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숲 Death Forest | 森からの脱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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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e2e2e><colcolor=#e0e0e0> 개발 | Kazz[1] |
| 플랫폼 | 유니티3D |
| 출시일 | 2014. 07. 19. |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 언어 | 일본어, 영어, (한글 미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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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恐怖の森、DeathForest ～森からの脱出～Kazz[pixiv]가 개발한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제목은 '恐怖の森(공포의 숲)' 혹은 'Death forest(죽음의 숲)'.[3] 2014년에 공개된 프리웨어 게임이다. 국내에는 데스 포레스트 또는 데드 포레스트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운로드
이후 2015년엔 확장 버전으로 공포의 숲 증식판으로 업데이트하였다. 이전의 베타(오리지널) 버전은 따로 검색을 해야 찾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개발 데이터가 없어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제작자가 장장 8년만인 2022년에 후속작인 写るんです((사진에)찍힙니다)를 발표했다.
그리고 장장 10년만인 2024년 10월 30일에 리메이크판이자 완성작인 Death Forest Abyss를 스팀에 출시하였다.# 추가된 지역이나 추가된 몬스터도 있지만 원작보다 너무 어려워지고[4] 원작이 엄연히 후속작이 있는 타이틀인데 원작 파괴적인 부분까지 있어서 평은 애매한 상태.
2. 스토리
무더운 여름날, 스쿠터로 마음껏 여행을 즐기는 한 일본인 남성이 있었다.
현재 위치는 후쿠이현 모처, 때는 해질녘. 예약되어 있는 호텔은 아직 멀었다.
「이거, 늦었네」라고 생각하며 편의점 주차장에서 캔커피를마시며 현황을 파악,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다가, 무언가를 깨닫는다. 「여길 지나면 일부러 숲을 돌아가지 않아도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지도에는 확실히 숲 속을 지나는 가는 선이 표시되어 있었다.
남성은 커피를 단숨에 마신 뒤 핸들을 잡았다.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이 숲에서는 최근에 참살 사건이 일어났었다고 하며, 사건의 피해자가 귀신이 되어 이곳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 위치는 후쿠이현 모처, 때는 해질녘. 예약되어 있는 호텔은 아직 멀었다.
「이거, 늦었네」라고 생각하며 편의점 주차장에서 캔커피를마시며 현황을 파악,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다가, 무언가를 깨닫는다. 「여길 지나면 일부러 숲을 돌아가지 않아도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지도에는 확실히 숲 속을 지나는 가는 선이 표시되어 있었다.
남성은 커피를 단숨에 마신 뒤 핸들을 잡았다.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이 숲에서는 최근에 참살 사건이 일어났었다고 하며, 사건의 피해자가 귀신이 되어 이곳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3. 특징
주인공이 스쿠터를 타고 산길을 가던 중 아주 편하게 난 길을 보고 "어? 여기 지름길인가 본데??"란 생각에 길을 바꾸지만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결국 스쿠터가 맛이 가버린 상황이다. 그래서 숲 속을 탐색하면서 4개의 스쿠터 부품들을 입수해 탈출 루트를 확보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4개의 부품을 모두 모아 오토바이로 다시 돌아오면 그것을 운전해 탈출할 수 있다.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바로 귀신이 멀리서 다가오기 때문에 멍하니 있다가는 바로 게임오버니 주의하자. 귀신이 주인공의 일정 범위내에 가까이 접근하면 음산한 음악이 흐르기 때문에 그 긴장감이 더해진다. 귀신에게 닿으면 주인공의 실종 포스터가 나오는 게임오버 장면 이후 아이템이 초기화 된 채 원점으로 돌아간다.
W키로 전진하며 S키로 후진하지만, A키와 D키는 고개를 돌리기만 하기 때문에 신속한 이동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맵 구조를 숙지하고 계속 전진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능숙한 움직임이 요구된다. 달리기나 좌우 게걸음 기능도 없기 때문에 특정 지형에서 머뭇거리다 귀신에게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요즘 이런 식으로 상하좌우를 설정하는 게임은 드물다.
