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72415><colcolor=#A4A19C> 클레멘타인 Clementine | |
성별 | 여성 |
나이 | 시즌 1(8~9) 시즌 2(11) 뉴 프론티어(13) 더 파이널 시즌(16) 클레멘타인 시리즈(17) |
가족 | 에드(아버지), 다이애나(어머니) |
인종/국적 | 아시아/아프리카계 미국인[1] |
첫 등장 | 시즌 1 (새로운 날) |
마지막 등장 | 클레멘타인 (코믹스) |
성우 | 멜리사 허치슨[2] 이미연 (비공식 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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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3]
텔테일 게임즈의 워킹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즌 1까지만 해도 또래 아이들처럼 착한 소녀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워커와 인간이길 포기한 생존자들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염세적이고 거친 여자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뢰하게 된 동료를 위험을 무릅쓰고 돕거나 AJ를 목숨 걸고 지키려는 등 본래의 선한 뿌리까지 변하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의 클레멘타인의 행적을 요약한 동영상이다.
사용된 음악은 Salty Seas 이다.
2.1. 시즌 1
생존 |
첫 등장 | 머리를 자른 후의 모습 |
I'm Clementine.
전 클레멘타인이에요.
전 클레멘타인이에요.
Okay, Lee... I can do it. I can.
알겠어요, 리... 전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리 에버렛이 도움을 구하기 위해 들른 집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 서로 도와주다 보니 정이 들게 되어 클레멘타인의 부모를 찾을 때까지 리가 돌봐주기로 약속한다. 그 뒤로는 계속 리와 함께 다니고 있다. 활발한 남자아이인 덕과는 달리 예의 바른 아이. 아무래도 좀비 아포칼립스가 되어 개판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헤쳐나가다 보니까 험한 꼴을 꽤 자주 보게 된다.[4]. 에피소드 2에서 자동차의 물건을 가져간다면, 클레멘타인에게 빨간 후드티를 줄 수 있는데, 물건을 가져가는 걸 반대하던 클레멘타인도 후드티는 끝까지 입는다. 시즌 1 내내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척의 충고에 따라 플레이어는 클레멘타인에게 총을 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데, 이때의 표정이 상당히 깨방정스럽다. 머리를 깎아줄 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에피소드 3의 막바지에서 클레멘타인이 가지고 있던 무전기가 사실은 부서지지 않은 데다가 누군가와 무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음이 밝혀진다. 이에 대해 물어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며 얼버무린다.[5]알겠어요, 리... 전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에피소드 4에서는 캐릭터에 어린아이의 호기심을 강조하려 한 부분이 보인다. 잠긴 문을 열기 위해 개구멍으로 상의 없이 들어간다던가[6], 혼자서 집을 수색한다든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크로포드 잠입 때 클레멘타인을 데려갈 수 있는데, 데려갈 경우 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권총을 쏴서 워커를 해치우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막바지에 지금까지 무전기로 대화하던 남자에게 납치당한 것을 암시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클렘의 부주의한 행동이 리를 걱정하게 하는데 찾던 도중 워커가 리의 팔목을 물어버린다.
에피소드 5에선 마침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온갖 애크러배틱한 액션을 펼친 리에게 구조받게 된다. 하지만 리는 이미 몸 상태가 최악에 다다른 상태이고,[7] 워커가 되어버린 클레멘타인의 부모님을 보고 뭔가 말하려다가 결국 리는 쓰러지고 만다. 이때 클레멘타인은 조그맣고 마른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기절해서 축 늘어진 건장한 성인 남성을 옮기는 기염을 토한다. 다만 클레멘타인이 힘들게 옮겨온 리는 이미 완전히 창백해져서 워커가 되기 일보 직전. 자신이 워커가 되면 클레멘타인을 공격할 것을 염려한 리의 부탁으로 클레멘타인은 리를 수갑으로 그 장소에 고정시키거나 좀비에게 수갑을 채운다. 그리고 리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리의 머리를 쏘아 편안한 최후를 맞이하게 하거나, 리를 두고 안전하게 혼자 탈출하게 된다.
스탭롤 뒤 쿠키 영상을 보면 황야를 따라가다 지친 듯 샷건 총알들이 흩어진 통나무에 앉는데, 그순간 저 멀리에 움직이는 두 인간 형태의 실루엣을 발견하게 된다.
여자아이이자 히로인 격이기도 하지만 험한 꼴을 당하는 건 마찬가지다. 주인공만 하겠냐만.. 여러 번 워커한테 붙잡힐 뻔하고, 인육을 먹을 뻔하기도 하거나 선택에 따라서는 먹기도 하고, 납치당하고는 분기에 따라 그 납치범을 총으로 쏴 죽이기도 한다. 워커의 냄새가 베게 하기 위해 피를 온몸에 칠하기도 하고, 후반에는 워커가 된 부모님을 보기도 한다. 인식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부모에게 습격당하는 비극을 당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인공 리를 돕기도 하고, 나름 멘탈 붕괴 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는 걸 보면 대단하다.
2.2. 시즌 2
텔테일 게임즈 더 워킹 데드 시리즈 주인공 | ||||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워킹 데드 400 데이즈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더 워킹 데드 Michonne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
리 에버렛 (시즌1) 빈스, 와이엇, 쉘, 러셀, 보니, 타비아 (400 데이즈) | 클레멘타인 | 미숀 | 하비에르 가르시아 (메인) 클레멘타인 (서브) | 클레멘타인 (메인) 알빈 주니어 (서브) |
더 파이널 시즌 후속 만화 주인공 | ||||
클레멘타인 리브스 | 클레멘타인 | |||
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
생존 | 생존 | |
에피소드 1 초반 | 그 후 |
I am Still. NOT. Bitten.
전 여전히. 안. 물렸다고요.
전 여전히. 안. 물렸다고요.
You should probably think about being nicer to me.
저한테 좋게 대하셔야 할 걸요.
시즌 1과 시즌 2 에피소드 1 초반까진 아직 어리기도 했고, 판단력 미숙과 실수로 인해서 사람들을 몇 번 곤경에 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시즌 2 초반에서는 자신이 총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탓에 잡강도 미쉘에게 오미드를 잃는 사태를 초래해 버린다. 피폐해진 크리스타와 단둘이 16개월을 험하게 버틴 탓인지, 이후에는 인상도 무덤덤해지고 여러모로 자연 속에서 강인해진 면모를 보인다.[8] 그래서인지 전작해 비해 눈매가 매서워진 편.저한테 좋게 대하셔야 할 걸요.
하지만 속은 여전히 따스한 어린아이여서, 길 잃은 대형견, 샘에게 마음을 열었다가 팔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물리는 바람에 자신을 구조해 준 새로운 집단(루크 일행)에게 워커에게 물린 것으로 오인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닉이 총을 쏴서 죽음을 당할 뻔한다. 루크 일행은 결국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는 구실로 치료를 해주지 않고 헛간에 가둬 두자, 직접 헛간을 탈출하여 루크 일행의 거처에서 봉합 수술 도구를 대충 찾아서[9] 헛간에서 스스로 마취 없이 비명을 질러가며 봉합을 해내는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시즌 1과는 달리 어른에게 있어서 무조건 유순하지도 않아서, 선택지에 가끔 날카로우면서도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파서 뒤통수를 때리는 어조의 대사가 많이 늘어났다.[10] 아무튼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던 사라와는 달리, 자연에서 뒹굴며 강하게 자라와서 그런지 새로운 전사의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에피소드 2에서는 그룹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탐색은 기본으로 워커 사냥도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적극적으로 나선다. 모두가 나간 사이 카버가 오두막집을 찾아오자 적당히 둘러대거나 아니면 술술 불거나 할 수 있지만, 어쨌든 카버는 그룹을 신뢰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나간다. 이후 돌아온 그룹과 함께 카버를 피해 길을 나선다. 도중 다리 위에서 워커들을 만나지만[11] 화려한 전투력으로 모든 워커들을 처리하고 루크까지 구한다. 후반부에 스키장에서 극적으로 케니와 재회한다, [12]스키장에서의 저녁 식사 후에는 다리에서 있었던 사건을 알게 된 월터에게 닉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말해 줄 수 있는데, 여기서 닉의 운명이 결정된다. 이후 워커들에게 습격받자 간신히 스키장으로 도망쳐 들어가지만 카버의 일당들이 습격한다.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하든 알빈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클레멘타인의 행동에 따라서 알빈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
에피소드 2에서만 두 명의 목숨이 클레멘타인의 손에 달린 셈. 이후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카버에게 잡혀 카버의 그룹으로 이동한다. 에피소드 3에서도
에피소드 5에선 왼쪽 어깨에 총을 맞는다!
