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9:42:27

타이탄(세인트 세이야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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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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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텍터를 장착한 모습

1. 소개2. 작중 행적3. 강함4. 장비
4.1. 천신창세검4.2. 제네시스 텍터 (창세각의)
5. 관련 문서

1. 소개

"이만 헤어지지요,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 전쟁터에서..."
"약속드리지요. 가까운 시일 안에 반드시 팔라스 님을 아테나와 만나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야말로 여신 팔라스의 수호자. 진정한 패러사이트! 타이탄!"

로리콘 키잡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1]. 오브제는 쌍둥이자리 + 처녀자리 + 사수자리라는 말도 안 되는 개사기 조합.[2] 기술은 기간트 임팩트, 새틀라이트 크러시, 기간틱 플래닛 엔드. 세이야를 자신이 상대할 가치가 있는 유일한 호적수로 보고 있다.

네번째의 초록색 통로이며 세계의 종언에 통하고 있다는 바나헤임을 수호하는 사천왕이고 제네시스 텍터를 걸치고 팔라스의 옆에 계속 붙어 있으며 팔라스의 수호를 담당해서 그녀를 지키고 있지만, 아테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그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 면도 있다. 성격은 냉혹, 비정하고[3] 임무에 충실하다. 성을 벗어나 세인트들과 만난 팔라스에게 향하며 코우가에게 검을 들이대지만 세이야가 등장하며 스스로도 팔라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그녀와 함께 철퇴한다.

우스갯소리지만 다른 사천왕이 팔라스를 대하는 태도와 비교해 볼 때 혼자만 다른 건 사수좌가 속해 있어서라고….[4]

사용기술은 기간트 임팩트와 새틀라이트 크러시가 있으며, 기간트 임팩트는 접근전 기술로 손에 코스모를 모아 적의 몸에 대고 터뜨리는 기술이고 새틀라이트 크러시는 손에 코스모를 태양을 연상시키게 하는 모양으로 모아 적에게 던지는 원거리 기술이다.

필살기는 기간틱 플래닛 엔드로 양손을 위로 올려 코스모를 모아 만드는 원거리 기술로 이 필살기는 엄청난 질량을 가져 중력이 흐트러져 기간틱 플래닛 엔드 자체가 중력을 가지게 된다. 블랙홀의 원리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세이야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블랙홀처럼 나선 모양을 만들며 사라졌다. 그리고 에우로파한테도 분노를 드러내면서 끔살시킬때도 마지막에 썼었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 이캐릭터를 리메이크 한것으로 보이는 프로디라는 이름의 갓워리어가 등장한다. 성우는 오카모토 히로시

2. 작중 행적

2기 첫편부터 등장하며 어린 아이 상태인 팔라스를 죽이지 못한 세이야 앞에 나타나 팔라스를 데리고 홀연히 사라진다.

77화에서는 팔라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시간의 문"을 닫지만 동료의 코스모의 힘을 받은 코우가에게 파괴된다.

팔라스를 돌보는 다른 사천왕이 없기 때문에 그녀를 돌보는 일은 거의 혼자하고 있지만, 팔라스를 쓰다 버릴 이용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그녀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73화에서 하이페리온에게 "팔라스에게 필요 이상으로 파고들었다"는 말을 듣지만 자신의 임무라고 말하며 무시한다. 결국 다른 사천왕은 그의 뒷담화도 까기 시작했다. 팔라스에게 완전히 빠졌다고…. 물론 지적한 것은 갈리아이다. 80화에서 황금성의에 관심을 갖는 팔라스에게 사천왕의 크로노텍터 소환을 허가받은 후 하이페리온이 다음 단계로 이행하려고 하자 말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팔라스의 말도 있기 때문에 마지못해 제네시스 텍터를 소환한다. 82화에서 팔라스와 갈리아, 하이페리온은 아이가이온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는데 혼자서 아이가이온의 죽음에 침통한 표정을 지어 슬퍼하는 등 다른 패러사이트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85화에서는 사실 사천왕이 팔라스의 부하가 아니며 애초부터 팔라스에게 충성할 마음 따윈 전혀 없었다는 것이 공개적으로 밝혀졌지만, 갈리아의 조소를 듣고 슬퍼하는 팔라스의 앞에서 자신만은 팔라스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칠 것이며 목숨을 걸고 전력을 다해 팔라스를 지켜낼 것을 다시금 맹세하면서[5] 확고하게 자신의 진정한 주군과 다른 사천왕들을 배신하고 팔라스의 편에 붙는다.키잡에 성공했다