마우스의 움직임은 라이트의 빛만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FPS 게임처럼 자유롭게 시점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다만 빛을 위나 아래로 비추면 시점도 같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제한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오랜시간 동안 배터리를 줍지 않으면 라이트의 불이 꺼지기도 하며, 배터리가 떨어지면 키무라 요시에의 대문짝만한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게임오버가 된다. 과거에는 요시에가 아래에서부터 올라와서 화면을 가득 채웠으나, 업데이트 후에는 화면 가운데에서부터 다가온다.
P키로 게임을 일시정지할 수 있다.
4. 등장인물
4.1. 우치다 카즈키(内田一輝)
内田一輝(うちだ かずき) (22세)
이 게임의 주인공. 스토리에서도 나와있듯이 남성이며 Readme 파일이나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알 수 없지만, 게임 오버 화면에 뜨는 실종 포스터에서 그의 이름과 나이를 알 수 있다.
영화판에서는 성이나 이름이 비슷한 인물만 나오다가 5편에서야 제대로 등장한다. 이 사건에 대한 중요한 증인으로 경찰에 끌려가기도 한다.
- [ 후속작 스포일러 {클릭시 펼침} ]
- 또한 2022년에 출시된 후속작 写るんです(찍힙니다)에서 그의 근황이 밝혀졌는데, 주인공 카즈키는 성공적으로 살아남아서 이 저주받은 숲과 밑의 악령들의 존재를 전부 털어놓았다고 나오며, 뉴스에도 언급된다. 제작자 Kazz의 언급에 따르면 그 이후로 불제를 받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하며, 그의 증언 덕분에 숲을 지나가려는 사람들의 수가 이전보다 훨씬 더 적어졌다고 한다. 写るんです 내에서 볼 수 있는 지도에서 숲 지역은 아예 "얼굴"(요시에)이라는 이름과 붉게 칠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후속작 시점에선 8년이 지나서 나이가 30살 정도된다.
5. 등장 귀신
어비스 버전 귀신들은 서술하지 않는다.5.1. 키무라 요시에
게임 내에서의 모습.- [ 열람시 깜놀 주의/혐짤 주의 ( 펼치기 · 접기 ) ]
키무라 요시에 / 木村 芳恵[5] (20세)
후쿠이대학교 2학년. 아웃도어 클럽 소속.
2007년에 이 숲의 동굴 안으로 동료들과 탐험을 떠난 뒤 소식이 끊겼다.
2007년에 이 숲의 동굴 안으로 동료들과 탐험을 떠난 뒤 소식이 끊겼다.
ヨシエ (Yoshie)
키무라 요시에는 공포의 숲에서 제일 많이 보게 되는 창백한 얼굴귀신이다. 게임 화이트데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머리 귀신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무조건 일직선으로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걷는 속도보다 약간 빠른 이동속도를 갖고 있지만 지형지물을 뚫진 못하고 점프나 비행능력도 없다. 요시에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공포의 숲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불길하고 기분 나쁜 BGM[6]이 크게 들리게 되므로 정면에 보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
얼굴은 크지만 다른 귀신과는 달리 잡히는 판정이 매우 가까이 있어야 잡히는 2D 판정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비키는 식으로 지나가면 의외로 게임 오버에 잘 걸리지 않는다. 10분 45초~11분을 주목하자. 이거 의외로 쉽게 된다. 3D로 만들어진 다른 괴물들은 피하기 어렵다. 또한, 만약에 2층에서 나타난다면 오두막으로 끌어들이고 나서 반대편으로 탈출하면 오두막에서 잘 나오지 못해서 플레이가 편해진다. 다만 영구히 가둬둘 수는 없는데, 요시에가 한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70초 정도 후 주인공과 가까운 무작위 장소로 순간이동되는 스크립트가 짜여있다. 이 스크립트는 주인공이 미로를 거쳐 지하로 내려갔을 때는
요시에의 얼굴은 개발자인 Kazz 본인의 얼굴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한다.
