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3:07:32

타임머신 만들기

타임머신 만들기
タイムマシンを作ろう!
파일:타임머신만들기.jpg
장르 SF, 공상과학, 타임머신
작가 자드나인
연재처 베스트 도전만화
연재 기간 2023. 07. 03. ~ 2023. 12. 06.
연재 기간 2024. 11. 09. ~ 연재중
연재 주기 목 -> 매월 3회

1. 개요2. 연재현황
2.1. 역주행 및 카도카와 문고 수상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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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7월부터 베스트 도전에 처음 업로드를 시작한 웹툰이다.

2. 연재현황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1~7화[1],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8~16화,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21화가 연재되었고, 12월 6일 후술할 정식연재 공지와 함께 22화 연재분이 하루 동안 공개되었다.

2.1. 역주행 및 카도카와 문고 수상

22화 분량이 연재된 후 작가의 정식연재 공지가 올라왔는데 해당 내용이 꽤나 놀라운지라 화제가 되며 웹툰이 주목 받아 역주행을 하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해당 웹툰은 무려 사전제작으로 기획해 약 2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40화 분량의 1부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배경의 경우 작가의 본업이 건축 디자이너 겸 설계사였기 때문에 그동안 작업했던 건축물들을 활용했고 채색 같은 도움은 소질이 있던 딸에게 맡겼다고 한다. 이렇게 본업과 겸업하면서 웹툰을 2년간 준비했는데, 가족 외에는 웹툰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도 모르게 했으며 어딘가에 업로드하거나 공모전 참여 같은것도 일절하지 않아 해당 웹툰이 잘 만들었고 재밌는지 반응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2년 동안 작업한 1화 분량을 네이버에 업로드했는데 나름대로 반응이 괜찮아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여러 플랫폼에 심사를 넣었지만 전부 거절당하고 만다.[2] 이후 정식 연재를 포기하고 베스트도전에 만족하면서 연재 중이였는데, 한 에이전시로부터 다시 한번 제안이 와 처음에는 모든 심사에 탈락한 작품임을 알리며 거절했지만 '일본에서 사랑받는 이야기[3]라서 해외에 투고해 보고 싶다.'는 말에 다시 한번 도전을 마음 먹었고 이후 정말로 일본의 콘텐츠 공룡 기업 카도카와의 만화 공모전에서 신인상인 '타테스크코믹대상 - 편집부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한국에서는 거절당했던 웹툰이 해외로 로컬라이징화되어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작품임을 입증한 것.

신인상 수상과 함께 해외연재 소식이 들리면서 해당 소식이 커뮤니티 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20화 분량의 내용을 보기 위해 독자들이 몰리면서 베스트도전 상위권에도 들어갔다. 다만 해외연재 계약 도장을 찍은 상황이라서 작품은 내려간 상태[4]이다. 작품도 일본에서 먼저 연재가 될 예정으로, 언젠가 꼭 한국어로 재연재해서 독자들에게 무료연재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가의 후기는 '한국에서 퇴짜맞고 일본에서 상탄 만화 후기'로 커뮤니티에 알려졌는데, 작가는 무단으로 캡쳐되어 배포된 자신의 후기가 생각보다 많은 화제가 되자 여러 이유로 부담감을 느껴[5][6] 후기를 비롯한 연재분을 모두 내린 뒤[7], 긴급공지 글을 통해 자신의 후기를 캡쳐한 글을 내려줄 것을 부탁했다.

2024년 11월 9일 부터 베도에서 다시 연재를 시작 하였는데 11월 15일 올라온 근황에 의하면 본업에서 박물관 제안공모에 당선 됐고 본업과 웹툰 둘 다 하기에는 일본 연재를 위한 로컬라이징이 너무 힘들어서 일본 연재는 포기 하고 베도에서 가급적 월 3회 간격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3. 등장인물

  • 남주라
    2007년 기준[A] H대 건축공학과 4학년. 동아리 '타키온'의 회장이다.

[1] 이때는 주 2회 연재였다(월 · 목).[2] 사전제작이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따로 완결까지 전부 업로드한 비공개 홈페이지를 만들어 심사에 보탰지만 조회수가 전부 0이었다.[3] 에이전시의 넓은 시야와 캐치 능력이 엿보이는 부분. 일본은 당장 건담으로 대표되는 서브컬처는 물론 순수 문학 분야에서도 북미의 뒤를 이어 세계 SF 시장 2위를 자랑하는 나라다.[4] 원래 1~7화까지는 공개된 상태였으나 후술할 이유로 하루 뒤 전부 내려갔다.[5] 작가가 SNS나 커뮤니티를 안해봐서 이런 반응을 처음 겪고 놀란 것도 있지만, 아직 수상발표만 떴을 뿐 연재처는 정해지지 않아서 여러모로 조심해야 하는데다 한국 웹툰 업계 전체에 대한 비난을 조성할까봐 우려했다고 한다.[6] 실제로 한국에서는 2010년대 후반데 들어 자국의 웹툰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선(특정 장르에 편중되어서 장르가 다양하지 않거나, 급완결내는 등)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이는 한국 웹툰이 뒤늦게 과도기를 맞이해서 주목된거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 역시 과거에 웹툰과 비슷한 문제를 겪었고, 현재도 간간히 문제는 발생하고 있는데 결국 국가 상관없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개 수요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7] 일단 정식연재가 결정되면 후기를 제외한 연재분을 내리는게 보통이지만, 작가는 자신의 후기로 인해 생길 논란(작품 내용과는 별개인 댓글의 비방글이나 논쟁 등)을 우려해 후기까지 내렸다.[A] 이렇게 표기하는 이유는 작품 특성상 타임라인이 매우 긴 편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우선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원래 공개되어 있었던 2007년의 내용만 작성하였다.[A] [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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