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23:02:33

타마코 마켓/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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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2. '타마야' 키타시라카와 가문3. '오지야' 오지 가문4. 우사기야마 학원5. 우사기야마 상점가 사람들6. 안코의 초등학교 친구들7. 남쪽 나라 사람들

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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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마야' 키타시라카와 가문

파일:attachment/01_(1).png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5524-165393175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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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월 16일
혈액형O형
신장165cm
좋아하는 것손녀들
특기윙크

다정한 성품을 가진 타마코의 할아버지. 이 분의 할아버지께서 타마야를 시작하셨으므로 정확히는 3대 사장님이다. 데라가 다이어트에 돌입했을 때도 몰래 먹을 것을 주다가 딱 걸리는등 인정이 넘치는 분이다. 타마코의 아버지와 이 분의 이름을 합치면 콩 찹쌀떡(마메다이 + 후쿠)이며, 가업 타마야의 간판 상품도 콩 찹쌀떡.

그 성품대로 완고한 마메다이와 재기발랄한 딸들이 간혹 충돌하면 그때마다 가정의 평화를 지켜내는 포지션. 4화에서 박물관에 가고 싶어하는 안코가 축제 대목만 생각하는 마메다이와 충돌하자 '안코가 아침 일찍 일을 도와주고, 시간 맞춰 박물관에 나간다.'는 중재안을 내놓아 통과시켰다. 식객인 데라에게도 너그러워서, 안코가 데라의 고압적인 태도에 "왜 저렇게 잘난 척 하는 걸까?"라고 투덜대자 "말을 할 줄 알아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말하며 웃어넘기는 대인배 포스를 보였다.그러나 대사는 묘하게 날카롭다

파일:external/tamakolovestory.com/08hinako.png타마코&안코 자매의 어머니로 본편시점에서는 고인. 타마코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세상을 떠났다. 타마코에게 평소에 들려주던 노래가 있는데, 타마코는 좋아하는 어머니가 부르던 노래의 제목과 풀 버전을 찾고 싶어한다. 이 노래는 6화에서 마메다이도 흥얼거렸고 9화에서 밝혀진다.

9화에 마메다이의 과거회상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타마코와 매우 닮았으며 목에 점까지 있다. 피부가 약해서인지 태양광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다녔다고.

극장판 타마코 러브 스토리에서는 남편인 키타시라카와 마메다이의 노래에 대한 답가로 녹음한 테이프가 나오는데 노래를 참 못한다(...). 성우인 히카사 요코가 평소 가창력이 대단히 출중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일부러 못 부르느라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1]

참고로 성우는 동일 작에서 1인 2역이다. 다른 역은 상점가 생선가게 주인 '우오타니 마리.'

3. '오지야' 오지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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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01_(5).png모치조의 아버지로 떡집 '오지야'의 주인. 이웃인 키타시라카와 마메다이와는 친구이자 경쟁업종 라이벌로서 얼굴만 마주치면 싸운다. 마메다이가 전통적인 디자인이나 레시피를 중시해서 떡을 만든다면,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인게 특징인 고헤이는 이런저런 퓨전떡 개발에 몰두하거나[2] 가게의 내외장을 서양식으로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마메다이와는 달리 빵집 주인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 참고로 오지야의 간판은 RICECAKE Oh!Zee. '떡집 오지'를 영어로 표현한 것이지만 뭔가 의미불명(…).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에서 하트 모양의 떡을 만들었는데 마메다이가 후에 똑같이 하트 모양의 떡을 만들자 서로 베낀 거라며 티격태격 하는등, 처음부터 끝까지 사이좋게다투며 작품내 소소한 개그를 담당. 하지만 모치조를 못마땅해 하는 마메다이와 달리 여타 상점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타마코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코가 태어났을 땐 아예 매일같이 드나들며 자기 딸 취급 했다고 한다. 친딸이 있었으면 매일같이 마메다이와 딸바보 경쟁을 벌였을지도 모르겠다(…).

아내인 미치코의 언행을 볼 때 코헤이도 모치조가 타마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쯤되면 타마코를 딸처럼 아낀다기보단 그냥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타마야의 기업비밀을 빼내기 위해서 아닐까

파일:attachment/01_(6).png모치조의 어머니로 떡집 '오지야'를 남편과 함께 꾸려나간다. 남편을 "고헤이 짱"이라고 부르는 게 특징(…).

