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의 모습
디스트럭션 텍터를 장착한 모습
1. 소개
타이탄, 네 녀석은 너무 미적지근하다. 세인트와 어리석은 인간들따위 내 천지붕멸참으로 한순간에 일망타진해주마!
팔라스 님을 지키는 건 네 녀석의 역할이다. 우리는 손을 빌려줄 생각은 전혀 없어.
천방지축 여신님을 챙겨주는 일까지 하다니, 정말 고생이 많겠구나.
멍청한 계집애구나. 자기가 아테나를 끌어들일 미끼가 된 것조차도 모르고 있다니 말이야.
팔라스 님을 지키는 건 네 녀석의 역할이다. 우리는 손을 빌려줄 생각은 전혀 없어.
천방지축 여신님을 챙겨주는 일까지 하다니, 정말 고생이 많겠구나.
멍청한 계집애구나. 자기가 아테나를 끌어들일 미끼가 된 것조차도 모르고 있다니 말이야.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1]. 오브제는 양자리 + 황소자리 + 사자자리.[2] 기술은 검의 이름과 같은 천지붕멸참, 적을 석화시키는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는 크로노 디스트럭션, 몸에서 에너지를 방사하거나 몸을 6으로 나눠서 주먹을 휘두르는 쇼크 오브 디스트럭션, 몸에서 에너지를 끌어내 적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크로노 카타스트로피.
세번째의 빨간색 통로이며 궁극의 시련을 준다는 드베르그를 수호하는 사천왕이고 디스트럭션 텍터를 걸치고 타이탄의 방식을 미지근하다고 말하며 어리석다고 얕보는 인간을 세인트와 함께 숙청할 것을 주장한다.
2. 작중 행적
58화에서 갈리아와 아이가이온과 함께 팔라스와 타이탄 앞에 나타난 것으로 첫등장했다.61화에서 등장. 각지에서 패러사이트에게 산발적인 공격을 시켜 세인트와 사람들을 팔라이스트라에 몰아넣어 한꺼번에 섬멸한다는 전략을 실행하나, 팔라이스트라 섬멸부대의 지휘를 맡은 에길이 고전하며 그로 인해 벌어진 참담한 상황을 씁쓸하게 생각해서 자신의 성검인 천지붕멸참을 에길에게 빌려주지만 천지붕멸참에 흠집이 나자 다시 수거한다. 73화에서 타이탄에게 "팔라스에게 필요 이상으로 파고들었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헌신적으로 그녀를 섬기는 타이탄을 어리석은 남자라고 폄하한다. 그리고 팔라스를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쓰고 버리고 말로 본다. 80화에서 골드 크로스에 관심을 갖는 팔라스에게 사천왕의 크로노 텍터 소환을 허가받은후 디스트럭션 텍터를 소환한다.
85화에서 팔라스를 선택하는 타이탄을 보고 걸어가며 "타이탄. 결국 각오를 결심해버렸나. 앞에는 파멸 밖에 없는 데도 가는 건가. 팔라스와 같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86화 마지막에 갈리아가 쓰러지고 드디어 디스트럭션 텍터를 걸치고 희망과 기적 따윈 없다는 걸 직접 보여주겠다며 임전태세에 들어간다. 그리고 87화 예고편에서 아리에스 키키, 바르고 후도우, 라이브라 시류와 대치하면서 이 셋과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분명 85화에서 사천왕은 팔라스의 부하가 아니라며 커밍아웃하고 나갔는데 이번 화에서 타이탄과 함께 팔라스의 옆에 나란히 서있다. 만약 다시 돌아와서 옆에 선 것이라면 무진장 뻘쭘하지 않을까(...).
87화에서 타이탄의 이탈 후에도, 아테나와 팔라스를 만나게 해서 자신들의 신을 부르는 것과 함께 두 여신의 공멸을 노리는 계획의 수행을 최우선으로 하여 그 장애 요인인 골드 세인트들을 말살하기 위해 움직이며 그들을 압도하지만 아테나와 함께 세이야와 하빈저가 통과하는 것을 허용해 버리고 시류, 키키, 후도우가 날린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맞고 성검과 같이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88화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이고 타이탄은 '그래야 사천왕 최강의 무인으로 불렸던 남자'[3]라고 평했다. 자신의 성검을 파괴한 시류와 키키, 후도우를 훌륭하다고 평했지만 성검을 잃은 분노로 극한까지 스스로의 힘을 끌어낸 코우가 일행과 맞붙는데 성검을 가진 상태의 갈리아를 쓰러뜨린 7명과 싸워도 밀리기는 커녕 성검이 없는데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인다. 그 와중에 이상하리만큼의 코스모를 발산한 스바루에게 몰리다가 결국 스바루를 석화시켜서 리타이어시킨다.
