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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클라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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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모두와 피크닉을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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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모두와 피크닉을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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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
어릴 적 어딘가에 버려져있던 클라라를 스바로그가 우연히 발견해 주웠으며, 쭉 스바로그 아래에서 자랐다. 스바로그의 방침이 강압적이고 과격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그 또한 필사적으로 본인의 의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매번 설득을 하려고 하면서도 강경하게 나서지 못해 실패했다.4. 개척 임무
4.1. 제1장 - 야릴로-Ⅵ
와일드 파이어와 방랑자 간의 갈등에 스바로그가 개입할 때 그의 옆에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사람들을 이렇게 대해도 좋은지 우려하나 스바로그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별 말 못하고 그와 함께 떠난다.이후 개척자가 생필품을 얻기 위해 브로냐, 제레와 같이 리벳 타운에서 물자를 찾을 때 재회하는데, 그녀 또한 의료 지식도 없는 방랑자 측의 부상자들을 위해 치료제를 찾고 있던 와중이었고 결국 제레의 배려로 치료제를 필요한 만큼 챙기기로 하자 그녀에게 감사를 표하며 스바로그 또한 분명 나쁜 의지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변호해준 뒤 떠난다.
그 후 또 모습을 드러낸 건 스바로그의 설득을 위해 리벳 타운에서 클라라를 찾았을 때였다. 클라라의 호위 로봇도 파손되고 위기에 처해있을 때 그녀를 구해주는데, 스바로그의 기지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자 거절하며 도망쳤다. 하지만 접근 코드는 클라라만 알고 있어서 포기할 순 없었기에 개척자 일행은 기계 부락에서 클라라를 계속 쫓아 일을 마저 거들어주고 설득해서 마음을 얻는다.
클라라가 스바로그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고 개척자 일행은 그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스텔라론에 대한 언급을 크게 경계하는 스바로그의 태도에 협상이 결렬되어 싸우게 된다. 도중에 나타샤와 삼포가 난입해 간신히 스바로그를 제압한 뒤, 쓰러진 스바로그를 나타샤가 마무리 지으려는 순간 클라라가 뛰어들어 말린다. 그리고 클라라는 계산으로 얻은 결과가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다며 스텔라론의 정보를 보여달라고 스바로그를 설득하는데 성공해 일련의 진실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수호자를 쓰러뜨리고 상하층 간 봉쇄 해제 소식을 기다리는 중 다시 만나게 된다. 스바로그는 하층 구역 보존의 임무가 완수되었다고 하며, 클라라는 자신도 개척자 일행처럼 더 많은 친구를 만나고 더 먼 곳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야릴로-VI의 문명 상황상 우주로 나오는 건 무리겠지만 자라서 열계를 돌파하는데 한몫 거들게 될 가능성은 높을 듯. 이후 클라라는 케이블카를 통해 상층 구역으로 올라와 서벌의 공방에 들리고, 개척자와 셋이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야릴로-VI의 메인 스토리를 끝내면 클라라와 스바로그를 기계 부락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로에 대한 생각과 기계 부락에 관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다.
5. 동행 임무
5.1. 귀한 애정
그 후 시간이 흘러 클라라가 문자 메세지를 보내 다시 개척자를 찾는다. 위치로 가면 클라라가 요즘 방랑자 캠프에서 부속품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같이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네모난 물체가 칼을 들이댔다고 한다. 사람이 아닌 게 확실시 되는 상황. 계속 수색하던 중에 어떤 로봇이 도난당한 부속품을 가지고 있었고 언어 모듈이 고장 났는지 해지지 말라는 경고만 날리자 일단 먼저 제압을 한다. 로봇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파괴됐는데 클라라는 이 로봇이 어딘가 불쌍하다며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기껏 찾은 케이스가 로봇과 호환되지 않는 버전이라 로봇은 폭주하고 어딘가 잘못된 걸 깨달은 클라라는 내일 다시 찾아오란 말을 남긴다.시간이 되면 클라라가 다시 와달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데, 그곳으로 가보면 파스칼이 처음에 만났을 때보단 비교적 멀쩡한 상태를 유지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파스칼이 갑자기 리벳 타운 쪽으로 혼자 가버리고 클라라가 쫓아가려 하자 스바로그가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다. 클라라는 자신이 할 수 있으니 믿어달라며 스바로그를 설득하고 리벳 타운 쪽으로 가보니 경비 로봇이 파스칼을 열계 생명체로 인식하고 공격을 하려하자 개척자가 가로막았다. 경비 로봇은 개척자를 또 다른 적대로 감지하고 덤벼오지만 부숴지고 클라라가 근처에 있던 그리즐리 로봇 몸체에 파스칼을 이식했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진다. 왜 부품을 훔쳤는지 묻자 파스칼이 어디론가 안내하는데 따라가자 어떤 공방이 나왔다. 알고보니 파스칼은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버린 리벳 타운에서 홀로 그곳을 재건하는 임무를 떠올리며 열심히 부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클라라는 마음이 아련해져 돌아가게 되고 이 일을 스바로그에게 보고하는데, 그는 이 일을 듣고 파스칼을 이대로 둘 시 또 다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과 포멧 후 다시 재설정 하는 방향이 더 이로울 거라는 사실을 클라라에게 말한다. 하지만 클라라는 이대로 파스칼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클라라는 파스칼이 자신을 계속해서 잊어버린다 해도 끝까지 파스칼을 고칠 거라는 뜻을 전한다. 이에 스바로그는 마침 여기에 야릴로-VI의 변수인 개척자도 있으니 개척자에게 뜻을 결정하라고 하고 개척자는 스바로그 혹은 클라라 둘 중 한 명을 설득해서 파스칼의 운명을 결정한다.
