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3:44:37

타테와키 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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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2.2. 11화2.3. 13화2.4. 25화2.5. 36화2.6. 45화2.7. 46화2.8. 47화2.9. 48화2.10. 49화2.11. 50화
3. 그 외

1. 개요

쥬얼펫 1기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옥동빈.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한국판은 최지훈.

파트너 쥬얼펫은 플로라. 현직 총리 비서관이며 늘 언제나 중요한 일을 말해야 할 처지에 놓이면 국가 기밀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불명예스러운 습관이 있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에 혼자 살고 있으며 고향은 시골이고 가족들도 모두 시골에 살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화

총리와 함께 라쿠마녀를 통해 쥬얼펫들이 모두 인간 세계에 흩어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라쿠 마녀가 쥬얼펫을 찾으려면 인간의 힘이 필요하니 마지막 남은 한 마리 쥬얼펫인 루비를 린코가 사는 타카라 시티 부근에 보냈다면서 쥬얼펫 찾는 일에 도와 달라고 부탁받는다. 결국 케이고는 그 일에 협조할 만한 적합한 사람을 찾기 위해 타카라 시티로 가게 된다.

타카라 시티에 도착한 후 한참 동안 적합한 사람을 찾다가 보석 가게 근처에서 한 강도가 여자 아이를 인질로 붙잡은 광경을 보게 되었고 그 강도를 힘으로 쓰러뜨려 여자 아이를 구한다. 그리고 쓰러진 여자 아이를 부축이다가 루비의 쥬얼참이 떨어뜨리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 여자 아이가 바로 코교쿠 린코. 케이고는 린코네 집에 가서 쥬얼펫과, 쥬얼수첩, 그리고 쥬얼참에 든 쥬얼펫을 꺼내는 방법 등 여러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하지만 린코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혼란해 했으며 그러다가 쥬얼 수첩에 표시되어 있는 쥬얼펫인 루비를 보게 되었고 케이고는 거기에 쥬얼펫은 각자의 상징이 담겨진 쥬얼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을 한다. 때 마침 입학식 재학생 축사를 맡게 되어서 용기가 필요했던 린코는 용기의 쥬얼파워를 가진 루비를 보고 상당히 호의적인 감성을 품는다. 그리고 공원으로 내려 가서 린코는 쥬얼 수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쥬얼펫 루비를 꺼내게 된다. 케이고의 출연은 여기서 끝.

아무튼 그 일 뒤로 케이고는 쥬얼펫 찾는 일에 대한 수색을 하기 위해 타카라 시티로 자주 다니게 된다. 그런데 쥬얼펫들은 쥬얼참에 나오자마자 쥬얼랜드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간 세계에 남으려 하니 본인은 거기에 따른 후폭풍이 두려운 듯. 결국 이 일에 대해 대통령한테도 보고했지만 총리는 그것에 대한 문제는 걱정할 거 없다고 하는데...

2.2. 11화

케이고의 국가 기밀(쥬얼펫들)을 쥬얼랜드에 보내지 않고 계속 인간 세계에 머무르기만 하는 데에 불만을 가져 이에 대해 린코, 미나미, 아오이를 강제로 차에 태워서 린코네 집으로 가 불만을 토로한다. 케이고는 찾은 쥬얼펫은 모두 쥬얼랜드로 돌아가라고 강요하였지만 그 소리를 들은 루비는 린코와 헤어져야 하냐면서 펑펑 울게 돼 모두 루비를 울렸다면서 결국 별 소리도 못하고 그만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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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가려는 찰나에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려고 동전을 꺼내다 동전이 떨어져 굴러 건물 사이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버려 들어가서 주우려다 허브단과 다이아나가 어묵을 주고 받는 광경를 목격하게 된다. 다이아나의 정체도 몰랐던 케이고는 다이아나도 쥬얼펫이냐면서 쥬얼랜드로 돌아가라는 소리에 다이아나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빨리 케이고한테 다크 마법을 시전하였고 거기에 케이고는 그만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리고 만다. 그러고 보니 다이아나와 케이고의 만남은 이 에피소드가 처음이다.

다음 날 케이고는 대통령한테 아무런 연락도 주지 않은 채 출근도 하지 않고 집 안에 소파 뒤에서 쭈구리고 앉으면서 좌절에 빠진다. 나중에 린코 일행이 찾아왔는데도 자신은 국가 기밀도 못 지키는 한심한 비서관이라며 자신을 탓하기만 한다. 하지만 린코는 그렇지 않다면서 실은 라쿠 마녀가 타카라 시티에 친밀도를 높이는 마법을 걸었기 때문에 쥬얼펫들이 타카라 시티 밖으로 넘어오지 않는 이상 인간 세계에 머물러도 문제될 게 없다고 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한다. 대통령이 쥬얼펫들이 인간 세계에 머물러 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던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

그런 이야기를 들은 케이고는 안심했으며 다시 기운을 되찾자 다이아나의 저주는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저녁이 돼서야 린코 일행을 보냈고 오늘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케이고는 밖에 나가 어떤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 때 마침 상황을 지켜 보러온 허브단과 다이아나는 케이고가 멀쩡한 광경을 보게 됐고 다이아나의 말론 그 땐 어묵을 먹기 전이라 배가 고파서 효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거였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케이고한테 다크 마법을 시전하여 케이고는 전보다 더 심한 저주에 걸리고 만다(...).

