하는 정도가 과거에 비해 훨씬 줄었다. 옛 시즌에서 크로커가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수호천사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현재는 수호천사라는 단어조차 잘 안꺼낸다. 아마 포기한 듯(...). 또, 티미를 괴롭히는 빈도도 대폭 줄었다. 티미에게 F를 주는 건 여전하지만 그것도 티미가 F를 받을만큼 불성실하니까 주는 거니 괴롭힌다고 하기는 뭣하다. 티미가 좀 노력한 때에는 F를 안줄 때도 있으니. 한두개의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이젠 정말 악역인지 의심스럽다.

작중 신시내티 사람들이 크로커를 굉장히 싫어한다. 이유는 불명. 크로커가 신시내티로 끌려가는 편이 있는데 온통 크로커를 타도하는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었다.

크로커 교수의 조상으로 엘빈 비터루트라는 자가 과거에 존재했는데, 누가 그 후손에 그 조상 아니랄까봐 마녀사냥을 주 전문으로 하고 있었다. 초기의 딤스데일은 이 자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지을려고 했다.그런데 딤스데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1655년에 이 마을을 세운 것으로 나온다. 골드 러시보다 200여년을 앞서간 선구자 딤스데일 선조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지길 엘빈이 바로 마녀였으며[27]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무고한 사람들을 마녀사냥해서 자신의 입지를 높인 뒤, 마을을 차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티미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고, 곧 동네바보인 '데일 딤'의 발에 맞아 우물에 떨어지고 말았다.[28][29]

2.2. 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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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극장판 1탄과 3탄에서 핵심 악역으로 등장. 1탄에서는 악덕 재벌 마그넷Jr.와 손잡고 수호천사를 없애려 했다가 바닥없는 볼풀에 영원히 빠지게 되었다. 나름대로 어울리는 결말이...라는 건 스탠다드 한정, 익스텐디드에서는 사실 티미네집 앞마당에 떨어졌다. 3탄에서는 펑이랑 같이 수호천사에게 중요한 돌을 없애려했다. 그 후 불놀이 공연을 했다.

2탄은 다른 편과 달리 수호천사도 잡고 산타한테서 자신을 나쁜 어린이 명단에서 빼달라고 하기 위해 북극에 왔으나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오히려 원로엘프 엘머를 찾기 위한 원정대에 합류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나쁜 어린이 명단에는 빼지는 못했지만[30] 폭풍간지로 각성하였다.

3. 크로커가 선역이 된 이유

최근 들어 니켈로디언이 하는 악당 미화의 최대 수혜자이다. 크로커는 한 시즌 내내 두 번의 악행을 제외하곤 대부분 티미를 도와줬다.

그리고 패륜아 취급도 후에 등장한 에피소드로 '크로커는 츤데레 + 욕데레라 엄마를 욕해도 엄마를 사랑한다.'라는 설정으로 종결됐다.

