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3 19:01:17

타만나 크루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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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マンナ・クルシュ

1. 개요2. 프로필3. 상세4. 관련 문서

1. 개요

거유 프린세스 최면히로인.

크루슈 왕국왕비. 부르칸 왕의 2번째 아내로, 파라샤 아와르 크루슈의 계모이자 사피나 타니 크루슈의 친모.

2. 프로필

  • 키: 161cm
  • 쓰리사이즈: B100 / W63 / H94
  • 성우: 나가하라 쿄코(長原杏子)
"그 아이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이 몸, 마음껏 이용하게 해드리죠……"

3. 상세

본래는 풍요로운 이웃나라의 왕비였으나, 부르칸 왕의 눈길을 사서 나라가 통째로 멸망당하고 약탈당한 끝에 자신도 부르칸 왕에게 끌려가 그의 2번째 왕비가 되었다.[1] 상냥한 성격이지만 훌륭한 외모와 육체를 가지고 있다보니 왕비가 되기 전에도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그녀를 전리품 취급해왔다. 나라를 잃고 남편이 살해당한 후, 억지로 끌려와 왕비가 된 지라 자신의 딸인 사피나가 왕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빈민가에 살던 주인공 파란의 암살을 지시했던 흑막은 타만나였다. 사생아지만 왕의 유일한 남아인 파란이 사피나의 즉위에 방해가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

이후 최면에 걸려 파란을 왕으로 인식하게 된 그녀는 노쇠한 크루슈 왕이 보는 앞에서 파란에게 육체적인 봉사를 수행하고, 그의 지시에 따라 파란의 대관식을 벌인다. 물론 대관식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왕녀들도 시민들도 단체로 최면에 걸려 그를 왕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히로인 중 유일하게 파란의 어머니뻘[2]의 나이로 하렘 엔딩에서도 이를 의식하는 대사가 있다. 물론 파란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사실상 히로인 중에서 제일 뛰어난 인물로 부르칸 왕이 식물인간이 된 후 크루슈 왕국이 타국으로부터의 침략을 받지 않은 것은 타만나가 이를 감추고 나라를 지탱해 왔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경험이 부족한 파라샤, 사피나와는 다르게 정무에 능하고 휘하 세력도 제일 강하기 때문에 파란이 국제 정세에 관해서는 언제나 대동하고 가장 의지하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타만나가 파란의 왕비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녀의 현명함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

주인공의 암살을 시도한 흑막이였고 파라샤를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모습 때문에 악역으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녀 역시 부르칸 왕에게 가족을 잃고 나라를 멸망당한 피해자로 사피나를 즉위시키려는 것도 두번 다시 약자의 입장이 되는 경험을 원하지 않아서였다.

파란과 맺어지게 된 건 그녀에게 있어서 괜찮은 결말인게, 타만나의 전 남편을 죽이고 나라를 멸망시킨 부르칸 왕의 복수를 파란이 해주었고 부르칸 사후에도 파란과 결혼해 왕비의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게 되니 그녀로서는 잃은게 없다. 게다가 파란의 등장으로 파라샤 파와 사피나 파 사이에서 있었을 유혈 사태 역시 피할 수 있었다. 공식 소설판에서는 그녀와 파란의 후손이 다른 세 가문과 함께 태양이 지지 않는 영토를 가진 파란의 왕국을 나눠서 물려받았다고 한다.[3]

4. 관련 문서


[1] 타국의 왕비였지만 부르칸 왕에게 나라가 멸망하고 겁탈당한 건 파란의 어머니와 동일하지만, 타만나는 정식 왕비가 된 것이 비해 파란의 어머니는 빈민가에 버려졌다. 여러모로 타만나가 세계관에서 손 꼽히는 미녀라는 설정을 보여주는 요소.[2] 사실 파란의 친부가 부르칸이기에 어떻게 보면 파란의 계모라도 할 수 있는 관계다. 파란은 아버지의 아내를 NTR한 것.[3] 파란이 크자하의 혈통이 알라바트의 적통이라고 언급했고 갈색 피부를 가진 아이가 제일 우대되었다는 기록도 있긴 하지만, 역사를 자세히 파고들지 않으면 모른다는 서술이 있는 것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네 가문이 동등하게 권력을 양분한 것이 맞다. 타만나 가문과 마찬가지로 파란의 왕국을 나눠 물려받은 나머지 세 가문 중 하나가 그녀의 딸 사피나의 후손인 것을 보면 결국 타만나의 혈통이 태양이 지지 않는 영토의 절반이나 차지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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