은근 시즌 2에서 많이 구르는데 일행이 죽으니까 대뜸 그 책임을 클렘한테 돌린다. 사리타가 죽으니까 케니한테 욕먹거나 루크가 죽으면 보니는 클렘을 천하의 위선자 취급한다. 심지어 리나 하비처럼 직접 죽이거나 그에 동조하는 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구하려 해도 욕을 먹는다.[17]
에피소드 1 초반부에 원피스에서 보라색 티셔츠와 청바지로 한 번, 그리고 에피소드 3에서 보니가 준
11-12살의 나이에 술, 담배, 욕지거리 3관왕을 달성했다.[19]
클레멘타인은 시즌 1에선 잠깐 모자를 벗은 모습이 나왔으나 이후로는 에피소드 내내 모자를 벗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에피소드 3에서는 잘 때도 모자를 쓰고 잤다. 하지만 게임 내에는 모자를 벗은 모델이 존재하는데, 선택에 따라 모자가 벗겨질 수도 있었으나 잘렸기 때문이다.
2.3. 뉴 프론티어
텔테일 게임즈 더 워킹 데드 시리즈 주인공 | ||||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워킹 데드 400 데이즈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더 워킹 데드 Michonne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
리 에버렛 (시즌1) 빈스, 와이엇, 쉘, 러셀, 보니, 타비아 (400 데이즈) | 클레멘타인 | 미숀 | 하비에르 가르시아 (메인) 클레멘타인 (서브) | 클레멘타인 (메인) 알빈 주니어 (서브) |
더 파이널 시즌 후속 만화 주인공 | ||||
클레멘타인 리브스 | 클레멘타인 | |||
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
생존 | 생존 | |
트레일러 영상 | 에피소드 5 |
I don't know you, I don't trust you and I'm not taking any chances.
난 널 모르고, 널 믿지도 않아. 모험을 할 생각은 없어.
난 널 모르고, 널 믿지도 않아. 모험을 할 생각은 없어.
Be strong, goofball. Be strong for me.
강해져, 귀염둥아. 나를 위해서 강해져.
강해져, 귀염둥아. 나를 위해서 강해져.
워킹데드: 뉴 프론티어의 페이크 주인공
시즌 3 트레일러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 시즌에서 어떠한 엔딩을 맞이했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에서의 클레멘타인의 외관에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 만약 홀로서기 루트를 선택한 경우[20] 손가락 하나가 잘려 있는데, 이는 과거 회상에서 알 수 있다. AJ와 같이 다니다가 식량을 찾다가 AJ의 울음소리에 사냥감이 달아나자, 잠시 안전한 차 안에 넣어놓고 토끼를 잡으려다가 워커가 AJ를 노리려고 하자 워커 사살 후 AJ를 구하다 워커가 차 문을 밀어 손을 끼인다. 완전히 꺾여져 그대로 절단한 듯하다.
- 웰링턴에 이디스와 남는 루트로 갔다면, 웰링턴이 습격당한 날 무장 집단[21]이 쏜 총알에 스쳐 오른뺨에 흉터가 남게 된다.
- 케니와 AJ와 함께 떠나는 루트로 갔다면, 시즌 3에서 클레멘타인의 얼굴에 차 사고로 인해 생긴 흉터가 이마에 진다.[22]
- 제인과 함께하는 루트로 갔다면 손에 AJ라는 글씨가 손에 새겨지게 된다. 이는 모두 과거 회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3]
그리고 전 시즌에서 이어하지 않고 시즌 3에서 '새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를 누를 시 정해지는 루트에서는 손가락이 잘린 상태이다.
모종의 사유[스포일러2]로 혼자 지내오다, 납치되어 끌려가던 하비에르 가르시아가 타고 있던 차량을 멈추기 위해 나무를 넘어트려서 차량을 탈취하려다가 얼떨결에 구한 것을 계기로 동행하게 된다. 이후, 그동안 가족과 타고 온 밴을 주는 것을 댓가로 가족이 갇힌 폐차장에 같이 동행해 주겠다는 거래를 하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하비에르와는 돈독한 유대 관계를 쌓게 된다.
하지만 워커 떼로 인해 이동이 곤란해져 근처의 프레스콧 생존지로 향하던 중 워커 떼에게 쫒기게 된다. 겨우 생존지의 정문 앞에 도착하지만 워커 떼가 몰려드는 바람에 문을 열기엔 위험한 상황이 되어 권총을 꺼내 워커들을 사살한다. 워커들을 처리하던 중 불발탄이 발생해 위기에 처하지만 하비의 도움으로 구해준다.[25]
생존지에 들어온 뒤 딜러에게 가서 불발탄을 판 것에 대해 추궁하지만 시치미를 떼자, 총알이 불발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총을 쏜다.[26] 이어지는 하비와 클렘의 추궁에 못 이겨 새 배터리를 준다 했지만 배터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총알이 필요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협박을 하려다 하필 총알이 진짜로 발사되어 사망한다.
이후, 하비에게 그가 하비를 공격했기에 어쩔 수 없이 쏜 것이라고 말해 달라 부탁한다. 하비의 선택에 따라 말을 맞춰준 경우 하비와 감옥에 갇히고, 진실을 말한 경우 하비는 풀려나고 혼자 갇히게 된다.
이후 의사인 엘레노어와 함께, 혹은 트립과 폐차장으로 향한다. 하비의 가족도 무사히 찾아 프레스콧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습격자들이 습격해 오고, 혼자서, 혹은 하비와 함께 습격자들을 물리친다. 하비와 함께한 경우 습격자들의 정체는 새 개척자들이었으며 자신은 한때 갇혀 있었고 그들도 처음에는 좋았으나 점점 변질되어 갔다는 것을 하비에게 알려준다.[27]
에피소드 2에서 새 개척자들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8]문신의 위치는 왼쪽 팔뚝. 이 사실을 눈치챈 콘라드가 클레멘타인을 인질로 잡고 새 개척자들과의 교섭 카드로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만약 이 제안에 동의하여 클렘을 새 개척단 앞까지 끌고 간다면, 옛 동료가 반기면서 말 건네는 모습에
제안에 동의하지 않고 콘라드 머리에 바람구멍을 냈다면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에피소드 3에서 하비 일행이 쫒겨난 뒤 워커들에게 둘러싸이자 나타나서 구해준다. 다른 곳으로 가려 했으나 워커가 많아 불가능했다고 말하며 형인 데이빗을 믿지 말 것을 강조한다. 어떤 루트로 가던 약탈 창고로 가면 데이빗을 들여보내지 말라며 으르렁거리는데 데이빗으로부터 AJ의 행방을 듣고는 조금 적대가 풀린 듯 하비 일행과 함께 리치몬드로 가는 길에 오른다.
