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lack><colcolor=#ffcc21>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오르페녹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왕 | |||
아크 | ||||
스마트 브레인 사장 | ||||
고트 | 로즈 | |||
럭키 클로버 | ||||
드래곤 | 센티피드 | 랍스터 | 크로커다일 | |
스파이더 | 타이거[1] | |||
주요 오르페녹 | ||||
호스 | 크레인 | 스네이크 | 울프 | |
와일드캣 | ||||
일반 오르페녹 | ||||
스팅피시 | 엘리펀트 | 옥스 | 캑터스 | |
맨티스 | 스퀴드 | 아울 | 스캐럽 | |
스네일 | 에쿼시텀 | 플라잉피시 | 아르마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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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 무스 | 롱혼 | 지라프 | |
라이온 | 모스키토 | 게코 | 쿠이나 | |
엘라스모테리움 | ||||
[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만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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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DarkGoldenRod> 키바 유지 [ruby(木場, ruby=きば)] [ruby(勇治, ruby=ゆうじ)]|Yuji Kiba | ||
<white,#191919> | ||
성별 | 남성 | |
연령 | 향년 불명[1]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
인물 유형 | 서브 주인공, 조력자, 다크 히어로 | |
변신체 | ''' 호스 '''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ffcc21, 배경색=black, 내용=파이즈)] [본편] [[가면라이더 카이자| 카이자 ]][본편]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DarkGoldenRod, 배경색=black, 내용=오가)][4] |
변신 타입 | 오르페녹 | 가면라이더 |
첫 등장 |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555 1화) | |
배우 | 이즈미 마사유키 | |
한국판 성우 | 정명준 | |
이미지 테마 | Cross a River (노래 : 이즈미 마사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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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소개 장면 |
나는 아직 모르겠어... 무엇이 옳은지. 그 대답을, 네가 나에게 가르쳐 줘. まだ俺にはわからない……何が正しいのか。その答えを、君が俺に教えてくれ |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와 더불어 오르페녹화한 자신의 자아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뇌하는 인물이자 파이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가히 진 주인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역대 주연급 인물들 중 정말 비참한 인생만 살다간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후술할 담당 배우의 요절 탓에 작품 외적으로도 안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
키바 유지 역을 맡은 이즈미 마사유키 씨는 2015년에 병을 앓아 요절하였다. 향년 35세. 일본어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사인은 '간경변'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사인은 알려져있지 않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파이즈 블루레이 특전 영상인 '10년만의 동창회'를 보면 다른 출연 배우들과 달리 굉장히 초췌해 보이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촬영 시기상 사망하기 몇개월 전에 찍은 영상인 듯.
이름의 유래는 기마(키바)병(騎馬兵).
2. 작중 행적
부모님과 함께 드라이브 중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고 2년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그대로 죽지 않고 오르페녹(호스 오르페녹)으로 각성하여 부활한다. 그런데 자신이 식물인간이었던 동안에 친척들은 부모님의 재산을 빼돌리고는 자신에게 한 푼도 주지 않고 그대로 내쫒아 버렸다. 게다가 유일하게 믿었던 전 애인 모리시타 치에(森下千恵)[6]에게도 배신당해 버린다. 결국 분노에 사로잡힌 나머지 치에의 현재 애인인 사촌형제 키바 카즈아키(木場一彰)와 예전에는 자신이 정말 사랑했던 치에를 자기 손으로 살해해버린다.자기손으로 사촌형제와 사랑했던 사람을 살해했다는 죄책감과, 인간이 아닌 괴물(오르페녹)로 변해버렸다는 사실 때문에 처음엔 패닉에 빠진 채 방황한다.[7] 하지만 같은 오르페녹인 오사다 유카와 카이도 나오야를 만나면서 다시 제정신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후 "오르페녹과 인간의 공존"이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을 습격하는 오르페녹으로부터 인간을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평상시는 상냥하고 온화하지만 적이라고 인식한 상대를 가차 없이 공격한다. 친적과 애인에게 배신당한 과거 때문인지 "타인에게 배신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8] 처음에는 파이즈를 선량한 오르페녹을 살해하는 살인자로 오해하여 몇 번이나 맞붙었는데 파이즈의 정체가 이누이 타쿠미인 것은 몰랐기 때문에, 타쿠미와는 친분을 다졌었다. 이후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중반부에 소노다 마리의 죽음을 계기로 오해가 풀려서, 타쿠미와 강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함께 싸우게 된다.