1화에 뒷모습만 잠깐 나오고 이후 출연이 없다가 5화에 드디어 정면샷이 등장. 그 모습은 어느모로 봐도 모치조의 어머니가 아니라 누나다.혹시 목소리를 듣고 같은 성우가 맡은 동 제작사 타 작품의 패기 넘치는 누님이 오버랩 되셨나요?. 계모? 서글서글해 보이는 인상처럼, 틈만 나면 둥글게 만 잡지나 부채 등으로 모치조를 가격하며 "멍하니 있지 마라."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5화에선 아들내미를 세 번이나 가격하며 계모설(…)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물론 사실은 모치조가 멍하니 있을 때 타마코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지적해서 모치조를 당황하게 하는 등 [3] 아들에 대해서 빠삭하며 그만큼 정도 있는 어머니. 모치조와 타마코가 간간 쓰는 실전화기도 미치코가 만든 것이다. 두 사람이 밤새도록 창문 너머로 떠들다가 마메다이에게 혼난 직후 만들어줬다고.며느리 사랑은 시어머니

여담이지만 묘하게 케이온! 코믹스판에 등장하는 히라사와 부인과 닮았다.

4. 우사기야마 학원

파일:attachment/0g1.png파일:attachment/0f1_(4).png파일:attachment/01f_(4).png타마코 일행의 한학년 선배이자 배턴부의 前부장. 매드 드라마 제3화 '배드민턴부는 휴식중' 후반부에 첫 등장, 타마코들과 대화중인 배드민턴부의 아사기리 시오리에게 배턴부 입부를 권유한다. 그러나 배턴에 대해 지나친 찬미를 늘어놓다 엄청난 마이 페이스가 발동하여 안그래도 내성적인 시오리를 멘붕에 빠져 도망치게 만든다.

본편에는 10화에 처음 등장, 이 시점에는 미도리에게 부장직을 승계한후 은퇴한 상태지만 문화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후배들을 생각하는 좋은 선배.
2학년 시점에서는 쌍둥이 두 명만 입부했고, 그 1년 뒤 시점을 다룬 극장판에서는 저지 색깔이 다른 후배 1명이 더 입부한다.
모치조가 소속되어 있는 영화연구부의 동료부원.[4]
2학년이 된 타마코네 반의 담임. 부임한지 얼마되지 되지 않은 기혼자. 3화나 6화의 언동을 보면 전형적인 열혈교사. 3화에서는 타마코의 집에 가정방문을 갔으나 지도를 볼 줄 몰라서(...) 헤메다가 학생인 시오리를 만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무서운것에 지극히 약해서 6화에서는 유령의 집 안으로 용감히 돌진했다가 아내와 제자들과 동네 사람들 앞에서 처참하게 자폭했다(...).

한편 타다시와 함께 찾아왔던 부인 야기 쥬코(CV : 유키노 사츠키)는 그 와중에도 담담히 걸어나와서 "잘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남편 디스

5. 우사기야마 상점가 사람들

상점가 구호는 '토끼 폴짝폴짝, 우사기야마! 오늘도 활기찬 상점가!'.

12월 31일에는 타마코에게 선물을 전해주려는 계획을 항상 세우지만 결국에는 전해주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찻집 별과 삐에로의 마스터. 대사는 거의 없지만 그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은... 타마코의 아버지인 키타시라카와 마메다이와는 고등학생때 밴드를 했었다.

파일:external/tamakomarket.com/01.png공중 목욕탕 '우사탕' 주인. 믿기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유모토 사유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상점가 번영회장도 맡고 있는 활기찬 할아버지로 번영회 장소는 목욕탕 탈의실. 어렸을 때부터 동물과 얘기해보는 게 꿈이었다 하시는데, 모치조가 말하는 새 데라를 목욕탕에 데려오는 바람에 소원 성취.
유모토 초지의 손녀딸, 안경을 쓰고 있다. 가끔 우사탕의 카운터도 맡는 모양.

우사기야마 상점가 번영회가 열릴 때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참을 지정석처럼 쓰고 있다. 7화에서 결혼을 발표하며 아버지와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잠시나마 회한을 선사했다.

파일:attachment/01_(13).png정육점 '저스트 미트' 주인. 타마코가 이 집 고로케를 좋아한다. 타마코를 아는 사람에게는 공짜로 고로케를 한 개씩은 안겨주는 인심좋은 분. 어째 고기보다 고로케가 더 잘 나가는 듯.

파일:attachment/01_(14).png토키와 미도리의 할아버지로 장난감 가게 '토키와당' 주인.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타마코가 켄다마를 능숙하게 성공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분도 켄다마의 달인. 손녀 미도리에게도 다정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좋은 할아버지.

파일:attachment/01_(15).png생선가게 '사시미' 주인. 기풍있는 아내. 첫 등장한 1화에서 도미 뼈[5]를 덤으로 주는 등 생선 사러 온 타마코에게 자주 덤을 안겨준다. 타마코가 뭘 살까 고민하면 추천도 해주시는 좋은 어머니[6]아주머니.
생선가게 '사시미' 주인. 소극적인 남편. 첫 등장시에는 타마코가 꽁치를 달라고 하자 매번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작중 거의 비중은 없지만, 최종화에 쵸이와 왕자를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역할등 간혹 얼굴을 내민다.

