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욕의 왕 The King of Gre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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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다른 이름 | 행복의 마법소녀(Magical Girl of Happiness) |
| 등급 | WAW |
| 식별 코드 | O-01-64 |
| E.G.O | 골드러시 |
| 등장 작품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1. 개요
Project Moon의 등장 환상체2. 상세
거대한 호박 속에 갇혀 있는, 눈을 감고 미소를 띈 여자 모습을 한 환상체. 디자인 모티브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2]#증오의 여왕, 절망의 기사, 분노의 시종과 함께 마법소녀의 일원이다. 상징 문양은 트럼프 카드의 다이아몬드와 타로 카드 마이너 아르카나의 왕.
스토리에 의하면 모두의 행복을 바랐으나, 자신도 행복해지길 바라기 시작했고 결국 끝없는 탐욕에 사로잡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의 탐욕의 왕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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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이 말한다. 사라져라, 죽어라! 하지만 욕망은 영원하고 싶어하지. 깊고도 깊은 영원성을 원한다네.[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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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모습 | 탈출한 모습 |
| E.G.O - 골드러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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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이 굳어 지금의 모습이 되기 전, 가장 빛났을 시기에 휘두르던 주먹이다. 원시적인 욕망을 표출하듯 특별한 기교가 필요없이 적을 힘껏 후려칠 수 있다. 타격감 만큼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서 훌륭하겠지만 맛을 들려서는 안될 것이다. | 호박색의 보석이 영롱하게 빛나지만 결국 그것은 탐욕이 굳은 위험한 모습이다. 황금색의 아름다운 무늬는 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매료시켜왔다. 그 현혹은 아마 가장 깊은 무의식에서부터 나온 것이었을거다. | |
| 탐욕의 왕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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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레벨에선 환상체 기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음 | ||
| 관찰 레벨 1 | “인간의 최초의 욕망은 달콤한 사과 한 입에서 시작되었다. 그 대가로 우린 에덴에서 추방되었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은 드넓은 과수원. 내 바구니는 유독 커다래서 세상 모든 과일들을 넣어도 채워지지 않아. 하지만 꽃이 있는데 꿀을 탐하는게 나쁜 거야?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거잖아." | ||
| 관찰 레벨 2 | 행복은 집착이 되었고 집착은 탐욕이 되었고 탐욕은 그 자체로 영원히 굳어버려 황금빛 호박이 되었다. 최초의 행복은 웃음을 머금은 채 그 속에 있다. 최초의 욕망의 씨앗은 행복하고자 했던 순수한 욕구로부터 있었다. 처음에 조그맣던 씨앗은 만족을 못해 점점 커져 갔고 딱딱하게 굳어져갔다. 굶주린 물고기는 반짝이는 보석을 집어삼켰다. 보석은 허기를 달래주기는커녕 더욱 배고픔을 부추겼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이뤄지지 않는다. 많은 욕망들이 버려지지만 사실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잔재되어 언제든지 다시 고개를 쳐들 준비를 하며 호수 밑바닥을 배회하고 있을 뿐이다. 아주 조그만 미끼가 강물 속으로 떨어지는 순간 배고픈 물고기는 순식간에 그것을 낚아채서 물밑으로부터 올라올 것이다. 마법소녀가 아니게 된 마법소녀는 많은 것을 먹었다. 지위, 돈, 명예, 그 외의 온갖 쾌락들. 주위를 둘러보니 결국 모든 걸 먹어 치우게 되었다. 이제는 본능적인 탐욕만 남았다. 하지만 행복해지고자 하는 마음 역시 뱀 혓바닥처럼 날름거리며 종종 고개를 든다. 사실 우리는 너무나 이성적인 나머지 이러한 것들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지만 그건 너무나 터무니 없는 확신이라서 오히려 우스울 정도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만큼 우리를 통제할 수 없다. | ||
| 관찰 레벨 3 | <누군가의 일기> 많은 사람들은 은연 중에 영웅을 바래왔다. 한때 영혼 치료라는 게 있었다고 한다. 영혼이 아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우리는 모두 건강하다. 하지만 어쩌면 이 모든 건 비극적인 환상인지도 모른다. 한때 세상을 지키려고 했던 자들이 있었다. 우리는 모두 그들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파멸했는지조차도. 욕망, 나는 모든 것을 망가뜨리는 욕망을 안다. 우리는 더 이상 무언가를 믿지도 않고 기적을 바라는 간절한 희망도 품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왜 변했는가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을 탓하지 않는다. 끝 없는 욕망은 절망을 낳는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끔찍한 상실감을 느끼지만 그 고통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건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은 은연 중에 영웅을 바래왔다. | ||
| 관찰 레벨 4 | “세계의 슬픔은 깊다. 욕망은 고통보다 더 깊다. 슬픔이 말한다, 사라져라, 죽어라! 하지만 욕망은 영원하고 싶어하지. 깊고도 깊은 영원성을 원한다네." | ||
WAW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WonderLab
|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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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법소녀들과 탈출하여, 어느 로보토미 지부를 공격하고 있었다. 르자는 이들의 모습이 "무언가를 기다리는듯 하다고" 평했다.
