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일(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8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e246b, #3a52a3)"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등장인물 ·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5px 0px; padding: 5px 0px; text-align:center; color: #ffffff" {{{#!folding · 그레일 용병단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3a52a3>
아이크		그레일

미스트	엘레나	티아마트	세네리오

오스카	보레	요파	킬로이

시논	가트리	와유	폴카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베그니온 제국 ·
사나키	오르티나	세페란	올리버

제르기우스	시그룬	타니스	마샤

마카로프	스텔라	토팍	무와림

비제	손바르케	카릴	라르고

다라하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크리미아 왕국 ·
엘린시아	레닝	루키노	제프리

율리시즈	케빈	네페니	챕

메그	헤더	에이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데인 왕국 · {{{#!folding · 왕국 ·
아슈나드	칠흑의 기사	프라하	베우포레스

브라이스	타우로니오	시하람	질

하르	이즈카	펠레아스	지하크

로라	브래드	프리다	}}}{{{#!folding · 새벽단 ·
미카야	소더	에디	레오나르도

노이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여행 행상대 ·
이레이스	무스톤	다니엘	죠지

라라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라구즈 · {{{#!folding · 갈리아 왕국 ·
카이네기스	지프카	스크리밀	라이

레테	모우디	키사	리레	}}}{{{#!folding · 페니키스 왕국 ·
티반		우르키	야나프	}}}{{{#!folding · 키르바스 왕국 ·
네사라		니알루치		}}}{{{#!folding · 셀리노스 왕국 ·
라피엘	류시온	리아네	}}}{{{#!folding · 고르드아 왕국 ·
데긴헨저	암리타	쿠르트나가	나시르

고트	이나	}}}{{{#!folding · 하타리 왕국 ·
니케		오르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52a3, #3a52a3); text-align:center; color: #fff" {{{#!folding · 신 ·
아스타튜느		아스타르테	윤느

}}}}}} ||

그레일 {{{+1 {{{#415160 グレイル Greil}}} }}}

창염의 궤적
{{{#!wiki style="margin: -16px -11px;"	성별	남성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종족	베오크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연령	47세(창염의 궤적)	}}}
{{{#!wiki style="margin: -16px -11px;"	가족관계	엘레나(아내) 아이크(아들) 미스트(딸) 파리스(후손)	}}}
{{{#!wiki style="margin: -16px -11px;"	국적	[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취미	음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특기	도끼술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중요한 것	가족, 그레일 용병단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좋아하는 것	자유로운 것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싫어하는 것	정치적 유대관계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성우	나가사코 타카시(日) 스티븐 웨이트[2](英, 창염의 궤적) 프랭크 토다로(英, 히어로즈)	}}}

1. 개요2. 작중 행적3. 8장 이후4. 과거5. 기타 출연작

5.1. 히어로즈

5.1.1. 발렌타인

6. 기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의 등장인물.

아이크와 미스트의 아버지이자 그레일 용병단의 단장이며 아이크의 검술 스승이기도 하다. 아내 엘레나는 모종의 이유로 사망했다.

2. 작중 행적

짧은 갈색 머리에 근육질의 큰 몸집을 지닌 중년으로 작중 병종은 용사로 나온다. 용병도, 용사도 없는 창염의 궤적에서 유일하게 이 클래스로 등장하는데, 실제로 게임 내에서 도끼만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검 A 레벨, 도끼 S 레벨로 전작들의 용사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3]

그레일 용병단을 이끌고 용병 일을 하던 중 데인 왕국의 크리미아 왕국 침략 소식을 듣고, 머지않아 크리미아 왕국의 공주 엘린시아가 그레일 용병단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데인에 붙을지 크리미아 잔당 쪽에 붙을지 용병단 단원들과 상의한다. 세네리오, 시논 등은 엘린시아를 넘기고 데인에 붙자고 하는 한편, 아이크를 포함한 다수가 엘린시아를 지키자고 한다. 여러 의견이 오가는 동안 그레일은 데인 왕국이 엘린시아의 신변을 보호하고 있는 자신들을 처리하려고 한다는 걸 깨닫고 데인과의 협상을 관둔다. 이로 인해 그레일 용병단은 크리미아 쪽으로 붙게 된다.

