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 등장 캐릭터 호날두의 대화를 정리한 문서.2.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2.1. 중간 보스전
2.1.1. VS 시라누이 마이(기스 타워)
테리: 설마 결승전까지 진줄할 줄은... 나도 깜짝 놀랐어.
호날두: 나 혼자서 한 게 아니야. 네가 잘 가르쳐 준 덕분이지. 그리고 어떤 필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게, 내 방식이거든.
테리: 과연. 내 동생도 그런 타입이야, 잘 통하겠어.
마이: 어, 이 사람은... 닮은 사람... 아니지?
테리: 그럴 리가, 격투가들의 발차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데. 정말이지 자기 자신한테 엄격하다고 해야 하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아차차, 이 녀석은 시라누이 마이.
호날두: 잘 부탁해, 시라누이 마이. 닌자와 싸운다니 기대되는 걸.
마이: 어머, 기대라 할 것 까지야, 여유가 넘치네
호날두: 그렇게 나와야지. 내쪽에서도 말해두는데, 봐주지 말고 해 줘!
마이: 후후, 역시 기개가 남다르네. 자, 그럼. 슬슬 시작할까!
호날두: 나 혼자서 한 게 아니야. 네가 잘 가르쳐 준 덕분이지. 그리고 어떤 필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게, 내 방식이거든.
테리: 과연. 내 동생도 그런 타입이야, 잘 통하겠어.
마이: 어, 이 사람은... 닮은 사람... 아니지?
테리: 그럴 리가, 격투가들의 발차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데. 정말이지 자기 자신한테 엄격하다고 해야 하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아차차, 이 녀석은 시라누이 마이.
호날두: 잘 부탁해, 시라누이 마이. 닌자와 싸운다니 기대되는 걸.
마이: 어머, 기대라 할 것 까지야, 여유가 넘치네
호날두: 그렇게 나와야지. 내쪽에서도 말해두는데, 봐주지 말고 해 줘!
마이: 후후, 역시 기개가 남다르네. 자, 그럼. 슬슬 시작할까!
2.2. 최종 보스전
2.2.1. VS 락 하워드
호날두: 점프력에는 자신 있었는데 닌자는 전혀 다른 차원이군.
마이: 진 건 분하지만 당신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쁜걸.
테리: 설마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할 줄이야... 너 정말 대단해!
호날두: 네가 잘 가르쳐 준 덕분이야, 테리. 그러고 보니, 오늘은 친선 경기를 준비해 줬다고 들었는데...
락: 테리, 친선 경기라고 하던데... 설마 이 사람이랑 하는 거야!?
테리: 응, 맞아. 소개할게, 이쪽은 락 하워드. 내가 가르친... 뭐 제자라고나 할까.
호날두: 너도 제자구나, 나도 테리한테 싸우는 방법을 조금 배웠어.
락: 자, 잘... 부탁합니다...
호날두: 이왕 하는 거 너무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돼.
락: 하긴 그건 그래... 이런 기회가 흔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사양 않고 간다!
마이: 진 건 분하지만 당신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쁜걸.
테리: 설마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할 줄이야... 너 정말 대단해!
호날두: 네가 잘 가르쳐 준 덕분이야, 테리. 그러고 보니, 오늘은 친선 경기를 준비해 줬다고 들었는데...
락: 테리, 친선 경기라고 하던데... 설마 이 사람이랑 하는 거야!?
테리: 응, 맞아. 소개할게, 이쪽은 락 하워드. 내가 가르친... 뭐 제자라고나 할까.
호날두: 너도 제자구나, 나도 테리한테 싸우는 방법을 조금 배웠어.
락: 자, 잘... 부탁합니다...
호날두: 이왕 하는 거 너무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돼.
락: 하긴 그건 그래... 이런 기회가 흔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사양 않고 간다!
2.3. 엔딩
(대회가 끝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C. 호날두는 격투 대회에서 경험이 도움이 되었는지 예전보다도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었다.)
기자: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성적이 좋았네요. 특별한 비법 같은 게 있었던 건가요?
호날두: 늘 하던 대로 했을 뿐이야. 트레이닝을 매일 빠트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거지.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
기자: 오프 시즌 때 격투 대회에 나갔다면서요?
호날두: 응, 맞아. 조금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 뭔가 얻을 만한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
기자: 그렇군요.
호날두: 여기에서 말할 수 있는 건... 어디 보자... 오케이! 일까.
기자: ...? 무슨 뜻인가요?
호날두: 친구를 새로 사겼다, 라는 뜻이야.
(테리 시점으로 넘어간다)
남자아이: 테리, 농구 하자!
테리: 미안, 오늘은 이걸 해 보려고.
(축구장에 있는 락)
락: 저기, 테리. 그 그라운드는... 설마 그 사람이?
테리: 응, 여러모로 가르쳐 준 보답... 이라더군.
락: 최고의 선수는 스케일도 엄청나구나.
테리: 자, 우리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까?
락: 저기, 있잖아 테리. 나 축구 해 본 적 없는데.
테리: 그러니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을 하니 신나지 않아?
락: 정말이지... 다 큰 어른이.
테리: 뭐라고 했냐?
락: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나저나 테리, 규칙은 알고 하는 거야?
(축구를 하는 락과 테리)
테리: 지금부터 공부하면 되지!
기자: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성적이 좋았네요. 특별한 비법 같은 게 있었던 건가요?
호날두: 늘 하던 대로 했을 뿐이야. 트레이닝을 매일 빠트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거지.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
기자: 오프 시즌 때 격투 대회에 나갔다면서요?
호날두: 응, 맞아. 조금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 뭔가 얻을 만한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
기자: 그렇군요.
호날두: 여기에서 말할 수 있는 건... 어디 보자... 오케이! 일까.
기자: ...? 무슨 뜻인가요?
호날두: 친구를 새로 사겼다, 라는 뜻이야.
(테리 시점으로 넘어간다)
남자아이: 테리, 농구 하자!
테리: 미안, 오늘은 이걸 해 보려고.
(축구장에 있는 락)
락: 저기, 테리. 그 그라운드는... 설마 그 사람이?
테리: 응, 여러모로 가르쳐 준 보답... 이라더군.
락: 최고의 선수는 스케일도 엄청나구나.
테리: 자, 우리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까?
락: 저기, 있잖아 테리. 나 축구 해 본 적 없는데.
테리: 그러니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을 하니 신나지 않아?
락: 정말이지... 다 큰 어른이.
테리: 뭐라고 했냐?
락: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나저나 테리, 규칙은 알고 하는 거야?
(축구를 하는 락과 테리)
테리: 지금부터 공부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