에피소드 4에서는 몰래 총기류를 탈취하려다가 다친 하비에르와 마주치고는 어깨에 칼에 찔린 상처를 바늘과 실로 봉합해 준다.[29] 이때 클레멘타인이 몸이 안 좋아 보이는 걸 본 하비에르는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클레멘타인은 별거 아니라면서 단지 다리 사이에서 피가 나는 것뿐인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한다.[30][31] 와중에 게이브가 클렘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는 장면이 몇몇 나오는데 클렘 쪽에선 별로 큰 의미를 두진 않는 모양. 클렘 스스로 자기가 강인하고 성숙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자신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걸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비에르와 함께 데이빗을 구하러 합류한다. 에피소드 5에서는 난장판 속 게이브와 함께 워커에 둘러싸이게 되지만 이미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 덕에 능숙하게 상황을 극복하는 면모를 보인다. 와중에 게이브에게도 알게 모르게 가르침을 주신 모양인지 게이브가 "좋은 선생이 가르쳐준 덕이다." 라는 식의 언급을 한다.
이를 계기로 게이브와의 관계가 조금 진전되나 싶더니만 하비와 데이빗이 결국 대판 싸우게 되고 와중에 총을 쏘아 싸움을 말린다. 여기서 게이브가 데이빗을 따라 현장을 떠나자 케이트를 도울지, 게이브와 데이빗을 따라갈 것인지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데, 클레멘타인의 경우 이전 회상 씬에서 골랐던 선택지를 종합하여 어디로 갈지 결정한다. 공략법을 자세히 적자면,
- 에피소드 2에서 에바의 뉴 프론티어 합류 권유를 수락한다(A)/거절한다(B)
- 에피소드 3에서 AJ에게 주사를 놓는다(C)/놓지 않는다(D)
- 에피소드 3에서 데이빗에게 침을 뱉는다(E)
위에서 한 결정들을 종합하여 클렘이 어디로 갈지 마음을 정한다.
- 클렘이 하비와 같이 가기로 한다: (AC), (ACE)
- 클렘이 하비와 찢어지기로 한다: (BC), (BDE)
- 클렘이 케이트를 돕겠다고 한다: (BCE), (ADE)
- 클렘이 게이브를 쫓겠다고 한다: (AD), (BD)
즉, 클렘이 위와 같이 내린 결심에 하비의 선택을 합하여 최종 엔딩이 결정된다.[32]
이후 하비로부터 머리 손질을 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33] AJ를 찾기 위해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AJ를 찾은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곤 하비 일행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리치먼드를 떠나며 추후 그녀가 중심이 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는 끝이 난다.[34]
2.4. 파이널 시즌
텔테일 게임즈 더 워킹 데드 시리즈 주인공 | ||||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워킹 데드 400 데이즈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더 워킹 데드 Michonne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
리 에버렛 (시즌1) 빈스, 와이엇, 쉘, 러셀, 보니, 타비아 (400 데이즈) | 클레멘타인 | 미숀 | 하비에르 가르시아 (메인) 클레멘타인 (서브) | 클레멘타인 (메인) 알빈 주니어 (서브) |
더 파이널 시즌 후속 만화 주인공 | ||||
클레멘타인 리브스 | 클레멘타인 | |||
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
스틸컷[35] |
트레일러 |
생존 |
I'm all AJ has. He's all I have and I'll protect him with my life. Just like Lee did for me.
이제 AJ에겐 나밖에 없어. 나도 AJ뿐이고. 난 내 목숨을 걸고서 그를 지켜낼 거야. 리 아저씨가 나를 지켜준 것처럼.
이제 AJ에겐 나밖에 없어. 나도 AJ뿐이고. 난 내 목숨을 걸고서 그를 지켜낼 거야. 리 아저씨가 나를 지켜준 것처럼.
What happened to you?! The Lilly I knew was hard, but never... evil.
당신은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제가 알던 릴리는 거칠었지만, 결코... 악마는 아니었어요.
시즌 3의 엔딩 마지막 부분에 '클레멘타인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라는 자막이 대놓고 나왔다. 때문에 클렘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담은 후속작인 시즌 4, 또는 시즌 3의 DLC의 출시가 확정적이라고 예측하는 팬들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017년 7월 20일에 파이널 시즌이 이듬해에 나올 것임을 텔테일 게임즈의 유튜브 계정에서 밝혔다.당신은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제가 알던 릴리는 거칠었지만, 결코... 악마는 아니었어요.
유튜브 영상의 워킹 데드 파트에서 클레멘타인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다시 클레멘타인이 메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녀와 AJ의 유대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스틸컷이 시즌 1의 것과 흡사한 배치를 하고 있는데 이는 AJ가 성장하면서 리와 같은 입장이 된 클렘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2018년 6월 7일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 물고기를 잡던 클레멘타인이 AJ와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던진 질문[36]에 의해 이번 게임에서 사망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텔테일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클레멘타인이 리처럼 AJ를 구하고 죽는 엔딩으로 귀결되거나, 반드시 죽지는 않더라도 사망 엔딩으로 향하는 분기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에피소드 1에서는 AJ와 함께 차를 타고 물자를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AJ에게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등 부모와 같은 모습이다. 컨테이너가 쌓인 집에 도착해서는 나이프 하나만으로 워커 1구 정도는 손쉽게 처리[37]하는 등 출중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또 자신도 힘들 텐데 AJ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었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좌우되는 부분이지만)빠르고 안전한 선택 대신 죽은 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인간성을 동시에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물자가 들어있는 다락문을 열자 수류탄이 터졌고, 그 소리에 워커들이 몰려들자 AJ를 데리고 차로 돌아가 도망가려 한다. 하지만 몰려든 워커들에 의해 차가 전복되고, 이후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 듯했으나 누군가가 AJ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의식을 잃는다.
정신이 든 클레멘타인은 어느 기숙 학교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말론, 텐, 바이올렛, 루이스를 비롯한 기숙 학교의 생존자들과 친분을 쌓는다.[38] AJ와 재회한 뒤 말론의 애완견 로지를 찾기 위해서 숲속으로 가는데, 여전히 능숙한 워커 사냥 실력을 보여준다. 기숙 학교로 돌아온 후에는 AJ가 말론을 치자,[39] AJ가 자신이 공격한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을 돕기 위해 다른 생존자들과 친해지고자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나름이지만)학교 아이들과 친구가 된다.
저녁 식사를 한 뒤에는 말론, 루이스, 바이올렛과 카드 게임을 한다. AJ와 같이 하려 했지만 텐과 놀고 있는 AJ를 보자 뿌듯해하면서 카드 게임을 시작한다. 카드 게임의 룰[40]에 따라 말론, 루이스, 바이올렛과 질문을 주고받는다. 그러다가 루이스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어?"라는 질문을 하자 분위기가 싸해지고 카드 게임이 끝난다.[41]
기숙 학교와 도적 무리를 둘러싸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말론과 대립한다. 자기에게 화를 내며 과민반응을 보이는 브로디를 보며 의문을 품지만, 이내 자던 도중 소리를 듣고, 소리를 따라간다.
학교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말론과 브로디가 나누는 얘기를 듣게 되고, 말론의 입막음에도 불구하고 브로디가 텐의 쌍둥이 누나인 미네르바와 소피를 레이더들에게 넘겼음을 알린다. 말론은 어쩔 수 없었다며 브로디를 조용히 시키려다 손전등으로 이마를 가격하고, 클레멘타인과 과다 출혈로 죽어버린 브로디를 지하실에 가둔다. 워커가 되어버린 브로디와 격렬한 싸움 끝에 죽이고 나온다. 말론이 친구들에게 클레멘타인이 브로디를 죽였다고 선동하는 사실에 화가 나 모두에게 말론의 비밀을 폭로한다. 말론이 자신이 잘못했다며 뉘우치는 분위기와 스스로 떠나겠다고 하는 상황에 AJ가 뒤에서 말론을 쏴버리고, 클레멘타인은 당황한다.