엘린시아를 갈리아로 호위하는 동안 데인 왕국을 혼란시키기 위해 본인은 따로 행동하고 대장 자리를 아이크에게 맡겨 지휘관으로서의 경험을 쌓게 한다. 아이크는 신참인 자신에게 갑자기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그레일의 선택에 의아해 하면서도 점차 성장해 나간다. 결국 명령대로 엘린시아를 호위하는 부대를 이끄는 아이크와는 따로 행동하게 되는데[4], 적 장군(프라하)과의 1대1 싸움에서 상대를 본 실력도 내지 않고 압도하는 강함을 보인다. 그리고 이 전투 도중 칠흑의 기사와 대면하고 그에 대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그레일 용병단은 무사히 엘린시아를 갈리아까지 데려다주는 데 성공하고 근처 성(게발성)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전쟁 중이긴 하나 왕가에 빚도 지웠고, 이후부터는 갈리아와 함께 데인과 싸워 나가면 되기에 용병단의 미래는 나름 순조롭다. 많은 단원들이 오랜만에 편히 잠든 그날 밤, 그레일은 아들 아이크와 한밤중 산책을 하며 평소에 못다 한 부자 간의 담소를 나눈다. 대장 자리의 막중한 책임에 부담을 갖는 아이크를 격려하면서, 아내인 엘레나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는 찰나, 그레일은 갑작스럽게 아이크에게 당장 성으로 돌아가라고 윽박지른다. 아들인 아이크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성화에 못 이겨 돌아가려고 하나 찝찝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고 다시 그레일이 있던 곳으로 가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레일을 살해하는 칠흑의 기사

그레일이 아이크를 성으로 돌려보내려던 것은 용병단을 습격하러 온 칠흑의 기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그레일은 칠흑의 기사와의 일기토 끝에 패배하고, 복부를 검으로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이에 칠흑의 기사는 "한심하군. 이게 내 스승이었던 자의 말로인가?"라고 읊조린 후, 아이크의 목숨을 쥐고 "창염의 메달리온"을 내놓으라고 그레일에게 협박한다. 다행히 사태를 파악하고 달려온 사자왕이 울부짖어 칠흑의 기사를 견제해 아이크까지 위험에 처하는 사태는 피했으나...

그레일: 아이...크...
아이크: 아버지!? 정신이 든 거야?
그레일: ...너에게... 말해 두고... 싶은 것이... 있다...
아이크: ...나중에 들을게. 지금은 성으로 돌아가는 게 먼저야.
그레일: 원수를 갚는다든가...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그 기사에 대해서는... 잊어라...
아이크: 뭐...라고?
그레일: 갈리아 왕...에게... 의지해서... 여기서... 평화롭게... 살아가 다오...
아이크: 아버지! 말하지 마!! 체력이 떨어지잖아!! 부탁이야...!!
그레일: ...뒷...일은... 전부... 네게... 맡기마... 모두를... 미스트를......
아이크: 기다려... 안 돼, 그런 말 하지 마! 바로 앞에 불빛이 보이니까... 제발...

결국 어린 딸과 아들, 그리고 용병단 단원들을 남겨 둔 채 죽고 만다.

3. 8장 이후

그레일 사후 아이크가 미스트에게 아버지의 유지를 이을 것을 맹세하는 모습은 창염의 궤적 초반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그레일의 부재가 느껴지는 일러스트와 아련하게 흘러나오는 OST Father's Back(아버지의 등)이 훌륭하게 맞물려 자아내는 이 장면은 게임이 발매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종종 팬들로부터 회자되곤 한다.

여하튼 그레일 사후 그레일 용병단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경험이 얼마 없는 아이크가 그대로 용병단 단장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고, 그레일의 죽음&아이크가 단장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시논과 가트리가 용병단을 떠나 버린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게임으로서도 그레일이 죽은 이때부터 거점의 각종 기능들이 해금되어 아이크의 여정의 진짜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렇듯 그레일은 게임 초반부에 죽지만, 그에 대한 과거와 비밀은 후반부에서야 밝혀진다. 그레일의 비밀을 알고 있던 폴카는 아이크가 충분히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그에게 그레일의 과거를 알려 주는데...

4. 과거

사실 아내 엘레나를 죽인 인물은 그레일 자신이었다.

