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12:45:35

타우로니오

타우로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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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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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성능
3.1. 창염의 궤적
3.1.1. 지원회화
3.2. 새벽의 여신
3.2.1. 지원
4. 기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창염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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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 많은 공적을 올려 부동의 4준이라고 불린 데인의 명장이지만, 아슈나드가 권력을 잡고나서 공포로 지배하는 데인을 환멸하고 있었다. 과거 4준이었던 가웨인과 친한 사이였으며, 수도 방어전에서 아이크가 가웨인의 아들인 것을 알고 그레일의 검술을 여기서 잃을 수는 없다며 항복하고 동료로 합류한다.

요파와의 지원회화에서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타우로니오의 가문은 전통있는 무인 가문이었고 때문에 첫째 아들을 입대시켰으며 최연소로 기사 훈장을 받을 정도로 재능이 있었지만 전쟁 중 부상으로 인해 영원히 걸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아내는 타우로니오 역시 사고로 인해 다칠까봐 군을 그만두길 바랬지만, 오히려 타우로니오는 둘째를 입대시켜 첫째 아들이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된 것을 만회하려 했고 이런 집착에 결국 아내와 아들들은 도망가고 말았으며, 이를 후회하고 있다는 꽤 충격적인 내용. 그 때문인지 어린 아이들이 전쟁에 나서는 것에 민감해하는 묘사가 많다.

2.2. 새벽의 여신

파일:Portrait_tauroneo_fe10.png
새벽의 여신에서는 지하크, 질 피자트와 함께 베그니온 주둔군으로부터 죽음의 사막에 위치한 페레아스 왕자의 은신처를 지키고 있었다. 아슈나드가 패배한 후 데인의 재건을 돕기 위해 데인으로 돌아왔으나 곧 베그니온 주둔군의 폭정이 시작되었고 마침 이즈카로부터 데인의 마지막 남은 왕족인 페레아스의 소식을 접하고 사랑하는 조국이 다시 한 번 자유로워지는 것을 보고자 데인 왕위 계승자의 보호를 돕기한 것. 과거 사준으로서 데인 국왕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사람이었기에 페레아스의 최측근으로 그를 보좌하고 있다.

주둔군의 습격으로부터 은신처를 지키던 와중 미키야 일행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고, 3년전 소더와 함께 싸운 사이였기에 이즈카에게 그들의 신분을 보장하여 데인 해방군으로 합류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1부 내내 미카야 일행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태생부터가 군인인 사람이다보니 주둔군이 포로들을 처형하며 데인군을 유인할 때는 이례적으로 이즈카의 의견에 동의하기도 하는 등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모습을 보인다.[1]

3부에서는 데인군의 지휘관으로 활약하지만 데인군이 처음 배치되었을 때도 페레아스 왕이 베그니온에 합세한 동기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다. 페레아스가 피의 서약을 끝내기 위해 죽음을 택할 때 미키야나 타우로니오 중 한 명이 그 역할을 맡게 된다. 페레아스는 마지막 소원으로 데인 사람들을 지켜봐 달라 하고, 타우로네오는 그 소원을 받아들인다. 2회차에서 페레아스가 죽지 않는다면 타우로니오는 페레아스가 베그니온의 분노를 사지 않고 피의 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도록 돕겠다고 맹세한다. 이후 3부 종장에서 황제군과 데인군이 크게 싸우다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돌로 변한 이후, 타우로니오는 티반/엘린시아군으로 배속되어 인도의 탑으로 향한다.

전쟁이 끝난 후, 타우로니오는 새로 즉위한 여왕 미카야의 지휘 아래 다시 데인으로 돌아온다. 타우로니오는 여생 동안 데인군의 핵심이자 정치의 기둥으로서 조국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고 한다.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클래스 제네럴 보유스킬 용장
LV 마력 기술 속도
14 22[ruby((55), ruby=(29), color=red)] 11[ruby((5), ruby=(20), color=red)] 18[ruby((50), ruby=(27), color=red)] 13[ruby((30), ruby=(24),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48[ruby((60), ruby=(60), color=red)] 14[ruby((15), ruby=(40), color=red)] 22[ruby((60), ruby=(30), color=red)] 14[ruby((40), ruby=(25), color=red)] 6
중후반 합류 상급직이지만 이 게임은 상급직이 거의 그렇듯이 능력치가 영 좋지 않다. 방어 관련 능려치는 꽤 우수하지만 속도가 중갑 유닛치고도 너무 낮아서 조금만 지나도 2회 공격 맞기 일쑤다. 앞라인 몸빵으로 세우기엔 좋지만 혼자서 적을 격파하기에는 하자가 많은 유닛.
대신 창염 1티어 스킬인 용장을 달고 있기 때문에 치트키 조합인 용장+분노를 게임 상당히 이른 시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2] 도핑 등으로 속도만 보강해준다면 충분히 1군을 노려볼 수 있다.

