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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클레어 레드필드.배우는 데스티네이션시리즈에서 클리어 역할로 출연했던 앨리 라터.[1] 일본판 성우는 오카 히로에(3편 소프트판 & 4편 소프트판 & 6편)[2], 하야시 마리카(3편 TV 아사히판, 4편 TV 아사히판). 리메이크 된 2022년 작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에서는 카야 스코델라리오, 일본어판 성우는 파이루즈 아이가 연기한다.
2. 상세
2.1. 앨리 라터의 클레어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의 등장인물 클레어 레드필드 Claire Redfield | |
배우 | 앨리 라터 |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부터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다만 2편의 질 발렌타인을 제외하면 모두모두 패러렐인 이 시리즈의 특성상 모습이나 성격이나 설정은 게임과는 꽤 거리가 있다. 아, 총질 잘하는 것 하난 비슷할지도(…)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생존자들을 찾아나서는 무리의 우두머리.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부분의 일행을 잃었지만 앨리스의 도움으로 엄브렐러 헬리콥터를 탈취하여 알레스카의 마지막 인류의 생존구역으로 간다. 원작 세계의 클레어와는 달리 흡연자로 묘사된다.[3]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는 질 발렌타인처럼 클레어 레드필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붉은색 조끼를 입고 나온다. 다만 지퍼를 가슴 아래까지 잠그고 다니는 게임판 클레어와 달리 지퍼를 잠그지 않고 다니므로 좀 더 거친 스타일이다.[4] 알레스카에 도착한 앨리스와 조우하지만 엄브렐러의 함정으로[5]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다. 앨리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있는 교도소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오빠인 크리스를 만나게 되지만 기억을 잃어 알아보지를 못한다. 교도소가 좀비들의 공격으로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생존자들과 탈출하려고 한다. 처형 마지니를 샤워장으로 유인해 화려한 액션씬을 보이는 등 제법 밥값은 하는 캐릭터로 나온다.[6] 이후 알버트 웨스커와 대결. 무찌르고 잡혀있던 생존자들을 석방시킨다. 웨스커와 싸우면서 겸사겸사 기억도 되찾고 케이마트를 비롯한 잃어버린 동료들과도 재회하지만 곧이어 들이닥친 엄브렐러 병사들에 의해 오빠와 케이마트와 함께 실종된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는 정황상 워싱턴에서 웨스커의 함정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질 발렌타인과 레온 S. 케네디, 행방불명 처리된 크리스 레드필드와 케이마트와 달리 주인공 중 유일하게 출연했다. 6편의 복장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입었던 붉은색 가죽점퍼가 상징인 복장.
4편 마지막 장면에서 엄브렐러 특수부대의 공격을 받고 아카디아에 있던 오빠인 크리스를 비롯, 동료들이 생사불명이 되었으나, 어찌어찌 살아남은 클레어는 엄브렐러에 잡혀 하이브로 끌려가다가 풀려났고 그 과정에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라쿤시티의 생존자들과 합류하여 좀비들에 저항하며 생존하고 있었다. 이 때 생존자들의 리더인 닥(Doc)과 연인관계가 되었다. 중반에 앨리스를 발견하고 그녀와 대립하는 생존자들을 진정시킨 후 앨리스에게서 엄브렐러의 계획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이후 앨리스와 함께 U.B.C.S.와 그들이 끌고 온 좀비들을 물리친 후 잡혀있던 생존자들과 함께 인원들을 뽑아 하이브에 진입하지만 그과정에서 많은 생존자들이 죽고 내부에 진입한 이후에도 함정에 걸려 일종의 유리관 안에 갇히지만 총알로 간이폭탄을 만들어 탈출한다. 그러나 탈출하자마자 대기하던 웨스커에게 사로 잡혀 끌려왔는데, 알고보니 닥은 엄브렐러의 첩자였다. 그러나 알리시아의 기지 덕분에 웨스커가
2.2.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클레어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의 등장인물 클레어 레드필드 Claire Redfield | |
배우 | 카야 스코델라리오 |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에서는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클레어 역을 맡는다.
8살 때 부모를 잃어 오빠인 크리스와 라쿤시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다. 거기서 리사 트레버를 만났고 실험체가 될 뻔 했지만 어찌저찌 탈출했다.[8] 엄브렐러에 관한 음모론을 신봉했고 라쿤시티에 남은 오빠와 함께 떠나려고 도시에 들어오면서 작품이 시작된다. 원작과는 다르게 오빠를 떠났고 연락을 하지 않아서 사이가 소원했다.
음모론자 벤 베르톨루치의 주장을 믿고 오빠를 설득하려 하지만 음모론을 질렸다며 경찰서로 간 오빠를 집에서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왜 경찰들은 증세가 없는지 의문을 품던 차에 옆집 여자가 창문에 피로 단어를 쓴걸 보고 습격을 당해 집에서 탈출한다. 경찰서에서 레온 그리고 서장과 함께 행동하면서 스펜서 저택을 통해 탈출하려 시도한다. 저택으로 가기 위해서 어렸을 때 지낸 보육원을 통과하게 되고 거기서 서장이 리커에게 살해당하고 레온과 클레어는 리사 트레버의 도움으로 비밀 통로를 거쳐 연구소로 향한다. G와 대치하던 오빠를 구하고 셰리를 합류시켜 열차를 통해 도시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내내 엄브렐러 자체를 믿지 않았고 상황 파악이 빨라서 파티의 리더 역할을 했으며 어리버리한 신참 레온을 인솔했다.
[1] 데스티네이션은 2000년 작품인데 이 영화 찍었을 때 앨리 라터는 당시 30이 넘어가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20대처럼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2] TV 방영판의 앨리스와 중복[3] 일행들끼리 담배를 가지고 있냐며 서로묻는 장면에서 확인사살[4] 이 덕분에(?) 물에 흠뻑 젖은 이후부터 검은색 브래지어가 비친다...[5] 알레스카에 도착하자 마자 엄브렐러에 습격을 당해 가슴에 약물주입장치를 부착 당하게 되고, 다른 생존자들이 끌려가는 와중에 클레어 본인만 겨우 빠져 나온다. 하지만 약물주입장치의 영향으로 의지를 잃고 짐승처럼 비행장 주변을 배회하다가 앨리스와 맞붙게 되고, 클레어를 쓰러트린 앨리스가 장치를 제거해준다.[6] 처형 마지니가 도끼로 샤워기며 수로며 죄다 부숴 물이 튀어나오는게 플러스되어 제법 화려하다. 3D로 봤을 때 3D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호평을 받았던 장면이 바로 이 샤워장 시퀸스. 다만 원작에서 처형 마지니가 등장하는 바이오하자드 5에서 클레어는 나오지 않는다.[7] 명확한 사망확인이 된 다른 원작 주인공들은 없지만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에서까지 언급이나 등장이 없다는건 좀...[8] 영화적 허용으로 봐야 할 것 같다. 현실성을 보면 미성년자가 대기업인 엄브렐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