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05:58:28

타케다 테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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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田 鉄男 / 이태호 / Bronk Stone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사용 카드
4.1. 몬스터 카드4.2. 엑시즈 몬스터4.3. 마법 카드4.4. 함정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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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의 캇토빙이다!
유마와 코토리의 클래스메이트다.
언제나 유마와 함께 듀얼을 하고 있다!
심술궂은 말도 하지만, 여차할 때는 의지가 되는 녀석이다!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다 마코토 / 최낙윤 / 숀 셰멀

츠쿠모 유마미즈키 코토리의 소꿉친구로, 큰 덩치에 와일드한 성격이다. 전기 보드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언제나 캇토빙을 외치며 무모한 도전을 하는 유마를 비웃는 것처럼 보이나, 악의는 없고 오히려 천년 퍼즐 조각을 찾기 위해 강으로 뛰어든 죠노우치 카츠야처럼 카미시로 료가가 버린 유마의 황의 열쇠 조각을 찾아오기도 하는 등 유마의 진정한 친구.

처음 만났을 땐 유마의 듀얼 챔피언 드립을 비웃어 넘기고 듀얼로 간단히 승리했지만, 그 뒤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에게 덤벼오는 유마를 서서히 인정하고 친해졌다.

듀얼 실력은 일단 유마보단 위'였'기에[1] 유마를 40연패 시키기도 했으나, 직접 듀얼하는 경우는 적고 주로 듀얼의 초보인 유마나 듀얼을 모르는 코토리를 대신해 작중 해설역을 맡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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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로 료가와 시비가 붙어 자기 덱을 걸고 듀얼하고 패배하는 바람에 덱을 빼앗겼다가 유마가 자기 덱을 걸고 료가에게 덤벼서 이긴 덕에 덱을 되찾았다.

유마가 넘버즈를 사용한 이후로는 연승을 거듭하자 유마의 캇토빙은 실패해야 제맛인데 요즘은 통 그러지 않다며 농담을 꺼내기도 했는데, 그러다 유마와 시비가 붙어서 이제까지 유마가 이긴 건 넘버즈 덕분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면서 유마에게 넘버즈를 쓰지 말라는 약속을 걸지만, 유마가 료가와의 2차전에서 결국 약속을 깨고 넘버즈를 사용한 것에 실망해[2] 절교를 선언하지만, 코토리의 중재와 리쿠오&카이오와의 듀얼에서 본심을 털어놓는 유마를 보고 다시 화해했다.

그러다 No.96 블랙 미스트의 소유자와의 듀얼에서 자기 말을 안 듣고 멋대로 행동한 유마와 또 말다툼을 하다 황의 열쇠가 유마에게서 떨어졌고, 그 순간 블랙 미스트가 튀어나와 아스트랄이 몸을 빼앗기고 만다. 이때 No.39 유토피아를 유마에게서 건네받아 블랙 미스트와 듀얼해서 승리하고[3] 유마와 화해한다.

월드 듀얼 카니발 편에선 토도로키 타카시와 태그를 짜고 극동 챔피언인 IV의 상대로 지정돼 듀얼했다. 하지만 처참하게 발리고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해 버렸다. 여기서 토도로키는 아예 실신하고 팔까지 골절됐지만 테츠오는 멀쩡히 일어서서 움직이는 와일드한 모습을 보였다.

WDC 결승전에선 코토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구경만 했다. 그러다 IV가 중계에 비치자 토도로키와 함께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며 샤크를 응원했다.[4]

제알 세컨드에서는 카미시로 리오에게 반해 정체성이 리오의 부하 정도로 정착됐으나, 황의 열쇠의 비행선에서 전투원으로 인정받아 싸웠다.

112화에선 유마를 끌어내려고 친구들이 만든 자리에서 넘버즈 클럽 배지를 선보였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배지를 유마에게 주지만 당연히 효과는 없었다.

124화에서 바리안 칠황이 인간계에 전원 나타나자 다 같이 차를 타고 퇴각하다가 갑자기 간지폭풍을 휘날리며 일행에서 이탈해 자신들의 학교로 가서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리오를 찾아가 설득하려 하지만 잘되지 않는다. 결국 리오, 즉 메라그를 상대로 듀얼을 한다. 테츠오 본인의 실력은 안나후야와 대충 비슷한 실력일 텐데 핸디캡 듀얼 중인 둘과 달리 이쪽은 혼자 싸우는 데다 상대가 새로운 칠황 보정을 잔뜩 받은 상태인지라 일행 중 유독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멤버들은 칠황들이 바리안의 힘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대등하거나 오히려 밀어붙이고 있었는데 이쪽은 메라그가 인간의 모습으로 싸울 때도 열세였다.

125화에선 메라그의 카오스 넘버즈인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를 보며 "이게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라고 말하며 놀라워하면서도 반드시 리오와 동료들 사이의 유대를 되찾겠다는 결의를 지니고 싸운다. 그러나 결국 메라그에게 져 "젠장... 이 듀얼은 유마를 위해서라도 꼭 이겼어야 했는데...! 그리고 리오 양을 데리고 유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했는데...! 그런데 난..."이라 말하며 이세계의 양분이 된다.

