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프 그리몰 クリフ・グリモル Cliff Grimo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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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본명 | 크리프 그리몰 クリフ・グリモル Cliff Grimoire | |
종족 | 소인족 쿼터 | |
출생 | 갑룡력 406년 | |
성별 | 남성 | |
종교 | 미리스교 | |
소속 | ||
가족 | 해리 그리몰 (양할아버지) 엘리나리제 드래곤로드 (아내) 루시 그레이랫 (며느리) 클라이브 그리몰 (아들)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오사카 료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라이 맥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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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2. 특징
미리스 교단의 교황 해리 그리몰의 손자. 해리 그리몰과 소인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인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났다. 즉 소인족 쿼터.[1] 자존심이 강하고 분위기를 읽지 않고 자기 할 말을 하는 성격. 어린 나이에 모든 계통의 마술을 상급까지 습득한 자타공인 천재로 기대를 받는 만큼 스스로도 자만에 쩔어있었으나, 한번 자존심이 산산히 부서지는 경험을 한다.3. 작중 행적
3.1.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양할아버지인 교황은 안전을 위해 크리프를 미리스 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중앙대륙 북부의 라노아 마법대학으로 유학 보냈다. 특별학생으로 들어와 특유의 오만한 성격 탓에 자주 싸움이 일어났고, 리니아/프루세나 콤비에게 탈탈 털린 경험도 있는 듯. 이후 루데우스라는 인물이 마법대학에 입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부터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었으며,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대했다. 루데우스의 꾀죄죄한 옷차림에 굽실거리는 비굴한 태도 때문에 첫 인상은 별로였으나, 차츰 루데우스가 듣던 대로 엄청난 능력자임을 알게 되어 침울해 한다.[2]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엘리나리제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면서 루데우스와 접점이 생기게 된다. 여러가지로 크게 격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엘리나리제의 과거가 어떻든 모두 사랑으로 털어내고 포용하는 작중 최고의 성자이자 세계관 내에서 진정한 종교인이다.
엘리나리제의 사정을 알게 된 후 저주에 대한 연구에 집중, 라플라스가 악마의 창을 통해 자신의 저주를 스펠드 족에게 옮겼다는 루데우스의 이야기에 착안해 천재성을 발휘하여 착용자의 저주를 경감시키는 마도구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현재로도 저주에 관해서는 루데우스 주변에서는 최고의 전문가. 심지어 올스테드의 미움 받는 저주마저 어느 정도 차단하는 마도구를 개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나나호시의 드라인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떠난 마대륙에서 마계대제 키시리카 키시리스에게 꼬치구이를 사주어 그 보답으로 식별안을 얻게 되었다. 이후 엘리나리제가 만들어 준 안대를 차고 다니게 되었다.
15장에선 루데우스, 자노바와 함께 마도갑옷 1식을 제작하기도 했다.
엘리나리제와의 사이에 아들 클라이브를 얻었다. 록시가 라라를 출산하고 얼마 후 태어났다고 한다.
학업 중 미리스 교의 신부 시험을 통과해 신부가 되었고, 졸업하고 1년 후 미리스 신성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전쟁에 가족이 희생될 것을 염려해 가족들을 데리고 돌아갈지 고민한다. 루데우스는 클리프에게 올스테드 휘하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권력을 잡는 걸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약간의 고민끝에 거절. 본인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엘리나리제와 클라이브를 두고 미리스 신성국에 돌아가게 된다. 미리스 교단에서 간부가 되면 가족을 맞이하러 돌아오겠다고. 그래도 루데우스가 제니스를 미리스 신성국에 있는 라트레이아 본가에 데려갈 겸 미리스 신성국으로 따라간다고 하니까 고마운 듯. 애아빠도 되고, 지켜야할 가족이 생겨서 그런지 신중한 면이 보인다.
21장에선 고향인 미리스 신성국으로 돌아와 소꿉친구인 웬디와 재회. 임시 가정부로 고용한다. 클레아 라트레이아와 대판 싸워 의절하고 돌아온 루데우스와 아이샤를 자신의 집에서 묵게 해줬다. 후에 루데우스의 요청에 따라 루데우스를 자신의 할아버지인 교황에게 소개해 주었다.