케이고는 먹다 말고 상 밑에 쭈그리고 앉으면서 자신은 국가 기밀도 못 지키는 한심한 비서관이라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자책을 했으며 같은 식당에 있던 어느 신문 기자가 그 국가 기밀(쥬얼펫)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 케이고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기 시작한다. 결국 쥬얼펫에 대한 이야기는 일간 신문에 기록되었고 그것이 뉴스에도 와전되어서 타카라 시티 외에도 전 세계에 쥬얼펫 소식이 널려지는 바람에 크나큰 소동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케이고는 자신은 국가 기밀도 못 지키는 한심한 인간이라고 자책하면서 결국 대통령한테 사표를 내고 비서관 일을 그만 둔다. 나중에 린코한테서 전화가 찾아왔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은 쥬얼펫이 아니라 자신이었던 것 같다면서 비서관 일은 그만 두고 고향인 시골로 내려갈 거라고 전하면서 끊고 기차역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친척들한테 연락한 뒤 기차가 도착하자 막 기차에 타려는 순간 갑자기 린코가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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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는 케이고가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이냐면서 케이고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어도 린코와 자기네 친구들은 계속 타카라 시티에 머물어야 하니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이 일을 수습해 달라는 소리를 듣자 케이고는 정신을 차리면서 린코 말이 맞다면서 사표를 내고 고향으로 돌오가는 걸로 책임을 마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케이고한테서 플로라의 쥬얼참이 나타나게 되었고 린코는 루비와 함께 쥬얼 수첩을 이용해 쥬얼펫 플로라를 꺼내게 된다.

플로라의 쥬얼 파워는 미래 예지이므로 플로라는 케이고한테 걱정할 거 없다면서 자신의 마법으로 올바른 미래를 안내해 줄 거라면서 케이고한테 마법을 시전한다. 그 덕에 케이고한테서 다이아나의 저주는 풀려졌으며 기운이 다시 차려졌고 플로라가 뜻하는 현재의 올바른 미래는 지금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케이고는 자신이 수습하겠다면서 대통령과의 기자 회견으로 간다.

케이고는 총리한테 자신이 직접 설명하겠다면서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 쥬얼펫은 버릇 없고 말썽이 심하지만 그래도 무척 귀엽다고, 쥬얼펫은 우리들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존재라면서 쥬얼펫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자고 하면서 쥬얼펫에 대한 취재는 그만 두어 달라고 하자 기자들은 쥬얼펫을 보고 무척 귀엽게 느꼈고 케이고의 뜻을 받아 들인다. 대통령은 케이고가 낸 그 사표를 찢어 버렸고 이 일을 벌인 대가로 앞으로 쥬얼펫에 대한 위험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신이 쥬얼펫을 지키라는 의무를 받게 되어 케이고는 앞으로도 계속 타카라 시티에서 비서관 일을 하게 된다.

그 일 이후로 쥬얼펫 관련 취재는 잠잠해졌다. 원래는 라쿠 마녀가 타카라 시티 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다 친밀도를 높이는 마법을 건 덕분에 문제가 해결된 건데 케이고는 자신의 설명 덕에 해결된 걸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

2.3. 13화

아침부터 케이고의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할머니가 어렸을 때 함께 놀았던 치에가 케이고의 신붓감으로 적합하다면서 내일 케이고네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해서 케이고는 생각도 없는 결혼을 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결국 오후에 린코 일행한테로 찾아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게 됐고 결혼을 피하기 위해 내일 하루만 린코한테 자신의 여자친구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린코는 싫다면서 거절을 했지만 케이고는 애원을 했고 결국 케이고한테 신세진 일도 많으니 하는 수 없이 린코는 그 부탁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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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 케이고는 기차역에서 할머니를 찾다가 어떤 지나가는 엄청난 미녀를 만나게 된다. 그러다가도 할머니를 찾다 만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할머니가 말한 치에는 바로 그 미녀인 사실(...). 케이고는 그 사실에 깜짝 놀랐으며 치에와 할머니를 차에 태우고 자신의 집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발 투성이의 린코가 "자기야"라면서 우웩 케이고한테로 찾아왔고 케이고는 순간 자신이 작전을 준비해 뒀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할머니는 저런 귀신 도깨비 같은(...) 여자보단 치에가 훨씬 더 예쁘고 신붓감에 제격이라고 재차 강조하지만 케이고는 비서관 일 하는 데만 바쁘기 때문에 결혼할 여유가 없다고 한다. 그러자 할머니는 그럴수록 옆에 있어야 할 신부가 필요하다면서 치에의 장점을 보여 주기 위해 치에한테 요리를 부탁하여 치에는 케이고한테 고향의 맛이 나는 팥죽을 대접한다. 요리만큼은 린코 같이 어디서 굴러온 이상한 여자보다 치에가 한 수 위라더니만 거기에 발끈한 린코는 자신도 요리할 줄 안다면서 케이고한테 석탄볶음밥을 대접한다(...).

물론 결과는 시망. 요리 승부는 치에가 우승하게 되었고 린코는 지지 않기 위해 바느질 승부를 청한다. 그러나 린코가 한 장을 완성했을 때 쯤 치에는 한 100개 정도 완성한 상태인 데다 린코의 바느질은 엉망진창인 반면 치에의 바느질은 재봉틀 뺨칠 정도로 정교하자 결국 바느질 승부도 치에가 우승하게 되었고 린코는 또 한 번 청소 승부를 건다. 하지만 린코는 구석 구석까지 청소가 되지 않았던 반면 치에가 청소한 케이고의 방은 새 집으로 이사한 것 같은만큼 깨끗하게 눈 부신 데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까지 꽂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인 덕에 결국 청소 승부 조차 치에가 우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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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광경을 본 허브단과 다이아나는 치에가 내숭을 떠는 것 같이 보여서 맘에 안 들게 느껴진 다이아나는 화가 나 치에한테 다크 마법을 시전하였고 치에는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려 완전히 불량녀로 변하고 만다. 근데 불량녀가 더 이쁜듯-불량녀로 변한 치에는 목검을 휘두르면서 모두한테 위협했고 케이고와 할머니, 린코한테 마구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그러자 케이고는 치에의 목검을 뺏고서는 자신을 욕해도 상관 없을지 언정 린코와 할머니를 욕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 말을 들은 치에는 시끄럽다면서 다시 목검을 뺏고 케이고한테 공격을 가하려 하자 갑자기 케이고의 또 다른 소꿉 친구인 켄이 나타나 목검을 잡으면서 공격을 막는다.