143화에서 다행히도 부활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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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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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코란 누나가 있는데 이 누나는 테츠오나 그 어머니와 전혀 딴판으로 미인이다. 사실 테츠코는 원래 인터넷에서 돌던 테츠오의 성전환 모에화 버전이었다. 이를 제작진들이 재밌는지 작중에 "테츠오의 누나"로 설정해 가져다 쓴 것. 자세히 보면 헤어스타일만이 아니라 테츠코의 의상은 거의 테츠오의 일상 옷을 그냥 유희왕 전통의 쭉쭉빵빵 누님 몸매에 갖다 맞춘 것이나 다름없다.

본편 1화에선 카미시로 료가에게 패배해 덱을 뺏기고, 특별편 1화에선 텐조 카이토에게 영혼을 빼앗기는 등 작중 취급이 상당히 안 좋다.

기계족 몬스터를 주로 쓰며, 각종 카드로 공격력을 높이는 위주의 플레이가 특징. '시계장치(ネジマキ)'란 이름이 붙은 카드군을 쓰기도 한다.

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에선 기아기아가제트를 썼다. 물론 작중에서 자신이 쓴 카드들도 상성이 좋으니 OCG화된 카드들은 유토피아도 포함해 전부 투입됐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듀얼리스트로 나온다. 이태호(유희왕 듀얼링크스)

사실 처음 디자인될 땐 유마를 갈구는 전형적인 나쁜 뚱보로,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그의 부하란 식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모습은 유마가 III에 의해 캇토빙 정신을 잃고 찌질해져 기억이 바뀌었을 때 한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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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선 출연하지 않는 리오 대신 루나를 짝사랑하게 돼 루나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했다.

4. 사용 카드

4.1. 몬스터 카드

4.2. 엑시즈 몬스터

  • No.39 유토피아
    유마에게서 양도받아 사용한 후 돌려준다. 이때 테츠오는 황의 열쇠를 들고 있었기에 정신 지배를 무시할 수 있었다.
  • 양철 대공

4.3.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스프링 펀치(미발매, 애니판 공식명칭)
일어판 명칭 スプリング・パンチ
영어판 명칭 Spring Punch(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장착 마법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이 올랐을 때,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만큼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에서 아이 아이언에 장착해 1000 데미지를 준다.
한글판 명칭 시계장치 캐터펄트(미발매, 애니판 공식 명칭)
일어판 명칭 ネジマキのカタパルト
영어판 명칭 Clockwork Catapult(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지속 마법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에 시계장치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이 카드에 얹혀 있는 시계장치 카운터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500 포인트 올린다.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에서 No.39 유토피아의 공격력을 한 번 올리고 다음에 또 한 번 올렸다.
한글판 명칭 자동 시계장치기(미발매, 애니판 공식 명칭)
일어판 명칭 自動ネジマキ機
영어판 명칭 Automated Clockwork Machine(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지속 마법
이 카드의 발동시에, 이 카드에 시계장치 카운터를 2개 놓는다. 또한,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에 시계장치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시계장치 카운터가 얹혀 있는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시계장치 카운터를 놓을 수 있는 카드 1장에 이 카드에 얹혀 있던 시계장치 카운터와 같은 수의 시계장치 카운터를 놓을 수 있다.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에서 카운터를 3개 쌓아 시계장치 식신을 소환하는 트리거가 됐다.

4.4.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시계장치의 폭탄(미발매, 애니판 공식 명칭)
일어판 명칭 ネジマキの爆弾
영어판 명칭 Clockwork Explosive(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반 함정
자신의 턴에 자신 필드 위에 카운터가 놓여졌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카운터 1개당, 상대 라이프에 8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에서 세트해 뒀지만, 유마에 의해 정체가 까발려져 엑시즈 싸이크론으로 파괴당했다.

제작진의 미스로 애니 정황상 효과는 카운터를 제거해서 발동하는 게 맞을 텐데,[5] 유마가 직접 말했듯이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놓인 카운터의 수에 따라 발동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 문서엔 처음에 카운터를 제거해서 발동된다는 텍스트로 9년 동안 잘못 적혀있었다.


[1] 천하의 아스트랄을 상대로 넘버즈도 없는 상태로 블러핑까지 먹이며 결국에는 승리한 유마에게 더 이상 테츠오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시 아스트랄이 다른 넘버즈를 안 쓰고 호프만 쓰는 등 어느 정도 봐준 느낌은 있었지만.[2] 심지어 넘버즈 써놓고도 졌다. 아스트랄은 유토피아가 아니라 다른 효과를 이용해 레비아단 드래곤을 소환했더라면 이기기라도 했을 테지만, 유마가 이기는 데 집착한 나머지 판단이 흐렸다고 지적했다.[3] 유마가 블랙 미스트한테 조종당하면서도 테츠오가 뒤집어 둔 시계장치 폭탄을 알려주는 척하면서 페이크를 친 덕분도 있었다...가 애니의 묘사이나, No.96 블랙 미스트의 1기 행적 참고. 결론부터 말하면 제작진의 미스로 사실 유마의 낚시질은 별 도움이 안 됐다.[4] 샤크도 테츠오의 덱을 뺏은 전적이 있기에 샤크를 응원하는 게 뭔가 이상해 보일수도 있으나 그때는 유마 덕에 곧바로 돌려받아서 별다른 피해도 없었고 샤크 일행이 시비를 걸긴 했지만 테츠오 본인이 스스로 듀얼을 받아들인 경우였고, IV는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걸 보며 즐기는 사디스트에 샤크 때보다 큰 피해를 봤으니 IV보다는 샤크를 응원하는 게 맞긴 하다.[5] 자세한 건 No.96 블랙 미스트의 1기 행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