이런 편애(?)취급을 받고있는 이유엔 여러가지로 추정된다.
  • 설정 변경
    티미가 부모님은 멍청하다고 패륜스러운 말을 하다가근데 맞는말이잖아 나중엔 자기도 멍청하다고 인정할 정도로 설정이 바뀌었는데 크로커 역시 개그 캐릭터로써의 역할이 더 큰지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 악역의 변화
    크로커는 니켈로디언의 필수요소인 빌런 과학자인데 악역이 더 추가되자 크로커의 입지는 많이 좁아졌다. 즉 루시우스 말포이같은 신세. 하지만 결국 말포이는 찌질이에 수모를 당한 것에 비해 크로커는 개그 캐릭터로써의 요소를 늘려 취급이 나아졌다. 작중에서 다른 악역들 때문에 곤란할 때 티미가 크로커의 기술력을 빌리는 등 조력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1] 1회성 단역. 크로커 교수가 감금한 틈을 타서 어머니 돌로레스가 강제로 결혼했으나, 신혼여행 중 SWAT에 구조되어 스웨덴으로 돌아갔다.[2] 크로커 교수의 어머니 돌로레스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가 쫓겨났다.[3] 이쪽은 지니가 있다고 믿는다(...).[4] 원판 목소리를 들어보면 해리 시어러가 맡은 번즈 사장과 목소리 톤이 비슷하다.[5] 닉판에서 코스모를 맡는다.[6] 크로커 교수가 '절대 들을 일이 없는 말'로 크로커의 최면을 풀어야 하는 에피소드에서 티미가 두 눈 질끈 감고 외친 말.[7] 그 전까지 시도한 것은 매력적인 몸짱이세요, 당신은 괴짜가 아니에요, 햄이 맛있겠어요, 선생님이 노벨상을 타셨어요, 엄마 집에 얹혀 사신다면서요? 짱 멋져요, 솔직히 말해서 그 햄 진짜 맛있겠어요...[8] 밝혀진 바로는 초등학교 때부터 동창이었다. 심지어 티미의 부모님, 딩클버그와도 동갑.[9] 원판은 Shrimp-Puff. nick 더빙판에서는 새우 슈크림으로 번역되었다.[10] 원판은 Fairy Godparents!! 최근에는 줄여서 그냥 Fairies!!! 수호천사 세계가 요정나라로 번역된 일부 에피소드에선 "요정놈들 때문이야!"로 번역되었다.[11] 그에 비해 티미 아빠에게 평생 먹을 마카로니를 선물 받는 등 티미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은데, 티미네이터 에피소드엔 같이 락 콘서트에 갔으며 티미와 티미 엄마가 서로 바뀌었을 때 티미(정신은 티미 엄마)에게 최고 점수로 B-를 주었다.[12] 애초에 에이제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양반은 학생들이 잘했는데 억지로 F를 주는건 아니다.[13] 애초에 티미의 작중 행적들이 저러고도 수호천사가 있다는 걸 용케 안 들킨다 싶은 일들이 허다하다.[14] 처음엔 공중전화 부스만 했는데 어느샌가 크기가 상당히 커졌다.[15] 3월 15일에 컨디션이 나빠진다는 에피소드에서 한 손만으로 박수를 칠 때 나는 소리를 뭐라고 표현하지? 라는 질문으로 한 방에 떡실신시켰다.[16] 예로 티미의 비밀소원 편에서 엄마 빨리 돌아가시라고 제가 매일 돼지껍질을 먹이고 있는 거에요![17] 투명교수 크로커 편에서 우리 엄마는 나한테 별도 못 보게 하는데, 소원 빌까봐.[18] 대부분의 직업이 로봇으로 대체되다보니 막노동을 하게 되어서 몸짱이 되었고, 자신의 직업을 뺏겼기 때문에 로봇을 싫어한다.[19] 빌런 네임은 “문어발 교수”. 닥터 옥토퍼스닥터 스트레인지의 오마주로 보인다.[20] 이때 같이 빌런이 된 비키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묻자 "애들 만화책 많이 압수했거든."이라고 대답한다.[21] 티미가 몰래 어항 속 코스모와 완다의 집에 들어갔을 때 둘이 뽑은 최고의 아이들 중 제일 먼저 이름과 사진이 나왔다. 조르겐도 사진은 치우지 않았던 모양. 그 바로 다음에는 빌리 게이츠 라는 아이가 있다. 최악의 아이도 있는데 히틀러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이가 있었다.[22] 이 때문에 빅이 비키 아빠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는데 자세히 보면 비키 아빠의 눈 색깔부터 다르고, 무엇보다 비키 아빠가 비키에게 꼼짝도 못하는 걸 극중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동일인물이 아니다. 비키와 투티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큰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23] 다만 비밀이 알려진 직접적인 원인은 티미였다. 일단 두 코스모 중 현재의 코스모는 마이크 전원 킨 것말고는 안했는데 하필 그 순간에 티미가 무대에서 준비중이던 크로커한테 너한테 수호천사 있다는 것이 알려질테니까 조심하라라는 경고를 하고 있어서 마이크를 통해 광고를 해버려 사람들에게 알려져버린 것. 물론 이 뒤에 과거의 코스모가 갑자기 튀어나와 대놓고 변신해서 자기 정체를 실토한 것도 한몫했다. 이때문에 과거의 크로커는 티미를 원망했고, 이 영향인지 무의식적으로 3월 15일만 되면 티미를 유독 괴롭혔던 것.[24] 이 때는 굽었던 등이 펴지고, 귀도 원래 위치로 돌아가 사교적인 인기남이 되었다.[25] 심지어 생긴 것도 다들 크로커 판박이다.[26] 물론 그 이전에도 수호천사의 존재를 밝혀낸 적이 있었다. 크로커 선생의 변신편에서 코스모와 완다를 제외한 딤스데일의 모든 수호천사를 잡았었다.[27] 'Witch'라는 단어는 흔히 마녀로 번역되지만 남성도 포함하는 단어다.[28] 이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은 데일 딤의 이름을 따 마을 이름을 딤스데일로 지었다.[29] 참고로 엘빈 비터루트는 죽지 않고 현재까지도 우물 속에서 살아남아서 먼 미래인 현재까지 와서 겨우 우물을 빠져나왔는데, 티미 아빠가 우물에 던진 먹다 남은 샌드위치에 맞아서 비명을 지르며 다시 추락하고 말았다.(...)[30] 후반부에 선물을 담당하던 요정들이 크로커에게 나쁜 어린이 명단에서 빠지지 못한게 슬프냐고 위로해주고, 그래도 선물을 못받는건 아니라며 넥타이를 선물해준다. 산타가 크로커를 보고 무서운 기세로 다가오더니 넥타이가 멋지다며 칭찬한다. 그런데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게 나쁜 어린이이기 때문에 선물이라고는 고작 쓸모없는 석탄을 받았다. 즉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크로커는 기뻐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