치에는 왜 갑자기 튀어나왔냐면서 묻더니 켄은 치에가 케이고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직접 찾아온 거라고 한다. 치에는 그럼 왜 자신이 케이고와 결혼하다는 소리에 축하한다고 맞장구 쳐주었냐는 질문에 켄은 평생 흙투성이인 채로 사과 농장을 짓는 자신보다는 대통령 비서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직업을 가진 케이고가 치에한테 더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린코는 틀렸다면서 그건 배려가 아니라고 한다. 여자들은 상대방의 진심을 털어놓아 주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그게 여자들한테 배려라고 한다.

그러자 치에의 목검에서 밀키쿼츠 쥬얼참이 나타났고 이에 린코는 루비와 함께 쥬얼수첩을 이용해 쥬얼펫인 밀키를 꺼내게 된다. 밀키의 쥬얼파워는 배려고 린코는 밀키한테 치에한테 마법을 걸어달라고 부탁하여 밀키는 거기에 승낙해 치에한테 마법을 걸어 다이아나의 저주는 풀리게 된다. 켄은 치에한테 자신의 본심을 전하였고 치에도 자신의 본심을 전하여 결국 둘을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하게 되었고 기차역에서 치에와 켄, 할머니, 그리고 밀키와 헤어지게 된다. 즉, 치에와 할머니는 처음부터 켄과의 결혼을 위해 케이고한테로 찾아갔던 것이었다(...).

2.4. 25화

린코한테서 쥬얼 수첩에 신호가 떴던 쥬얼봉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이야기를 총리한테도 전해 줬다. 사실 총리도 얼마 전에 라쿠마녀한테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천 년 전 쥬얼랜드에 빙하기가 닥쳐왔을 때 한 여왕이 쥬얼봉을 사용해서 쥬얼랜드를 가까스로 위기에 구출해낸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쥬얼봉은 착한 일에 쓰면 좋은 마법의 봉이 되고 나쁜 일에 쓰면 악마의 봉이 될 수 있는 일종의 양날의 검이어서 다이아나한테로 넘어가면 국가적으로 아주 위험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린코가 지난 번 허브단한테 속아넘어 간 일 때문에 자신은 불안하다면서 대통령한테 쥬얼수첩을 맡기려 하더니 그게 있어야만 쥬얼펫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쥬얼수첩은 계속 린코가 맡고 대신 타테와키 케이고가 린코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해서 몇 일 동안은 린코네 집에 머무르게 된다. 다음 날 역시 케이고는 등굣 길, 하굣 길에도 린코를 차로 태워 줬고 학교 수업 시간조차 교실에 머물러서 린코는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밤이 되어 린코네 방 앞에서 잠 자기까지 하면서 린코를 계속 옆에서 같이 있어 줬으나, 다음 날 아침 린코를 통해 루비가 토루와 모험을 하는 사이에 토루가 다이아나와 허브단한테 인질로 붙잡혔고 토루의 안전을 위해 루비가 쥬얼 수첩을 들고 다이아나한테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소식을 아오이네 집에서도 모두한테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지켜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크게 자책하게 된다. 하지만 플로라는 지금 자신을 탓해봤자 되돌릴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으니 일단은 루비가 있는 곳으로 가자면서 사피가 쥬얼 수첩에 달아 놓았던 추적기를 확인하면서 다 같이 아오이네 전용 제트기(...)를 타고 가게 된다.

그리고 다이아나네 성으로 도착했을 쯤엔 이미 다이아나의 수첩과 쥬얼수첩이 하나로 봉합되어 쥬얼봉이 탄생된 상황. 다이아나는 그 쥬얼봉을 손에 얻으려 하자 그 쥬얼봉은 갑자기 아래로 떨어져 린코한테로 손에 쥐게 되었고 다이아나는 허브단을 시켜 쥬얼봉을 빼앗게 한다. 케이고를 비롯한 린코 일행은 허브단한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쥬얼봉을 서로 패스하면서 도망친다. 케이고는 쥬얼봉을 절대로 다이아나한테 빼앗길 수 없다며 쥬얼봉을 계속 지키려 했지만 다이아나의 마법 때문에 끝내 쥬얼봉을 빼앗기고 말았으며 쥬얼봉을 손에 넣은 다이아나는 모두한테 마법을 걸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쥬얼봉을 휘둘러도 효과가 나타나질 않자 갑자기 쥬얼 수첩에서 신호가 오더니 쥬얼 수첩의 말에 따르자면 쥬얼봉은 제일 처음 손에 쥔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제일 처음에 쥔 린코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사실에 빡친 다이아나는 결국 자기 스스로 거대화가 되었으며 모두를 공격한다. 다이아나는 현재 폭주한 상태이며 자기 스스로 제어도 못하는 상황이라 이대로 가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케이고는 일단 모두 다 같이 성 밖으로 나가자는 제안을 하였으며 거기에 모두는 일단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모두 빠져나가 있을 동안 케이고와 린코, 민트는 모두 다이아나의 성에 있었고 민트는 결국 린코의 말에 동의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바나나를 다이아나한테 먹여 다이아나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으며 성이 무너지려하자 케이고는 린코한테로 찾아와 둘은 성 밖으로 탈출을 하고 다이아나도 디안의 마법으로 순간이동 하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됐다. 성이 거의 무너져가자 아직 민트가 성 안에 있어서 걱정이 든 린코는 다시 성 안으로 들어가려는 찰나에 땅이 무너졌고 케이고는 린코의 손을 잡아 이끄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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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는 만약 이게 총리가 시킨 일이 아니었다면 자신을 구해 주지 않을 거냐면서 케이고에 대해 신뢰성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케이고는 무슨 소리냐면서 목숨에 걸린 상황에 일이 무슨 상관이냐며 린코를 구해 줬고 린코는 다시 한 번 케이고에 대해 신뢰를 하게 된다. 아까 전 도망쳤던 나머지 일행과도 만나였고 민트도 카이아의 빗자루를 타고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한편 다이아나의 섬에 있던 화산이 분출을 하게 되자 민트는 쥬얼봉으로 린코한테 이 일을 해결해 보라고 요구하였고 케이고도 이 일은 너만이 해낼 수 있다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격려하여 린코는 쥬얼봉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자 하늘에서 빛이 나 전설의 쥬얼펫인 오팔이 나타나였고 오팔의 마법 덕에 화산의 분출은 면하게 되었고 제트기도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이리하여 일은 무사히 끝나게 되었고 모두와 다 같이 제트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2.5. 36화