파일:attachment/01_(16).png두부가게 '시미즈야' 주인. 살갗이 희고 통통한 동네 오빠. '우사탕'의 사유리를 남몰래 좋아하는 것 같다. 타마코가 이 가게에서 주로 목면두부를 두 모씩 자주 사간다. 하지만 사유리는 7화에서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해버려서...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절망하지만 곧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며 깨끗이 체념한다

파일:attachment/01_(17).png우동집 '미야코 우동' 주인. 말수가 적다. 대사가 전부 단답형(…). 심각하게 얘 닮았다 회의에서 아무 말 없이 발렌타인 데이 때 시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것에 찬성하다가 마메다이가 우동집에 찾아올 때 발렌타인 데이 때 할 하트 모양의 어묵을 우동에 만들어놓기도 했다. 갭모에 동네 고양이들 먹을 양으로 1인분을 내어주고는 "왜 1인분이 모자라지!"라며 고민하는 허당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귀신 이야기도 꽤나 무서워 하는 듯. 시장 기획으로 귀신의 집을 단장하던 중 귀신에 대한 목격담을 듣자 소름 끼쳐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가십거리에도 표정으로 반응하는 등 대사가 적긴 하지만 식사량이나 표정으로 감정이 잘 드러나는 편.
  • 정체불명의 여성 캐릭터
2화의 상점가 번영회 이후 상점가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같이 등장하는 갈색 숏컷의 여성 캐릭터. 유모토 사유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성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SDH 자막 상에 공개된 이름은 '우사기야마 상점가'(…). 북클릿에 따르면 막과자 가게의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

6. 안코의 초등학교 친구들

조금은 조용한 성격의 남학생. 의외로 안코의 짝사랑 상대는 이쪽이었다. 왠지 경화수월 쓸거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스웨터에 e=mc²가 쓰여있는 걸 보면 천재 타입인지도. 9화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가며 학교도 옮기게 되지만, 정월마다 타마야에 떡을 사러 온다며 안코를 위로해준다.
쾌활한 성격의 남학생. 학원을 다니는 듯하다.
안코의 친구. 쾌활하고 키가 큰 여학생.
  • 모미지
안경을 쓰고 있는 안코의 친구.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7. 남쪽 나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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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4월 6일
혈액형AB형
신장152cm
좋아하는 것데라와 쵸이와 즐겁게 사는 것, 파도소리를 들으며 낮잠
특기야자잎으로 바구니 만들기

남쪽 섬의 왕자. 온화하며 예의바른 성격. 데라와는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라 데라가 말을 놓는다. 쵸이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데라를 야단치지만 항상 왕자가 웃으며 허락하는 패턴.

비록 영상으로 비친 모습이긴해도 등장 자체는 1화부터 하지만, 11화에서야 이름이 밝혀진다. 왕자라는 상징성 때문에 성인 모치맛즈이는 왕자를 따르는 가신들도 모두 함께 사용한다고. 11화에 상점가에 찾아오며 영상이 아닌 실물을 보여주지만 단지 데라와 쵸이를 고국으로 데려오려고 왔을 뿐이었다. 모습이 나오는 횟수나 언급되는 비중에 비하면 별다른 역할이 없었던 게 특징이라면 특징(…).

메챠는 일본어로 '매우'라는 뜻이어서 이름을 그대로 번역하면 떡 매우 맛없다는 뜻이 된다. 단순이 떡 맛없다가 아니라 매우 맛없다는 뜻인지라 이름을 들었을 때 마메다이가 데라나 쵸이의 이름을 들었을 때보다 격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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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카사 요코의 가창력은 케이온!에서 증명되었으며 노래를 부를 일이 많은 배역에 캐스팅 될때가 많다.[2] 그래서인지 판매중인 떡도 서양식 케이크 같은게 많다.[3] 빙과흑막과 성우가 같다 보니 どうせ、たまこちゃんの事でしょう(어차피 타마코에 대한 거겠지?)。라고 묻는 대사가 마치 빙과 11.5화에 나오는 どうせ、やりたいことなんかないでしょう(어차피 하고픈 것도 따로 없잖아?)。가 떠오른다. 단 한 명의 마성의 여자에 속절없이 간파당하는 쿄애니의 남자 캐릭터들[4] 극장판 엔딩에서 히라사와 유이의 기타스킬을 시전했다.[5] 애니플러스 자막에는 도미 머리라고 나오는데, 鯛のあら(생선뼈)를 鯛のあたま(머리)로 잘못 들은 듯 하다.[6] 작중 시점에서 고인인 타마코의 어머니와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