친구들 대다수가 클레멘타인과 AJ를 등지게 되고 교내 재판을 통해 둘을 쫓아낼지 머무르게 할지 정하는 동안 기숙사 방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결국 많은 표가 둘을 쫓아내자는 쪽이었고 나간다.[42]
루이스와 바이올렛이 큰 길가까지 같이 동행해주고, 작별과 동시에 에이블을 마주친다. 에이블에게 쫓기다가 총을 든 릴리를 마주치고[43], 그 둘이 같은 그룹임을 알게된다. 릴리는 자신들의 캠프로 가자고 회유하지만, 클레멘타인과 AJ는 몰려오는 워커들 사이로 빠져나간다.
한참을 달린 후, AJ가 총을 맞아 나무에 기대 쉰다. 클레멘타인이 몰려온 워커들을 처리하다가 중간에 멈추라는 이상한 워커를 발견한다. 심지어 말도 한다! 그리고 그 둘을 워커들 무리에서 구해준다. 이상한 워커를 따라 그가 머무르는 터에 오고, 자신의 이름은 제임스이며 '위스퍼'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다고 한다. 제임스의 그룹은 워커 무리를 이끌 수 있으며 그들과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다른 그룹을 습격하려는 계획을 듣고 빠져나와 혼자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기숙 학교 아이들을 레이더들(침입자들)이 공격하려고 준비 중이며, 그렇게 납치한 아이들은 모두 전사로 키운다고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클레멘타인은 기숙 학교 아이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시 돌아간다. 비록 밋치와 대부분의 아이들이 클렘을 달가워 하지 않았지만, 환자가 된 AJ를 외면하지 않은 채 다시 둘을 받아준다. 임시로 학교의 리더가 된 바이올렛이 중재한 덕에 레이더를 잘 아는 클렘의 계획에 따라 레이더를 막기 위해 준비를 가한다. 이 과정에서 루이스와도 화해하고, 바이올렛과 루이스 둘 중 한 명과 친구/연인이 될 수도 있다. 결국 학교로 돌아온 릴리와 레이더 무리와 대립하던 중, 텐이 릴리의 거짓말에 속아 인질이 된 탓에 밋치가 사망하고 아심, 오마르, 바이올렛/루이스가 납치되지만, 에이블을 인질로 잡는 데 성공한다.
에이블을 신문한 결과[44] 레이더들의 배를 발견한 클렘과 일행은 텐의 누나들 중 한 명인 미네르바를 마주치고, 레이더들에게 완전히 동화된 미네르바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제임스를 다시 찾아가 그의 사상에 어느 정도 공감 해주면서도 제임스를 설득해 워커들을 모아 레이더의 배로 침입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네르바의 배신으로 친구들과 모두 배에 갇히고, 릴리는 AJ를 데려가, 텐, 제임스까지도 인질로 잡힌다. AJ와 협공으로 겨우 릴리를 제압한 상태에서 클렘은 선택에 따라 AJ에게 릴리를 쏴죽이게 할 수도 있고, 그냥 살릴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후에 양상이 크게 바뀐다. 결국 배에 심어둔 폭탄이 터져 기절하지만, 다행히 모두 살아남아 클렘과 AJ, 텐은 같이 행동하며 학교로 돌아가려 한다.
만약 AJ에게 릴리를 쏘도록 했다면, 생존해 합류하는 제임스가 동굴로 들어오자 AJ를 공격적인 살인자로 만들 수 없다며 적대적으로 변하고, 억지로 AJ를 데려가려는 제임스와 클렘이 몸싸움을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AJ는 릴리가 죽을 때 희열을 느꼈다며 독백하는 상황. 만약 AJ를 잘 설득하여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면, AJ가 살인을 좋아하지 않고, 남을 지키기 위해 총을 쓸데니 자기 스스로 결정하도록 믿어줄 것을 부탁하고, 클렘이 믿고 안 믿고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선택지 이전에 제임스가 계속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려 들자 클렘이 이에 맞서고 만약 일방적으로 제임스를 무시하면 제임스를 화를 내며 홀로 떠나버리지만, 사상을 말로만 강요할 수 없으며 지금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며 설득에 성공하면 제임스의 사상이 변해 워커들로부터 클렘 일행을 도와주며 퇴장한다.
- 만약 AJ를 말려 릴리를 살렸다면, 릴리는 제임스를 죽여 워커가 되도록 만든 다음, 폭발에서 살아남아 클렘을 저주하며 도주해 버린다. 워커가 된 제임스의 죽은 눈을 본 AJ는 제임스가 틀렸다며 왜 릴리를 죽이도록 하지 않았냐며 클렘에게 화를 내고, 직접적인 언쟁 끝에 전술한 신뢰 선택지가 나온다.
동굴 밖으로 나온 클렘 일행은 루이스/바이올렛과 합류하여 지름길인 끊어진 다리로 가지만, 워커에게 물린 미네르바가 총을 쏴 워커를 모으며 클렘 일행을 습격하고, 클렘의 종아리가 도끼로 크게 베이는 사투 끝에 미네르바를 워커에게 밀어버리면 텐이 패닉으로 다리를 넘지 못하고 루이스/바이올렛이 텐을 구하려고 하면서 둘다 위험한 상황이다. 만약 동굴에서 AJ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믿어주면 AJ가 루이스/바이올렛을 구하기 위해 텐을 쏴버리고, AJ를 믿어주지 않으면 AJ는 결국 총을 쏘지 못하는 대신 텐은 구출 되지만, 루이스/바이올렛이 워커에서 희생된다.
이후, AJ와 절벽을 올라가던 클렘은 워커에게 종아리를 물리게 되고 워커에게 쫓겨 AJ와 둘이 제임스의 헛간으로 도망치게 된다. 이때 AJ에게 자신을 죽이게 할 수도, 그냥 놓고 혼자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어떤 선택지든 AJ가 클레멘타인을 도끼로 내리꽂는 모션을 취하는 모습까지 나오고 화면은 잠시 암전된다.
이후, 뉴 프론티어 이후 AJ를 다시 만나려 돌아왔고, 그를 다시 구한 회상이 나온다.[45] 리치몬드를 떠나 전쟁으로 불바다가 된 맥캐놀 목장으로 돌아와 장롱에 들어가 있던 AJ를 챙기던 여성을 쏴죽이고 그녀의 피로 범벅된 AJ를 진정시킨 다음 근처의 승용차에 탑승한다. 비록 어디로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몰랐지만, AJ에게 애써 웃어주며 절대 혼자 가지 않는다는 규칙을 상기시켜 주는 한편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겠다며 손을 맞잡아 준 다음, 차에 시동을 걸고 떠난다.
