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00:02:15

키미 호웰

<colcolor=#000><colbgcolor=#ADFF2F>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키미 호웰
Kimmy Howell | キミー・ハウエル
파일:지미 호멜 컨셉.jpg
노 모어 히어로즈 3에서의 모습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살인청부업자 (노 모어 히어로즈 2)
가수 (노 모어 히어로즈 3)
소속 전미 암살자 협회 (노 모어 히어로즈 2 / 이전)
무기 양날 빔 카타나
성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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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제니퍼 헤일
등장 게임 노 모어 히어로즈 2
노 모어 히어로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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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지미 호멜 컨셉 3.jpg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노 모어 히어로즈 2

파일:NMH2 KimmyHowell.jpg
노 모어 히어로즈 2에 등장하는 암살자. 다만 순위는 트래비스보다 낮다.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으로, 트래비스의 굉장한 팬이며 트래비스를 travis the great (위대한 트래비스)라고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 트래비스에 대한 찬사를 하고 트래비스에게 러브래터를 건낸다. 그리고 그걸 키미 호웰의 리코더 연주랑 학원물 분위기랑 함께 트래비스가 읽는다.

마지막 내용을 보아서는 트래비스를 이겨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모양. 편지를 다 읽고 대결에 돌입한다. 이때 bgm이 너무 분위기에 안 맞게 밝다. 기본적으로 리코더에서 나오는 양날 광선검으로 공격하며 리코더를 불어서 방울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도 있다.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약간 어렵다. 쉬지않고 공격하기도 하는데, 공격하기 전에 말을하면서 틈을 보이기 때문에 그때 공격하자.

쓰러뜨리면 트래비스의 빈틈을 노려 삼각조르기로 공격해오지만 트래비스는 그 상태로 파워 밤을 먹여서 키미 호웰을 제압한다. 결국 '위대한 트래비스...'라 말하면서 기절한다. 학생이라서 죽일 수 없다면서 떠나는 데 그래선지 대부분 킬러를 없애면 Dead(死亡)라고 뜨지만 키미 호웰은 K.O.(気絶)라고 뜬다. 여담으로 트레일러에서는 안경을 썼는데 본게임에선 안경을 벗고 등장하며, 설정화에선 나름 미인이지만 인게임에서는 그래픽이나 모델링의 한계로 여러모로 추하게 보인다.

2.2. 노 모어 히어로즈 3

파일:지미 호멜 컨셉 2.jpg
2편과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디자인이 바뀌었다.[1] 은하계 슈퍼히어로 7위 랭킹전을 앞둔 트래비스에게 초대장과 함께 VIP 티켓을 보내는데 비숍이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잘 나가는 가수라고 할 정도로 유명해진 상태이나 진성 오타쿠힙스터인 트래비스는 그게 누구냐며 초대장을 무시하려다가 때마침 등장한 실비아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초대에 응하게 된다.

공연중에 백댄서 사이에 잠입하여 자신을 죽이려던 은하계 슈퍼히어로 랭킹 7위의 배니싱 포인트를 가뿐히 살해한 뒤 자신에게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면서 트래비스를 특별 게스트로서 무대로 불러내 랩배틀을 신청하고, 키미의 얼굴을 보자 2편의 기억이 되살아난 트래비스 역시 맞받아치는데 후속작이 나올 때 까지 10년이 걸렸는데 그동안 딸이나 치고 있었냐는 대사를 치는 등, 졸업하면 만나줄 것이라는 트래비스의 말을 믿었는데 10년 가까이 무시당한 일 때문에 매우 과격하고 뒤틀린 성격이 되어버린 모양.

언쟁이 점점 격해지다가 이번엔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면서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근접전을 벌이다가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사라진 뒤 바닥의 장치에서 불을 내뿜거나 배경에 있는 곰인형 모양의 무대장치에서 레이저를 발사한 뒤 다시 난입해 지면에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며, 마지막 페이즈에 들어서면 레이저를 계속 발사하는 상태에서 카메라의 시점을 바꿔버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보스전 끝에 결국 패배하고 2편처럼 파워 밤을 먹여서 제압하는데 온갖 기술을 맞은 뒤에도 트래비스를 죽이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학생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성인이 되기도 했고 만약 살려준다고 해도 자신을 계속해서 죽이려고 할 것이기에 트래비스는 여기서 종지부를 찍기로 하고, 가랑이를 찔려 피를 뿜으며 사망한다.

여자를 죽이는 걸 꺼리는데다가 어쩌면 은하계 슈퍼히어로에 맞서 싸울 동료가 될 수도 있었기에 트래비스도 싸움이 끝난 뒤 매우 착잡해하며, 여자를 죽이는 건 이게 마지막이라고 다짐할 정도로 침울해하는데 반해 정리를 위해 등장한 실비아는 결국 어른이 되진 못했다고 까면서 죽은 키미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 등 온갖 고인드립을 시전한 뒤 퇴장한다. 행위가 비도덕적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닌것이 비록 킬러로서 죽이거나 죽임을 당한다는 쪽으로 뒤틀린 방식이긴 해도 짝사랑하던 마음이 배신당했단 이유로 여자를 죽이는 것에 트라우마가 좀 있는 트래비스에게 상처를 입히는 민폐를 수차례나 했기 때문.


[1] 신장이나 머리카락, 눈매, 글래머한 몸매까지 기존 팬들도 못 알아볼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