90화에서는 아테나와의 결판을 짓기 위해 힘을 빌려 달라는 팔라스의 부탁에 "팔라스 님. 그것이 정말 당신의 소원이십니까?" 라고 확인 질문을 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팔라스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팔라스 앞에 도착해 팔라스를 공격하는 하빈저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고 코스모를 방출해 하빈저를 튕겨내고는 세이야에게만 관심을 보이며 세이야에게 "너라면 반드시 올 줄 알았다."라는 말을 한다.[6] 하빈저가 타이탄의 코스모를 보고 "네가 4천왕 중 가장 강하지?"라는 질문에 긍정하여 타이탄이 4천왕중 최강이며 최강의 패러사이트라는 게 인증됐다.[7] 하빈저가 아테나의 성의를 걸고 결투를 신청하자 받아들인다.

타이탄은 천신창세검은 커녕 크로노 텍터조차 걸치지 않고, 하빈저의 공격을 피하면서 하빈저의 복부에 주먹을 날려 맞은 부위의 크로스를 박살내고 뼈를 부러뜨리는 등 사천왕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빈저의 혼신의 힘을 담은 공격에 성검으로 맞서지만 검신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하빈저의 코스모 중 일부가 팔라스에게 향하자 성검을 바닥에 꽂아 방패로 쓰고 팔라스를 보호한다. 하지만 결국 천신창세검은 부러지게 되고 천신창세검을 부순 하빈저를 인정하며 팔라스는 아테나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된다.

팔라스와 아테나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겉으로는 담담한 표정을 짓지만 속으로는 팔라스를 걱정하고 있는 듯 하다.누가 같은 사수좌 아니랄까봐 세이야도 주먹쥐고 부들부들 팔라스와 아테나의 싸움이 아테나의 승리로 끝나고 아테나가 팔라스를 끝장내려고 할 때 이미 검신이 불러진 천신창세검의 크로스 가드 부분으로 아테나의 공격을 막으며 팔라스를 지키고 "무례를. 하지만 이 천신창세검의 타이탄. 목숨과 바꾸더라도 팔라스 님을 지킨다."고 선언한다. 이후 "아테나여. 각오하시오. 이 타이탄의 뒤는 어떤 신이라도 손을 댈 수 없는 장소인 걸 알아라!"고 말하면서 천신창세검으로 아테나를 공격하지만 이에 또다시 세이야가 나서서 그 공격을 막아내고 결국 세이야와 타이탄, 여신의 수호자라는 입장에 선 두 명이 마침내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세이야에게 각오가 없는 자는 날 쓰러뜨릴 수 없다고 말하고 세이야는 "내가 언제까지고 그 때의 나라고 생각하지 마라. 각오라면 되어있다."라고 대답하고 세이야의 대답을 들은 타이탄은 드디어 제네시스 텍터를 걸치고 세이야도 새로운 사지타리우스 크로스를 걸친다. 타이탄은 신으로부터 하사 받은 성검은 더 이상 자신에게는 필요없다고 말하며 부러진 성검을 버리고, 자신이야말로 팔라스를 수호하는 진정한 패러사이트임을 선언하면서 두 여신의 최강의 수호자 사이의 승부가 벌어지게 된다.

세이야와의 대결 및 아테나와 팔라스의 싸움이 일단락된 후 새턴이 부활하자 팔라스를 위해 성으로 떠난 새턴을 쫓는 코우가 일행에게 부탁한다고 말하며 스스로는 슌, 효가, 하빈저와 함께 두 여신을 없애러 오게 된 미라, 에우로파와 대치한다. 결국 이들의 도움으로 미라와 에우로파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그동안 팔라스를 속이면서 가지고 논 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에우로파끔살시켜 버린다.

최종화에서도 팔라스와 함께 무사히 살아남아 둘이서 여행길에 오름으로서 키잡에 성공한목숨도 보전하고 반려도 건진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3. 강함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 등장하는 신을 제외한 적들 중에서 가장 강하며,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강하다.

일단 타이탄 본인부터가 말도 안 되게 강한 데, 천신창세검은 커녕 제네시스 텍터조차 완전히 걸치지 않은 상태로도 골드 세인트인 하빈저를 갖고 놀 수 있고, 천지붕멸참과 디스트럭션 텍터를 걸친 하이페리온보다 강하다.[8]

4. 장비

4.1. 천신창세검

도신이 곧게 뻗은 짧은 부분에 보석 모양의 장식이 달려있는 녹색의 대검이다. 검에서 발산되는 빛의 파괴력은 공간을 갈가리 찢어버릴 정도이다. 아득한 옛날에 세계도 갈라버리는 그 예리함을 본 자들에 의해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고대의 신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며[9] 그 칼날의 빛을 받으면 보통의 코스모를 지닌 자는 움직임을 봉인당하며 바람을 조종할 수 있다. 하빈저와의 승부 중 분노의 그레이트 혼이 팔라스에게 이르는 것을 막기위해 뛰쳐나간 타이탄이 검을 무방비 상태로 방치해 파괴당해버린다. 이후 천신창세검의 잔해는 에우로파가 회수한다.