89화에서 스바루를 석화시킨 후 다른 브론즈 세인트의 크로스도 박살내지만 크로스가 박살나고 만신창이가 되도 일어서서 코스모를 증폭시키는 브론즈 세인트들에 진심으로 공포를 느끼고 결국 멘붕해버렸다, 바로 아래처럼(...)
3. 장비
3.1. 천지붕멸참
날밑이 없으며 양날을 지닌 붉은 대검이다. 사천왕이 다루는 성검 중에서도 최대의 파괴력을 자랑하는데 원자를 구성하는 양성자조차 파괴할수 있다. 적의 시간을 잘라내서 석화시키는 힘도 있으며 파라이스트라에 있는 겐부를 제외한 모든 세인트, 피난민들을 석화시키고 라이브라의 검을 파손시키지만 라이브라 겐부가 자신의 최후의 힘을 방출한 기술에 의해 흠집이 나며 결국 시류, 키키, 후도우가 날린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맞고 파괴된다. 이후 천지붕멸참의 잔해는 에우로파가 회수한다.모티브는 풍마의 코지로의 전설의 10성검중 백롱검과 홍련검.
3.2. 디스트럭션 텍터 (붕멸각의)
양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를 본뜬 형상이며 옅은 빨간색을 띤 하얀 사자자리 형상의 얼굴과 빨간눈을 하고있는 갑옷으로 전신에 빨간 보석이 붙어 있다. 금색의 라인에 빨간 보석이 달린 사자자리의 왕관머리와 옅은 빨간색의 양팔과 양다리, 등에는 갈기같은 빨간 날개는 사자자리이며 옅은 빨간색의 어깨갑옷에 있는 금색뿔과 등에 있는 황소의 머리는 황소자리이며 옅은 빨간색의 빨간눈과 금색뿔이 달린 양의 머리가 있는 허리갑옷은 양자리이다.파괴력은 텍터 이름대로 괜히 디스트럭션이 아닌셈. 전투기술이나 파괴력에서는 사자자리, 화려함과 강력함은 양자리, 단순한 파괴력은 황소자리이니 한마디로 파워가 세고 무진장 아픈 성좌만 모아놓은것이다. 타이탄의 제네시스 텍터가 처녀자리 + 쌍동이자리 + 사수자리의 말도 안되는 코스모
4. 여담
다만 여기서 파워밸런스에 대해 애매한 논란이 생겼는데 이 천지붕멸참에 대해서 하루토가 시즌1의 진 최종보스인 아프수 이상의 코스모라고 말한다는 것. 아무리 패했더라고 신급인 아프수가 인간 코우가에게 쓰러진건 코우가가 같은 어둠의 힘을 지녀 아프수의 힘이 통하지 않은 것과 또 손속에 사정을 둔 외에 동료들의 코스모를 한데 모으고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와 아리아의 지팡이의 지원까지 더해진단순한 전투광처럼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사천왕 중 제일의 상식인. 아이가이온이 죽자 너무 인간에게 빠졌다고 까는 갈리아에게 너도 똑같지 않냐고 태클을 걸고, 자기부하도 아닌 레아에게 직접 찾아가서 라이브라의 시류를 주의하라고 충고까지 해준다. 그리고 타이탄이 지나치게 팔라스에게 빠져드는 것도 제일 먼저 경계하였다. 84화에서는 갈리아가 버러지들(인간들)끼리 서로 살육전을 벌이는 걸 높은 곳에서 구경하는 좋아한다고 말하자 악취미스로운 녀석이라고 깐다.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지만
5. 관련 문서
[1] OVA 명왕 하데스 12궁편에서 켄타우로스 바벨 역을 맡았다.[2] 처녀자리나 쌍둥이자리, 사수자리 등에 비해 코스모 등이나 필살기의 범위가 최강은 아닐지언정 전투력과 파괴력의 면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자자리에, 대대로 중상급 이상인데다 일부기술은 최강에 가까운 양자리의 조합이다. 게다가 황소자리도 단순한 파괴력에선 최강인지라 묘사가 빈약해서 그렇지 설정상으로는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는 골드 세인트를 뛰어넘는, 본편 기준에서도 3위안에 드는 강캐이다.[3] 현재는 타이탄이 최강이니 과거의 영광이거나 타이탄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던것 같다.[4] 하지만 천지붕멸참은 신이 갖고 있던 검이란 점을 생각하면 아프수를 봉인한 무기가 사천왕의 무기일 수도 있다. 그러면 하루토가 아프수 이상의 코스모라고 느낀 것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듯하다. 하지만 93화에서 검의 정체가 밝혀진다. 자세한 건 패러사이트 항목의 '정체'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