중반부에 마리에게 오르페녹(울프 오르페녹)이란 사실을 들킨 타쿠미가 파이즈로서 싸워야할 이유를 잃어버리고, 타쿠미로부터 파이즈 기어를 건네받아 이후 잠깐 동안 파이즈로서 오르페녹과 싸우게 된다.[9] 키타자키(드래곤 오르페녹)와 싸울 때는 이누이 외의 다른 장착자가 사용하지 않았던 액셀 폼까지 사용했다.[10]
하지만 후반부에 믿을 수 있는 동료였던 오사다 유카(크레인 오르페녹)가 경찰(인간)에게 사로잡혀 실험 대상으로 쓰이다가 탈출 후에도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인간들이 타쿠미를 속여서 기습공격을 가할 때 도망친 후 오사다 유카가 사망해 폰과 깃털만 남긴 현장을 보게 되면서, 인간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고 절망한다. 물론 실제로 살해한 장본인은 오르페녹인 카게야마 사에코였지만 인간들에게 공격을 당해서 상처를 입고 도망치던 중이었기에 인간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오해한다. 그 상황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전 사장인 하나가타(고트 오르페녹)의 추천을 받아 사장에 취임하지만, 하나가타의 뜻을 배반하여 자신의 신념이었던 오르페녹과 인간의 공존을 포기하고 인류를 말살하려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다른다.
그 후 쿠사카 마사토에게서 카이자 기어를 빼앗고 그를 골절사시키기까지 한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카이자로 변신하여 입장이 정반대가 되어버린 타쿠미(파이즈)와 싸워 패배하지만, 타쿠미는 그를 죽이지 않고 설득한다.[11] 몇번이고 인간에게 절망해왔으나, 그럼에도 인간을 향한 사랑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타쿠미의 설득을 받아들인다. 이 장면에서 모기장에 가려져 일그러진 모습으로 절규한 후에 모기장을 뚫고 나와 타쿠미 일행에게 간다. 그의 심리를 잘 표현한 멋진 연출이었다.
그리고 타쿠미 일행와 함께 "오르페녹의 왕"(아크 오르페녹)과 맞서 싸우게되는데, 이 때 타쿠미에게 "나는 아직 모르겠어.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그 해답을 네가 나에게 가르쳐줘."라고 말했다. 왕의 막강한 위력 때문에 카이자 기어도 파괴되어 대책없이 밀리던 중, 빈사상태에서 왕을 뒤에서 붙잡아 기회를 만들고 파이즈에게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공격하라고 한다. 결국 그의 희생으로 왕을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 때 키바도 같이 사망하고 만다. 자신을 희생한 시점에서 해답을 찾은 것일 수도 있다.
배우 및 캐릭터는 왼손잡이인데, 변신하고 나면 오른손잡이가 된다. 그래서 작 중 혼자서 왼손으로 폰을 들고 변신한다. 단 극장판에서는 오른손으로 폰을 들고 변신했다.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으로 취임한 후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서브 주인공을 겸하여 본편에서는 중간 보스, 극장판에서는 최종 보스로까지 다 해먹는 케이스 중 하나이다.[12]
3. 호스 오르페녹
3.1. 격투태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호스 오르페녹 격투태 クロコダイル オルフェノク 格闘態|Horse Orphnoch Fighr For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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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0cm |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체중 | 137kg | ||
특수 능력 | 마검과 방패|질주태로의 변이 |
말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전체적인 모습은 머리만 말머리인 서양 중세 기사의 갑주(플레이트 메일)와 같다. 디자인 모티브이자, 심층내면의 싸우는 모습은 서양의 기사와 켄타우로스.
사고로 2년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키바 유지가 오르페녹으로 변화한 모습으로, 스스로 각성한 오리지널 오르페녹이다.
