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조아재비(티모시) Timothy | |
학명 | Phleum pratense L. Sp. Pl.: 59 (1753)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역 | 진핵생물역(Eukaryota) |
계 | 식물계(Plantae) |
문 | 피자식물문 |
강 | 단자엽식물강 |
목 | 화본목 |
과 | 벼과(Poaceae) |
속 | 산조아재비속(Phleum) |
종 | 큰조아재비(P. prat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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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길가나 풀밭에서 볼 수 있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 여러해살이풀. 흔히 티모시라고 부른다.2. 상세
주로 토끼나 기니피그, 말 등 초식동물용 건초로 많이 판다.주로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씨앗의 특수한 구조 덕에 한랭한 곳에서는 쑥쑥 자라는 반면 아열대는 물론 온대기후나 한국 같이 고온다습한 곳에선 빌빌거리며 크지 못한다. 물론 하우스에서 재배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꽃은 주로 6~7월에 핀다.
별명이 '사초(飼草)[1]의 왕'인데 화본과 사초 중에서 단백질 함량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풀이기 때문이다. 화본과 작물은 비교적 양이 많으나 영양소 함량, 특히 조단백 수치가 떨어지는데 제대로 된 시기에 수확한 큰조아재비는 화본과 주제에 12%에 육박한다. 사초 중의 갑 오브 갑인 자주개자리(알팔파)의 평균 조단백이 고작 15%임을 생각해 보면 몹시 대단하다. 사람이 먹는 식품도 조단백이 10%도 안 나오는 게 수두룩하다. 그러면서도 칼로리 함량도 적절히 낮은 정도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자주개자리와 달리 별달리 비만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 다만 다른 풀에 비해 질기기 때문에 턱 힘이 약한 동물들에겐 자주개자리를 섞어 주기도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