과거의 그는 데인 왕국의 4준 중 하나인 가웨인으로, 그 시대의 가장 강력한 검사였다. 제자였던 칠흑의 기사는 그를 무적이라 평할 정도.[5] 하지만 부인인 엘레나와 만난 후 직위를 버리고 데인 왕국을 떠나 갈리아에 살게되며, 여기서 아이크와 미스트가 태어난다.

물론 과거쪽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전통에 따라(...) 그 일상은 그레일이 아내의 메달리온을 실수로 만짐으로써 박살난다. 메달리온의 영향으로[6] 폭주하게 된 그레일은 제정신을 차렸을땐 아내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버린 후였고, 크게 상심한 그는 폴카를 고용해 자신이 또 폭주하면 죽여달라고 하고, 자기 스스로 검을 잡기 위한 힘줄을 잘라버려 자신을 약화시킨다.[7][8] 이후로 검을 사용하지 않게 된 듯 하다.

5. 기타 출연작

5.1. 히어로즈

5.1.1. 발렌타인

그레일 Greil

등급	★5 (초영웅) (초특수 4성)
병과	녹 / 도끼	이동 타입	중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나가사코 타카시 / 프랭크 토다로	일러스트	다이스케 이즈카
인게임 스프라이트

나는 그레일. 그레일 용병단의 전 단장이다. 아이크와 미스트가 여기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가?

소환 대사.

2019년 2월 8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용감한 뒷모습

6. 기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주인공 아버지가 죽는 걸 "그레일 당했다"라고도 한다. 아무래도 그레일의 사망씬 연출이 꽤나 드라마틱했기 때문인 듯.

창염 7장에서 벌어지는 그레일과 칠흑의 기사의 일기토는 상당히 인상깊은 이벤트임과 동시에 다시 보면 파격적인 전개가 연달아 벌어지는 전투이기도 한데, 일단 칠흑의 기사가 입은 갑옷은 최강의 갑옷인 여신의 갑옷이고, 몇합을 겨루다가 칠흑의 기사가 동네 대장간에서 사온 싸구려라도 던져주듯 툭 던져주는 칼이 최강의 검이자 칠흑의 기사의 갑옷을 뚫을 수 있는 라그넬이고, 그레일이 처음부터 들고 있던 도끼는 테리우스 대륙 최강의 도끼인 우르반이다. 세계관 최강의 장비들이 세계관 최강자인 두 사람의 일기토에서 세 개나 나온 것. 게다가 나름 대등하게 싸우다가 패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칠흑의 기사의 갑옷은 여신의 가호가 걸려있지 않은 무기는 무효화인지라 라그넬을 쓰지 않으면 그레일이 아무리 발악을 해봐야 이기는 건 불가능한 싸움이었다.

그리고 이 싸움이 끝난 후 아이크는 부친의 시신을 수습하며 라그넬과 우르반을 손에 넣는데, 우르반은 부친의 묘지에 그냥 꽂아놓고 가버리고(...) 라그넬은 칠흑의 기사에 대한 단서라는 이유로 들고다니면서도 수많은 전투 속에서 단 한번도 휘두르지 않은 채 꽁꽁 숨겨놓다가 28장이나 가서 꺼내들게 된다. 역대 파엠 시리즈의 최강검 중 가장 오묘한 대접을 받는 무기라 할 수 있겠다.

[스포일러] 데인[2] 블러드(게임)의 케일럽, ULTRAKILL의 미노스로 분함.[3] 어차피 그레일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일은 없어서 의미는 없다.[4] 이 과정에서 와유를 구하고, 이로 인해 와유가 그레일 용병단에 합류하게 된다.[5] 창염에서 티아마트도 A 지원회화에서 검을 든 그레일의 강함에 대해 언급한다. 갈리아-크리미아 무관 시합에서 내로라 하는 강자들을 어린아이 다루듯이 농락했다고.[6] 메달리온을 집은 자의 사악한 면을 폭증시킨다고 한다.[7] 폴카의 말에 따르면 힘줄을 자르기 전엔 자신따위론 상대도 할 수 없는 남자였지만 자른 후에도 대부분의 인간보다 강한건 여전했다고 한다.[8] 데이터 상 그레일은 도끼S, 검A 인데 이는 힘줄을 자른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

그레일(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3. 8장 이후

4. 과거

5. 기타 출연작

5.1. 히어로즈

5.1.1. 발렌타인

6. 기타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