이후, AJ 시점에서 나온 엔딩에서 클레멘타인은 살아 돌아왔고 물린 다리를 AJ가 절단해 준 덕에 감염을 면했고 목발에 의지해 가며 살아간다. 리와 비슷하지만 동시에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46]
하지만 이 클렘 생존 엔딩이 다소 억지스럽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심장에 피가 돌기 전에 다리를 잘라냈기에 가까스로 감염을 막았다라고 하면 설명이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눈동자가 변하는 등 좀비화가 진행된 것을 암시하는 듯한 묘사가 등장했음에도 감염을 막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엔 다소 무리수라는 것. 다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게 워킹 데드 세계관에서는 누구든지 뇌가 손상된 게 아닌 한 죽으면 좀비로 변한다. 따라서 생존자들이 모두 보균자나 다름없다. 워킹 데드에서의 좀비 바이러스는 감염을 통해 사람이 빨리 죽게끔하고, 죽은 이후에 서서히 발현되어 좀비로 변이시킨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보면 클레멘타인이 최종적으로 죽지 않고 생존했기 때문에 좀비가 되지 않았다라는 연관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47]
이에 대한 제작진의 공식적인 설명(파이널 시즌의 리드작가인 Michael Kirkbride가 쓴 글)은 다음과 같다. 클레멘타인은 물린 뒤 15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서 도끼로 다리를 절단했다. 도끼의 첫 일격에 클레멘타인은 기절했고 AJ가 몇 번 더 내리쳐 다리를 절단했다. 그 뒤 AJ는 동굴에서 얻은 부싯돌로 헛간안의 건초를 태워 가열한 칼날로 상처 부위를 멸균하고 밧줄로 묶어 지혈했다. 그리고 클렘을 헛간의 손수레에 실고 워커의 내장을 묻혀 위장시킨 뒤에 손수레를 밀어 워커무리에서 탈출했다는 것이다. 6살 소년이 했다고는 믿기 힘들 만큼 많은 일을 했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전개는 이렇다. 여기에 팬들은 몇가지 해석을 덧붙였는데 클레멘타인이 물린 부위가 두꺼운 가죽 부츠위라 상처가 깊지 않았고,[48] 미네르바의 공격으로 인해 물린 부위 위에 큰 상처를 입어 지속적인 출혈이 있어 감염 진행이 느렸다는 점이다.
모델링이 꽤 미인이 되었다. 너무 예쁘고 착해서 잊을 수 없다. 기술의 발전이 느껴질 정도. 에피소드 3에서는 시즌 1 때의 어린 클레멘타인이 리모델링되어 잠시 등장한다.드라마 워킹 데드에서는 시즌 3에 허셜 그린이 클레멘타인처럼 살아났었다. 다리를 물렸지만 도끼로 절단해 낸 뒤 잘 요양하니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의 시간대가 게임 워킹 데드에선 2편 언저리 시점인데 어째서 그런 치료법이 퍼지지 않았는지가 의문점이다.
2.5. 코믹스
2.5.1. Clementine Lives
텔테일 게임즈 더 워킹 데드 시리즈 주인공 | ||||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워킹 데드 400 데이즈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더 워킹 데드 Michonne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
리 에버렛 (시즌1) 빈스, 와이엇, 쉘, 러셀, 보니, 타비아 (400 데이즈) | 클레멘타인 | 미숀 | 하비에르 가르시아 (메인) 클레멘타인 (서브) | 클레멘타인 (메인) 알빈 주니어 (서브) |
더 파이널 시즌 후속 만화 주인공 | ||||
클레멘타인 리브스 | 클레멘타인 | |||
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
생존 |
Clementine Lives |
2021년 7월 7일에 출판된 Clementine Lives의 내용이다.
파이널 시즌 이후 AJ가 자고 있는 동안 목발을 짚고 에릭슨 기숙 학교를 나간다. 나간 이유는 여기 있는게 행복하지 않아서. AJ가 같이 가자고 따라오지만 클레멘타인은 AJ는 이제 기숙학교에서 안전하며 클레멘타인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거절한다. AJ는 마지못해 클레멘타인을 보내주고 클레멘타인은 긴 여정을 떠난다. 여기서 클레멘타인은 평온함을 느꼈다고 한다.
여담으로 파이널 시즌 게임의 후속편인 Clementine Lives 코믹스가 공개되고 나서 외국 팬덤은 캐릭터 붕괴라고 만화를 만든 스카이바운드를 비판하면서 리 에버렛이 클레멘타인이 AJ를 버렸다고 비난하는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졌다.[49]
당장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다리 하나 없는 장애인 상태에다 그룹에서 큰 갈등 상황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단순히 행복하지 않다고 나가는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게다가 AJ를 놔두고 가는데 위험하니 여기 남아야 된다는 것 까지는 납득할 수 있는 발언이나 그 뒤에 클레멘타인이 평온함을 느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몇 년 동안의 그 에피소드 동안 클레멘타인이 AJ에게 쏟은 사랑을 생각하면 캐릭터 붕괴라는 것이다.
2.5.2. Clementine
텔테일 게임즈 더 워킹 데드 시리즈 주인공 | ||||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워킹 데드 400 데이즈 | 더 워킹 데드 시즌 2 | 더 워킹 데드 Michonne | 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 |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 |
리 에버렛 (시즌1) 빈스, 와이엇, 쉘, 러셀, 보니, 타비아 (400 데이즈) | 클레멘타인 | 미숀 | 하비에르 가르시아 (메인) 클레멘타인 (서브) | 클레멘타인 (메인) 알빈 주니어 (서브) |
더 파이널 시즌 후속 만화 주인공 | ||||
클레멘타인 리브스 | 클레멘타인 | |||
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
생존 |
Clementine |
스카이바운드에서 2022년에 출판할 예정인 Clementine에서 파이널 시즌과 Clementine Lives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며, 클레멘타인은 에릭슨 기숙 학교에서 떠나고 나서 다른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2022년 6월 22일 Clementine의 1권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1권에서 왜 클레멘타인 에릭슨 기숙 학교를 떠났는지 이유가 밝혀졌다.
"I don't know, something in me changed after I got bit. I ignored it for a while but it kept growing. This idea that I... I was going to live. And not just day by day like I had been. I could live for months... years... that I might become an adult someday, like my mom was. I don't know why, but it scared me so much. So much that it felt like I couldn't breathe. I spent so many years trying to find somewhere safe. And I did. This old school. There were good people there. People I love. But after I lost my leg, everything felt different. No one said it, but I could feel it. They thought I was a liability. But I think real issue was that I couldn't talk to any of them about it. They were all around my age, and I... I just wanted to talk to Lee about it. Someone older, and, I don't know... He, um, was with me in the beginning. Took care of me, as long as he could. After leaving the school, I was alone, like I was when he first found me. And I realized... I was looking for him. For Lee to come find me. And I was so pissed at him for not trying harder, which doesn't make any sense, he's dead. When I was on my own, it was nice for a while, I was so focused, my mind got so quiet. No... I got so sad I would just cry for days, and then I'd get scared about what my future would be like."
"나도 몰라, 물린 후에 내 안의 무언가가 바뀌었어. 한동안 무시했는데 계속 커졌어. 난 살 거라는 생각이 었었어. 그리고 그건 하루하루가 아니었어. 난 몇 달 동안 살 수 있었어 몇 년...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어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무서웠어.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지. 나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어. 그리고 찾았어. 이 오래된 학교. 그 곳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하지만 다리를 잃고 나서 모든 게 달라졌어.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느낄 수 있었어. 그들은 내가 골칫거리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진짜 문제는 내가 그들 중 누구와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었다는 거야. 모두 내 또래였고, 난... 그냥 리와 얘기하고 싶었어. 나이든 사람하고 얘기하고 싶었어. 그리고, 모르겠어... 리는 처음부터 나랑 같이 있었어. 리는 최선을 다해서 나를 돌봐주었지. 그 학교를 떠난 후, 나는 리가 나를 처음 발견했을 때처럼 혼자였어. 그리고 난 깨달았어... 나는 리를 찾고 있었어. 리가 날 찾아오라고. 그리고 나는 더 노력하지 않은 게 너무 화가 났어 말도 안 되는 거지, 리는 죽었으니까. 혼자 있을 때는 한동안 좋았고, 집중도 많이 되고, 마음도 매우 조용해졌어. 아니, 난 너무 슬퍼서 며칠 동안 울다가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겁이 나곤 했어."