성검 천신창세검은 라이브라 시류아리에스 키키, 바르고 후도우가 사용한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으로 겨우 부순 천지붕멸참보다 강하고,[10] 아무리 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해도 네임드 여신인 아테나의 일격을 부러진 상태로 받아도 상처하나 없다.

모티브는 풍마의 코지로의 전설의 10성검중 정람검과 환몽빙상검.

4.2. 제네시스 텍터 (창세각의)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를 본뜬 형상이며 연한 초록색을 띤 하얀 사수자리 형상의 갑옷에 금색의 라인이 있으며 전신에 초록색 보석이 붙어 있다. 금색 라인에 초록색 보석이 달린 사수자리와 닮은 관의 머리, 연한 초록색의 양팔과 양다리, 등에 있는 푸른 날개는 사수자리이며 금색 라인이 붙은 녹색의 어깨갑옷은 쌍둥이자리이며 연한 녹색의 허리갑옷은 처녀자리이다.

패러사이트 4천왕에게 주어지는 각 크로노 텍터가 골드 세인트 3명의 힘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타이탄의 갑주인 '제네시스 텍터(창세각의)'는 다른 4천왕의 크로노 텍터와는 조합이 다른데 골드 세인트 중에서 특히나 강한 모습을 보이는 사수자리와 처녀자리, 쌍둥이자리라는 개사기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네시스 텍터와 천신창세검으로 무장한 상태는 그야말로 신성의 안 부러울 만큼 강하며,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테나의 일격을 막을 정도로 강하다. 실제로 신생 사지타리우스 클로스를 걸친 세이야와 호각의 승부를 할만큼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5. 관련 문서



[1] OVA 명왕 하데스 명계편에서 스펙터 천곡성 하피 발렌타인, 오메가 시즌1에서 실버세인트 페르세우스 밀파크 역을 맡았다.[2] 사수자리, 처녀자리, 쌍둥이자리의 골드세인트가 특히나 강한것과 성격을 보면 타이탄이 패러사이트 사천왕중 가장 강하며 리더격인 것으로 볼수 있다. 아이가이온을 뺀 사천왕을 모두 만난 하빈저가 타이탄을 패러사이트 최강이라고 했으며 타이탄도 이것을 부정하지 않았다.[3] 그런데 사천왕중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4] 역대 사수좌 골드 세인트들은 한 명 빼고 진성 아테나 빠돌이다. 그리고 이 한 명도 나중에 충성파로 돌아선다.[5] 이때의 대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누군가에게 명령받아서 당신을 따랐습니다.)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턴 제가 저의 의지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배신해서 벌이 내려지더라도)상관없습니다. 신의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운명에 당신은 따뜻함을 나누고 기쁨을 주었습니다. 당신은 틀림없는 사랑의 여신. 설령 이 몸에 천벌이 내린다 해도, 세계 모두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제가 당신을 지켜내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당신에 대한 사랑의 증거."오오 순정남[6] 많은 세인트 중에서 세이야 한테만 이 말을 한 것은 세이야는 다른 세인트와는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오오 역시 세이야 오오[7] 그런데 이게 경악스러운 게 이때 하빈저가 본 타이탄의 코스모는 천신창세검도 뽑지 않고, 크로노 텍터도 완전히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타이탄을 보기 바로 전에 하빈저는 천지붕멸참을 들고 디스트럭션 텍터를 완전히 걸친 상태의 하이페리온을 보고 직접 싸우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하이페리온보다 크로노 텍터를 완전히 걸치지 않은 상태의 타이탄이 더 강하다고 하빈저가 판단하고 타이탄은 부정하지 않았다. 그저 '흠좀무일 따름...[8] 성검을 가지고 크로노 텍터를 완전히 걸쳐 완전무장한 하이페리온은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과 정면으로 맞붙어도 성검만 파괴되고 상처하나 없을 정도로 강하다.[9] 그런데 세계를 창조한 건 아프수다. 그럼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아프수가 사용했다는 말인데...[10] 정확히 말하면 타이탄이 쓰고 있을때가 훨씬 더 강하며 천신창세검 자체는 힘의 차이가 천지붕멸참, 무신광림검, 중폭뇌참인과 차이가 없다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