린코가 도시락을 두고 간 채 학교에 등교를 하는 바람에 결국 린코의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해 도시락을 들고 린코네 학교로 찾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복도에서 학교 학생들이 모두 농구장으로 가길래 따라가봤더니 거기서 나나세 아키라, 루비와 안디 왕자라는 이름의 전학생이 서로 농구 대결을 펼치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 왕자는 린코의 말에 따르자면 모슬랜드에서 온 교환학생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합 상황 내에선 아키라 답지 않게 안디 왕자한테 한 번도 공을 뺐지도 못한 채 계속 골을 빼앗겼고 네프라이트가 아키라가 린코 때문에 많이 흥분한 상태라 하자 케이고는 그 말을 통해 아키라가 린코를 좋아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안디 왕자가 아키라를 키가 작다고 놀리고 농구를 애들 장난 취급한 데다 린코한테 계속 접근했기 때문에 거기에 화가 나서 아키라는 안디 왕자한테 농구 대결을 선언한 것.

그 사이에 배가 고팠던 루비는 린코의 도시락을 먹어 치워버렸고(...) 케이고는 아키라한테 진정하라면서 공에 집중하라는 충고를 한다. 그 충고를 들은 아키라는 안디 왕자의 속셈을 눈치 채었고 농구공을 빼앗아 골을 넣었고 기운을 되찾은 루비도 골을 넣어 결국 아키라네 팀이 역전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안디 왕자는 불 같이 화를 내었고 이에 사피는 안디 왕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우정의 마법을 선사하였지만 예상 밖에 마법이 먹히질 않았고 안디 왕자는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더니 갑자기 머리에 고양이 귀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거기에 놀란 안디 왕자는 몰래 은근 슬쩍 도망을 쳤고 학교에서도 결국 모슬랜드로 귀국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 같이 하교를 했을 때 린코는 너무나도 서운해 하였지만 아키라는 아까 전 안디 왕자가 린코한테 했던 결혼 신청은 그저 린코 널 갖고 논 것이었다고 했고 사피도 자신의 마법 성공 확률이 100%임에도 먹히질 않은 데다 가넷도 얼굴이 어딘가 낯이 있다고 하였고 케이고 역시 모슬랜드의 그런 이름의 왕자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나머지는 모두 안디 왕자를 의심한다[스포일러].

결국 42화에서 케이고는 모슬랜드의 공식적인 자료를 모두 뒤져봤지만 예상대로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사실을 린코한테도 알리기 위해 린코네 집까지 찾아와 알려 주었지만 린코는 여전히 이 말에 신뢰하지 않으면서 직접 모슬랜드의 찾아가서 조사해본 것도 아니지 않냐며 케이고한테 소리질렀으며 결국 린코는 화가 나 방으로 돌아가였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났다.

2.6. 45화

케이고가 자신의 차로 운전을 하던 도중 린코와 루비가 안디 왕자랑 같이 리무진을 타는 광경을 보았고 케이고는 아오이, 미나미, 아키라 외 쥬얼펫들도 자신의 차를 태우고 안디 왕자의 리무진을 급히 쫓아간다. 그리고 저녁 노을이 다 되어갔을 쯤 호수 근처에 있던 안디 왕자와 린코를 발견하였고 차에서 나오려 하자 갑자기 모두의 말투가 쥬얼펫인 킹의 말투처럼 되어 버렸고 신체적으로도 허약해져 버렸다. 실은 이건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린 킹이 모두한테 다크 마법을 시전한 것.

다이아나는 쥬얼 게임의 심판자인 쟈지군을 불러 쥬얼게임 승부를 선언하였고 다이아나 팀은 린코를 데려가기로 하고 린코네 팀은 킹을 데려가기로 하였지만 다크 마법에 걸린 킹은 자신대신 라피스를 데려가라는 듯[2]. 결국 린코네 팀은 라피스를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킹의 마법은 잠깐밖에 효과가 나질 않기 때문에 현재 린코 일행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킹의 저주에서 풀려난다. 게임 규칙은 각 팀에서 두 명 씩 나서는 거고 차례로 카드를 교환하면서 똑같은 카드 4장을 얻는 사람이 10점을 얻게 되는 거라고 한다. 총 회 전은 7회 전. 그래서 각각 린코와 루비, 다이아나와 킹이 시합으로 나서게 된다.