Clementine Book One 中 클레멘타인의 말
"나도 몰라, 물린 후에 내 안의 무언가가 바뀌었어. 한동안 무시했는데 계속 커졌어. 난 살 거라는 생각이 었었어. 그리고 그건 하루하루가 아니었어. 난 몇 달 동안 살 수 있었어 몇 년...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어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무서웠어.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지. 나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어. 그리고 찾았어. 이 오래된 학교. 그 곳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하지만 다리를 잃고 나서 모든 게 달라졌어.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느낄 수 있었어. 그들은 내가 골칫거리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진짜 문제는 내가 그들 중 누구와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었다는 거야. 모두 내 또래였고, 난... 그냥 리와 얘기하고 싶었어. 나이든 사람하고 얘기하고 싶었어. 그리고, 모르겠어... 리는 처음부터 나랑 같이 있었어. 리는 최선을 다해서 나를 돌봐주었지. 그 학교를 떠난 후, 나는 리가 나를 처음 발견했을 때처럼 혼자였어. 그리고 난 깨달았어... 나는 리를 찾고 있었어. 리가 날 찾아오라고. 그리고 나는 더 노력하지 않은 게 너무 화가 났어 말도 안 되는 거지, 리는 죽었으니까. 혼자 있을 때는 한동안 좋았고, 집중도 많이 되고, 마음도 매우 조용해졌어. 아니, 난 너무 슬퍼서 며칠 동안 울다가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겁이 나곤 했어."
Clementine Book One 中 클레멘타인의 말
다만 클레멘타인의 위 말이 여전히 캐릭터 붕괴라고 생각하는 팬들은 게임 내 클레멘타인의 설정을 무시한 스카이바운드를 비판하고 있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You're strong, Clem. You... you can do anything
넌 강하잖니, 얘야. 너... 너는 뭐든 할 수 있단다..
리 에버렛넌 강하잖니, 얘야. 너... 너는 뭐든 할 수 있단다..
(클레멘타인의 정신적 지주)
시즌 1 내내 클레멘타인의 보호자였다.
시즌 1에서 리가 죽은 이후에도 클레멘타인은 리를 그리워 하며 그를 닮아가며 성장한다.
I'd never, ever hurt you. You Understand? I was protecting you.
난 절대로 널 다치게 하지 않을 거란다. 알겠니? 나는 너를 보호했던 거야.
케니난 절대로 널 다치게 하지 않을 거란다. 알겠니? 나는 너를 보호했던 거야.
(클레멘타인의 또 다른 든든한 보호자)
시즌 1에서는 큰 접점이 없지만, 시즌 2에서 다시 만나서 함께 생존한다. 케니에게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찾아오자 클레멘타인을 미워하기도 원망하기도 하지만, 그녀를 위한 선택을 우선시 한다. 다른 그룹원들과 갈등이 일어났을 때 항상 클레멘타인이 자신의 편이길 원한다. 선택에 따라 인연을 시즌 3까지 이어가기도, 클레멘타인의 손에 죽기도, 클레멘타인과 헤어지기도 한다. 시즌 3까지 클레멘타인과 같이 다닌다면, 그녀에게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들 중 하나인 운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운전을 자신의 죽은 아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클레멘타인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의 실수로 차 사고가 나게 되고 죽게 된다.
Be smart about this, Clementine. It's an us-or-them kind of world, Clem. If you want to save your little one, you won't pick them.
똑똑하게 굴렴, 클레멘타인. 지금은 '죽거나 죽이거나' 같은 식의 세상이야, 클렘. 네가 아이를 지키고 싶다면, 그들 편에 서면 안될 거야.
릴리똑똑하게 굴렴, 클레멘타인. 지금은 '죽거나 죽이거나' 같은 식의 세상이야, 클렘. 네가 아이를 지키고 싶다면, 그들 편에 서면 안될 거야.
(클레멘타인의 친구이자 보호자였지만 적이 된 인물)
시즌 1에서는 리와 교대로 클레멘타인을 챙기며 생존해 나간다. 릴리는 리가 위험에 빠져 클레멘타인을 챙길 수 있는 상황이 못될 때 그녀를 위험상황으로 부터 지켜준다. 릴리가 그룹에서 나가거나 쫓겨나서 인연이 그대로 끝날 줄 알았으나, 시즌 4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시즌 4에서 클레멘타인과 릴리는 서로를 적대시 하며, 선택에 따라 옛 정 때문에 서로 죽이기 힘들어하기도, 혐오하기도 한다. 클레멘타인은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에게 끔찍한 일을 벌인 릴리를 선택에 따라 용서하기도 하고, AJ에게 명령해 죽이기도 한다.
I want to stay. With you. I know what will happen. And... and I don't care. I don't want to go. I just want to sit next to you and... and stay.
난 여기 있고 싶어. 누나랑.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 근데... 근데 신경 안 써. 난 가고 싶지 않아. 난 그냥 누나 옆에 앉아서.. 있고 싶어.
알빈 주니어난 여기 있고 싶어. 누나랑.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 근데... 근데 신경 안 써. 난 가고 싶지 않아. 난 그냥 누나 옆에 앉아서.. 있고 싶어.
(클레멘타인의 곁에서 성장하는 어린 아이)
클레멘타인의 친구인 레베카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힘들게 낳은 아기이다. 그의 엄마가 죽고 나서 클레멘타인은 최선을 다해 그를 지킨다. 클레멘타인은 리의 입장이 되어 그를 위해 모험을 하고, 그를 위한 선택들을 우선으로 한다.
하비에르 가르시아
(클레멘타인에게 가족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린 인물)
클레멘타인과 시즌 3에 만나 동행하게 된다. 그녀와 서로 조언을 주고 받으며 같이 성장한다. AJ가 죽었다고 믿은 그녀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그녀는 AJ를 찾아 떠나면서 헤어지게 된다. 또한 그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다른 위험한 상황 때문에 하비에게 돌아오지 못한다. 하비와 가족과의 관계를 본 클레멘타인은 시즌 4에서 AJ와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크리스타
(클레멘타인을 상황에 적응시키고 성장시킨 보호자)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크리스타는 리와 케니[50]보다 더 오랜시간 클레멘타인을 지켜왔고 그녀에게 기본적인 생존법[51]을 알려줬다.
크리스타와 클레멘타인은 시즌 1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첫 만남 부터 크리스타와 함께 얘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클레멘타인이 납치 당했을 때도 상황에 따라 리와 함께 클레멘타인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리가 죽고 나서는 그녀의 보호자로서 오랜 시간 그녀와 동행했지만, 약탈자 일행과 맞닥뜨리고 헤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원래 시즌 2의 초기 스토리가 클레멘타인과 크리스타의 여정이였고 리의 포지션을 크리스타가 그대로 이어받을 예정이었지만 폐기되었다.
오미드
(크리스타의 남자친구)
크리스타의 남자친구로 시즌 1에 클레멘타인과 만났고, 리가 죽고 크리스타와 함께 클레멘타인을 돌봤지만 강도에게 살해당한다.
제인
(그룹보다는 자신 그리고 클레멘타인을 챙기는 인물)
시즌 2에서 등장한 항상 까칠하고 신경질적이고 자신을 우선시 하는 이기적인 인물이지만, 클레멘타인과 함께 생존하면서 이타적인 면도 생기기 시작한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그룹을 떠났지만 클레멘타인을 위해 돌아온다. 돌아오고 케니와 큰 갈등을 빚는다.[52] 클레멘타인에게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충고하며, 주변 사람들이 너까지 죽게 만들게 하지말라고 강조한다. 선택에 따라 시즌 3까지 인연을 이어가기도 하고, 케니에게 죽임을 당하기도, 클레멘타인과 헤어지기도 한다. 시즌 3까지 같이 다닌다면, 자신의 임신 사실을 깨닫고 클레멘타인과 AJ를 남겨두고 자살 해버린다.
