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0 17:15:21

키린(니코동)

ごきげんよう、私です
안녕하십니까, 저입니다[1]
ね?
그치?[2]
니코니코 동화 실황 플레이 업로더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 유튜버
유튜브
트위치

니코니코 동화에서 「訛り実況(사투리 실황)」 을 하는 아오모리현 출신의 토호쿠 사투리 실황 업로더이다. 다른 업로더와 달리 이미 클리어한 후 플레이가 많아 호러 게임을 무섭지 않게 빠른 플레이와 해설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물론 다른 종류의 게임도 하지만, 호러 게임 실황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또 가장 호응이 좋은 건 사이렌 시리즈이다.

실황 초기에는 목소리가 작고 말투가 무미건조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의 스타일로 정착하였다. 사일런트 4 실황을 보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케보[3]라 칭찬받는, 침착한 톤의 중저음 목소리로 다른 실황자와 달리 당황하거나 놀라는 일 없이 막힘없는 플레이를 한다.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배려를 해주는 것이 또다른 특징이라면 특징(BGM, 자막 등). 우연히 더빙하려한 가성이 낮은 진성과 달리 높은데다가 미키 마우스와 닮아, 미키 라고 시청자가 크게 좋아하자 처음엔 아니라고 우겼지만 결국 본인도 인정해버리고 가끔씩 가성을 쓰기도 한다. 그럴 때는 어김없이 믹키린(ミッキリン)이라는 태그가 달린다.YO 곤니치와는 덤

실황 내용은 대부분이 두서가 없는 잡담이고, 알 수 없는 말을 해 스스로에게 츳코미를 넣거나 중간중간마다 「괜찮아-」라고 말하지만, 무심코 수긍해 버리는 인생 이야기나 자신의 과거에서 나온 의미 깊은 말을 하기도 한다. 기분이 탔을 때는 쓸데없이 좋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장편 실황을 할 때는 특히 설정극을 통해서 웃음을 유발한다. 바이크에 이름을 붙인다던지, 멀쩡한 사람을 자막만으로 호모로 만드는 등. 일반적인 장편 실황들 사이사이에 짧거나 다운로드 게임 등등을 맛보기 정도로 한 편만 실황하는 단편 실황들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데스크림존이라든가(...)

다른 실황 업로더들과 다르게 업로더 인맥은 없는 듯하나,[4] 팬한테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이다.(매번 키린 실황 예정 중일때 실황CM MAD를 올리는 것이나, 니코사마 페스 때 키린이 나오는 코멘트를 봐도 좀 압도적이다.)

자기 실황 영상에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중인 캠페인
  • 호러 게임을 너무 무섭게 하지 않고 슥삭슥삭 진행하자」캠페인[5]
  • 「No Game,No Life」캠페인
  • 「MIYAKO I'm Promise」캠페인
  • 「사투리 실황·일주년 기념」캠페인
  • 「마지막 일격은, 애달프다.」캠페인
  • 「천연 캐릭터라고 생각했더니 여교사였습니다」캠페인
  • 「20주년기념, 다이쇼 벚꽃에 낭만의 폭풍」
덧붙여, 위에 캠페인과 같이 호러 게임을 위주로 플레이 하는 실황 영상이 많았지만, 실제로 대세를 탄 것은 FINAL FANTASY 10 때부터였다. 하긴 호러 게임 실황이 많아서 그런걸지도. 그리고 3번째 캠페인 현재 SIREN에서 하워드 라이트한 멋진 대사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5번째 캠페인은 원래 완다와 거상의 캐치 카피였다나...[6]
6번째 캠페인은 드림 클럽에서 초반에 루이를 공략하다가 시작된 캠페인이다.

농담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처와는 이혼하였으며 꽤나 무서웠는지 '도깨비 신부'라고 칭했다.

7월 21일 약 1년만에 零 ~제로~실황을 한다. 평소처럼 막힘없이 진행. 무섭게 실황하지 않기 위해 귀신과 대적하는 때 BGM을 넣는데 주로 쓰는 건 고스트 버스터즈.

10월 11일 THE PATH 실황을 시작하자 이걸 구입하려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었으며, 7rush라는 게임 사이트에 게임 홍보 겸 게임 실황을 하는 실황채널로부터 F.E.A.R 2를 실황하게 되는 등 인기가 절정이다.

2009년 11월 2일 THE PATH 실황을 마치고 AFRIKA 실황을 시작. 쟘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준다. AFRIKA 실황을 보면 이름에 걸맞게 동물 기린도 무척 좋아하는 모양. 중간중간 사쿠라자카 소방대와 Flowery를 실황하며 사쿠라자카 소방대는 2009년 12월 16일에 실황 종료, Flowery는 AFRIKA와 함께 2009년 12월 30일에 실황 종료가 된다.

그리고 시작한 쿠론즈 게이트. 총 47화의 엄청난 분량을 보여주며 2010년 6월 14일 실황 종료가 된다. 실황 기간은 무려 5개월. 본인도 '눈이 내릴때 시작했는데 점차 더워지기 시작한다.' 라고 발언. THE PATH와 마찬가지로 이 실황을 시작하면서 PSN에서 쿠론즈 게이트를 구해 플레이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묘한 선동 현상을 일으킨다. 다음 실황 게임은 '조용한 언덕 위의 집에 돌아가는 게임'(사일런트 힐: 홈커밍?)이란 떡밥을 뿌렸다.