첫 시합이 시작되자 린코네 팀은 같은 카드를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결국 다이아나가 우승하여 다이아나가 10점을 얻게 되었고 2회전, 3회전에서도 계속 다이아나가 우승을 하여 린코네 팀이 질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4회전에서도 여전히 다이아나가 이기려 해서 루비는 매우 분하였지만 린코는 저런 말에 넘어가지 말고 시합에 집중하라고 한다. 그런데 린코는 갑자기 찬스 카드를 손에 넣게 된다. 그 카드는 본인 팀이 이기도록 도와 주는 구원카드라고 한다.

그래서 린코는 그 카드를 사용하여 가넷과 사피도 함께 불러 미니 쥬얼봉으로 쥬얼펫인 산호를 불러낸다. 산호의 마법은 불행을 날려보내는 마법 즉, 산호의 마법으로 시합을 이기려는 작전이었다. 그래서 산호는 린코네 팀한테 마법을 걸었고 린코네 팀은 엄청난 의욕이 생겨 시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리고 마법이 상당히 효과가 있었는지 4, 5, 6회 전에서 린코네 팀 모두 우승을 하여 한 회 전만 남긴 채 각각 동점이 된다.

마지막 전이 시작되자 모두 4장의 카드를 얻게 되는데 킹은 우연히 똑같은 카드 3장을 얻게 된다. 킹은 이 시합에 져야만 라피스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어서 똑같은 카드 3장 중 한 장을 내려고 하지만 다이아나는 킹은 여태껏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혹시 라피스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지는 게 아니냐고 의심을 하여 킹의 정곡을 찌른다.

킹은 아니라고 부정했고 일부러 지는 것은 나쁜 것이니 결국 시합에서 정정당당하게 붙어 라피스를 데려가고 싶기를 원해 결국 다른 한 장을 버렸고 모두 각자 한 차례 씩 돌리고 다시 자신의 차례가 오자 지금 갖고 있는 카드 4장이 모두 똑같은 카드라 결국 다이아나네 팀이 40점으로 이겨 린코네 팀이 패배하고 만다. 산호의 마법도 킹의 사악한 악원을 이기기엔 부족했다는 듯. 결국 린코는 쟈지군의 마법으로 인해 보석으로 변해 버렸고 아키라는 막으려고 나섰지만 끝내 다이아나한테 뺏겨 린코는 납치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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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7. 46화

아키라를 비롯한 모두가 강가에서 린코를 걱정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법의 빛을 뿜으면서 디안의 성으로 무사히 탈출한 린코가 나타나게 되었고 모두 린코를 반긴다. 디안의 성에서 무사히 킹과 라피스의 저주도 풀었다는 듯. 린코는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케이크를 꺼냈지만 주머니에 구겨넣어서 그런지 전부 짜부가 돼 버렸다(...). 린코는 모두한테 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 했고 애들은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한다[3]. 애초에 거기서 한가하게 케이크나 만들었냐?

2.8. 47화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공항을 타고 와 모슬랜드로 건너갔고 이 일을 전화로 아키라한테도 알려 주어 자신대신 린코를 지켜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케이고는 국왕을 직접 만나뵈어 국왕한테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가 있냐고 물어봤지만 국왕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한다. 실은 자신의 왕비는 서른 명이나 된 데다 자식도 100명이나 있기 때문에 본인은 잘 알 수 없으니 케이고는 하는 수 없이 그 많은 사람한테 전부 일일이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 수 밖에 없게 되는 처지에 놓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자 겨우 조사한 끝에 끝내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사실을 전화로 아키라한테도 알려 준다. 하지만 이미 린코는 안디 왕자의 결혼 신청에 라고 대답을 해 버려서 안디 왕자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렸고 디안의 성으로 또 다시 납치된 상황. 케이고: 아오 빡쳐

2.9. 48화

아키라 일행과 타테와키 케이고가 쥬얼랜드의 헬라이트, 몰더바이트, 사루파한테 린코가 디안한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 사실은 마법학교 쥬얼펫들까지 모두 듣게 된다. 헬라이트는 라쿠 마녀한테 이 사실을 전하였고 케이고와 아키라 일행은 린코를 구출하기 위해 디안의 아지트로 가게 된다. 케이고 일행은 디안의 아지트로 도착하자마자 디안은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마법으로 대량의 눈사람들을 부른다.

케이고 일행은 눈사람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아오이는 사피한테 부탁하여 미니 쥬얼봉의 마법을 시전하였지만 역시 디안이 만들어낸 존재라 그런지 먹히지 않는다. 결국 하는 수 없이 타테와키 케이고와 쥬얼펫인 플로라가 자신한테 맡기라면서 나머지 일행을 먼저 보낸다. 그리고 한참 눈사람을 모두 없앤 후 일이 끝나자 갑자기 이상한 빛을 뿜으면서 경찰관 복을 입은 린코가 나타난다. 린코는 왠지 린코답지 않게 케이고한테 수석 비서관이라고 말하며 얼른 인간 세계로 돌아가자고 청하였지만 케이고는 한 눈에 자신 앞에 있는 린코가 가짜임을 눈치 채었고 결국 린코를 지나쳐 성으로 들어가더니 린코는 소멸하고 만다.

그리고 윗 층에서 루비 외 나머지 쥬얼펫이 마법을 일으켜 폭발을 일으켰고(...) 성이 무너지려 하자 아키라 일행은 무사히 린코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구했고 다 같이 탈출을 한다. 쥬얼랜드 마법 학교에 도착하자 린코는 모두한테 사과하였고 케이고를 비롯한 모두는 린코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용서한다. 하지만 이미 쥬얼봉은 디안한테 빼앗긴 상황이라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일.