교단 전체가 한 통속이 되어 제니스를 납치하고 루데우스를 습격한 죄를 클레어 라트레이아에게 뒤집어 씌워 늙은 여인을 핍박하고 남편과 딸이 클레어 라트레이아를 외면, 정신을 읽은 아이만이 혼자 어머니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을 규탄한다. 그 한건으로, 용신의 오른팔 루데우스를 설득하여 무녀를 구해냈다던지 교황과 추기경의 언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정의를 펼쳤다던지 하는 소문이 퍼져 교황파와 추기경파 모두에게 명성이 널리 알려져 교단 내에 자리잡기 수월해졌다. 사건이 끝난 후 클리프가 교단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한 일년 후쯤을 기약하며 루데우스와 작별한다.
이후 결전편에서 등장하여 스펠드족이 걸린 역병 문제를 해결한다. 투신과의 결전에서도 몇 없는 힐러로서 엘리나리제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3.1.1. 미래에서 온 루데우스의 일기에서
미래에서 온 루데우스가 쓴 일기에서는 록시의 마석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리스 신성국에 잠입하려는 루데우스, 자노바와 함께 동행. 미리스 신성국이 크리프의 모국에 조부가 교황인데도 루데우스와 동행한 점에서 나라보다 우정을 선택한 듯 하다. 신급 해독 마술을 훔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독에 당해 엘리나리제와 태어나지 않은 자식을 남기고 사망해버리고만다.3.2. 무직전생 ~사족 편~
젊은 나이에 높은 지위에 오르고 유명세를 타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엘프족인 부인을 두고 있는 기혼자인 걸 일단 숨기고 있는데, 만약 자신의 권력 기반이 약할 때 이것이 밝혀지면 자신은 물론이고 교황인 할아버지까지 위험해 지기 때문이다. 수족과 기타 여러 종족의 영역인 대밀림과 미리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부에 발령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후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는지 엘리나리제와 클라이브를 불러들여 함께 살게 되었다.
아슬라 왕국 인물록 루데우스 그레이랫 편에 의하면 먼 훗날 미리스 교의 교황이 된다고 하며, 크리프가 만들어놓은 저주무효화 기술을 통해 많은 생명이 구원을 받았고 루데우스와 같이 마술사 전성시대를 만든 선구자로 추앙받게 된다고 한다.[3]
4. 능력
- 불 마술 - 상급
- 물 마술 - 상급
- 흙 마술 - 상급
- 바람 마술 - 상급
- 치유 마술 - 상급
- 해독 마술 - 상급
- 신격 마술 - 상급
- 결계 마술 - 상급
- 마안: 식별안(識別眼)
공격 마술을 모두 상급까지 익힌 천재이다. 일반인들은 한 가지 속성을 중급까지 익히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록시나, 실피에트, 루데우스 등 주변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묻혔을뿐 크리프 또한 세계 전체를 통틀어서 50년에 한 번 나올 천재라고 볼 수 있다.
비록 마력 총량의 한계 때문에 마술을 익히는 것은 상급까지가 한계였지만 마술의 원리나 마도구 등에 대한 이해도는 오히려 크리프가 루데우스보다 더 높은 편이다.[4]
5. 기타
- 루데우스가 없는 세상에서는 엘리나리제와 만나지 못하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1] 그래서 키가 작다는 언급이 있다. 엘리나리제보다도 더 작다.[2] 크리프는 에리스에게 고백을 해도 에리스는 루데우스 밖에 관심이 없었고 에리스로부터 루데우스라는 사람이 자신 보다 마술을 더 잘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매우 대단한 사람일거라 생각하며 충격먹었으나 막상 자신없는 표정을 하고 낡아빠진 로브를 입고 다니는 등비굴해 보이는 루데우스의 모습을 보고 저런 사람이 그렇게 대단할리가 없고 무영창을 한다던가 에리스가 자랑했던 것들이 전부 거짓일거라고 생각하여 신경질적으로 대한 것이다. 이후 루데우스가 자신보다 더 재능있고 자신과는 달리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도 알았지만 저런 비굴한 남자보다 자신이 능력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속으로 부정하고 침울해 했던 것이다.[3] 엘리나리제 과거 이야기를 추측해 보면 크리프의 마도구 개발과 저주해체실력에서는 마룡왕 라플라스와 동급이라는 말이된다.[4] 애초에 루데우스는 그저 전생의 기억과 라플라스 인자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어렸을적부터 수련해서 마력 총량을 늘림으로써 남들보다 마술을 더 쉽게 익힐 수 있었던 것뿐으로 원리에 대한 이해는 아이샤나 크리프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