공포의 숲 OnlineNovel[7] 에서는 귀신이 되기 전, 즉 아직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이 나왔는데,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은 진짜로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의 미인이었다. 내용을 보면 소설의 남주인공인 아스노 요타(息野 康太)와 썸을 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공식 소설에 나온 인물들은 공포의 숲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5.2. 스토커(오미야 켄지)
오미야 켄지/ 大宮 建二 (23세)
독신. 토목 관련 일의 종사자였다. 스도와는 집이 가까워서 사이가 좋았다.
2013년. 급한 용무로 인하여 스도, 요시다와 차로 이 숲을 횡단하려 했으나 터널이 막혀 버렸기 때문에 단념.
요시에 등의 습격을 받아 현재는 소식 불명.
2013년. 급한 용무로 인하여 스도, 요시다와 차로 이 숲을 횡단하려 했으나 터널이 막혀 버렸기 때문에 단념.
요시에 등의 습격을 받아 현재는 소식 불명.
ストーカー (Stalker)
구버전에는 콘크리트 미로에서, 증식버전에서는 무너진 돌더미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동굴에서 등장하는 인간형 귀신. 실실 웃으면서 주인공을 추격해 온다. 주인공과 거의 비슷한 이동 속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길찾기 인공지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에 보자마자 반대쪽으로 계속 도망가면 잡히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오토바이 구동에 필수 아이템인 가솔린을 입수하고 탈출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의 귀신인지라, 탈출하면 더 이상은 따라오지 않는다가 정상인데, 지나치게 가까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탈출하면 바깥까지 따라오는 행패를 부린다. 미로/동굴에서 탈출할 때 웃음소리가 들린다면 십중팔구는 바깥까지 따라온다고 보면 된다.
5.3. 스트레인저(스도 렌)
스도 렌 / 須蔝 レン (18세)
요시다와 같은 고등학교 3학년. 미술부에 소속.
밝은 성격에 기분파였다. 요시다와는 미술부원끼리 사이가 좋았다.
2013년의 어느 여름날, 오미야가 모는 차를 타고 함께 이 숲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요시에로부터 도망치던 중, 요시에가 아닌 무언가[8]에 의해 악령이 된다.
밝은 성격에 기분파였다. 요시다와는 미술부원끼리 사이가 좋았다.
2013년의 어느 여름날, 오미야가 모는 차를 타고 함께 이 숲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요시에로부터 도망치던 중, 요시에가 아닌 무언가[8]에 의해 악령이 된다.
ストレンジャー (Stranger)[9]
등장하기 전에 전용 이벤트를 보여주는 인간형 귀신. 눈이 움푹 파여있고 입이 개구리처럼 양 옆으로 길게 찢어져 있다. 터널 속의 철제 구조물 속에서 등장하며, 여기저기 나무상자가 쌓인 좁은 길목을 이용해 따돌려야만 한다. 제대로 된 엔딩을 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귀신.
5.4. 요시다 치카
요시다 치카 / 吉田 千佳 (17세)
현내의 고등학교 2학년. 스도와 같이 미술부에 소속.
온후한 성격으로, 억지에 약하다.
엉뚱한 일로 오오미야, 스도와 숲으로 들어가 요시에 등과 조우. 모르는 사이에 오오미야의 차가 파괴되고 폭풍으로 돌아갈 길이 끊긴다.
그 후 숲속에 숨어 있는 무언가에 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도망쳐 들어간 오두막의 로커에 숨는다. 사인은 과다출혈.
온후한 성격으로, 억지에 약하다.
엉뚱한 일로 오오미야, 스도와 숲으로 들어가 요시에 등과 조우. 모르는 사이에 오오미야의 차가 파괴되고 폭풍으로 돌아갈 길이 끊긴다.
그 후 숲속에 숨어 있는 무언가에 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도망쳐 들어간 오두막의 로커에 숨는다. 사인은 과다출혈.
吉田 (Yoshida)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우호적인 귀신.[10]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긴치마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젊은 여성이다. 언덕 위에 있는 나무 오두막 안에서 등장하며, 주인공에게 공손하게 90도 허리인사를 한 다음에 배터리 하나를 주고 사라진다.