마검 『호스 소드』는 날카롭고 대상의 심장을 뚫고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할 때도 사용한다. 또한 원형 방패는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라이더 킥 『크림슨 스매시』도 막을 정도로 단단하다. 사도재생 때는 상대의 심장을 마검으로 찌른다. 전투력은 오리지널 오르페녹답게 굉장히 높지만, 럭키 클로버에는 미치지 못한다.
깨어난 후 친척 키바 카즈아키와 애인 모리시타 치에에게 배신당한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오르페녹으로 각성하여 그들을 살해하지만, 이내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며 인간의 편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3.2. 질주태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호스 오르페녹 질주태 クロコダイル オルフェノク 疾走態|Horse Orphnoch Gallop Form | |||||
<nopad> | |||||
신장 | 365cm |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체중 | 510kg | ||
특수 능력 | 경이로운 점프력과 각력 |
하반신이 말의 몸통인 켄타우로스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이한 형태. 질주태의 이름처럼 시속 360km, 한번에 30m를 점프하는 거구답지 않은 민첩성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파워도 올라 두 앞발의 킥으로 차량 돌진도 쉽게 막아낼 정도이다. 검과 방패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풀CG로 구현된 형태라 그런지 초반을 제외하면 나오는 빈도가 굉장히 적은 형태이다.
3.3. 격정태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호스 오르페녹 격정태 クロコダイル オルフェノク 激情態|Horse Orphnoch Raging Form | |||||
<nopad> | |||||
신장 | 220cm |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체중 | 147kg | ||
특수 능력 | 마검을 이용한 검극 |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와 최종화에서는 감정의 흥분이 정점에 달하는 것으로 "격정태"로 변화했다. 인간에게 절망한 키바 유지가 이누이 타쿠미와의 최종전에서 변화한 모습. 격투태보다 대폭 파워가 향상됐고 몸집도 더욱 커졌다. 갑옷과 같은 외모와 무기인 마검도 더욱 공격적인 외형으로 바뀌었다.
2015년에 발매된 새로운 S.H. 피규어아츠의 라인업에 올라왔다! 그 이전에는 본작 방영당시에 소프비 형태의 피규어로 두가지 형태 다 발매된 적이 있다.[13]
또한 격정태 상태에서는 럭키 클로버 중 두 명을 압도적으로 바른 울프 오르페녹에게 우위를 점할 정도로 전투력도 매우 상승되었다.
3.4. 격정질주태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호스 오르페녹 격정질주태 クロコダイル オルフェノク 激情疾走態|Horse Orphnoch Raging Gallop Form | |||||
<nopad> | |||||
신장 | 210cm |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체중 | 137kg | ||
특수 능력 | 마검과 방패|고속 이동 |
격정태에 질주태가 추가된 모습으로, 기동성이 대폭 상승했다. 시속 360km의 속도와 70m에 다다르는 점프력을 자랑한다. 이 속도로 플라잉 어태커로 고속 이동하던 가면라이더 사이가를 추격해 검으로 베어 넘어뜨렸고, 뒷발의 강력한 킥도 날렸다.
4. 타 작품
4.1. PARADISE LOST
극장판인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도 TV판에서처럼 오사다 유카, 카이도 나오야와 함께 "스마트 브레인"(오르페녹 세력)에 대항하고 있다고 나온다. 인간의 아군을 자처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있지만, 오르페녹이란 이유 하나 때문에 인간들에게 소외당하는 신세[14]로 인간과의 공존을 꾀한다는 이유로 다른 오르페녹들에게도 배척당하는 상황이다.
인간해방군을 위해서 '제왕의 벨트'를 빼앗기 위해 스마트 브레인에 잡입하지만,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에 의해 실패한다. 이 과정에서 유카와 카이도는 살해당하고, 소노다 마리로 변장한 스마트 레이디에게 제대로 속아넘어가 이간질당하여, 인간에게 절망하고 그들을 말살할 것을 결의한다. 그 후 가면라이더 오가(제왕의 벨트 중 땅의 벨트)로 변신해 파이즈(이누이 타쿠미)와 싸우게 되면서 극장판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그러나 타쿠미가 오르페녹이었단 사실, 그리고 그의 신념을 보고 그와 싸우다가 파이즈 블래스터 폼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여 쓰러지면서 그에게 감화된다. 그러다가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이 난동을 부리자 독침으로부터 마리를 감싸다가 치명상을 입어, 타쿠미에게 뒤를 부탁하고는 유명을 달리한다. 이 때 키바는 "내가 하지 못했던 것(오르페녹과 인간의 공존)을...네가..."라는 말을 타쿠미에게 유언으로 남기며 사망.