3.3. Library of Ru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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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호박 | 마법소녀 | 탐욕의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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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절제 | 행복의 길 | 탐욕 |
| 탐욕의 왕 대사 일람 |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마법소녀 상태 |
| *오랜만인걸... 이렇게 싸워보는 건. | |
| 마법소녀일 때 황금의 길을 시전 | |
| *탐욕으로 빛나는 호박빛 문을 열어... 간다! | |
| 마법소녀일 때 황금의 길을 막는데 성공할 시 | |
| *그저 약한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제법이네? | |
| 마법소녀일 때 황금의 길을 막는데 실패할 시 | |
| *역시 날 이길 수는 없지. 별거 아니네! | |
| 탐욕의 왕 상태 | |
|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데에는… 내 행복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걸 몰랐지… | |
| 탐욕의 왕일 때 황금의 길을 시전 | |
| *배가 고파서… 참을 수가 없네… | |
| 탐욕의 왕일때 황금의 길을 막는데 성공할 시 | |
| *......하아... | |
| 탐욕의 왕일때 황금의 길을 막는데 실패할 시 | |
| *다… 먹어치우겠어… 내 앞에 있는 것은 전부… | }}}}}} |
환상체 조우 시
"저 금빛으로 빛나는 화려함은 그대로네..." - 사서 1
"맞아. 죽을 힘을 다해 반대편으로 뛰어갔다니까..." - 사서 2
"복도 끝에서 마주할 때마다... 정말 무서웠지." - 사서 3
"조심해. 아무런 준비 없이 저 애의 앞을 막는 건 무모하니까."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뭐… 남의 행복만을 바란다는 게 말이 안 되긴 하죠." - 사서 1
"이미 굳어버린 탐욕이 변하는 일은 없겠지…" - 사서 2
"어째서 욕망이 저렇게 눈이 부실 수 있는지…." - 사서 3
"…모두 같아. 더이상 마법 소녀가 아니게 되었을 뿐이지." - 티페리트
자연과학의 층 세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저 금빛으로 빛나는 화려함은 그대로네..." - 사서 1
"맞아. 죽을 힘을 다해 반대편으로 뛰어갔다니까..." - 사서 2
"복도 끝에서 마주할 때마다... 정말 무서웠지." - 사서 3
"조심해. 아무런 준비 없이 저 애의 앞을 막는 건 무모하니까."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뭐… 남의 행복만을 바란다는 게 말이 안 되긴 하죠." - 사서 1
"이미 굳어버린 탐욕이 변하는 일은 없겠지…" - 사서 2
"어째서 욕망이 저렇게 눈이 부실 수 있는지…." - 사서 3
"…모두 같아. 더이상 마법 소녀가 아니게 되었을 뿐이지." - 티페리트
완전 개방에서 밝혀진 진짜 이름은 "행복의 마법소녀"이다.
4. 기타
- 플레이어들은 줄여서 "탐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Lobotomy Corporation 환상체 기록에서 영혼 치료가 언급되는데, 이는 카르멘이 계획한 치료이다.[4] 또한 관찰 레벨 2의 언급은 뒤틀림, 죄종, 환상체에 대한 은유라는 분석이 있다.
- Lobotomy Corporation 작업로그에서는 한때 노을 같은 붉은 눈동자를 가졌다고 묘사되었지만, Library of Ruina 에선 녹안으로 묘사되었다.
- 전용 마법진이 존재한다. 노란색과 하늘색으로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로보토미 탈출시 순간이동 모션과 라오루 책장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ibrary of Ruina에서 나온 대사를 보면 전투광으로 보인다.
- 마법소녀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강자인듯하다. 증오의 여왕이 조우했을때 선배가 제정신이였다면 자신은 결코 이길 수 없다라고 언급한다. 같은 마법소녀인 절망의 기사는 자신보다 강하다라는 언급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궤를 달리하는 수준인듯.
[1] 게재 중단.[2] 클림트의 그림들은 금박과 금색 물감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이는데, 탐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티브라고 볼 수 있다.[3]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한 구절이다.[4] 즉, 해당 기록의 원문인 일기장의 주인은 A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