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키메키 메모리얼》 공략 가능 캐릭터 | ||||||
| 후지사키 시오리 | 키사라기 미오 | 히모오 유이나 | 카타기리 아야코 | 니지노 사키 | ||
| 코시키 유카리 | 키요카와 노조미 | 카가미 미라 | 아사히나 유코 | 미키하라 메구미 | ||
| 사오토메 유미 | 다테바야시 미하루 | 이주인 레이 | - | - | ||
| 《도키메키 메모리얼》 GB판 추가 공략 가능 캐릭터 | ||||||
| 이즈미 쿄코 | 패트리셔 맥그래스 | 무나카타 나오미 | ||||
| 교복 | 사복 |
[ruby(清川 望, ruby=きよかわ のぞみ)]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등장 캐릭터.
| 생일 | 1978년 12월 3일 |
| 혈액형 | A형 |
| 신장 | 163cm |
| 3 사이즈 | 82-58-83 → 83-58-83 → 83-59-84 |
| 소속클럽 | 수영부 |
| 취미 | 조깅 |
| 좋아하는 음식 | 초콜렛 |
| 테마곡 | みつめていたい Sincerely～素直になりたい～ 明日の花のように |
| 성우 | 사사키 아야코/이현주 |
이름의 유래는 신칸센 최상위 열차등급인 노조미호에서 따왔다. 이건 도키메키 메모리얼 2의 히노모토 히카리도 마찬가지.
키라메키 고교 수영부의 유망주로 실력은 이미 초고교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50km씩 조깅하고 훈련하고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는 강철체력의 소유자.
상대적으로 마음 자체는 대단히 여린 편이라 귀엽다든가 하는 말에 무척 약하고 은연중 외모 컴플렉스도 약간 갖고 있다. 덕분에 운동 능력치만 적당히 받쳐 주면서 무난한 선택지만 골라도 공략은 어렵지 않은 캐릭터. 데이트 중 사고가 자주 터지는 것도 꽤나 볼만하다(…). 그 중 위 그림이 가장 유명한데, 볼링장 데이트 때 볼링공을 잘못 던져 주인공의 얼굴을 맞추는 이벤트이다.[1] 아무것도 겁내는 게 없어 보이지만 유독 천둥벼락은 무서워한다.
운동계 히로인이라 성적은 좋다고 할 수 없으나 식물에 대해서는 상당히 해박한 편. 친한 친구는 물과 웬수진 카타기리 아야코이며 드라마 시리즈 Vol.3을 보면 후배인 미사키 스즈네와도 아는 사이다.
키사라기 미오와 더불어 순수 인기만으로는 모든 히로인 중 바닥급을 달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둘만 본편 엔딩이 2종류가 있다. 미오는 선택지에서 안경 유무만 고를 수 있는 건데 노조미는 짝수번 클리어해야(즉 가장 빨리 보려면 2주차부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선머슴같던 머리칼이 제법 길어진 엔딩인데, 미오나 노조미 둘 다 엔딩 모드에 등록되는 건 기본 엔딩뿐이라 다시 보고 싶으면 세이브 데이터를 별개로 보존해야 한다는 게 번거롭다.
여튼 하도 인기없는 캐릭터란 점이 제작진들 마음에 거슬렸는지 2의 메인 히로인이라는 히노모토 히카리는 노조미와 시오리를 뒤섞어 재편한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천둥벼락을 무서워한다거나 일단 운동계라는 점, 이름의 유래 등은 완전히 판박이.
등장 패턴은 운동과 근성이 31 이상[2]일 때 운동 커맨드를 실행[3]하거나, 클럽 활동으로 등장[4]하거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 패턴이 있다. 공략 필요 능력치는 운동 120 이상, 근성 70 이상, 용모 100 이상.
폭탄이 없으면 호감도에 관계없이 함께 하교해 주지만, 두근두근 상태가 되면 쑥스러운지 주인공을 불렀다가 그냥 먼저 간다.[5] 소속 클럽이 하나뿐이고 대체로 운동을 평일에 실행하지 않는 한 얼굴 볼 일이 없으므로, 목표가 아닐 경우 등장 봉쇄는 어렵지 않다.
드라마 시리즈 Vol.3에서는 비중 높은 조역으로 활약하는데, 주인공이 직접 빛나는 때를 찾아내려고 마라톤을 시작하자 코치를 맡아 여러 면에서 도움을 준다.
OVA 시리즈에서도 노조미에게 비중이 많이 할애되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4에서는 류코우지 카이와 바다로 트리플 데이트를 나가면, 선택지에 따라 그녀의 전적을 언급하기도 한다.
이미지 송인 Sincerely～素直になりたい～와 明日の花のように가 캐릭터 인기와는 반대로 팬덤 선호도가 꽤 높았는데, 90년대 당시의 메인 히로인급 여성 캐릭터에게 붙을 법한 선율의 노래가 전혀 안 그럴 거 같은 운동계 캐릭터에게 2번 연속으로 붙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이슈거리가 되어 선호도로 이어진 케이스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