본편(TV판)의 등장인물이 극장판 라이더로 변신하는 최초의 사례이자 그 중 하나.[15] 그리고 최종 보스로까지 해먹은 유일무이한 사례. 그리고 TV판의 최종 보스인 아크 오르페녹이 허무하게 당한 탓인지 인간에 대한 절망을 비참하게 보여준 키바 유지 쪽이 보스로서의 평가를 가지고 더 높다.
4.2. 소설판 가면라이더 555
소설판에서는 그를 질투한 친구가 그를 죽여서 오르페녹으로 각성했다. 그 뒤 사람을 죽여야 하는 자신의 본능과 싸우며 오르페녹과 인간의 공존을 원하지만 쿠사카 마사토의 음모로 오사다 유카가 죽게 되자 결국 인간들에게 적의를 불태우며 폭주하여 파이즈로 변신한 이누이 타쿠미와 싸우게 된다. 그 이후 자신의 검에 자신의 심장이 타들어가 만족스럽게 죽는다.4.3. 보물DE엔드 파이리츠
디엔드 컴플리트 폼에 의해 소환된 극장판 라이더 중 하나로 가면라이더 오가가 소환되며 오가 스틀레시로 G덴오를 격파한다.4.4. 가면라이더 대전
타쿠미의 회상으로 홀스 오르페노크로 잠깐 등장했다. 거기서 아크 오르페노크와 함께 파이즈와 카이자를 공격하는데 카이저에게 치명상을 입혀 쿠사카를 죽게 만든다. 하지만 원작과 조금 다르게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키바가 쿠사카를 죽일 때는 카이저로 변신해 쿠사카의 목을 꺾어서 죽이고 타쿠미는 그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영화에서는 현장에서 홀스 오르페노크가 화염탄을 날려 죽이는 것을 타쿠미가 직접 목격하고 쿠사카가 타쿠미에게 오열하여 재가 되어 사라진다.
4.5. 가면라이더 4호
누군가가 희생이 되어야 쇼커를 쓰러트려야 하는 상황이 놓여져 고민을 하는 타쿠미의 혼잣말을 통해 쿠사카와 같이 언급된다.이후 카이도가 신노스케와 유토에게 타쿠미는 충분히 싸워왔다면서 파이즈 본편에서 키바와 타쿠미가 싸우는 장면을 회상한다.
5. 평가 밎 논란
가장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키바 유지는 과연 진심으로 공존을 바랐는가 이다.키바는 자신의 차를 털려고 한 타쿠미와 마리를 용서해주는 등 초반부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사적인 원한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도 사실이다. 거기에서 발생한 것이 사실은 키바가 공존을 바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인간사회에서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설.[16][17]
우선 이 설의 근거로 제시되는 것이 첫번째로 이노우에 토시키인데, 이노우에 본인이 메인 각본을 맡은 작품은 완성된 성인군자적인 캐릭터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18] 키바도 전반적으로 많이 흔들리지만 그래도 이노우에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그 언동을 진심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선량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오르페녹측의 3인방은 타쿠미 3인방에 대응하도록 되어있는데 타쿠미에 대응하는 키바가 자신의 가치관에 확신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오르페녹이 인간을 습격할 때는 지켜주지만 그 밖에 능동적으로 행동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
전체적으로 가면라이더의 시청자가 더 많은 일본에서는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많은 비평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을 단순히 그런 흐름으로 볼 것인지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인지는 스스로의 판단에 맡긴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 키바의 행동이 매우 달라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6. 기타
- 몇몇 팬들에겐 눈썰미가 떨어지는 바보 캐릭터로 인식되기도 한다. 작중 초반에 오르페녹과 싸우는 파이즈를 보고 대립하게 되는데, 일상에서 이누이 타쿠미와 만나면 타쿠미가 파이즈라는 걸 모르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타쿠미 외에도 파이즈로 변신한 캐릭터는 분명 있었지만, 타쿠미가 파이즈를 차지하고 있을 때는 일상생활에서 멀쩡하게 파이즈폰과 오토바진을 이용하는데, 이걸 단서로 추측도 못했다며 놀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 재밌게도 담당 배우인 이즈미 마사유키는 같은 TV아사히의 드라마 과수연의 여자에서 이누이 형사 역으로 출연했다.