- [ 후속작 스포일러 {클릭시 펼침} ]
- 후속작의 게임오버 화면에서 나오는 동영상 게시자의 이름이 "요시다 씨"인데 이 인물이 바로 현 문단에서 설명하는 요시다 치카이다. 프로필 사진도 아예 배터리 모양이다(...) 그녀가 왜 또 다시 등장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선한 귀신이었던 치카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이 뉴스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져 이 저주받은 장소에 오지 못하게 막으려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원래 후속작에서도 주인공 또는 아군으로 나올 예정이었던것 같다. #1 #[11] 이 게시글들을 보면 아군 캐릭터의 모델이 완성되었다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5.5. UMA(미확인 생물)
- 【생김새(열람시 주의)】
UMA(未確認生物) 연령 불명
콘크리트 미로 안쪽의 오래된 지하 통로 안에 있다든가, 없다든가.
전신은 핏기 없는 살구색이며, 머리카락도 존재한다. 또, 몸의 여러 부위가 사람의 것과 흡사하다.
전신은 핏기 없는 살구색이며, 머리카락도 존재한다. 또, 몸의 여러 부위가 사람의 것과 흡사하다.
류가사키 스스무 / 龍ヶ崎 進 (20세)
작업원.
1998년, 이 숲 부근의 갱도 내에서 사고가 일어난 걸 목격, 얼마 후 한 인부에 의해 살해된다.
오랜 세월에 걸쳐 변형되어 버린 몸에서는 이제 생전의 모습은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다.
1998년, 이 숲 부근의 갱도 내에서 사고가 일어난 걸 목격, 얼마 후 한 인부에 의해 살해된다.
오랜 세월에 걸쳐 변형되어 버린 몸에서는 이제 생전의 모습은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다.
UMA(未確認生物)
증식버전에서만 볼 수 있는 귀신. 콘크리트 미로 너머에 있는 지하 통로에서 타이어를 입수하면 등장한다.[12]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미로를 탈출하면 계속해서 주인공을 따라오기도 하니 주의. 요시에에게 쫓기다가 뒤돌아보면 UMA가 있는 경우도 꽤 있다. 위에 적혀 있는 설명문대로라면 본명은 류가사키 스스무이며 사망 당시 20세였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악령이 아닌 '인간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인[13]이 분명히 적혀 있고 사망 후 귀신이 아닌 '괴물'로 변이했다는 점 등 다른 실종자들과는 동떨어진 그의 행적이 나타나 있다. 그런데 요시에가 귀신이 된 2007년 부근보다 훨씬 오래전인 1998년쯤에 죽었는데도 괴물로 변이한 것을 보면 악령의 개입 없이 본인 의지에 따라 원령으로 환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UMA(말) 라는 이름답게[14] 게임 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귀신이며, 팔이 무척 길고 등이 앞으로 휘었으며 목이 길다. 또한 말의 갈기처럼 머리카락이 목 중간까지 자라나있다. 다만 UMA의 게임 파일 내부의 명칭은 괴물 개(monster dog)로 호칭되어있다. 뒤에 따라오는 줄 알았는데 앞에 나올 때가 있기에 조심하자.
길쭉한 목과 머리, 역관절의 다리 때문에 공룡 귀신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밑의 대두와 함께 영화판에서는 나오지 않는 귀신이다.
귀신들은 닿으면 게임오버가 되지만 UMA는 죽는 판정이 안좋아서 닿아도 잘 안죽는다.
5.6. 대두(巨頭)
- 열람 주의 (펼치기ㆍ접기)
오일이 있는 창고에 접근시 갑자기 문이 확 열리더니 오른쪽의 수풀에서 얼굴 형상 귀신이 빠른 속도로 직선으로 돌진한다.[15] 아무것도 모른채로 함부로 다가가면 엄청 놀라는 귀신. 상당히 빠르지만 일직선으로만 돌진해오기 때문에 옆으로 비켜주는 식으로 피하면 쉽게 따돌릴수 있다. 이후로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 kazz가 실수로 닿으면 죽는 명령을 삭제해서 지금은 닿아도 죽지 않는다.[16] 여담으로 위 링크의 사진은 증식버전 기준으로, 원판보다 더욱 혐오스럽게 바뀌었다.[17][18] 다만 창고의 문이 열리자마자 나오는게 아니라[19] 창고의 문이 열리고 뜸을 들이다 나온다. 이 귀신이 숨어있는 숲을 자세히 보면 이 녀석이 대기하고 있는 실루엣이 조금 보인다.