루크
(클레멘타인의 생명의 은인이자 친구)
시즌 2에서 숲에서 워커에게 죽을 뻔한 클레멘타인을 자신의 그룹으로 데려온다. 그로 인해 그룹 내에 갈등이 생기지만, 그는 클레멘타인을 안심 시키려 노력하고 그녀를 최대한 돕는다. 계속 클레멘타인과 동행하지만, 얼어붙은 호수에 빠져 사망한다.
레베카
(클레멘타인을 가족으로 여긴 클레멘타인의 친구)
AJ의 엄마, 시즌 2 그녀와 적대적인 만남을 갖지만, 자신이 예민했던 것에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가족처럼 대한다. 위험상황도 함께하고 오랜시간 같이 동행한 클레멘타인을 신뢰한다. 뱃속에 아기 소리를 들어보라하고, AJ가 태어났을 때 클레멘타인에게 제일 먼저 안아보라 하는 등 엄마처럼 대해준다. 출산 후 출혈과 탈진으로 안타깝게 쇠약사하게 된다. 클레멘타인은 레베카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것과 가족이라고 해준 것에 대해 크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리워한다.
케이트
(하비에르의 친구 클레멘타인과 잠시 동행한 동료)
시즌 3에서 클레멘타인은 그녀의 친구인 하비에르와 케이트를 포함한 하비의 가족들의 생존을 돕는다. 케이트는 가족들을 돕는 그녀를 고마워하고, 잠시 동행한다. 그녀는 클레멘타인과 그녀의 아들인 게이브의 썸을 제일 먼저 눈치채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그녀와 클레멘타인은 단 둘이 리치먼드를 구하러 가기도 한다.[53]
가브리엘
(클레멘타인의 또래 친구이자, 첫 사랑)
시즌 3에서 가브리엘은 자신과 나잇대가 비슷해 말이 잘 통하는 클레멘타인과 잘 지낸다. 그는 클레멘타인을 좋아했고, 상황에 따라 게이브는 죽음을 맞게 되는데, 클레멘타인과 키스, 포옹 등을 하게 된다. 하비 일행과 헤어진 이후인 시즌 4시점에서 다른 그룹 친구들과 카드게임을 하던 중 그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밝힌다.
4. 여담
전 시즌 내내 D 글자가 붙은 모자를 쓰고 있다. 일종의 트레이드마크인 셈. 이 모자는 사망한 클레멘타인의 아버지가 사주었다는 설정으로 D는 Dad의 D라고 한다. 그리고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이 모자는 결국...[스포일러]클레멘타인이 어떤 인종이느냐는 굉장한 논쟁거리 중 하나다. 황인이냐 흑인이냐로 논쟁이 지속됐는데,[55] 제작진의 발언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은 흑인이라기엔 너무나 동양적인 외모를 가졌고, 무엇보다 제작사의 아트 디렉터인 데이비드 사카이의 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에 황인이라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클레멘타인이 흑인 부부에 입양된 동양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재밌게도 대체로 캐릭터와 성우의 인종은 맞추는 경향과 달리 클레멘타인의 성우인 멜리사 허친슨은 백인이다.
파이널 시즌의 전개에 따라 이성애(루이스)도 동성애(바이올렛)도 할 수 있는, 즉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끌리는 양성애자이다. 이전 시즌의 주인공인 하비에르와 마찬가지.
[1] 클레멘타인의 어머니가 아시아계와 아프리카계의 혼혈이다.[2] 클레멘타인 역으로 2013 스파이크TV 비디오게임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3] 시즌 1 한정으로는 리 에버렛이 주인공이지만 사실상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는 클레멘타인 사가라고 불러도 좋을정도로 클레멘타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지기 때문에 리는 보호자 혹은 조력자 내지 클레멘타인이 서사에 뛰어들게끔 만들어진 프롤로그 한정 주인공으로 보는것이 맞고 진 주인공을 클레멘타인으로 보는 쪽이 옳다.[4] 사실 리와 만나기 전에도 난입한 강도들 때문에 험한 꼴을 많이 보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워커들이 강도들을 쫓아주었다.[5] 에피소드 4 초반에 선택에 따라 무전기의 사람과 말하지 말라고 타이를 수 있으나, 모든 걸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다며 단칼에 리의 조언을 거절해 버린다.[6] 용하게 문을 따고 나와서는 "짜잔~" 하고 말하며 선택지에 따라 칭찬을 해줄 수도, 따끔하게 한마디 하여 혼내줄 수도 있다.하지만 클렘이 귀여워서 칭찬을 해줄 수밖에 없다 카더라[7] 가뜩이나 죽어가는 와중이라 몸도 정신도 흐릿해져 가는데도, 오직 클레멘타인을 구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최후의 힘을 짜내고 있다는 걸 여실히 드러내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8] 시즌 1에서 리와 함께 지내며 그의 영향을 받았는지, 보라색 레이어드 옷차림에, 혼잣말이 많아지는 등 리와 닮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텔테일 게임즈가 의도한 것일 수도 있고.[9] 이때 알빈에게 붕대와 사과 주스를, 사라에게 소독약을 받을 수 있다. 알빈에게서는 받지 않고 진행 가능.[10] 예를 들어서 알빈에게 자신과 대화한 것을 아내에게 들키면 그것참 큰일이겠다고 협박하며 도구를 가져오게 한다든가, 아니면 레베카에게 배 안에 든 게 알빈의 아이가 아니면 누구 아이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하여 레베카 입에서 쌍욕이 바로 튀어나오게 만든다든가.[11] 루크가 큰 워커를 잡을 테니 작은 워커(하반신이 없는)을 잡으라 하지만 반대로 큰 워커를 잡아 버릴 수도 있다.[12] 굉장히 기뻐하는 것을 봐서 케니에 대해서는 시즌 1에 무슨 선택을 했든 좋게 생각한 듯하다.[13] 마이크와 보니와 아르보가 케니가 고쳐놓은 차를 몰래 타고 달아나려다가 그걸 말리려 총을 겨눈 클레멘타인과 잠시 대치하다 아르보가 느닷없이 쏜다. 마이크가 총을 달라고 할 때 순순히 주든 안 주든 간에 상관없이 쏜다.[14] 꿈에서의 시점은 에피소드 3의 캠핑카에 있고 덕이 물려있으며 릴리가 칼리\더그를 총으로 쏘는 상황이 발생해 리(플레이어)가 릴리를 버리고 갈지 그냥 데리고 갈지 선택한 직후의 상황이다.[15] 마이크, 보니, 아르보 3명이서 케니의 폭력성에 못 이겨 남은 물자들을 전부 가지고서는 케니, 제인, 클레멘타인 3명을 버려두고 케니가 고친 픽업트럭을 타고 도망치려 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차 열쇠가 없어서 시동조차 걸지 못하고 있었고, 이를 보러 나온 클레멘타인이 대치하고 있었다가, 아르보의 총을 맞고서 곧 이어 케니와 제인이 달려나왔고 3명은 도망쳐 버렸다고 한다. 클레멘타인이 총에 맞고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난 차 안에는 물자들이 하나도 없는 걸 보아, 아르보 일행이 남은 물자를 전부 가지고 도망쳐 버린 탓에 냅다 케니가 웰링턴으로 향하려고 한 듯하다.[16] 케니가 제인을 죽인 후 케니를 쏠 경우나 제인의 사과를 받지 않고 혼자 갈 경우[17] 그나마 케니는 사리타를 잃은 분노가 엄한데 분출된 거라 관계가 안 좋아지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보니는 루크를 엄호한다는 선택을 하면 끝까지 클렘을 나쁜 놈 취급한다.[18] 에피소드5에서 물에 빠졌을 경우 물에 젖은 자켓을 말리느라 잠깐 자켓을 벗는다.[19] 술과 담배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안 할 수도 있지만 욕은 진행상 반드시 하게 된다.[20] 케니가 제인을 죽이도록 둔 뒤 케니를 쏘거나(혹은 버리거나), 케니를 쏜 뒤 제인을 버리거나[21] 여태까지의 스토리와 무장한 강도의 목에 문신을 봤다면 신개척자의 소행임을 알 수있다.