2.10. 49화

케이고 일행이 마녀들의 성으로 찾아가 쥬얼봉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마녀들한테 알려 준다. 라쿠 마녀는 다시 한 번 디안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한테 꺼낸다. 디안을 봉인시키는 덴 성공했지만 곧바로 뒤에 다이아나까지 나타나 다이아나도 봉인시켰지만 루비가 금지된 숲에서 놀다 바나나 모양의 석상을 넘어뜨리고 마는 바람에 다이아나가 다시 부활을 한 것(...).

그러다 라쿠 마녀는 디안의 어릴 적 이야기를 해준다. 어릴 적 디안은 무척 소심하고 겁이 많은 데다 친구도 한 명 조차 없었고 이에 사피는 디안은 원래부터 겁이 많아서 사람들을 무서워해가지고 인간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추정을 한다.

아무튼 케이고는 쥬얼봉을 다시 되찾고 디안과 다이아나를 또 한 번 봉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린코는 그럼 너무 불쌍하다면서 봉인을 하지 않고 디안을 구할 방법은 없냐고 말하더니 모두들 적극 반대를 한다.

라쿠 마녀는 봉인하는 건 나중 문제니 일단 쥬얼봉을 다시 되찾는 방법부터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그러다가 함께 있던 미래 예지 능력을 갖고 있는 쥬얼펫 플로라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면서 마법을 사용하였고 타테와키 케이고가 위험하다는 신호를 알리지만 케이고는 대통령 비서관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플로라한테 이야기한다.

그리고 잠시 후 갑자기 평소 분홍빛을 띄던 쥬얼랜드의 하늘이 어두컴컴하게 변하더니 쥬얼펫인 토루, 카이트, 페리도트, 밀키, 루나가 나타나서는 디안과 다이아나가 학교에 있던 쥬얼펫들이랑 헬라이트, 사루파, 몰더바이트 교장까지 돌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이야기한다. 마녀들은 디안이 이 곳으로 올 것임을 감안하여 나머지들을 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마법으로 안 보이게 만들고 디안을 기다린다. 그리고 흑색의 강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면서 디안과 다이아나가 나타났다.

디안은 자신을 오랫 동안 얼음 속에 가둬둔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면서 쥬얼봉으로 마녀들을 공격하였지만 아직 쥬얼봉의 마법이 마녀들을 이길만큼은 되지 못했는지 마녀들도 똑같이 마법을 사용하여 디안의 마법을 막는다. 그러자 디안은 마법으로 자신이 타고 있던 빗자루를 용으로 만든다. 그리곤 쥬얼봉을 이용하여 용한테 불을 뿜게 만들어서 결국 마녀들은 당하는 처지에 처했고 성까지 무너뜨리게 만든다.

디안은 모를 것이라고 자신이 얼음 속에 갇혀있는 동안의 그 외로움과 고독을. 그리고 디안은 지금 자신이 당했던 걸 똑같이 느끼게 해준다면서 자신이 돌로 만들었던 쥬얼펫들과 선생님들을 보여준다. 그런 광경을 보다 못한 린코는 갑자기 자신들을 숨기고 있던 투명한 커튼(?)을 풀고 밖으로 나와 디안한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드라고 시킨다. 그 모습을 지켜본 아키라도 밖으로 나와 안디 왕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안디 왕자의 마법 공격에 휩쓸리고 말았고 안디 왕자는 처음부터 거기 있던 걸 다 알고 있다면서 모습을 감추게 만드는 커튼을 치워 버린다. 과연 최종보스

그러자 타테와키 케이고는 모두 물러서라고 하였고 자신이 직접 막으려 한다. 플로라는 위험하다고 했지만 케이고는 자신은 대통령 수석 비서관이니 모두를 지킬 의무가 있다면서 걱정 말라 하였고 안디 왕자는 쥬얼봉으로 공격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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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케이고는 그 마법을 피하면서 디안과 다이아나한테 계속 덤볐지만 끝내 케이고는 안디 왕자의 공격을 받고 말았고 그러자 갑자기 케이고가 사라졌는데 알고 보니 작은 벌로 변한 것(...). 플로라가 예언한 케이고의 위험이 바로 이것인 듯.

다이아나는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끝을 내야 할 것 같다고 하였고 마녀들은 하는 수 없이 디안을 다시 얼음 속에 봉인하려고 나선다. 디안은 자신과 똑같은 꼴을 맛보게 해준다면서 쥬얼봉으로 마법을 일으켜 공격하였고 네 명의 마녀들도 자신들의 무기를 하나로 모아서 공격을 한다. 마녀들은 온 힘을 다 해 디안의 공격을 막으려 하였지만 이전보다 더 쌔졌는지 결국 마녀들은 디안의 마법 공격에 받아 마녀들마저 돌로 변하고 만다.

린코는 안디 왕자 앞에 나타나서 너무하다고 하더니 안디 왕자는 이번엔 린코한테 쥬얼봉으로 돌로 만들려 하였지만 린코는 어디 해보라고 하였고 그러더니 디안은 어차피 이 녀석들은 돌아갈 세상이 없다면서 내버려두자고 했고 다이아나와 함께 인간 세계로 건너간다. (다이아나는 이를 증거로 디안은 역시 린코를 진심으로 좋아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린코 일행은 마녀들까지 돌로 변하고 말아 어쩔 줄 몰라 한다. 그 때 갑자기 마녀들 목소리가 들리더니 린코 일행은 두리번거리다가 린코, 미나미, 아오이가 매고 있던 쥬얼참 안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은 돌로 변하기 직전에 살짝 쥬얼참으로 숨어 들어갔던 것[4]. 그리고 디안의 성에 있다가 탈출한 쥬얼펫인 킹과 라피스, 연못에 숨어있던 아쿠아까지 만나 모두 모였고 아키라는 이제 인질이 없으니 디안을 막으러 모두 함께 나서게 된다.