생전에는 사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었고, 다른 실종자들처럼 숲속을 지나가다가 악령한테 죽어서 기름통이 있는 헛간에 버려졌다.
시기상 공포의 숲 최초 사망자로 추정된다. 생전에 실종 관련 보도나 언급조차도 없고. 요시에의 습격이 아닌 악령에게 살해당해 헛간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숲에서 최초로 발생한 실종자인 듯하다.[20] 더불어 스도 렌을 죽인 장본인이다.
어비스 버전에선 너무 다른 외형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중.
- [ 후속작 스포일러 {클릭시 펼침} ]
- 공포의 숲 등장 귀신들 중 유일하게 후속작에 재등장하는 귀신으로,[21] 오랜 기간동안 아무런 정보 없이 그저 1회성 이벤트 전용 단역 귀신으로 잊혔으나 이후에 8년만의 후속작인 찍힙니다에서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다시 등장했다. 8년이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악령의 외형이 요시에처럼 바뀌게 되었고, 이 악령이 정처없이 떠돌다가 찍힙니다의 주인공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비스 버전에선 아예 외형자체가 달라져서 찍힙니다도 이후 리메이크 된다면 적립된 외형을 바탕으로 나올지 불명.
6. 엔딩
오토바이 구동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모아서 오토바이로 돌아가면 이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다.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탑승하면 주인공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터널 안까지 직접 조종해서 이동할 수 있다. 문제는 이 터널의 끝은 땅이 무너져 내려있다는 점이며, 이것으로 인한 추락사를 막기위해 철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만약 주인공이 여기서 스트레인저를 따돌리면서 철제 구조물에 달린 문을 열어놓고 나오지 않았다면, 오토바이가 철조망 벽에 부딪히며 게임 오버가 된다. 즉 제대로 된 엔딩을 보기 위해선 터널을 막고있는 철조망 문을 미리 열어두는 작업과 4개의 오토바이 부품을 모으는 일을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22] 이전 버전에서는 이 때문에 게임오버가 되어서 웃길 뿐더러 짧은 게임의 분량까지 늘어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상위 조건이 모두 충족되었다면 주인공은 오토바이를 타고 열린 철조망 문을 지나 무너져 내린 바닥을 점프하여 마침내 안전한 도로까지 나오게 된다. 주인공은 오토바이 속도를 점점 줄이며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곧 스탭롤이 흐른다.
7. 영화화
동명으로 일본 현지에서 2014년 12월 20일에 개봉하였다. 러닝타임은 60분이며, 완결인 5편은 93분이다. 무려 5편까지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나 일본 인디 호러게임 영화화작들이 그렇 듯 평점은 매우 낮다. 단편 영화라면 모를까, 원작은 그렇게 매우 깊게 다룰수 있는 설정이 있는건 아닌데도[23] 5편씩이나 나온게 의문스러울 정도. 그리고 귀신들은 빛에 약하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5편은 요시에와 그 외 귀신들[24]이 기존 게임 주인공인 우치다 카즈키를 추적해 시부야까지 쫒아왔다는 설정이다(...)
사실 공포 계열 TV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만한데 이래보여도 아오오니/영화보다 평가가 높은 편이다.
8. 기타
- 가장 먼저 등장하는 귀신인 요시에의 모습이 게임의 실행 아이콘이라서 흠칫 놀랄 수도 있다.
- 여담으로 마인크래프트에서 이 게임을 재현한 맵이 있다. 정작 무대는 숲이 아닌 삼림 대저택이며, 플레이어는 키무라 요시에를 피해 저택을 빠져나가야 한다.