2010년 6월 28일, 사일런트 힐: 홈커밍의 실황을 시작하여, 9월 3일에 실황을 끝냈다.
9월 20일부터 제로 ~월식의 가면~의 실황을 개시하였다. 악령퇴치 브금도 부활 실황 중 노 데미지 클리어를 목표로 플레이. 난이도 나이트메어로 클리어까지 실황 동화 내에서 데미지를 입은 것은 (강제 데미지를 제외하고) 딱 두 번.

제로 ~월식의 가면~의 실황 진행 중 10월 12일에 SNATCHER를 동시 실황했다. 제로 ~월식의 가면~은 12월 30일, SNATCHER는 12월 25일에 실황을 끝냈다.

2011년 1월 21일 TRIALS HD의 실황을 시작. 오토바이를 컨트롤해 골 지점까지 가는게 목적인 게임인데 첫화에는 상당히 고전하는듯 하더니 나중에는 능숙하게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월 28일에 실황을 끝냈다. 참고로 이 실황 동영상은 복근붕괴라는 태그가 붙을 정도로 빵 터진다.

그리고 당일, 드림 클럽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를 동시에 실황하기 시작했다. 둘 다 같은 날짜에 한 시간 차이로 업로드된다. 드림 클럽을 본 후 암네시아를 보면 상당한 분위기 차이로 갭을 느끼는 시청자가 많은 듯.

7월 3일로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실황이 끝났다. 드림 클럽은 8월 2일자로 실황이 끝났다.

8월 12일 림보의 실황을 시작했다... 그런데 4화만에 엔딩을 봤다. 원래 인디 게임이라 짧은 편. 8월 23일에 실황을 종료.

2011년 9월 8일 FINAL FANTASY 10-2 실황을 시작, 2012년 3월 21일 총 42화로 끝났다.

2012년 3월 31일 사혼곡: 사이렌 실황을 시작, 2012년 7월 25일 총 25화로 종료.

2012년 8월 7일 Death Creamson 2 실황을 시작, 실황 종료.

그리고 드디어 호러고어??게임의 명작인 데드 스페이스를 시작.[7] 네크로모프 등장포인트를 죄다 꿰고 있기 때문에 깜놀급 갑툭튀에도 안정적인 시청이 가능.

2월 10일 1주년되는 날이다. 우연히 이로리와 실황 날짜가 같아서 같이 축하해주는 경우가 있다.

아오오니 핸드폰 게임을 광고하고 있다.(...) 역시나 여유로운 목소리에 마지막에 "조금 어렵다"정도의 발언만 하고 마는데 정작 게임화면은 하기 엄청 어려워보인다.

2012년 5월 5일 완다와 거상 1화, 2012년 6월 9일 사이렌 : 트랜스레이션 1화, 2012년 8월 11일 파이널 판타지 10 1화가 밀리언을 달성했다.

대부분 게임실황자와 달리 오랫동안 인기(랭킹)를 유지해온 게임실황자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기를 얻게 된 후부터는 단편이 아닌 영상들에 한해서 랭킹에 빠짐없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활동연차가 10년 정도로 아주 길지만, 중간에 그만둔 실황[8]이 단 한 번도 없고 시작한 시리즈는 반드시 마지막까지 연재하는 성실함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디 이블 위딘 - 디 어사인먼트 엔딩을 마지막으로 니코동에 동영상 업로드가 안되고 있었지만 2021년 8월쯔음부터 유튜브와 트위치를 병행하고있다.[9]

1. 지금까지의 플레이 동영상(실황 순서순) [10]



[1] 영상 내의 인사 멘트. 이럴 때는 ごきげんよう라고 탄막세례가 나온다. 이후 시청자에 안부를 자주 물어본다. 이 인사는 사일런트 힐 3에서 처음 시작해 쭉 진행 중이다.[2] 키린의 실황에서 자주 나오는 말로 상대방의 호응을 바랄때 쓰는 말 이다.[3] 이케멘 보이스 = 좋은 목소리[4] 다른 업로더들처럼 실제로 만나거나 하는 친분은 없는 모양이지만, 넷상에서의 친분은 있는 모양이고 이게 의외로 넓다. 허나 이 또한 깊은 게 아니라 단순히 '넷상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 정도인 듯하다.[5] 실상 독보적으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캠페인. 웬만하면 유령을 봐도 동네 꼬마들 상대하는 듯이 취급하는 달관한 태도를 보이는데다가 영제로에서 카메라를 들고 악령과 대치하면서 고스트 버스터즈(…) 메인 테마를 흘리는 등 게임이 전혀 무섭지 않게 되어버린다.[6] 거인을 쓰러트릴 때마다 저런 말을 했다.[7] 무려 최고난이도로 진행중... 가볍게 진행하자며 임파서블을 선택하더니 거의 맞지 않고 클리어하였다.[8] 보통 니코동에서 '실종'이라고 불리는 행위[9] 무려 상상도 못하던 3D 캐릭터를 띄워놓고한다.[10] 단편 실황들은 제외.[11] 사쿠라 대전 시리즈는 전부 드림캐스트판으로 플레이했다.[12] 언틸 던과 동시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