2.11. 50화

어떤 동굴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린코와 루비가 지금의 위험한 상황을 해결해 줄 구세주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결국 린코와 루비는 함께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루비는 천재 아기 쥬얼펫인 라브라와 함께 슈퍼 크리스탈급이 되기 위한 특훈을 하러 갔고 나머지는 모두 인간 세계로 내려가게 된다. 인간 세계에 도착했을 쯤엔 이미 도시도 황폐화가 되었고 하늘도 어둡고 사람들도 모두 디안의 마법에 의해 돌이 된 상황이었다.

거기다 미나미가 짝사랑하는 선배인 히사시까지 돌이 되어서 미나미는 반드시 히사시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결심하였고 그 광경을 본 린코는 역시 디안과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그건 너무 위험하다면서 이 일에 대해선 자신이 해결할 테니 린코한테 얌전히 있으라고 하였고 아키라는 혼자서 어디론가 멀리 간다. 잠시 후 케이고는 아키라를 찾아나섰고 아키라를 발견하자 모두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으니 아키라도 여기 근처에 대피소가 있으니 얼른 그 쪽으로 가자면서 자신의 날개로 표시를 한다.

그걸 본 아키라는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케이고를 디안의 마법을 삼아 아키라는 그걸로 디안의 마법을 피하는 연습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케이고는 이에 승낙해 아키라와 함께 연습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아키라는 계속 맞기만 하고 성과는 전혀 나타나질 않는다.

그러다 한참 연습 후에 결국 케이고와 아키라 둘 다 지쳐 쓰러졌고 그러다가 네프라이트를 통해 린코가 디안을 만나러 갔다는 소식을 듣자 아키라와 케이고는 빨리 린코한테로 간다. 린코한테로 갔을 때 디안은 연속으로 린코한테 빔을 쏘려 하는 상황이었고 아키라는 그만두라면서 디안을 말리려고 다가오자 디안은 시끄럽다면서 아키라한테 빔을 쏜다. 그러자 아키라는 아까 전 연습에 효과가 있었는지 디안의 마법을 재빨리 피했고 디안의 마법을 계속해서 피하자 끝내 디안의 쥬얼봉을 빼앗아 린코한테로 던진다.

그렇게 쥬얼봉은 원래의 이미지로 돌아왔고 린코의 반지도 깨져 버려 린코와 쥬얼봉과의 관계는 무사히 되찾게 됐다. 하지만 디안은 현재 쥬얼봉의 힘을 모두 흡수한 상태였기에 쥬얼봉 없이도 빔을 쏠 수 있는 상태여서 손으로 직접 빔을 쏘아 아키라를 돌로 만들게 된다. 아키라는 린코한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격려하였고 끝내 완전히 돌이 되어 버렸고 그 모습을 본 린코는 주저앉아 크게 펑펑 운다.

디안은 니 소원대로 쥬얼봉을 넘겨 줬으니 이제 자신과 친구가 되줄 거냐고 물었지만 린코는 저리 가라면서 아키라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고 화를 낸다. 그러자 디안은 자신을 속인 거라고 거짓말을 한 거라고 오해를 해 엄청나게 분노를 했고 결국 거대화가 된다. 그러면서 디안은 린코한테로 다가오고 있고 린코는 원래대로 돌아오라면서 쥬얼봉으로 마법을 일으키려 했지만 쥬얼봉은 전혀 먹히지를 않아 린코는 좌절에 빠진다.

디안의 말론 쥬얼봉의 마법력은 전부 자신이 접수했기 때문에 쥬얼봉은 더 이상 효력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쥬얼봉 없이도 아키라를 돌로 만들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 이유. 케이고는 일단 도망치자고 했고 린코 일행은 그렇게 모두 도망을 가 어떤 부숴진 건물로 숨는다. 토루와 네프라이트, 킹, 카이트, 루나, 페리도트, 아쿠아는 더 이상 디안이 날뛰는 걸 그냥 둘 수 없으니 직접 막자면서 각자의 쥬얼파워를 모두에게 일으켜 힘을 강화시켰고 다 같이 함께 디안을 막으러 나선다. 그리고 벌이 된 케이고는 플로라한테 시켜 대통령한테 전화를 걸라고 했고 대통령한테 비밀 병기 X를 부르라고 부탁하여 대통령은 그 비밀 병기를 부른다.

토루와 쥬얼펫들은 한참 동안 디안한테 덤볐지만 결국 디안의 공격에 계속 당하고 말았고 린코는 부탁이니 그만 두라고 말리다 어떤 한 땅끄!탱크 한 대가 나타나는 걸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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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탱크는 비밀 병기 X가 타고 있는 탱크고 그 비밀 병기가 이제 보니 허브단이었다. 허브단은 과거 다이아나와 관계를 끊고 착하게 살려고 마음 먹었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고 결국 고민에 빠지다 타테와키 케이고가 나타나 케이고가 그들을 디안의 부활을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계속 특수 훈련을 시켜왔다고 한다. 타테와키 케이고는 이게 국가 기밀이라서 그동안 말하지 않고 다녔던 것(...). 허브단을 탱크를 타고 디안한테로 다가가 비밀 병기의 광선총을 오픈시킨다.

비밀 병기의 한 사람인 민트는 총을 조준하여 디안을 쏘려고 하더니 갑자기 다이아나가 나타나는 걸 목격한다. 다이아나는 이제 디안한테 그만하라고 말렸지만 디안은 조용히 하라면서 다이아나 말 조차 듣지 않고 다이아나를 친다. 린코는 이제 어쩔까 고민을 하다 마녀들이 마법으로 린코의 빗자루를 소환한다. 라쿠마녀는 친구가 되겠다는 린코의 말을 잘못 이해하여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고 디안의 마음의 문을 다시 열게 할 수 있는 건 린코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허브단은 적외선 빔을 디안한테 발사하여 디안을 진정시켰고 린코는 루비와의 약속을 떠올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하여 빗자루를 타서 디안한테로 가 설득을 한다.

