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20:51:06

실버 애로우

Silver Arrow

1.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연맹체

실버 애로우
Silver Arrow
팬드래건 왕국 다갈 왕국 아스타니아 법국 커티스 공화국

주신의 이름을 이어받은 자들이여. 우리는 세상을 밝히고 어둠을 꿰뚫는 화살이 될지니, 이는 악을 멸할 은빛 화살이라 불릴 것이다!
이올린 팬드래건

Silver Arrow (은빛 화살)

빛의 12주신을 섬기는 에스프리 계열의 국가 연맹체. 팬드래건 왕국, 아스타니아 교국, 커티스 공화국[1], 다갈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맹주국은 팬드래건 왕국. 최초에는 에스프리 계열의 3개국만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의 4개국 연합이 되었다.[2]

이들 국가들은 전부터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대륙 서부의 데블족 계열 국가들과 대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흑태자의 등장으로 대륙 서부의 국가들이 다크 아머의 깃발 아래 하나로 통합되는 것에 위기 의식을 느껴서 본격적인 연합체를 구성했고, 그것이 실버 애로우이다.

양측의 상징물인 화살(공격)과 갑옷(방어)이 보여주듯이, 실제로는 다크 아머쪽이 매우 불리했었다. 양쪽의 첫 대결인 그라테스 대회전이 벌어진 그라테스 평원이 안타리아 대륙 서부에 있었다는 게 단적인 예. 즉, 실버 애로우가 상대방 앞마당까지 쳐들어오는 게 가능했다. 그러나 그라테스 대회전에서 실버 애로우 연합군이 사선대형을 앞세운 흑태자의 제국군에 괴멸되고, 팬드래건과 커티스가 제국에게 점령되어 사실상 와해되었다.

하지만, 흑태자가 실종되고 섭정을 맡은 베라딘의 전횡으로 인해 제국의 힘이 약해졌고, 다갈과 아스타니아가 건재했으며, 살아남은 이올린 왕녀와 성기사단, 그리고 아르시아를 주축으로 한 커티스 해방군이 반제국 독립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단결하게 되었다. G.S 등의 뛰어난 인재들도 모여들어 재기에 성공한 실버 애로우는 커티스와 팬드래건을 수복하고 제국을 역으로 침공할 정도로 성장하지만 트리시스에서 카심에게 대패하며 큰 위기를 맞았다. 새로운 왕 라시드 팬드래건에 의해 전성기 때의 세력을 회복하여 마찬가지로 부활한 흑태자가 이끄는 다크 아머와 길항을 이루었다. 이후 인류동맹군을 조직하여 신들과의 전쟁에도 참전했다.

그러나 흑태자 사후에는 주신교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창세전쟁의 진실을 고의로 왜곡해 버리고, 그 때문에 신앙이 붕괴된 게이시르 제국분할통치했으며, 그 영주들의 반절을 자국 출신들로 채우면서 전성기에 다다르게 되었다 할 수 있다.

그러다 아스타니아가 투르에게 멸망 당하고 다갈이 쇄국주의 정책으로 스스로를 봉인해버리면서 동맹이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커티스가 팬드래건 몰래 투르 제국과 교역을 하면서 실버 애로우 동맹은 창세기전 3의 시대에 들어선 허울만 남게 되었다. 보기 좋은 예로 윌리엄 헤이스팅스 공작도 아스타니아 멸망을 '남의 나라 일'이라고 말하며 그걸로 투르와 전쟁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버몬트 대공에게 따진 적이 있다. 그 때문에 버몬트 대공이 거리낌 없이 커티스를 공격하게 된다. 이후 커티스는 사실상 멸망했고 이 시점 이후로 명목상으로만 유지되고 있었던 실버 에로우는 완전히 와해되었다. 그리고, '덕의 나라'라던 팬드래건도 게이시르 제국이나 투르 제국과 다를 게 없어졌다.

2.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빗자루

'퀴디치의 역사'라는 스핀오프 책에서 설정만 잠깐 나온다. 본편에서도 후치 부인이 과거에 애용하던 빗자루로 언급된다.

3. 아바 온라인레드티켓 캡슐 스나이퍼총

잦은 반샷으로 악명이 높지만 광스왑이 가능한 총인 'SV-98'을 베이스로 다른 캡슐총과 마찬가지로 성능조정과 도색을 거쳐 출시되었다.
전체 이름은 'SV-98 실버애로우(Silver Arrow)'
원본보다 스왑이 약간 느려졌지만 한방률은 증가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평.
대다수의 캡슐총과 달리 요란하지 않고 깔끔한 도색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가격은 170레드티켓.[3]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들어가서 '시즌4'를 보면된다.

4.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별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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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왕국이었으나 창세기전 2에서 게이시르 제국에 점령 당했던 나라를 되찾는 과정에서 공화국으로 다시 태어났다. 초대 대통령은 아르시아 란디노.[2] 원래 커티스는 이전에는 중립 성향의 왕국이었다는 설정이 창세기전 2에 있었다.[3] 2013년 11월 11일, 즉 빼빼로데이를 맞아 며칠간 '111레드티켓'으로 판매했었다. 또한 2012, 2013년 각각 한 번씩 총 두번 이벤트 기간중에 매일 한 판 이상을 완료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도장을 하나 찍을 수 있고 (아바 제휴 피시방의 경우엔 두 개씩) 이를 일정기간 반복하여 특정 일 수를 채우면 영구캡슐총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선택가능한 총기중 하나였다.