[1] 가면라이더 도감 공식 사이트 기준. 다만 적어도 타쿠미 못지않게 어린 나이에 오르페녹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이즈미 마사유키의 나이가 23세 정도였으니 대략 그쯤으로 추정.[본편] 본편에서.[본편] [4]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에서.[5] 카이도 나오야의 꿈을 짓밟은 음대 교수에게 한 말. 꿈이 저주와도 같다는 말은 카이도에게 들은 말인데 마리의 '꿈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때는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어떤 때는 굉장히 뜨거워진다'라는 말과 너무나도 대조적이다.[6]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유리 역이었던 '카츠무라 미카'가 이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7] 어느 정도냐면 멘붕하여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을 정도였다.[8] 성격만 보면 이누이 타쿠미의 안티테제라고도 할 수 있다. 타쿠미의 경우 평상시엔 무뚝뚝하고 재수없지만, 인간관계를 깊이 쌓아간 인물들에게는 스스로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써주는 타입이다. 그리고 이누이 타쿠미는 본편 이전에 이미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상태로서 키바 유지보다 훨씬 먼저 스스로의 존재에 고뇌하던 인물이었다. 때문에 타쿠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키바 유지와는 정반대로 "자신이 타인을 배신하는 것"이다.[9] 36~39화까지. 이 기간 동안 농담삼아 진짜 주인공 취급을 받으며 이제서야 변신했다는 드립까지 있었다.[10] 심지어 두 번이나 쓴 타쿠마 이츠로도 파이즈를 썼으면서 액셀 폼으로 변신하지 않았다. 근데 하필이면 이 때가 엑셀 폼이 첫 패배를 겪은 때다. 물론 드래곤 오르페녹은 몰래 탈피해 스피드(용인태)로 싸웠다고 하지만 만약 호스 오르페녹으로 싸웠다면 이겼을지도 모른다고는 하지만 당장 꽤나 준수한 스펙인 엑셀 폼을 압도하는 스피드와 파워를 가진 하나가타 다음가는 차속의 최흉급 괴물인 드래곤 오르페녹 상대로는 씨알이나 먹혔을지 의문이다.[11] 심지어 타쿠미는 키바 때문에 납치당해 세포붕괴액을 주사당해 시한부 인생이 되었고 그럼에도 키바는 타쿠미를 죽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를 적대했다. 그럼에도 키바를 설득하는 타쿠미가 대인배.[12] 다른 한 명은 이 인간. 그 쪽은 극장판 대신 오리지널 드라마, V시네마에서 최종 보스로 묘사되었다.[13] 참고로 이때 당시에 발매된 오르페노크 피규어들은 라이더 히어로 시리즈의 소프트 비닐형태로 만들어졌는데 호스 (격투태), 호스 (질주태), 크레잉, 스네이크, 울프, 옥스, 맨티스, 스팅피시, 고트 이렇게 9종이 발매되었다.[14] 본의 아니게 해방군의 리더인 미즈하라를 죽인 건을 추궁당하는 과정에서 사건 현장에 같이 있던 이누이 타쿠미의 변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방군 측에서 "이유따윈 관계없어!" 라면서 할 정도로 말이 안 통하는 상태였다. 미즈하라가 욕을 먹는 이유.[15] 비슷한 상황인 가면라이더 W의 나루미 소우키치는 본편에서는 고인,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거울상의 신지는 원본과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 가면라이더 덴오의 A료타로는 빙의만 한 것이므로 이것도 제외.[16] 키바가 죽은 사이에 친척들은 그 재산을 낚아챘고 애인까지 그를 배신한 상황이었다.[17] 다만 극장판에서는 인간이 극소수가 되고 오르페녹이 절대다수가 되는 상황인데도 인간과의 공존을 원했다.[18] 이는 텐도 소우지도 마찬가지이다. 서브로 나오면서 일부러 망가지게 했다는 이유로 배우와 마찰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