린코는 디안 넌 오해하고 있고 린코 본인은 인간과 쥬얼펫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고 디안 또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한다. 린코는 디안 너랑 친구가 되고 싶으니 이제 이런 짓은 그만하라고 설득을 하였고 디안은 린코의 말에 동의를 하려고 하지만 비밀 병기의 적외선 총은 아직 다 완성이 되지 못했던 터라 결국 다 써버려 빔은 멈추고 말았고 디안은 그렇겐 안 된다면서 다크 디안으로 변신을 해 착한 디안을 자신의 몸 속에 완전히 가둬 버린다. 나쁜 디안이 폭주를 하여 착한 디안을 제어시켜 분리시킨 것.

다크 디안은 인간과 쥬얼펫이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든가 쥬얼펫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다든가 그런 건 상관 없고 본인은 오직 모두를 말살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면서 모두한텍 공격을 가한다. 그리곤 다크 디안은 이번엔 진짜로 없애 준다면서 린코 일행한테 마법 공격을 일으킨다. 그런데 갑자기 분홍색 연기의 폭발이 일으키면서 디안의 공격이 막혀 버리더니 그 때 라브라와의 특훈을 통해 진짜로 슈퍼 크리스탈급이 된 루비와 루비의 마법으로 돌이 됐던 나머지 쥬얼펫들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함께 나타난다.

루비는 디안이 왜 저렇게 됐냐면서 린코를 통해 사정을 다 듣게 되었고 루비는 디안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 마법으로 전설의 쥬얼펫인 오팔을 부른다. 루비는 오팔을 타고 디안한테로 갔고 루비는 마법으로 디안을 공격한다. 오팔은 쥬얼 파워로 자신의 뿔로 마법의 링을 불러 디안을 묶어 버렸고 디안은 그 공격에 말려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 오팔의 쥬얼 파워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각성이기 때문.

린코 일행은 이제 일이 다 끝났나 싶었더니 디안은 갑자기 그 링을 풀어 버려 각성에 실패하고 만다. 결국 다크 디안한텐 오팔의 마법 조차 먹히지 못한다는 사실. 이에 린코 일행과 케이고는 또 다시 좌절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52화에서 린코가 좌절에 빠졌을 때 미나미와 아오이, 루비가 격려해 주었고 다시 기운을 되찾자 쥬얼봉에서 빛이 나더니 쥬얼펫들과 인간과의 추억을 함께 담으라는 표시라 하여 쥬얼펫들과 루비, 가넷, 사피 그리고 다이아나까지 모두 협조하여 쥬얼봉 안에 들어갔고 린코, 미나미, 아오이는 모두의 추억이 담긴 쥬얼봉을 이용해 빔을 쏘아 디안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을 한다.

파일:attachment/jewelpet_keigo_party.png

그리고 인간 세계는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이 됐던 사람들도 전부 원래대로 돌아왔고 벌이 됐던 타테와키 케이고도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후에 케이고를 비롯한 모두는 쥬얼랜드 딸기 카페에서 다 같이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3. 그 외

린코의 히어로 중에선 제일 처음 만난 남자지만 딱히 이렇다 할 썸씽은 없다. 10화에서 위기에 빠진 린코를 구해 준 것이 그나마의 썸씽이라고 해야 할 정도. 13화에서 자신이 결혼할 위기에 처하자 린코가 잠시 여자친구 해 준 척이 있지만 그걸 썸씽이라고 하기엔 영...

나이 20대 초반인 데다 대통령 비서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직업까지 가지고 있지만 은근히 이미지 망가지는 꼴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아군 중 가장 대우가 안 좋은 캐릭터. 그래도 에피소드 중간 중간 나름 활약한 전략도 있다.
[스포일러] 사실 그 전학생은 디안이 인간으로 변신한 거다. 이름부터가 안디다. 35화에서 쥬얼게임에 패배해 납치된 킹을 통해 린코는 여태껏 쭉 백마 탄 왕자님을 바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디안은 린코가 바라는 왕자님 캐릭터의 인간으로 변신한 것. 린코한테 자신과 결혼해 주겠다는 허락을 받게 해주면 린코는 마법에 걸려 꼭두각시가 되는 거라고 한다. 즉, 꼭두각시가 된 린코를 데려가서 결혼식을 올려 쥬얼봉과의 관계를 끊고 쥬얼봉을 손에 넣기 위한 작전. 참고로 인간이 되기 위한 변신 과정은 장미 꽃잎을 띄운 목욕물에 들어가서 몸을 담군 후 마지막 마법약을 한 방울 뿌리는 과정이다(...).[2] 참고로 말하자면 라피스와 킹은 둘이 사귀는 사이다. 킹은 당시 35화에서 쥬얼게임에 지긴 했지만 굳이 계속 디안 성에 있을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크 마법에 걸린 라피스를 반드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끝까지 디안 성에 남아있었던 것이었다.[3] 어차피 성에서 킹이 린코가 만들었던 케이크를 먹어봤을 때 무척 짜다고 했다(...). 설탕과 소금을 헷갈린 모양인데 차라리 못 먹게 짜부가 된 것이 더 나을지도..[4] 다만, 키마녀는 함께 빠져나가다 중간에 벌이 된 케이고를 보고 한참 웃느라 결국 결계가 풀려 돌에 그대로 갇혀 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