[22] 해당 문서 에피소드 5 칸에 있는 사진의 흉터[23] 위의 세 상황과 달리 이 경우는 자발적으로 몸에 흔적을 남긴다.[스포일러2] 전작에서 제인이나 케니와 같이 가더라도 결국 그 둘은 죽고 AJ를 지키며 혼자 지내온다.[25] 여기서 그냥 보고만 있을 경우, 워커에게 그대로 물리...지 않고 의연하게 반격하여 제압한다. 오오[26] 노리개 소리만 나고 정작 총알은 발사되지 않는다.[27] 이때 갇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묻거나, 얼마나 나빴는지 물어보면 빠져나온 게 중요하다고 얼버무려 버린다.[28] 두 번째 회상 신에서 새 개척단 멤버인 여성을 우연히 만나는데, 그녀가 새개척단 합류 의사를 묻는 질문에 거절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따라가게 된 듯하다.[29] 전작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클렘은 놀랍게도 자신의 팔을 직접 봉합한 적이 있다. 역시 뭐든지 경험이 중요해[30] 이에 대해 "네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야"라고 대답하거나 "아... 그거...."라고 대답할 수 있다.[31] 바늘과 실을 찾고 나서 생리대도 찾을 수 있다. 하비가 클렘에게 건네주고 케이트가 알려줄 거라 말해준다.[32] 고로, 클렘이 트럭을 뒤쫓겠다고 하거나, 하비와 갈라지겠다는 말을 할 경우 게이브는 무조건 산다고 보면 된다.[33] 게이브가 살아있다면 그의 속내를 여기서 일러줄 수 있는데, 클렘이 부정하자 하비는 클렘도 게이브에게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물론 클렘은 아니라고 한다. 너희 둘을 위해 축복해 줄게[34] 그리고 여태까지 플레이어가 골랐던 선택지들을 합산하여 클레멘타인의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가 마지막에 나온다.[35] 눈치채고도 남겠지만, 시즌 1 스틸컷과 굉장히 유사함을 띠고 있다. 클레멘타인이 '보호받는 자'에서 강해져, 자신의 보호자였던 리처럼 '지켜주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36] 생존 규칙을 기억하는지 물은 뒤 마지막에 "그럼, 만약에... 내가 물린다면?(Now, what do you do... if i get bit?)"이라고 묻는다.[37] 정석적으로 다리를 후려서 워커를 무릎 꿇게 한 뒤 나이프로 머리를 찔러 처치한다. 물론 처음부터 머리를 노리는 것도 가능.[38] 친분 쌓을 때, 루이스가 클레멘타인이라는 동요를 연주하는데 클레멘타인에 대한 감정 고백일 수도 있으나 문제는 이 민요가 클레멘타인이라는 소녀가 죽는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클레멘타인의 죽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클레멘타인이 결국 죽을 수 있다는 연출이나 요소가 계속 등장한다.[39] AJ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태어나 험하게 자란 탓인지 자신의 등 뒤로 누가 접근하거나 건드리면 반사적으로 공격하는 습관이 있다. 첫 사례는 루비의 팔을 문 것이고, 그 다음으로 말론에게는 팔꿈치로 로 블로를 먹였다.[40] 각자 같은 수량의 카드를 가지고 한 턴마다 카드를 낸다. 가장 큰 숫자를 가진 사람이 클렘에게 질문을 하고, 클렘이 이길 경우에는 루이스, 말론, 바이올렛에게 질문할 수 있다.[41]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클레멘타인은 시리즈 내내 자신이 사랑하는, 또는 아끼던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영면에 들게 한 아픈 기억이 있다. 시즌 1에서는 아버지 같은 존재였던 리가 워커가 되지 않도록 했고, 시즌 2에서는 제인을 죽이려던 케니를 쏴서 제지하였다. 특히 리와 관련된 기억이 클레멘타인과 플레이어 모두에게 가장 크게 다가왔을 듯. 사족이긴 하지만 시즌3의 주인공인 하비 또한 간접적으로 언급 된다.[42] 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추방 쪽 투표는 루이스, 밋치, 윌리, 오마르, 루비에게 나왔고, 잔류 쪽 표는 바이올렛, 텐, 아심에게 나왔다.[43] 시즌 1 이후 작중 시간으로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릴리에게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클렘을 대하는 태도도 바뀐다. 악역이라는 건 변함 없지만.[44] 이때 에이블의 요구를 전부 들어줄 수도 있고, 폭력을 사용해 고문할 수도 있다. 또한, 에이블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어 그를 변하기 전에 죽여주거나, 워커가 되도록 방치할 수도 있다.[45] 에피소드 2에서 클렘이 꾼 악몽의 전말이 밝혀지는 장면이다.[46] 정황상 죽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차마 클렘을 죽일 수 없었던 AJ가 물린 다리를 잘라준 것으로 추정되고 자신을 두고 가게 하는 선택지의 경우 AJ가 떠나려고 등을 돌려 가려 했으나 다시 클렘에게 와서 도끼를 내리꽂는 모습이 나오고 화면이 암전된다.[47] 리 같은 경우에는 절단 이후 세균 감염 등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강렬한 육체적 활동을 지속했으며, 이에 따라 신체 기능이 급속히 악화되어 좀비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클레멘타인은 어린 나이로 회복력과 체력이 좋은 데다 절단 이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안전하고 고정된 거주지인 에릭슨에 도착하면서 충분한 의료품 지원과 주변인의 전폭적인 간호 및 치료를 받았기에 신체 기능을 회복하여 좀비 바이러스에 의한 죽음을 모면했고 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엔딩에서 AJ에 대사로 보아 다리가 잘린 직후 클렘은 한동안 환자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6살에 불과한 AJ 가 총알도 없는 상태에서 헛간을 둘려싼 워커들을 홀로 처리하고 10살이나 나이가 많은데다 의식도 없을 클렘를 부축해 데려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정황상 먼저 학교로 돌아간 루이스/바이올렛이 클렘의 상태를 알려주어 학교 내에서 구조를 나와 바로 응급처치를 하고 워커들을 처리해 돌아왔을 수도 있다. 다만, 텐이 살아남는 경우에는 텐도 자신 탓에 누군가 희생됐다는 부끄러움으로 인해 학교로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클렘과 AJ가 무사히 학교로 돌아왔는지는 불명이다.[48] 리는 물리고 팔을 절단할때까지 수시간은 경과한 상태였으며, 가죽 부츠로 감싸인 클레멘타인의 발목과 달리 옷도 안 입은 손목 위를 물렸다.[49] 해당 패러디는 코믹스 인빈시블의 등장인물인 옴니맨의 그 밈이다.[50] 상황에 따라[51] 워커 상대법, 사격을 제대로 알려줬고, 불 피우는 법과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하는 것, 이동 경로 잡는 법 등[52] 릴리의 포지션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53] 그럴 경우 케이트는 생존하지 못한다.[스포일러] 배에서 일어난 폭발로 인해 클레멘타인이 그만 물에 떨어뜨리고 만다. 그렇게 영영 잃어버리는 줄 알았으나... 최후반부에 AJ가 강에서 발견하고 로지가 물어서 줍거나 텐이 강가에서 주워 AJ에게 돌려주게 된다.[55] TWD Clementine race, TWD Clementine ethnicity 등으로 검색하면 이에 관해 무수한 문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