3.1.1. 지원회화

요파 라르고
C: 1
B: 3
A: 5
C: 1
B: 2
A: 3

3.2. 새벽의 여신

클래스 [ruby(창 무장, ruby=글로리 둑스)] 초기 스킬 밀어내기
용장
LV 마력 기술 속도
14 24[ruby((40), ruby=(36), color=red)] 12[ruby((5), ruby=(20), color=red)] 22[ruby((65), ruby=(34), color=red)] 20[ruby((50), ruby=(31),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38[ruby((55), ruby=(60), color=red)] 18[ruby((20), ruby=(30), color=red)] 21[ruby((45), ruby=(37), color=red)] 15[ruby((50), ruby=(30), color=red)] 6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직 관련 정보 펼치기·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uby(장수, ruby=마샬)]
|<rowcolor=#DEB887>HP
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무기스킬
<rowcolor=#000000>+4+2+4+2+2+0+2+4 검 D [ruby(월광, ruby=오의)]
}}}}}}}}} ||
데인측의 숨은 국밥 캐릭터. 처음부터 고레벨 고스펙으로 무장한 채 등장한다.
1부에선 적들의 스탯이 많이 낮기 때문에 괜히 경험치나 뺏어먹는 애물단지라서 아예 무기를 다 뺐어서 몸빵으로만 세우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타우로니오의 진가는 3부 중반의 데인측 파트에서 드러난다. 아무리 대부분의 캐릭이 1부부터 잘 키워왔어도 파워 인플레에 묻혀 살아남기도 벅찬 게 현실인데, 타우로니오는 앞서말한 고스펙을 앞세워 굳건하게 딜과 탱을 모두 도맡는 위엄을 보여준다. 특히 타우로니오급의 탱킹은 잘 큰 소더브래드 정도나 비빌 수 있는데 이마저도 운빨이나 성장 여부가 많이 갈린다.[3] 또한 탱커 유닛 중에선 마력이 독보적으로 높기 때문에 '치유' 스킬을 달아주면 따로 힐러를 붙여주지 않아도 전선에서 계속 버틸 수 있을 정도.
초기 레벨이 높아서 육성 기회는 적지만 반대로 금방 최상급직으로 전직하기 좋다는 장점으로도 이어진다.

고레벨 상급직이라는 점 때문에 최종장까지 끌고 가기에는 하자가 있어보일 수도 있지만 성장률은 하급직 유닛 수준으로 높고 특히 방어/마방의 성장률이 모두 최상급이라 의외로 투자한 값어치를 보여준다. 낮은 체력과 속도만 보강해준다면 끝까지 활약할 수 있는 유닛.

3.2.1. 지원

  • (창염의 궤적에서 요파와 지원A 달성 시): 필살/필살회피 +5%

4. 기타



[1] 다만 해당 사건은 주둔군이 작정하고 준비한 함정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군 전체를 움직였다간 많은 병력을 잃을 수도 있었다. 미키야가 소수의 인원으로 함정을 돌파한 것도 왕족인 니케를 비롯한 라그즈 전력과 백로족인 라피엘의 주가의 힘이 컸다. 즉, 타우로니오는 군인의 입장에서 옳은 판단을 내린 것.[2] 용장을 개인 스킬로 가지고 있는 건 타우로니오 한 명 뿐이고, 용장 메뉴얼 게임 극후반에나 얻는다.[3] 소더는 회피탱이라 미카야와의 지원 효과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회피력이 불안하고, 브래드는 수비가 타우로니오를 능가할 수도 있지만 속도가 낮다보니 적의 추격을 허용하면 결국 큰 차이는 없으며 무엇보다 마법 공격에 너무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