스바로그를 설득해 클라라의 말대로 파스칼을 고치는 루트를 선택할 경우, 하루 뒤 클라라와 파스칼을 리벳 타운에서 만날 수 있다. 파스칼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언제 파스칼이 클라라를 잊어버릴 지 모르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칼의 '인격'을 지우지 않은 선택을 한 개척자에게 클라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파스칼이 이벤트 아이템 "강철꽃"을 건네주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클라라를 설득해 스바로그의 말대로 파스칼을 포맷하는 루트를 선택할 경우, 개척자와 스바로그의 선택대로 파스칼은 코어 모듈만 백업되고 포맷되며 클라라와 개척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사라진다. 슬퍼하는 클라라를 두고 개척자는 잠시 클라라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주도록 하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퀘스트 클리어 후 이튿날 클라라는 개척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결국 파스칼은 무엇이었던 걸까요?"라며 개척자에게 의문을 표하고[1], 그런 클라라에게 개척자는 파스칼은 (인간 / 로봇 / 열계 생명체) 중 하나라고 답해준다. 클라라는 그렇다면 그것들의 차이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냐며,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감정을 가진 것들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재차 질문한다. 개척자는 클라라에게 (생물학적 차이 / 감정적 차이 / 구분할 수 없다) 중 하나를 답해주며, 클라라는 의문이 해결되었다는 문자 메시지와 함께 감사 인사를 한다. 이후 파스칼이 템퍼링 공방에 선물을 남겨 뒀다는 클라라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고, 템퍼링 공방의 책상 위에서 강철꽃을 습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퀘스트는 완료되며 이 이후로 은하열차에 클라라의 방문이 해금된다.
6. 이벤트 스토리
6.1. 겨울 성 박물관 진귀품 목록
도난당한 전시품 중 하나인 조각상 톱니바퀴와 혁명을 찾으러 페라와 개척자가 클라라를 찾아갔을 땐 기계 부락의 사람과 얘기하고 있었다. 페라를 보자 정확하게 그녀의 풀네임을 말하는 것은 덤. 최근 부락의 소형 로봇들이 이상 행동을 부리고 있으나 스바로그마저 그 원인을 분석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는데 페라와 개척자가 도와주기로 하자 더 중요한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망설이면서도 도움을 받는다. 그러다가 소형 로봇들의 이상 행동을 일으킨 것이 도난당한 톱니바퀴와 혁명의 부속품이 내장되어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라자 우연이지만 개척자 일행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한다. 수색이 더뎌지자 스바로그에게 일행을 데려가는데 두 꼬마아이가 전시품 도둑 일당이 잠든 새를 틈타 부속품을 가져온 것을 본다. 이때 개척자가 스바로그에게 아이들에게 칭찬하라고 하자 스바로그는 남자아이에게 잘했다며 칭찬해준다. 해당 퀘스트를 끝내면 클라라가 박물관 안내원으로 추가된다.후크의 안내원 면접에선 다른 일로 바쁜 페라 대신 후크의 면접을 담당하기로 했는데, 오히려 후크에게 말려들어 자신이 면접을 보게 되는 상황이 된다. 어떻게든 주도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후크는 오히려 클라라에게 기죽지 말라며 격려해주고 결국 면접은 흐지부지되어 후크를 합격시킨다.
6.2. 성천 연무 의식
클라라는 등장하지 않고 스바로그가 통솔자를 겸하여 루카, 후크, 링스와 함께 선주 나부로 향한다. 이고르 하프트의 무덤에서 발견한 옥조로 받은 연무 의식 초대장이 사실 400년 전 전송되었다가 스텔라론의 영향이 조금 줄어들어 이제야 수신된 거라는 서유의 말에 대회에 참여할 수 없는 거냐며 낙담하는 루카에게 지금 걱정해야할 건 감정 따위가 아니며 선주에 체류하면서 나온 비용을 사비로 때워야하는데 자신들이 절대 지불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다급히 말하는 묘한 개그신을 연출했다.이후 루카 몰래 연무 의식에 참가해[2] 그의 결투 상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