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0 23:01:48

태양의 신전

1. 개요2. 상세

1. 개요

Shrine of The Sun / Temple of Sun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적으로 아스타니아의 마솔 산맥에 위치했다. 디자인은 그리스풍 신전에서 따온 것 같다.

2. 상세

신전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위험한 몬스터가 출몰하며 안타리아 대륙의 7대 불가사지[1]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창세기전2 바란 마을 NPC에 의하면 신전 지하에 화룡 베히모스가 상주한다고 한다.

신전 중심에 석화된 파괴신이 잠들어 있다. 창세기전2 당시 베라딘이 양동 작전으로 제국군을 움직여 실버 애로우의 눈을 속인 뒤 탈취하는데 성공했다.[2] 태양석이 얻을 수 있는 곳이기에 동방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카자 아미고, 슈리 스탐가르드 일행이 들렀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투르 제국에게 점령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드벤처 모드 실행 시에만 들어갈 수 있는 던전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THE SUN의 카드를 얻을 수 있으나, 보스로 그리피스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마법 저항력을 올려두지 않았다면 자칫 고전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후 시리즈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1] 나머지는 팬드래건 왕국용자의 무덤, 비프로스트 공국빙룡성, 트리시스피라미드, 알케오니아 호수의 마탑, 발탄족 마을의 지하궁전, 사이럽스수중도시가 있다.[2] 무리하게 움직인 군대는 눈속임이었고 흑영대의 수장 한조가 직접 움직여 탈취했다. 그나마 아스타니아의 요새로 보낸 대규모의 군대는 전멸해 사실상 팬드래건 수복전에 약세를 보인 결과를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