[1] 현재는 계정이 삭제된 상태이다. pixiv의 마지막 게시글을 보면 2023년 10월 5일에 트위터 계정이 어디갔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답글은 안 달려있다. 대신 Death Forest Abyss의 스팀 페이지 설명란을 보면 Kazz가 제작 허락 및 검수를 거쳤다는 언급이 나온걸 보면 개인 사유로 넷상 활동만 중단한것으로 보인다.[pixiv] #[3] 게임 홈페이지나 파일 등은 데스포레스트, 인게임에는 공포의 숲이라고 표기된다.[4] 미로 파트는 막혀있는 길도 있는데다가 괴물들이 2마리 이상 들어오는 것이 가능한 문제 때문에 곧잘 포위되서 게임오버가 되기에 악명이 높다.[5] 게임상에서는 성별을 판별하기 힘든 혐오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름 자체가 전형적인 여성의 이름이며 살아있을 때는 상당한 미인이었다는 설정이 있다. 한 때 '요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로마자 표기인 Yoshie를 영어식으로 잘못 읽은 오역이다.[6] 원본은 무료 공유 음악 사이트중 하나인 musmus에서 가져온 것이다. 음악의 이름은 報いの始まり.[7] 참고로 1화만 나오고 연재가 끝났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에 시작되었는데 그 이후로 후속편이 안 나왔다. 또한 이 소설 후반부에는 스트레인저와 비슷하게 생긴 괴생명체가 그려져있으며, 이 괴생명체에게 사망하게 된다. 사망 당시의 시체는 귀신의 모습처럼 입이 찢어져있었다고 한다.[8]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대두(사키)가 스트레인저를 죽인 것이라고 한다.[9] 구버전에서는 strenger로 나와있다. 이후, 증식버전에서 수정.[10] 다르게 보면 타락하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설명에도 보듯이 다른 이들은 뭔가 원인불명의 일을 당하고 죽었거나 다른 존재가 됐는데, 이 귀신은 정확한 사망사유가 있고 무언가에 의해 변했다는 게 전무하기에 멀쩡한 것으로 보인다.[11] 제작자의 트위터가 원인 불명의 이유로 삭제되어서 볼 수 없으므로 이 링크로 대체한다. 그런데 공포의 숲 시절에 비하면 복장이나 외모가 좀 많이 다르다. 넥타이와 허리춤의 끈이 새로 생겼다.[12] 여기서 앞에 있는 배터리를 먹으려 하면 무조건 죽으니 주의. 또한 근처에 있으면 '찹찹' 하는 발소리가 나며 타이어를 지나치고 배터리를 얻으려 해도 UMA가 나오기 때문에 배터리를 먹으려 해선 안 된다.[13]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 갱도 안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게 있고, 그것을 목격한 인부가 미쳐서 류가사키를 죽인 것이라고 한다.[14] 원래 UMA(유마)는 미확인 생물체를 뜻하는 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s의 약자이다.[15] 초기 버전에서는 문이 열리고 창고에서 바로 튀어나왔으나 이후 증식 버전에서는 문이 열리고 뜸을 들인 뒤 창고 바닥에서 튀어나온다.[16] 다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게임들 중에서는 안 죽겠지 하면서 닿으면 게임 오버 되는 것들이 있으니 주의.[17] 원래는 눈도 멀쩡하고 피눈물이 아닌 그냥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더불어 이 당시와 모습이 지금과 같이 수정된 증식 버전에서는 대두에게 닿으면 게임 오버가 되었다.[18] ![파일:화면 캡처 2024-11-06 162628.png]()
[19] 베타 버전에선 열리자 마자 나온다.[20] 시기상으로는 UMA가 먼저 죽었지만, 사인이 악령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실종여부가 불분명하다.[21] 전작의 귀신들은 살짝 언급만 되는 정도.[22] 증식 버전에서는 문을 열어야 한다면서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다.[23] 제작자 본인부터 "내 게임은 너무 깊은 설정이 있는 게임은 아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24] 괴상하게도 UMA와 대두는 영화 시리즈 내에서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